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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5-05-24 12:26

ㆍIP: 1.xxx.37

작은 들꽃의 노래

김이진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음이다

새색시처럼
수줍은 바람에도
작은 들꽃은 흔들리고 있음이다

어느 시골집 마당가
시커먼 통나무 의자
들꽃을 닮은 연인들
초록향기에 흠뻑 젖어들고 있음이다

날마다
파아란 하늘 올려다보며
서투른 몸짓으로 하나 되어
수채화 물감을 가득 풀어놓은
양동이속에 빠져 사랑을 노래하고 있음이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1시집《수채화로 물들인 사랑》중에서

이정규

2015-05-24 15:5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날마다
파아란 하늘 올려다보며
서투른 몸짓으로 하나 되어
수채화 물감을 가득 풀어놓은
양동이속에 빠져 사랑을 노래하고 있음이다.
김이진 시인님은 ~~ 화가 입니다
멋진 수채화 처럼 글을 담았으니 ~~정말 멉집니다 ~ㅎ
고운 시향에 서성이다 물러 가옵니다.
편하신 휴일이 되십시요 ~~시인님 ^^


김이진	김이진 시인님은 ~~ 화가 입니다 멋진 수채화 처럼 글을 담았으니 ~~정말 멉집니다 ~ㅎ/ 멋진 시인님의 칭찬에 저도 들꽃처럼 생글생글 웃어봅니다. 시인님 덕택에 행복한 아침입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25 08:26

강기영

2015-05-24 17:33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작은 들꽃의 노래~~~
그림을 그리시듯 펼쳐가는 고운 시향에
마음도 흠뻑 젖어가고 있음이다~~ㅎ
고운 글향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김이진	부지런 하신 강기영 시인님 오늘도 한 걸음에 달려오셨네요. 부처님 오신 날이네요.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전해지길 바래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5/25 08:28

한영택

2015-05-24 22:4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색시처럼
수줍은 바람에도
작은 들꽃은 흔들리고 있음이다

작은 들꽃의 흔들림
그 노래가 멋지십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김이진	한영택 시인님! 오셨네요. 오월의 마지막 주간이네요. 잘 마무리 하시고 유월에는 더 행복한 시간 그리시길 바랍니다.	5/25 08:23

이정희

2015-05-24 23:06

야/생으로 마음껏 피어도 앞서지 않는 배려
생/생한 혼돈속의 질서, 그래서 아름다운 그들
화/려한 자유, 그렇게 야생화이고 싶다

김이진 시인님 ~ 제가 언젠가 삼행시로 써두었던 글이 생각나 옮겨 봅니다.
자유로운 야생화로 가득한 들판에서는
그냥 자신도 모르게 사랑하게 될것 같지요?
제가 들꽃을 무척 좋아합니다.
화분에 심어서 줄줄이 놓아두고 꽃전시를 하는곳은 답답해서 정말 싫어합니다.
좋은글에 다녀갑니다 ~~


김이진	야생화 전시회 분재 전시회 저도 별로랍니다. 고운 발걸음으로 다가오신 시인님 예쁜 야생화 한 아름 안겨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5/4 11:00

김기전

2015-05-25 05:47

김이진시인님 작은 들꽃의 노래를 읽으며
초록향기에 빠져봅니다
사랑을 노래하는
행복한 석탄절 되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김기전 시인님! 석가탄신일이네요.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전해지길 바래봅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5/25 08:21

김수잔

2015-05-25 08:23

김이진 시인님^^
아~여기 한폭의
싱그러운 수채화에
제가 그만 푹 빠져 버렸어요,,,,

어느 문학소년의
작은 들꽃의 노래에
빠졌답니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새색씨처럼
작은 바람에도 수줍게
흔들리는 들꽃에,,, 그만

날마다
파아란 하늘 올려다보며
서투른 몸짓으로 하나 되어
수채화 물감을 가득 풀어놓은
양동이속에 빠져 사랑을 노래하고 있음이다.

