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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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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일 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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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9-1341
평일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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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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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김수미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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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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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07-11 0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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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알고 있니?
바람아 알고 있니?
詩-淸幽 김수미
바람아 알고 있니?
봄이면 노란 개나리 분홍 진달래가
마냥 수줍은 듯 얼굴 붉힐 때
내 가슴이 뛴다는 것을.
바람아 알고 있니?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져
창문 넘어 나뭇잎을 더욱 푸르게 물들일 때
내 가슴이 뛴다는 것을.
바람아 알고 있니?
가을 햇살에 황금 물결이 출렁이고
퇴색한 나뭇잎들이 바스락거릴 때
내 가슴이 뛴다는 것을.
바람아 알고 있니?
밤새 내린 하얀 눈이
온 세상을 소복이 품에 안고
선잠 깬 새벽 눈물나게 아름다운 세상을 볼 때
내 가슴이 뛴다는 것을.
바람아 알고 있니?
세월을 아름답게
삶을 채색하는 인생은
선한 눈빛의 가슴 뛰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을...
 김수미: 저기요~~눈이 자꾸 감겨서요..에구.,...
내일 불빛따라 인사드릴께요~미워마세요~(*^^*) -[07/11-01:53]-
박 일 춘: 에고 그사이 들어 가셔서 고운詩를 내려 놓아 주셨군요 선생님
어제 뵙게되어 참 고마웠구 기뻤습니다 .고맙습습니다 고운詩 힘드셨나 봅니다.
-[07/11-12:53]-
안상인: 바람결 따라 세월을 타고 삶이 채색되는
인생을 느끼는 시인님도 나이들어감의 증거인듯...
청정 호수 물빛 닮은 선한 눈빛과 호수 물결 닮은 가슴 뜀의
순수 감성시대의 주인공되시길...
행복하소서
-[07/11-14:11]-
이희용: 사계 - 어느 한 날 조차도 바람을 그냥 놓아 두지 않으셨군요.
저는 가을과 겨울 사이의 바람을 제일 좋아합니다.
바람과의 대화 잘 듣고 갑니다.
장마철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램합니다. -[07/11-16:29]-
유현주: 그 피곤함도 바람이 알고 있을까요?
바람이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전 알고 있답니다.
왜 그렇게 피곤하고 졸린지.ㅎㅎㅎㅎㅎㅎ
어젠 저도 일찍 자버렸어요.
버티면 될 것도 같더만 에궁..오늘을 생각해서 그랬지요.
오늘 하루 참고 내리는 비..너무 이뿌죠?
-[07/11-17:00]-
山月 崔吉俊: 오늘도 바람이 되어
시인님 창가에 머뭅니다
순수로 감싸안고 늘 푸르른 바람이
솔 바람이 되겠습니다
고운 시심에 젖었다 갑니다
고운밤 되시고 건필하세요 -[07/11-22:12]-
윤영지 : 안녕하세요 ....김수미 시인님
넘 넘 아름다운 목소리로 곱게 낭송해주심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그동안 행사를 준비에서부터 치루는 날까지
고생 무지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다정한 얼굴로 함께 한 시간이 좋았어요
오늘밤도 좋은 밤이 되시고 활기차고 멋진 아침을 맞이하세요. -[07/11-22:40]-
홍연희: 김시인님~~
만나서 반가웟어요~
오동통 이뿐 모습에~
반한거 알죠?..^^*
한복이 참 잘 어울렷어요~~~^^* -[07/11-22:57]-
고재구: 김수미 선생님 안녕하세요.
행사 준비에 무척 고생 하셨습니다.
이렇게 좋은 결과 나온 것은 덕분이 아니겠습니까.
항상 즐거운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07/11-23:06]-
김혜정: 부지런하신 수미 시인님!
행사 준비로 수고 하셨구요.
고운 목소리 언제 들어도
반가운 마음입니다.
바쁘시더라도 건강 돌보시구요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게 지내세요. -[07/11-23:29]-
김연옥: 김수미시인님, 어제 시낭송 하시느라
참 수고 많았습니다. 어쩜 목소리도 예쁘
시고 얼굴도 예쁘시고...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07/11-23:59]-
박영옥: 행사에 참여 하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잘 치르 셨다니 반갑고요 늘 행복하세요
내 맘 알고 있지~~요 ㅎㅎㅎㅎㅎ -[07/12-07:07]-
김경렬: 제1회 시낭송회를 주최하시고 행사 진행하셔서 고마웠읍니다.
또한 유익한 만남이 되어 반가웠읍니다.
늘 행복한 일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07/12-09:02]-
이연화: 김수미 시인님 고운 음성으로 화사한 모습으로
함께한 자리 너무도 행복햇습니다.
같이 이야기도 주고 받았고 활짝핀 장미처럼
곱고 예쁜 모습처럼 마음도 넘 아름다워 보입니다.
피곤하신 몸으로 이렇게 좋은 작품도 올리시구요.
향기진한 장미처럼 시인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늘 기쁨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07/12-09:09]-
오영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시에 행복을 느끼면 바람에게 해답을 물으면 잠시 다녀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행운을 빕니다, -[07/12-09:36]-
박 세 영 : 김수미 시인님,
제1회 시낭송회는 참 멋진 날이였습니다
우선,
님을 뵐 수 있었기에 행복한 날이였구요~
핸폰에 메세지 까지 보내 주셨는데
뒤 늦게 읽고 답장도 못 보냈네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07/12-11:22]-
정남석: 나도 알고 있다요. 푸힛!
