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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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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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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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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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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김수미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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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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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08-23 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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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때가 그립습니다.
詩-淸幽 김수미
손등 소복이 모래 쌓아 올리며
두꺼비집 짓던 어린 시절.
벽돌가루 곱게 내어
풀잎 김치 담던 소꿉놀이.
까까머리 철이
단발머리 순이
까르르 웃던 해맑은 웃음이
사랑스러운 그때가 그립습니다.
여름이면
어김없이 지나가는
주스 맛 얼음과자 아저씨.
겨울이면
골목길의 정겨운 목소리
찹쌀떡 메밀묵을 외치는 아저씨.
구성진 목소리가 정겨운 그때가 그립습니다.
 김수미: 잠시 일을 마치고 와서 반짝이는 불빛따라 인사 하러 갈께요~^^* -[08/23-16:41]-
오영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그때가 그립습니다
이젠 아이스케끼 아저씨도 찾아볼 수 없고 참 그립지요?
오랜 만에 찾아왔나 봅니다
여름은 잘 보내셨는지요 애쓰셨습니다 무더위 참아내느라고요,
이젠 가을 바람이 우리를 손짓을 합니다
마치 자신의 바람을 맞고 힘을내라는 것 같이요,,
잠시 다녀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행운을 빕니다
-[08/23-18:27]-
박일춘: 와-옛날의 정경을 아스라히 떠오르게 합니다 선생님
좋은날입니다 행복한 시간들 되옵소서
고맙게 노닐다 저 갑니다 찡긋!요- -[08/23-19:56]-
이금미: 저도 정말 그때가 그립습니다
해가 저물도록 동무들이랑 쭈그리고 앉아
땅따먹기 하던 .. 그 시절이 참 그립습니다
그리고 김수미 시인님의 미소도 그립습니다^^* -[08/23-20:07]-
홍은자: 아~~~ 옛날이여~ 유녕의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들어갑니다
소꿉동무는 죽을때가지 안잊혀진다지요
어쩜 첫사랑이 되어 가기도 하고...
아름다운 시절 기억들이 향수처럼 자리해 있지요 내 거슬러온 세월 맨 아래
그 조금 위에... 잠시 시인님 글보며 짝궁도 떠올려 보고 아직도 들여오는
울 동네의 겨울밤 구성진 음성의 찹쌀떡 아저씨가 곧
가을끝 잡고 오시겠구나 생각해 봅니다. 오랫만에 불빛 반가웁고 예쁘네요
좋은 꿈 꾸시고 행복 하루 맞이하시길 빕니다*^^*
-[08/23-22:18]-
홍은자: 에구, 오타가 많네요 / 유년, 죽을때까지,짝꿍, 아직도 들려오는~~
두손 타법의 실수 이해 바랍니다 ~~^_^* -[08/23-22:19]-
이영석: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사는 청주에는 아직도 찹쌀떡 장사가 다닌답니다.
그런데 아이스케키 장사와 까까머리 철이와 순이는
없는듯 하네요.
글 속에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8/24-00:41]-
유현주: 나이를 먹고 있다는 증거랍니다.
고무줄 놀이 공기 노이..한발 뛰기 구슬 놀이..
어느 것 하나 그립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자꾸 더 그리워 질 텐데 어쩌나요
그리워할 수 밖에..
잘 지내시죠? -[08/24-01:57]-
고재구: 김수미 선생님 안녕하세요.
찜통 더위는 막을 내리고 오곡백과는 익고
선생님의 창작열을 더욱 활기를 찾는
가을이 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랜만에 뵙고 또 옛날로 돌아간 착각속에서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08/24-07:51]-
백선영: 소꿉친구가 그립고
메밀 묵, 찹쌀 떡 ~
밤공기를 가르던 그 소리가 그립고
온식구가 정겹게 먹던 그 맛이 그립고
그 때 그 아이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시인님의 그 때에 머믈어 행복하게
추억에 젖어 봅니다 감사 합니다
기쁜 시간 되셔요 -[08/24-07:59]-
산월 최길준: 어린시절 추억에 잠기게 하는 그때가 그립습니다
추억이란 정말 아름답네요 이렇게 소꿉장난 하던 그 시절을
그리워 할수있고 돌아갈수 있으니까요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무더웠던 여름은 잘 지내셨는지요 날씨가 제법 서늘합니다
고르지못한 일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08/24-10:17]-
정채균: 요즘 세대는 이해 못 하겠지만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고생이었지만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잠시 시인님과 소꿉놀이 하다가 갑니다. -[08/24-12:17]-
최규복: 김수미 시인님...
시낭송도 낭낭하게 잘하시던데
글 또한 곱기 그지없네요.
어느 한 시절을 그리워하는 마음이라니...
참으로 정겹습니다. 잘 감상하고 가네요.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08/24-12:57]-
이덕자: 정말 그때가 그립습니다.