저도 그 사랑 노래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맑은 공기 강원도의 문학소년을
서재에서 만날수 있음도 행운입니다,,,ㅎㅎ

오월marathon은 끝나셨나요..?
마라톤 유니폼 프로파일 사진 정말 멋져요
들꽃처럼 순수하신 시인님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김수잔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문학소녀의 마음으로 다가오시는 시인님 오늘도 예쁜 수채화 하나 그려놓고 가셨네요. 아직 물감이 마르지 않은 탓인지 물감 냄새가 바람결에 은은하게 전해오는 것을요. ㅎㅎ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때로는 사람들의 발에 밟혀도 다시 일어서서 파아란 하늘 올려다 보는 작은 들꽃들의 노래에 행복하나 가슴에 담습니다. 수잔 시인님! 오월의 마지막 주간 잘 마무리 하시고 유월도 기쁨으로 맞으시고 사랑하는 날 되세요.^^*	5/25 09:26

김수잔	아하~~어서오세요...네 다시 왔습니다..ㅎㅎ 문학소년의 수채화 아직 마르지 않았나...비가 내려 얼룩질까 선풍기 들고 왔나이다,,,ㅎㅎㅎ~~~	5/26 11:24

김이진	시인님! 오늘은 햇살이 참으로 이쁘게 웃고 있답니다. 소녀처럼 예쁘신 마음 감사합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김수잔 시인님^^*	5/26 16:30

김수잔	에꿍~~캐나다 고운 햇살 훔처 가셨나 봐,,,ㅎㅎ 그래서 오늘은 비가 내렸구나..그 좋은 햇살이 어디 갔나 했지... 향기론 시간으로 날마다 행복하시길요...시인님^^*	5/28 09:08

김이진	시인님이 계시는 그곳 오늘은 햇살이 방긋이시죠.^^* 제 자리로 갔다 놓느라 힘들었답니다. ㅎㅎ	5/28 23:13

곽철재

2015-05-25 19:43

소박하지만 순수하고 자유로운 느낌 때문에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들꽃. 김시인님의 작은 들꽃의 멋진 노래 향기롭게 듣고 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부처님 오신 날 잘 보내셨는지요. 늘 이렇게 오셔서 귀한 말씀 전해주심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5/25 21:12

김소미

2015-05-26 02:58

작은 들꽃의 노래
시어들이 아름다워요
이름모를 들꽃들이
향기는 더욱 오묘하더이다
들꽃의 향기에 한동안
서성이다 가네요
늘 멋진 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김소미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드리며 오월의 마지막 주간도 행복으로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5/26 11:01

김광섭

2015-05-26 14:30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음이다
시골집 마당가
초록향기에 흠뻑 젖어들고 있음이다........아~~~~~
수채화 물감을 가득 풀어놓은
양동이속에 빠져 사랑을 노래하고 있음이다.........^^** 작은 들꽃의 노래 .... 아이 참^^** 호로록 까꿍^^**

향기로운 글 고맙게 봅니다
찔레꽃 향기 그윽한 시절입니다.
날씨가 덥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평화를 빕니다. 시인님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오늘도 달려오셔서 좋은 말씀 전해주심 감사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5/26 15:57

김보규

2015-05-26 20:48

수줍은 바람에도
작은 들꽃은 흔들리고 있음이다

그렇게 설레임 담은 하루를 열면
삶은 참 촉촉할 것 같아요
그 아름다운 설레임, 들꽃들의 노래에
곱게 풀어놓은 수채화 한 편 감사히 보며 갑니다.^^


김이진	김보규 시인님! 초록 향기 물씬 묻어나는 상큼한 아침입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예쁜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5/27 08:57

문익호

2015-05-27 00:45

작지만 행복한 들꽃이 되어 봅니다.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습니다 ㅎ~
김이진 시인님 작은 들꽃같은 마음 으로 행복하십시오. ㅎ~


김이진	문익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들꽃처럼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선물입니다. 행복하세요.	5/27 08:56