넉넉한 웃음과 미소
그리고 고운 목소리
얼마나 더 가지고 싶을까~~
너 알고있니...... ㅋ,ㅋ,ㅋ,
"수고 많았네요 예쁘게"
-[07/12-11:44]-
정병희: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맑고 청롱한 목소리 많큼이나 어여쁘신 시인님
부러움뿐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7/12-11:49]-
장해숙: 뭡니까? 행사 끝나자마자 시낭송도 올리시고 시도 올리시고...
그 부지런함의 비결은?
활짝웃음?
넉넉한 체구?
ㅎㅎㅎ
참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07/12-12:40]-
김대식: 바람아 알고 있니
솔잎들의 노래를
쏴 흐르는 물소리를
뻥 뚤려버린 내 가슴 속의 바람소리를. -[07/12-14:18]-
이유리: 고운 음성에, 우아한 모습까지..
부럽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07/12-17:00]-
주현중: 발 없는 바람이라 천리는 가겠지만
입 없는 바람이라 하세월 다 가겠습니다.
그 순수함을 현 시대가 탈색케 만들지요.
뵈어서 영광이었고 반가웠습니다. -[07/12-18:43]-
박 소희: 김 수미 시인님~
만나뵙게 되어 많이 반갑고 기뻤답니다
어쩌면 그리 예쁜 목소리로 낭송할수 있을지 그저 부러워 전 낭송하시는 모습만
보았네요 내내
늘 건강하세요 다음에 또 뵈어요 -[07/12-19:15]-
김지숙: 김수미 시인님!!
시울 인천 시낭송 행사를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지예
가까이 있으면 참석을 했을 것인데 아쉬움이 많이 남심니더
시인님도 억시로 보고 싶은데...참말입니더...ㅎㅎ
시인님의 시낭송을 하시는 낭랑한 목소리가
바람결을 타고 우리 여기 경상도까지 잘 들리고 있심니더
저 귀는 소모즈이거든예...ㅎㅎ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을 맞으십시요 -[07/12-20:09]-
박선화: 이쁜거 투성이인 김 시우님!! 낭송가님~!!
감사 했구요...여러모로요...못난 제 글을 낭송해 주신거 두고두고 잊지 못할거여요.
시인님으로 설때엔 또 이렇게 아름다운 글을 쓰시는군요?
너무 재주가 많으세요.
늦은밤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그 모습 아름다워요.
시우님~!낭송가님~!
항상 건강함 챙기시구여...행복도 만땅 하십시요~! -[07/13-00:44]-
이윤근: 내용 있는 시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07/13-18:37]-
김원규: 김수미 선생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시낭송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밝은 웃음을 선사해주시니 더더욱 고맙습니다.
언제나 평안을 드립니다.행복하십시요. -[07/13-23:49]-
손문주: 자유롭게 세상을 다니는 바람은
모든 것을 알고 있을 것만 같네요
계절따라 꽃이 피고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는 모습들 속에서
조용한 바람이 되어
한껏 여행하고픈 생각이 드네요
늘 고운 날 되셔요...^^* -[07/14-23:47]-
윤영지 : 저기요~ 자꾸만 눈이 감겨요..
눈을 비비며 졸리운 목소리로 말하는 아이같은 순수함을 느껴지네요.
저는 지금 눈을 떴어요
왠일인지 오늘은 일찍도 눈이 떴어요
다시 잠자리로 가야할 것 같은데 ....그래서 시인님의 방에
들렸다 갑니다
참 사진파일이 아직 가지 않았으면 오늘은 갈 것입니다
저도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항상 고생 무지 많은 김수미 시인님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07/15-04:58]-
장강현: 피곤하셨을텐데
행사 날 밤에 이렇게 글을 올려 주셨군요.
늦은 인사지만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눈으로 보는 아름다운 세상, 순수한 눈을 가지신 분이라
피곤도 잊고 이런 밝은 시를 쓰시나 봅니다.
만나서 많이 반가웠구요. 마음이 맑아지는 시의 감상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07/16-14:56]-
이종범: 시인님의 소녀다운 여린 마음을
느껴봅니다.
좋은글 감사하며......
혹시 "당신의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회원이
아니신지요.
언제나 좋은글 많이 내 주시길 소망합니다. -[07/16-23:07]-
김수미: 박일춘시인님~안상인시인님~이희용시인님~유현주시인님~
최길준시인님~윤영지시인님~홍연희시인님~고재구선생님~
김혜정시인님~김연옥시인님~박영옥시인님~김경렬시인님~
휴~우~~숨쉬고~~ ^^* ㅎㅎㅎ이연화시인님~오영자시인님~
박세영시인님~정남석시인님~정병희시인님~장해숙시인님~
김대식시인님~이유리시인님~주현중시인님~박소희시인님~
김지숙시인님~박선화시인님~이윤근시인님~김원규시인님~
아이긍...두번째 숨 쉬고요~휴우~~ ㅎㅎㅎ손문주시인님~
윤영지시인님~장강현시인님~이종범시인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귀한 발걸음에 제가 힘을냅니다.
늘 행복으로 가득히 채워지시길 기원드릴께요.(*^^*) -[07/17-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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