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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옥
ㆍ작성일	2014-08-10 18:26

ㆍIP: 112.xxx.131

당신의 매력

당신의 매력

             김선옥

내일보다는 오늘에 충실하고.
자신을 비워 타인에게 채워주는
털털한 성격 같으면서도
섬세한 배려에 다시 한 번
뒤돌아보게 하는

좌절하고 실망하고 있는 이에겐
밤하늘의 별보다도 더 찬란하게
빛날 수 있다고 용기를 주고
넉넉한 가슴으로 도닥여주는

딱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아니라 할 수도 없이
보면 볼수록 수수한

수 많은 사람 있지만
당신에게 마음이 가는 것은
이런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경규민

2014-08-10 20:58

`김선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럴지요.
모든게 딱 부러지게 명확하면 매력이 없지요.
맑은 물에는 고기가 잘 살수 없슴 같이.
그게 참 매력입니다.
얼마나 행복하실까 생각해 봅니다.
즐거운 주말 저녁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김선옥	경규민 시인님. 사람의 매력은 수수 한데서 오는 것 같아요. 처음엔 호감이 가지만 만날 수록 질리게 하는 사람이 있고 별루였는데 보면 볼수록 수수한 사람 이ㅆ잖아요? 그런사람이 사람을 질리게 하지 않아 좋아요. 늘 감사드립니다.	8/12 17:24

김흥님

2014-08-10 21:23

`김선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일보다는 오늘에 충실하고.
자신을 비워 타인에게 채워주는
털털한 성격 같으면서도
섬세한 배려에 다시 한 번
뒤돌아보게 하는

특별히 아름답진 않지만
특별히 언변이 유창하지 않지만
주고 받는것이 많지 않지만,,
따스한 말 한마디가
그 따스한 미소 한 줌이
그냥 스스럼없이
다가가고픈 그런 사람이 었지요

저는 뒷모습이 부끄럽지 않고 떳떳한
그런 사람중 한사람이고 싶습니다


김선옥	자신 보다는 타인을 먼저 배려해주는 미덕은 호감을 불러 일으키죠. 몸에 밴 친절 같은 거 말이죠. 그런사람을 만나기 보다는 솔선수범이 매력을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가을이 오면 시 많이 쓰세요.^^	8/12 17:26

배정이

2014-08-10 21:57

`김선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당신의 매력. 몽땅 지니고 싶은 욕심입니다.ㅎ
상냥한 김선옥 시인님,
행복하고 편안한 밤 시간 되세요.^^


김선옥	ㅎㅎ 시인님. 욕심이라도 이런 것은 좋지요. 남들이 다 좋아할 수 있는 모습으로 살고 싶은데.... 맘과 뜻대로 안되는 게 세상살이잖아요/ 배시인님. 늘 고운얼굴 많큼이나 마음씨도 그러시죠? 늘 행복하세요	8/12 17:28

정설연

2014-08-11 10:01

늘 자상하시고 단아한 모습이 시인님의 매력으로
느껴지더랍니다.
오랫만에 서재에서 안부를 놓습니다
늘 제가 시간을 잘못 쪼개어 쓰는지 이렇게 마음이 더디곤 해요
시원한 행복을 불러들이는 한주의 출발 되세요~


김선옥	시인님이야말로 가을날의 코스모스 같이 매력이 철철 넘쳐나지요. 아무도 몰래 산 모퉁이 돌다 발견한 들꽃 처럼 숨겨두고 싶은 여인...ㅎㅎ 늘 반갑습니다.	8/12 17:30

고현자

2014-08-11 12:03

간혹
바람 한 줌씩 훔쳐
공원 나들이라도 하고 싶픈 마음 간절하나
더워서 꼼짝 못 하고 집에만 있네요
시인님은 여름을 잘 견디고 계시죠?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선옥	에고~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워서 그런가 봐요. 가을이 오고 있으니 산과들로 나갑시다.ㅎ	8/12 17:31

김광식

2014-08-11 22:03

당신의 매력
고운글에 쉬어 갑니다.
시원함에 상쾌한 하루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선옥	시인님. 뭐예요?소식도 뜸하고... 나.삐침~~~~~~~~`ㅋ	8/12 17:33

이유리

2014-08-11 22:29

세심한 배려와 넉넉한 가슴,
매력이 넘치는 이군요
멋진글 감사합니다 시인님
잘계시지요


김선옥	시인님. 잘 계시지요? 가을날엔 매력 넘치는 시인님. 만날 수 있으려나~ㅋ	8/12 17:34

황은경

2014-08-12 00:29

시인님 방갑습니다
서로에게 편안하고 배려있는 마음을 나눌려면
역시 믿음도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매력
고운선안에서 만들어가는 마음이 아름다워 보이네요
시인님 가을향기가 이제 곧 사방에 풍기겠지요?
건안 하시고 사랑 충만한 시간 되십시요


