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 평균
ㆍ작성일	2007-04-23 18:56

ㆍIP:

눈물 꽃

넌
어떻게
나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니?

내게
원망인지
애원인지
허탈인지
던지고 달려가던 그녀.

그녀의
걸음걸음
이는 바람 따라
눈물처럼 떨어지는 들꽃.
그녀 닮은 눈물 꽃이 흐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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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남계: 최평균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녀 닮은
눈물 꽃이
아름다운 시로 탄생했군요
그런 그녀가 궁금하네요..ㅎㅎ
좋은 밤 되세요 -[04/23-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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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아: 최평균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물꽃도 참 예쁠 듯
그녀에게도
하고팠던 말이 참 많았던가 봅니다. ^^
서운치 않게 해 드려야... ^^
고운 밤 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04/2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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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진: 안녕하세요.
시인이나 작가들은 수많은 여인들이 화자로 등장 하게되는데 .....
시인님의 가정 평화가 아름다워 보이네요.
고운 글에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04/23-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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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형섭: 그녀 닮은 눈꽃이라면
이 봄날 흐드러지게 아름다운 봄날에
꽃이 지면
사랑스런 님은 다시 올겁니다...

대문 활짝 열고 기다리시길..... -[04/23-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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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崔尙根: 최시인님~ 비교적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재미나는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즐거운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기를 빕니다. -[04/23-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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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평균: 유남계 시인님 발걸음 감사 합니다.
그런 그녀 공개 하면
저는 착한 제 아내에게 맞아 죽습니다.ㅎㅎㅎ
그저 눈물로만 섭섭함을 달래는
그런 사랑을 떠 올려 봤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고운 꿈에 취하소서... -[04/23-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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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평균: 김선아 시인님 버선 벗고 반깁니다.
항상 가난한 제 서재에 발길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은 말로 투정 부리는 것 보다
말없이 눈물로 하는 원망이 더 없이 항거 할 수 없는
여인의 무기인듯 합니다.
오신 고운 걸음 즈려 가시라고 즐겨 배웅 합니다. -[04/23-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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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평균: 김영진 시인님.
항상 격려해 주시니 항상 고마워 할 따름
다른 배려를 해 줄게 없는 내가 조금 못나 보이네.
늦게 만난 내 친구니 보다 더 진하게 친해 보세.
쓴 소리도 함부로 할수 있는 그런 친구가....ㅎㅎㅎ -[04/23-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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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평균: 고형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맛의 고향 인 고도 전주는
내 사랑하는 형제들이 살고 있기에
더욱이 정감이 갑니다.
때로는 시국에 반항적이고 때로는 효성 깊고
한편으론 아름답게 펼치시는 시인님의
문학 세계를 항시 동경하고 있습니다. -[04/2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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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평균: 최성근 학장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많이 배워서 시를 쓰리라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감상 했으니 나의 가난한 글도 한편
보여 드리는게 예의인듯 싶어 주억 거려 봤습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 스스럼 없이 청하겠습니다.
시간이 허락 되시는 대로 가르침 내려 주십시오.
문학의 문외한 최평균 드립니다. -[04/24-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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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인: 넓은 대지 위를
아주 작은 홀 씨 되어
둥실둥실 떠 다니다가

사랑으로 다져진
은혜의 터 위에 심겨져 자라난 당신은
이름 모를 들꽃 닮은 인생으로
살고 있군요

당신은 따사로운 햇살에도
눈 부시다 말 할 줄 모를 만큼
따뜻한 정과 사랑의 손길에
굶주려 있군요

모진 눈 보라 비 바람 몰아치는
야생에서 홀로서야만 하는
들꽃 인생

원망인지
애원인지
허탈인지

눈물 만 흐르는
눈물 꽃 된 사연. -[04/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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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탄 이덕진: 최평균 시인님 안녕하시죠?
눈물꽃이 흩날리던 예젼의 일들을
되살려 기억나게 하는 시심이네요
많은 눈물꽃을 보고 난 후에라야
알게 되는 묘한 사랑의 완성.....
많은 생각을 갖게 만드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한것 취해 있다가 돌아 갑니다.
건강 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04/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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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걸주:
떠나가는 그녀의 눈물인양
바람결에 흩날리는 꽃잎에
허탈한 맘 달래고 계시는군요
잘 계시죠 ? 즐거운 시간, 시간 되십시오. -[04/24-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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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철: 최평균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마지막 벚꽃이
바람결에 흐드러지게 떨어지더군요.....
봄날에는 해마다
지나간 아름다운 추억의 페이지들로
마음이 꽃무리처럼 흔들립니다.............

한편의 봄날 같은 시 속에서
눈물꽃이 피고 집니다........^^
아름다운 추억이 빼어난 시 한수로 승화되기까지
오랜 추억이 크리스탈 같은 눈물꽃으로 녹아들 때까지,
어쩌면 개인사적인 긴 사연이 숨어 있을 듯도 합니다.....^^

눈물처럼 떨어지는 들꽃.......
그녀 닮은 눈물 꽃이 흐느낀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시로
문단을 가꾸어 주실 것을 기대하며,
더욱 건필하세요......

-[04/24-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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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雲悲/박 종영: 최상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글 마음깊이 새겨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제서야 서재에 찾아뵙니다.
송구하옵니다 시인님 . -[04/2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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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정 김미애: 에궁 박종영 시인님 여긴 최평균 시인님 서재인데
헷갈렸나 봅니다. ㅎㅎ
봄비에 바람에 꽃잎이 다 떨어져 내리는군요.
길위에 뒹구는 꽃잎에 가버린 그녀를 떠올리셨나요?
귀엽고 사랑스런 그녀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눈물 꽃 그 아름다운 이야기 하나....
살짜기 듣고 가렵니다. (kmi121@hanmail.net) -[04/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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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필: 봄이 또 다가오면
슬픔 애원 ....보다는
꽃으로 다가올겁니다,,,^^*
좋은 봄날되세요~~~ -[04/2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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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호진: 최평균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슴의 회한이 젖어버린 틈새로
눈물이-꽃으로 승화되어 애닯은 감성의
봉오리를 톡-건드립니다.
4월에 언저리를 맴도는 꽃 향기처럼
시인님의 건필하심을 기원합니다 -[04/26-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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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남: 안녕하세요 최평균 시인님
아 눈물꽃은 그리움으로 피는 꽃이겠지요
슬픔 보다도
반가움이 4월을 아름답게 장식하는군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suny4306@hanmail.net) -[04/27-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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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미: 그리움이 녹아 있는 눈물 꽃이네요.
화창한 봄날 매일매일 좋은날 되소서. -[04/27-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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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은: 최평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5월에도 건강, 행복하시고
고운 글 많이 생산하십시오... (lke1303@hanmail.net) -[05/02-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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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순임: 눈물처럼 떨어진 들꽃 많은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아름다운 가정의 달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낚시를 좋아 하시는가봐요. ㅎㅎ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05/03-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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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喜正/김 희 진: 애잔히 젖어드는 눈물꽃.
참 곱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들꽃처럼 떨어지니 더욱 좋습니다.
늘 행복한 오월 되소서. -[05/03-17:11]-

부러진 칼날

한겨울의 바람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