기억은 있는데 추억은 없다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언제나 마음의 고향처럼 푸근하게 다가오는 그때 그시절...
오늘은 선생님의 고운 시밭에 마음껏 뒤어 놀다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소서.
-[08/24-13:33]-
송경복: 저도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아이스 케키!!!!!!!! 얼마나 그 소리가 반갑던지
아득한 추억이 되엇지만요^^
건필하세요 -[08/24-13:54]-
김지숙: 김수미 시인님!!
그동안 건안 하신지요
아이스깨끼, 하나 먹고싶어서 하루 종일 그 장사만 따라 다니며
침만 삼키며 다른 사람들 아이스깨끼 먹는것 쳐다보곤 하던일
동동 구리마 장사가 오면 역마살이 붙은 사람처럼 같이 춤을 추던 기억
...ㅎㅎ 시인님 우리 여기서 보따리 펴 놓고 장사한번 해볼라미꺼...
시인님은 이쁜 목소리로 손님들을 모으고 저는 관광버스 춤을 추면서
손님들 이끼노릇을 하고요...ㅎㅎ
시인님 가을을 느끼게 하는 기온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십시요 -[08/24-15:48]-
감문주: 아하! 수미언니도 그때그절을 쓰셨네요.
원~~제가 동갑내기를 오늘에야 올려놓고.
손주녀석이랑 롯데리아 갔다왔더니 수미언니
벌써다녀가시고요.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요즘 꼬리인사 달아드리지도 못하고요 죄송합니다.
저 9월달 시인으로 문학21에 ~~선정 되여 자랑합니더.
바뻐지 않을때 아련한 연시 낭송 부탁드려도 되겠지예?
몸조심하시고예. 행복하소서. -[08/24-18:13]-
정건우: 안녕하십니까? 김수미 시인님. 천상의 목소리 기억합니다.
깊은 가을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08/24-18:55]-
공순임: 지나고 나면 다 그리움이 되고 소중한 추억이 되네요.
옛 추억을 더듬어 봅니다.
와~~ 그런데 시 낭송 목소리가......
저도 가끔 자작시를 낭송할 기회가 어쩌다 있는데 전 목소리가 안예뻐서요....ㅎㅎㅎ
한수 가르켜 주이소.... 건강하세요. -[08/24-19:06]-
홍명여: 그립지요.
누구나 같은 생각일겁니다.
다시는 되돌릴수 없는 시절이기에 더 간절하지 않나싶어요.
시인님 비오는 밤이지요? 감기 조심하세요^^ -[08/24-21:30]-
김경렬: 여기 오신 모든 문우 님의 어린 추억에 지는 할일이 없네
다같이 느낀 동심의 놀이에 어깨너머( 늦은 죄로 )로 듣다가
어린시절 추억에 젖읍니다.
김수미 시인님 인천은 비가 많이 오네요 비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이비 그치면 수인성 전염병도 걱정이 구요 오늘 모기약을
대량 살포 해야 겠읍니다.깊어가고 비내리는 가을밤 고운 꿈꾸세요 -[08/24-22:02]-
박선화: 가을 비가 이렇게 추적추적 내리는 밤.
누군가는 청산에 들어..내일이면 흙속으로 여행을 영원히 떠나는
사람이 있어 오늘은 일찍 몸이 안좋아 퇴근을 했답니다.
환절기마다 겪는 감기 몸살...
이 와중에도 어린 시절의 동심 한 편이 스치웁니다.
저도 그 때로 돌아 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의 세계.
김시우님 건안 하시고 건필 하시옵소서,,,
-[08/24-23:41]-
조경희: 까까머리가 당연할줄 알고
그 시절 지금에서야 자꾸 생각나고
미소지으며 잠길적이 많더군요.
그때 그때가 .. 그립군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8/25-11:20]-
장해숙: 정겨운 그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시인님이 계시는 것이겠죠.
앞으로도 그리운 그 시절 계속 함께 하시길...^*^ -[08/25-18:32]-
제산 김대식: 김수미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때가 옛날이지요.
이젠 역사의 뒤안 길로 가버린
-[08/25-22:36]-
윤병권:
저도 그 때가 그립습니다.
그 때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는지요. ㅎㅎ
잠시 추억 속의 여행을 하다가 갑니다.
시인님 늘 건안 건필하소서 ^^* -[08/26-10:29]-
조문희: 에효...안녕하세요...
전..시절을 잘못 타고 난거지요..
그런시절이 없어서..하지만 국수와 수제비는많이 먹었어요...
남들 다 그리운 시절이 없었어도...
나만의 그리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고운시간 주셔서 감사헤요
건필하세요^^*선생님.... -[08/28-23:15]-
김수미: 늘 변함없이 다독여주시는 시인님들 반가워요. ^^*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바빠지네요.
오늘도 촉촉히 내리는 비처럼 가정에 만복이 촉촉히 내리길
기원드릴께요.^^* -[09/0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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