김선옥	그렇지요? 남을 편안하게 해 주는 사람이 매력만점이 될건데... 시인님도 매력이 넘친다고 하지 안던가요?ㅎ 가을엔 편지를 쓰는 시인님이 되셔서 많은이가 사랑할 수 있게 되시기를 바랄께요?^^	8/12 17:36

한영택

2014-08-12 11:56

김선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매력덩어리이네요.ㅎㅎ~
그런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지요.
시인님은 늘 행복하세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김선옥	한영택시인님. 절 아시나요? 매력덩어리인것을...ㅎㅎ 속이 꽉찬 여자랍니다.ㅋ 시인님을 만나게 되어 저도 행복합니다. 늘 즐거운날 되세요	8/12 17:38

이기영

2014-08-12 13:06

수수한 매력 질리지 않는 매력..
참으로 보고싶습니다.


김선옥	그렇군요? 이기영시인님. 매력은 속에서 풍기는 거라 오래 두고 곁에 계신분이 아마도 매력이 넘칠걸요? 먼데서 찾지 마시고 부엌에서 식구들의 건강을 걱정해주는 앞치마 두른 분 만 찾으세요.ㅎ	8/12 17:41

김보규

2014-08-12 17:03

밤하늘의 별보다도 더 찬란하게
빛날 수 있다고 용기를 주고
넉넉한 가슴으로 도닥여주는
그런 사람 옆에 있다면 놓치지 마세요 ~ ㅎㅎ
부러움으로 감상하며 갑니다 ~ 행복하세요.^^


김선옥	그러게요? 지나고 보면 그사람이 매력이 있었는데... 찾다가 세월 다 간네요. 이젠 매력있는 사람이 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김보규 시인님. 올 가을 도 만땅 행복하기요?ㅎㅎㅎ^^	8/12 17:43

서복길

2014-08-12 18:37

참 괜찮은 사람인가 봅니다 시인님
이렇게 매력 있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인님의 행복함에 저도 기분좋아집니다.


김선옥	그런 사람이 내게 있다면? 누구나의 바램이 아닐까요? 사복길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날씨인거 같애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8/14 21:12

김창환

2014-08-12 21:48

딱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눈에 띈 매력은 싫증나지만
은은하게 딱 꼬집을 수 없는 매력은 마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바람에 시원함이 실려있습니다.
건필 하세요.


김선옥	김창환시인님. 반갑습니다. 딱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그런사람이 매력이 있는 수수한 사람을 찾습니다.ㅎ 행복을 주는 좋은일만 있는 가을 되세요	8/14 21:14

공재룡

2014-08-13 22:01

김선옥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말복이 지났다고
이렇게 날씨가 달라질까요?

가을에 내음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시인님의 시글에 머물어 봅니다.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그런분
참으로 행복 한 사람이네요.

처음에는 그저그렇고
두번째는 남같지 않고 친구 같으며

볼수록 마음이 다가 가고푼 사람
과연 누구일까? 부럽군요.

시인님께서 봄의 뿌린 씨앗들이
많은 결실의 열매가

이 가을과 더불어
시인님뜨락에 가득 가득 차고
넘치시길 바랍니다.

이왕이면 덤으로 - 매력이넘치는 분까지
채기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김선옥 시인님!


김선옥	운봉님. 반갑습니다. 서재에선 오랫만인가요? 사는 동안 좋은인연을 얼마나 만들었는지 생각합니다. 닥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수수해서 마음이 가는 사람이라면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겠지요? 자신을 돌아보아 나 역시 상대에게 편한 사람인지도요? 그렇지 못했든거 같습니다. 늘 자기는 생각을 하지 않고 상대방만 그러기를 요구하는 이지적이진 안했는지... 아침저녁 선선한걸 보니 가을이라 해도 틀리지는 않은듯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8/14 21:31

김미경

2014-08-14 18:55

김선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 장마비에 건강은 어떠신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사랑과 행운이 넘치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김선옥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날씨가 시원하니 살거 같습니다. 가을에는 편지도 쓰시고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요? 감사합니다.시인님	8/14 21:32

정병근

2014-08-14 23:01

저 정병근이를 두고 하신 말씀 같으신데요!!!!!
그렇게 빙빙 안돌리시고 그냥 좋아한다.
이렇게 단도직업적으로 말씀 하셔도 됩니다.~ㅎ ㅎㅎ
김선옥 시인님 정말로 오랬만에 찾아뵈어 죄송 합니다.
시간이 없었다고 핑계 될께요.시인님의 고우신 마음을 이때 쓰십시요~ㅋ ㅋ
"당신의매력" 곱게 써 내리신 글에 쉬어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선배님!


김선옥	ㅎㅎ 눈치도 빠르셔라~ 지금가지 마나님. 꼬득이는 기술처럼 시 또한 여럿을 고득이는 것 같은 매력이 철철 넘치더군요?ㅋ 늘 황혼 행복 만땅 하세요.	8/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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