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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3-03-25 10:58

ㆍIP: 210.xxx.237

벗이여

벗이여 / 염경희

벗이여
나의 보석 같은 벗이여

마치
긴 날들을 함께한 것처럼
속 것을 다 보여도
티끌 하나까지 사랑스럽다

별처럼 반짝이고
달처럼 푸근한 벗이여

늦은 만남이면 어떻고
멀리 있으면 어떠하리

너와 나
한 몸인 듯 의지하며
깊은 가을의 고운 단풍처럼
곱게 물들어가자.

민만규

2023-03-25 11:57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卽興和答詩>

글벗 / 풍류 시인 민만규

한뜻으로 만나
마음으로 새겨진 단어들이
지적인 노래가 되어 흐르는
'글꽃문학스터디'

문학과 함께하는 오아시스
새로운 생각과 여유를 선사하는
글쓰기의 마법이 숨 쉬는
'문학 서재' 그곳

시어들이 춤을 춘다
새로운 이야기가 태어난다
시상 속으로 빠져드는 순간
세상 모든 잡념은 잊혀지고
아름다운 단어들과 사랑에 빠진다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시인의 마을'
그곳에서 우리는
시담을 나누고 문학을 노래하며
정겨운 글벗이 된다.

.


민만규	지향 시인님을 향한 우정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두 분의 우정이 영원하길 응원할게요 ^^ 풍류도 당근 낑기는 거죠 ㅎㅎ	3/25 12:04

김현주	글꽃문학 스터디" 참 아름다운 문학동행길입니다 풍류 시인님 덕분입니다 당연히 함께이지요 ㅎ 감사합니다	3/26 07:21

염경희	하하~~ 동행님들 모이셨네요 감사합니다	3/27 09:12

박희홍

2023-03-25 12:58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인향 남원자 시인님

’늦은 만남이면 어떻고
멀리 있으면 어떠하리

너와 나
한마디에 마음을 읽으며
한 몸인 듯 사랑하자‘라는 ’벗이여‘

친구는 자유라는 의미를 가진 말에서 합니다.
친구란 우리에게 쉴 만한 공간과
자유로움을 허락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벗들과
오순도순 동행하시면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비랍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늦게라도 생긴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애특하게 사랑하며 지내겠습니다 취미가 같으니 공감대도 큽니다 친구는 참 좋으거랍니다 기쁘게 지내세요	3/27 09:14

남원자

2023-03-25 23:56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늦은 만남이면 어떻고
멀리 있으면 어떠하리

너와 나
한마디에 마음을 읽으며
한 몸인 듯 사랑하자."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벗이여"
보석같은 친구들이
있으니 얼마나 좋으세요
황혼에는 친구가 최고라고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하신 시인님
행복해보입니다
부러우면 진다는데
그래도 부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시인님!! 시집 오늘 보냈씁니다 고운 님들과 함께 공감하시고 시인님의 고운 아이 탄생시키시는 날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3/27 09:15

김정남

2023-03-26 02:24

어릴 적 친구는
내 모든 것을 이해해 줘서 좋고
젊은 날의 친구는
가끔 만나 과거를 이야기하며
수다 떨 수 있어서 좋고
새롭게 만난 친구는
우정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
보석같이 귀하고
소중한 친구가 있는 것이
참 복인 것 같습니다
시인님 내리신<벗 이어>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향기로운 봄날 되세요 시인님..


염경희	맞습니다 100시대 자식은 든든한 울타리고 친구는 동반자입니다 너무 감사한 친구가 생겼습니다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3/27 09:16

김현주

2023-03-26 07:24

벗이여

늦은 만남이면 어떻고
멀리 있으면 어떠하리

너와 나
한마디에 마음을 읽으며
한 몸인 듯 사랑하자."

따뜻한 마음 안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눈으로 말해요 궂이 말을 안해도 알아요 오늘도 기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꽃구경 많이 하시구요	3/27 09:17

김정윤

2023-03-26 09:31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초여름을 방불케하던 한낮 더위가
이른 봄 날씨로 제자리를 찾아 돌아가고
진한 미세 먼지가 시야를 흐리게하는
주말 아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감사히 배람하고
고운 시향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벗이여
나의 보석 같은 벗이여

마치
긴 날들을 함께한 것처럼
속 것을 다 보여도
티끌 하나까지 사랑스럽다

별처럼 반짝이고
달처럼 푸근한 벗이여

늦은 만남이면 어떻고
멀리 있으면 어떠하리

너와 나
한마디에 마음을 읽으며
한 몸인 듯 사랑하자.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이제는 봄이 짧아졌나봅니다 금방 여름이 온 것 같이 한 낮은 덥습니다 기호변화가 심하니 건강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7 09:18

정연석

2023-03-26 11:0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벗이여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마치
긴 날들을 함께한 것처럼
속 것을 다 보여도
티끌 하나까지 사랑스럽다

친한 친구는 어쩌면 가족보다도 소중하지요
평생 살면서 소중한 친구가 몇이나 될까
그런 생각도 가끔 합니다

시인님 벚꽃이 서울에도 피었네요
안양천에 꽃구경이나 가볼까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친구는 많은 것 보다 진실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 있으면 됩니다 시기하지않고 동행하는 친구요 시인님!! 짧게 답글드리오니 섭하게 생각말아주셔요 오늘도 즐겁게 지내세요	3/27 09:20

장계숙

2023-03-26 12:33

네. 시인님~
문인들과의 교류가 행복하고
힘이 되는 요즘입니다.
배려와 감사의 맘 충만하니
서재가 즐겁고 행복해집니다.
공감의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염경희	이렇게 소통하면서 지내면 얼굴을 몰라도 마음은 전달이 되지요 자주 만나는 것이 정이들고 오랜친구같은 관계로 이루어지니 서재가 참 고맙습니다 시이님!! 자주 뵈어여	3/27 09:22

이원희

2023-03-26 14:21

염경희 시인님!

