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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미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미
ㆍ작성일	2006-02-05 15:59

ㆍIP:

하얀 새벽이 오는 소리
하얀 새벽이 오는 소리

詩-淸幽 김수미

부엉새의 울음소리
깊은 밤을 불러내고

휘영청
밝은 달은 살며시 눈을 즈려감는다.

나무 사이
걸려진 구름 하나

잎새 흔드는 바람에 실려
은하수 언저리를 맴돌고

사그락, 바스락.
바람의 흔적 따라

뜨락에 내려진 마른 침묵소리에

어둠을 걷어내고
하얀 새벽이 살며시 다가선다.

2006.01.23.

청목/김창옥: 김수미 시인님 암ㄴ녕하세요.
어둠을 걷어내고 하얀 새벽이 살며시 다가서 듯이 봄 향기도 살며시 다가오고 있겠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웁고 행복한
주말 밤 되세요.
-[02/05-19:07]-

이종관: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랫만에 시인님의 서재에 온것같습니다.
불빛이 반짝이는 시간에 접속한다는것도 인연인듯합니다.
먼저 건안하심을 여쭈며 깊음 밤 지나고 하얀 새벽이 오듯
우리 시인님의 새해앞날이 하얀 새벽처럼 여명이 밝아오기를 비옵니다^^*
-[02/05-19:37]-

舌覺이진영: 김수미 시인님 반갑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모습과 프로가수의 모습
너무 좋았습니다.
홈페이지 방명록에는 다녀왔거든요.
그 아름다운 목소리가 바로 김수미시인님이셨군요.
하얀 새벽이 오는 소리 시어에 매료되어
살며시 가슴에 담아 갑니다.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늘 아름다운 모습 감직하시고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좋은 밤 되세요.

-[02/05-19:55]-

윤갑현: 김수미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반갑습니다.
잘지내시죠? 아름다운 목소리 자주 들어서 참 좋습니다.
새벽에 시 창작하신 김수미시인님 부엉이 울음소리도 들으셨어요?
ㅎㅎㅎㅎㅎ
휘영청 밝은달은 김수미시인님 달인데요.ㅎㅎㅎㅎㅎ
그래서 눈을 즈려 밟고 계셨군요.
늘 건필하시고 김수미시인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광주에서 김수미 시인님의 낭송 불꽃 듣고 자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02/05-21:47]-

정영숙: 하얀 새벽이 오는 소리로 시인님 서재에 들어섭니다.
새해 더 고운 모습으로 뵙도록하십시다.
웃는 웃음소리가 달그락 달그락 들리는 듯합니다
시인님 서재에서.
-[02/05-21:47]-

유현주: 오랜만의 불빛 따라 왔더니 새벽입니다.
밤새 이 불빛 보고 걸어왔다는 거 아닙니까.
어디가 젤로 따뜻할까...
몸 좀 녹이고 갈라 그러지요.
시인님 이쁜 목소리로 노래 한 곡 불러주시면
피곤이 싹..달아날 거인디... -[02/05-23:09]-

박일춘: 오랫만입니다 선생님 ! 부엉이 울음소리 깊은밤을 알리고. 나무 사이 걸려진 구름 하나잎새 흔드는 바람에 실려 은하수 언저리를 맴돌고 하얀 새벽이 살며시 다가선다.
참! 아름다운 밤풍경입니다 .잘지내셨지요? 고운 목소리로 한해도 많은 사랑
펼쳐 주소서! 고운글 감사 드립니다.

-[02/06-06:52]-

박기선: 김수미 선생님 안녕하세요.
4일 모임에 수고가 많으셨읍니다.
제가 먼저 말없이 오고 말았으니 죄송 했읍니다.
날은 추웠어도 화기애애한 그자리를
몸이 안좋아 먼저 일어 났읍니다.
새벽이 열리는 소리에 귀 기우려보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좋은 시간 되세요!! -[02/06-07:36]-

김은경: 김수미 시인님..안녕하세요?
시를 감상하고 있노라니.. 시인님의 목소리가
귓전에 낭송으로 들리네요^^
행복하세요.. -[02/06-11:35]-

최수월: 긴 어둠이 걷히고
하얀 새벽이 열리는 소리가
아름다운 멜로디로 들려오는 고운 시심입니다.
김수미시인님 고운 목소리 상하지 않도록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사랑 가득 채우시길....
잘 쉬었다 마음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02/06-16:18]-

김경렬: 아니 잠안자고 가는 구름과 애기하셨나요
구름이 뭐라 던가요 빨리 자라 했을것 같은디......
은하수 건너기 전에 꿈을 실어다 줄테니 하고서.......
행복하시죠 그리고 설에서 인천이 저금나면서 뵙기가 소원 하네요
대전에서 뵈면 술한잔 주십시요 -[02/06-21:55]-

백선영: 김수미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랫만이지요
시인님의 하얀 새벽이 신선하게
이 아침을 열어 주었습니다
고운 시간들이 이어지는
예감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기쁜 2월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02/07-02:57]-

장해숙: 고요한 새벽의 풍경이
다소곳이 내려 앉은 모습에
제 마음도 새로운 하루를 위해
다소곳이 준비가 됩니다.
모임 잘 마치셨죠.
또 본의 아니게 불참을 하게 되었네요.
그러나 제 마음은 그 곳에서 함께 했다는 것 아닙니까.
언제 오셔서 그날 얘기도 좀 들려 주시고요.^*^ -[02/08-08:58]-