주응규

2015-05-27 09:33

김이진 시인님 곱게 빚어 내리신 좋은 글에 목다심합니다
장미향 향기롭고 풀향 그득한 계절에
행복도 활짝 피우시기를 빌어봅니다
아리따운 계절에 고운 시향 많이 지피시길 기도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오월의 향기 듬뿍 담으셨는지요. 오월의 마지막 주간입니다. 잘 마무리 하시고 유월도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27 10:23

안선희

2015-05-27 10:32

김이진 시인님.
작은 들꽃의 청초한 모습이
빛을 발하는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
즐거운 일만 있기를 빌어요.


김이진	안선희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요즘도 마라톤 하시는지요. 저는 얼마전에 제천 마라톤대회 다녀왔답니다. 하프코스 달리는데도 훈련도 없이 갔다가 혼쭐이 났답니다. ㅎㅎ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오늘도 초록향기 가득 넘치시는 날 되세요^^*	5/27 11:00

김강좌

2015-05-27 15:51

작은 들꽃들의
노래가 소담스레 들리는 듯..
고우신 향기에
주춤주춤 머물러 취해봅니다~^^*
참곱습니다~
시향도 시인님의 향기도~!!


김이진	김강좌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월의 향기도 이제 어디론가 여행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는가 봅니다. 잘 마무리 하시고 유월도 기쁨으로 맞이하시고 사랑하시는 달 되시길 바랍니다.^^*	5/27 16:31

조한직

2015-05-27 16:52

걷다보면 이름도 모를 작은 들꽃들이 참 아름답지요.
저도 그럴 때면 카메라에 담아도 보곤 합니다.
작은 들꽃의 노래에 쉬어갑니다. 좋은날 되세요.


김이진	작은 들꽃들 시인님의 눈에 포착되어 카메라에 담으시는 모습 그려봅니다. 귀한 발걸음 감사드리며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5/27 19:11

김선목

2015-05-27 21:29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음이다
작은 들꽃의 노래에 담긴
참 마음에 드는 시어네요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늘 편안하세요


김이진	김선목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죠. 이밤 행복한 꿈길 되세요. 감사합니다.	5/27 23:00

박미향

2015-05-28 03:55

없어서는 안될 사랑이기에 빠저 봅니다,, 사랑없이는 난 못살아요 ㅎ,,,,,,,,


김이진	시인님은 산이 좋아 산을 찾으신다지요. 늘 안전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5/28 07:39

한송자

2015-05-28 11:49

작은 들꽃
그 나풀거림에
우리 모두는 발걸음을 멈추지요
잘 쉬었습니다

더 행복하셔요


김이진	작은 들꽃 그들의 사랑에 빠지고 싶음이지요.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후 시간도 행복으로 달려가소서!!!	5/28 11:59

왜 장미 모가지를 비틀고 있을까?

우리 사랑 먹을까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21	아무 말 하지 않아도	34	김이진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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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왜 좋으냐고 물으신다면	66	김이진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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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뜨거운 숨결이다	42	김이진	2015-05-28

215	왜 장미 모가지를 비틀고 있을까?	16	김이진	2015-05-28

214	작은 들꽃의 노래	40	김이진	2015-05-24

213	우리 사랑 먹을까요	40	김이진	2015-05-19

212	길	24	김이진	2015-05-18

211	산사의 아침	54	김이진	2015-05-10

210	바람이 분다	42	김이진	2015-05-04

209	향기바람 품속으로	16	김이진	2015-05-03

208	그리움은 붉은 노을 되어	60	김이진	2015-04-18

207	사랑이네	32	김이진	2015-04-14

206	꽃비의 유혹	18	김이진	2015-04-13

205	꽃비	38	김이진	2015-04-09

204	어느 시인의 향기	28	김이진	2015-04-08

203	그대 오셨군요	50	김이진	2015-04-03

202	봄을 기다리는 여인에게	54	김이진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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