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3-11-17 14:03

ㆍIP: 1.xxx.185

사랑할 수 있다는 것

김이진

아주 오랜만에
늦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베란다 창을 열고
내 가슴의 문을 열었습니다

아침햇살 같은 당신
내 허락도 없이 살포시
가슴 속으로 파고듭니다

향기가 있는 아침
당신이 보내준 사랑
싱그러운 아침에 행복이라 말 합니다

향기 묻어나는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며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아침을 맞음에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음에
차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어봅니다

아침 햇살이
내 가슴에 드리우는 그날까지
영원히 당신을 따뜻한 가슴으로 사랑하렵니다.
(20131117)

이명숙

2013-11-17 14:56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락 없이 파고드는 사랑
그 진한 향기에
지나던 바람도 취할 것 같습니다.
예까지 오지 못하고
사라진 바람은
시인님 때문이겠군요.
한 잠 자고나면 다시 오겠죠.

행복한 휴일 되세요.


김이진	이번 가을 여행은 너무나 길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밝은 글로 시인님을 맞이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7 22:20

배태성

2013-11-17 15:0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싱그런 향기가 시인님의 아침을 맞이하였군요~
햇살 반가운 아침에 차 한잔마시며 가슴 깊이
파고드는 그윽한 향기가 멋집니다,

감사 합니다,건강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김이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고운 향기 전해주심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11/17 22:21

임세훈

2013-11-17 18:0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깊은 단잠에서 깨어나니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시인님께 방긋 인사하네요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임세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달려오셔서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따뜻한 행복 담으시길 바랍니다.	11/17 22:23

염규식

2013-11-17 21:31

사랑할수 있다는 그자체가 행복이겠죠--
그 고운사랑 영원하시길요--


김이진	네 시인님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 축복이며 아름답고 고귀한 선물이지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7 22:23

정찬열

2013-11-17 22:00

새로운 아침을 맞음에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음에
차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어봅니다
깊은 사랑의 전율이 묻어납니다.
행복하세요 김이진 시우님
대단히 송구합니다


김이진	정찬열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11/17 22:24

김수잔

2013-11-18 07:33

취할듯한 시인님의 향기론 사랑멜로디가
이곳가지 잔잔히 스며듭니다
취해도 될까요…ㅎㅎ
가끔은 향기론 사랑으로
아니 영원히 따뜻한 가슴으로
사랑받으실 그대가 참으로 행복하겠습니
다

향기롭게 쉽하고 갑니다

늘 그향기 속에
오래 오래 머무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우리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오늘처럼 이렇게 달려오셔서 이쁜 마음으로 고운향기 전해주시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아름다움을 전해주시는 김수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사랑 넘치시길 바랍니다.	11/18 09:28

송준혁

2013-11-18 10:10

마음 편히 사랑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일인게지요.
선배님의 아름다운 사랑 멋진걸요^^
따듯한 가슴으로 영원히 사랑한다는 선배님의 글
보아도 너무 행복합니다.
영원히 아름다운 사랑 하시길~~


김이진	멋진 시인님 오셨군요.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 고맙습니다. 늘 사랑으로 가득한 일상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8 11:02

임재화

2013-11-18 15:32

김이진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오랫만에 고운 향기로 가득한 글에서 여유로운 마음 가득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이진	임재화 시인님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고맙습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1/18 22:21

김지숙

2013-11-18 18:43

김이진시인님 쳇바퀴도는 일상을 벗어나
햇살이 내 허락도 없이 파고드는
늦은 아침 나절..
향기가 묻어나는 당신과
싱그러운 아침을 맞는
이 행복과 축복은 당신을
사랑할수 있어서 참 좋심니더
멋진 여행을 하셨네예
시인님 날씨가 억시로 춥심니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저녁이 되십시요


김이진	네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행복한 여행을 하였습니다. 올 가을은 내게 참으로 길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내게 참으로 따뜻하게 다가왔답니다. 김지숙 시인님 늘 이렇게 달려와 고운향기 전해주심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따뜻한 행복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8 22:23

이희헌

2013-11-18 20:55

겨울이 오는 길목에
따듯하고 싱그러운 예쁜 사랑 보고 갑니다.
행복한 글 보고 갑니다.


김이진	이희헌 시인님 어서오세요.^^* 아픔도 그리움에 묻어두고 이제 또 다른 세상으로의 여행을 떠나야겠지요. 힘을 주시는 고운 마음 감사합니다. 늘 아름다운 모습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1/18 22:25

김유한

2013-11-18 20:55

저에게도 그러한 날을 많더군요.
허락도 하지 않았는데 맘대로 찾아와
내 가슴을 애무하는 당신, 밀쳐내면 또 오더라고요.
고운 시심에 사랑의 향기가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이진	시인님의 댓글에 웃음 머금어 봅니다. 늘 지금처럼 행복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8 22:26

한송자

2013-11-18 23:32

당신이
축복이며
선물이라시는
진귀한 말씀에
맘이 행복합니다제가
좋은 향기에 흠향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김이진	한송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의 고운 향기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1/19 12:57

주응규

2013-11-19 09:32

김이진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향에 머뭅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필하시고 늘 행운을 빕니다.


김이진	겨울의 문턱 여기 저기서 춥다는 소리가 들려오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9 12:58

김흥님

2013-11-19 17:02

일상의 여유로움이
햇살처럼 포근히 전해옵니다
고운햇살
어여쁜님
그리고 나와의 공유

달디단 꿀잠처럼
시인님의 서재방 따스함으로
아랫목에 앉았다 갑니다


김이진	하루를 여는 아침 시인님의 아름다운 발자취에 행복함입니다. 예쁜 댓글 감사드리며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11/20 10:04

황은경

2013-11-19 18:17

마음 편히 사랑하십시요
눈치도 없고 방해도 없는 나래를 펼치며
작은 순간이지만 행복하게 오붓하게 사랑하십시요
고운 시에 머물어 마음 따스해집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김이진	황은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예쁜 사랑으로 늘 행복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아름다운 날 예쁘게 채색하세요.	11/20 10:05

김화일

2013-11-20 14:54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여쭙니다
그간 평안하셨지요^*^
메마름 가슴에 바삭거림보다
사랑할수 있다는 마음 하나 있다는건
크나큰 축복이지요
사랑할수있는 마음이있기에
시인님의 시는 언제나 포근하고
향기가 나는가 봅니다
아름다운 글향에 마음편안함 얻습니다
사랑 가득한 날 되십시오


김이진	김화일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이렇게 달려오셔서 향기로운 말씀 전해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따뜻한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11/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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