김정섭: 부엉새의 울음소리
깊은 밤을 불러내고,

아, 나의 깊은 밤은
그 누가 불러내 줄것인가. ^^

머물다 갑니다.
-[02/09-23:49]-

박현주: 어찌하야 새벽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시각까지 잠 못 드셨사온지요~
일찍 자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거 아직 모르시옵니까?ㅎㅎ
하기야 시를 주무르는 사람들은 수많은 새벽을
먼저 밝히고서야 잠이 드는 일이 대다수지요.
잘 지내시죠? ^^
-[02/10-09:34]-

김영송: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이슬같이 청롱한 새벽이
고운향기를 머금고 우리들의
가슴속으로 파고 들고 있어요
고운시어에 행복해 하며갑니다
고운나날 되세요! 안녕히!...

-[02/22-20:01]-

고재구: 김수미 선생님 안녕하세요.
늦게야 방문 하였다고 꾸짖지 마세요.
여러모로 감사 말씀올립니다.
즐거운 주말 맞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02/24-22:51]-

채홍조: 고운 달밤에 머물다갑니다
건필하십시오 -[02/27-12:27]-

김지숙: 김수미 시인님!!
그동안 건안 하신지요
봄이라 농사일도 바쁘고 또 다릉 일에 매달리다 보니까
언자서 왔심니더 너무 늦게 왔다고 좇아 내지는 마이소...
그리고 지난번 행사때에 시인님을 만나서 예쁜 얼굴에 뽀뽀도
해주고 싶었는데 그것도 허락이 않되심니더...너무 가고 싶었고 시인님도 너무 보고 싶었는데...참말입니더...
어제에 있었던 모든 찌거기들을 모두 희석을 섞여
하얀 새벽으로 온 세상이 고요하고 깨끗하게
침묵으로 밝아 오는 소리...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하시고요 남은 휴일도 잘 보내십시요

-[03/26-19:22]-

김수미: 아긍~우리 문우님들께~넙죽~~(절하고..) 늘 고맙습니다.^^*
3 개월간은 제가 무척 바쁠거 같습니다.
이제 2 개월 지났으니, 앞으로 1 개월 뒤에
활발한 활동을 보여드릴께요~^^*
늘 함께 해주시는 귀한 마음들 기억하고 가슴에 담아 놓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하세요~^^*
-[04/06-01:36]-

김일곤: 가입 인사드립니다.
1%의 인연으로 만났을지라도 99%의 깊은 교류가 쌓이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많은 도움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04/08-11:12]-

윤영지: 안녕하세요 ...김수미 시인님
내일 또 고생하시겠습니다.
먹고 사는 일이 뭔지 ..저도 바쁘다는 핑계로 댓글도 달지 못하고
이제사 찾아왔습니다
봄이 좋긴 좋은 것 같죠?
봄바람 꽃바람 타고 시인님의 찾아 왔는데
어허? 시인님께서도 2월에 작품 올리시고 아직이라 한시름 놓았어요
저도 사실 그렇거든요.ㅎㅎ
이럴 때도 같은 편은 좋은 거니까요.
언제나 고운 미소로 마음 편안하게 하시는 아름다운 목소리의 여인
김수미 낭송가 시인님 ...내일 고생 무지 많이 하십시오.
전 모래나 뵙겠습니다. 고운 밤 되시고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세요. -[04/15-00:10]-

산월 최길준: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자주 찾아 뵙지 못해 미안합니다 이젠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긴 동면속에서 깨어나 아름다운 봄날에 맑은 공기와 새들의 노래와
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고 행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04/15-09:22]-

김기덕: 하얀 새벽이 오는 소리를 멀리까지 퍼지게 하는 것이
시인의 시심인가 봅니다.아름답내요. -[04/19-20:06]-

유화: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무더위에 건안하시지요.

멋진 시한편 감상하고 머물다 갑니다. 시감사히 읽었습니다. -[08/08-03:19]-

김은경: 시인님..안녕하세요?
찜통같은 더운 여름이지만...
시~원하게 보내시구요..
건안 건필하세요.. -[08/13-09:50]-

류영동: 김수미시인님 즐거운 추석 명절
잘보내 셨나요.
좋은 글앞에서 인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세요 -[10/09-16:08]-

박경민: 12월 행사때 안오셔서 제가 찾았는데... 에효 어머님 은 좀 어떠신지요?/
다음행사때는 꼭 뵙기 바랄게요 건강하세요 간호하는사람이 건강해야 환자분이 나아진데요 ,,, -[12/13-17:49]-

산월 최길준: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서재 들렀습니다
잘 지내시죠?

하얀 새벽이 오는 소리
고운 시심에 젖었다 갑니다
오래도록 못 뵌것 같네요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행복하세요^^* -[05/28-11:09]-

최화철 2010-07-22 19:09	새벽이 오는 소리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연극이 시작되기 전에 막이 올라가듯이 우리의 삶이 그렇게 시작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고운 시향 감사 드립니다.

사랑하는 당신을 보내고 (思母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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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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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문득 생각나는 사람	22	김수미	200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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