속 것을 다 보여도
티끌 하나까지 사랑스러운 친구!
보석같은 친구가 있는가 봅니다.
부럽습니다.
님이 그러하니
그런 친구가 있겠지요.

따뜻해지는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염경희	시인님!! 벚꽃이 만발한 요즘 여기저기 황홀함에 지르는 함성이 들려옵니다 마음을 즐겁게 하고 설레게 하는 봄 이 봄에 나들이 하시면서 기쁘게 지내시길요 감사합니다	3/27 09:23

박진표

2023-03-26 16:51

염경희 시인님!!!
3월의 푸르른 하늘 아래
함께 꿈꾸며 살아가는 우리들.
생각나고
그립고
보고픈 우리로
그렇게 그리운 우리이길 바래봅니다.
마음이 건강하고 먼저 나누는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염경희	감사합니다 흔적 남갸 주셔서요 늦은 답글 이해바랍니다 월요일입니다 힘차게 출발하세요 감사합니다.	3/27 09:25

김희선

2023-03-26 21:13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 때 고운 모습 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여자들은 나이 들어가면서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벗이라고 하더군요.
속을 다 털어 놓고 마음 나눌 수 있는
그런 소중한 벗이 있으니
얼마나 마음 든든하고 행복하실까요..
공감의 고운 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그래요 친구가 넘 좋고 소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101566430

염경희	에라가 자꾸나네요 오늘 컴터가 아픈가봐요	3/27 12:56

황영칠

2023-03-27 03:57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 휴일 활짝 피어나는 벚꽃과 목련이 고운
속치마를 봄바람에 펄럭이며 온통 바람이 나니
사람들도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온통 꽃 구경 나와서
나오는 미소를 주체하지 못한 주말이었습니다.

시인님쎄서 정성껏 빚어 내신 시
"벗이여"를 감상하러 왔습니다.
시인님과 저는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
깜깜한 이 밤에도 시를 통하여 마음이
함께하니 우리는 이미 가슴 따뜻한 벗이지요.
참으로 맛 좋은 시 입니다

시인님의 시를 통하여 보람 있게 사는 것이
무엇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후회하지 않는 삶인가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멋지게 사는 것인가 등을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여운으로
고이 안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염경희	어서 오세요 수필서재 일등으로 다녀왔습니다 초대장 감사했습니다 또 보내주세요 저도 보내드릴게요	3/27 09:27

황영칠	감사합니다 항상 저의 멘토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읽어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3/28 03:21

최이천

2023-03-27 04:40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꽃눈이 하얗게 내립니다. 언제 벌써 변하는 모습에
웃다가 놀랍니다. 세상사 그러련 이해도 눈가에 맺히는 이슬 훔칩니다
아직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벗이여
마치
긴 날들을 함께한 것처럼
속 것을 다 보여도
티끌 하나까지 사랑스럽다

별처럼 반짝이고
달처럼 푸근한 벗이여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다녀가심에 꾸벅 인사드립니다 답글도 늦으면 빗쟁이 같은데~~~ 아침에 한 참 답급 썼습니다 오늘도 기쁘게 지내세요	3/27 09:29

박기숙

2023-03-27 10:23

존경하는 인향 염경희 시인님! ♥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주옥
같은 시,★벗이여★ 심오한마음으로 공감하며 의미깊은 좋은글에감사드립니다. 진실한 벗은 속까지 다보여도
사랑스럽기만하지요.일생에 진실한 친구 2명만
있어도 인생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하지요.

진실한 벗은 내가 힘들때, 내가 어려울때 나를
버리지 않는 오누이 같은 친구랍니다

감동깊게 잘 정독하고 갑니다.
찬란하게 빛나는 상쾌한 좋은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답글 안다셔도 괜찮아요 값지고 소중한 월요일
보내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염경희	감사합니다 바쁘실텐데 오셨는데 얼른 답글 올립니다 맛점 하셔요	3/27 11:51

임석순

2023-03-27 10:5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계는 지금, 경제가 시끄럽습니다.
정치적으론 싸움질이고 시끄럽고
잘난척하고 그래도 봄이되니
꽃이피고 우리를 위로해줍니다
정치적으론 참으로 걱정되지만,
주변에 이웃들은 항상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나의 조국 이나라가 좋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벗들이 함께 하니
더욱 즐겁고 좋습니다.
"벗이여"배람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우리나라 좋은 나라 살기좋은 나라 잘 가꾸어 후손대대 물려줘야는데~~~ 시인님!! 감사합니다 맛점 하셔요	3/27 11:52

정기현

2023-03-27 14:50

늦은 만남이면 어떻고
멀리 있으면 어떠리
속 것을 다보여도
우리 서로 티끌하나 까지
사랑스러운 벗으로 지내자는
"벗이여"
시인님의 깊고
따뜻한 마음에
저절로 미소 지어 지고
흐뭇해지는 마음입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우정!
행복한 우정을 가꾸어 가는 모습
참! 좋습니다
글꽃동행에 얼렁 탑승합니다^^


염경희	발 빠르십니다 삐질려고 했더니 카톡보고 오셨군요 너무 웃겨요 어쨌든 버선발로 반깁니다	3/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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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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