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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6-03-14 08:24

ㆍIP: 198.xxx.51

봄 꿈2

봄 꿈2 / 주응규

아지랑이 아물아물 피어나는 곳

바람이 실어 온 꽃구름에 앉아

햇살에 기댄 채 쪽잠 들었네.

살랑살랑 유혹하는 몸짓으로

나긋나긋이 교태를 부리며

안겨드는 봄

꽃향내 향긋한 그대를

고이고이 품어 안고서

오래오래 단꿈을 꾸려는데

그댄 어인 까닭으로

심사(心思)가 토라져서

홀연히 떠나시는가.

김인숙

2016-03-14 13:0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셔요~^^
봄 꿈이 달콤하였는데
토라져서 그만 홀연히 떠나니
얼릉 달래어 다시
꿈속으로 데려와야 할까봐요ㅎ^^
인생 일장 춘몽이라더니요~~~

좋은글향에 하루를 열어봅니다
멋진시 감사히 잘 읽고 다녀갑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봄 맞이하셔요


주응규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에 행복도 가득 피우시길 빌어요^^	3/21 09:57

정병근

2016-03-14 14:10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달달하고 행복한 날을 그려보는 "봄꿈"
이사님의 멋스러운 詩 감사히 음미 합니다
본회날 뵙겠습니다. 이사님!


주응규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날 처럼 원하시고 뜻하시는 바 활짝 이루는 나날되십시요^^	3/21 09:58

윤민순

2016-03-14 15:04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쉬워 어찌하나요
꽃향기 그대 보내시고 꿈 현실 기대해보시고 ㅎ
시인님 이쁜 시향에 취해봅니다
행복하세요^^


주응규	윤민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향 가득한 날입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기를 빕니다	3/21 09:58

여관구

2016-03-14 16:04

조금 있으면 꽃향기 피어나는 봄이오갰지요.
폭신 거리는 아지랑이 발고서 사뿐사뿐 날아올
노랑나비를 기대하면서 시인님의 봄꿈을 꾸어봅니다.
행복하소서.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만물이 소생하는 봄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행복과 늘 동행하십시요	3/21 09:59

정찬열

2016-03-14 16:26

주응규 시인님!
멋지게 지펴주신 "봄꿈-2"
즐감으로 마음에 담아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생기넘치는 봄행사
가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봄이 피어납니다 입가에 행복한 미소도 활짝 피워보십시요 늘 행복을 기원합니다	3/21 10:00

정회선

2016-03-14 20:27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쪽잠 드셨다 ???
와 - 달콤했겠네요.
사랑하는 님과의 멋진 데이트 달콤함 맛보셨죠?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응규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꽃 향 가득한 날입니다 두루 평안을 빌어봅니다 건강하십시요^^	3/21 10:01

오석주

2016-03-14 20:33

주응규 시인님!
달콤한 봄향기에
예쁘게 올려주신 시향에 접해봅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다가온 글향!
달콤하고 예쁘게 그려본 봄꿈!
멋지게 올리신 시 담어 봅니다

행복한 밤 되시길요~^^


주응규	오속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에 행복도 가득 피우시길 빌어요^^	3/21 10:01

임종구

2016-03-14 21:20

봄의 유혹은
살랑 살랑 내 맘을 가져 간 답니다..
고운 시향에 내 맘을 젖어 봅니다.
행복한 오늘 화이트데이
사탕 한 다발 드릴께요..ㅎㅎ
이번주 문협 행사 마니마니 기다려 져요..
ㅎㅎ 기다림은 또 다른 행복입니다..
행복 만땅 되는 월요일 되세요..


주응규	임종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날 처럼 원하시고 뜻하시는 바 활짝 이루는 나날되십시요^^	3/21 10:03

장계숙

2016-03-14 21:45

봄 꿈2~^^
제목만 봐도 설레입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꿈.
모든것이 행복 해 보입니다.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은 맘.
고운 시향에 즐거운 미소로 다녀갑니다.


주응규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향 가득한 날입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기를 빕니다	3/21 10:04

김수잔

2016-03-14 23:23

주응규 시인님!
정말 달콤한 봄 꿈!
그대 떠나시더라도
달콤한 봄향기 간직하셔요..ㅎ
고운 꿈속에 잠겨 봅니다.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만물이 소생하는 봄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행복과 늘 동행하십시요	3/21 10:06

김종근

2016-03-15 11:01

주응규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이 오니 점심식사후 따뜻한 양지 쪽에 앉으면
사르르 눈이감기지요. 춘곤증이라는...
봄꿈의 유혹에 잠시 마음 뺏겨 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주응규	김종근 시인님 봄이 피어납니다 입가에 행복한 미소도 활짝 피워보십시요 늘 행복을 기원합니다	3/21 10:07

김희선

2016-03-15 12:00

그려놓으신 봄 꿈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짧아서 아쉬움이 남지만
그 추억만으로도 행복하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이사님^^*


주응규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꽃 향 가득한 날입니다 두루 평안을 빌어봅니다 건강하십시요^^	3/21 10:08

이석구

2016-03-15 20:56

봄빛이 멀리서 밀려옵니다.
여전히 정다운 모습 반갑구요.
협회 봉사 활동으로 분주한
나날 수고 눈에 보입니다.
날마다 즐겁고 건강하세요.


주응규	이석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에 행복도 가득 피우시길 빌어요^^	3/21 10:02

안정순

2016-03-15 21:49

설렘만 안겨주고 떠나버리는 봄꿈에
아지랑이 아롱거리는 봄날
쪽잠에 그리운 임은 만나지려나!
감사히 봅니다.주응규시인님


주응규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날 처럼 원하시고 뜻하시는 바 활짝 이루는 나날되십시요^^	3/21 10:03

김창환

2016-03-16 05:13

주응규시인님
꿈이 담긴 시심에 향긋한 사랑의 향기를 담습니다.
강해지는 봄기운에 강해지는 사랑의 향기를 나르시기 바랍니다. ㅎ


주응규	김창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향 가득한 날입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기를 빕니다	3/21 10:04

김광섭

2016-03-16 12:20

봄 꿈2 ^^**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빨간 장미가 연상되는 수요일입니다.
이제는 봄기운이 완연하지요?
그러나 일교차가 심하니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며
행복한 오늘 되시옵소서♡^^ 시인님!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만물이 소생하는 봄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행복과 늘 동행하십시요	3/21 10:06

김선목

2016-03-17 00:43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꿈2"
시인님의 시는 어쩌면 이리도 예쁘고
아름답고 정겨울까 꿈을 꾸는 듯합니다
좋은 글 마음에 담아 봅니다
행사 때 뵙겠습니다.


주응규	김선목 시인님 봄이 피어납니다 입가에 행복한 미소도 활짝 피워보십시요 늘 행복을 기원합니다	3/21 10:07

김기전

2016-03-17 17:04

주응규시인님 잘 계셨는지요
마음 따듯해 지는 고운시향에 쉬어갑니다
따듯한 3월을 맞아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꽃 향 가득한 날입니다 두루 평안을 빌어봅니다 건강하십시요^^	3/21 10:08

고지영

2016-03-17 20:33

단 봄 꿈을 꾸셨네요 깨어나셨을때는 허전하셨겠네요
지금씀 협회일로 바쁘실텐데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에 행복도 가득 피우시길 빌어요^^	3/21 10:02

김미경

2016-03-18 04:08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마음만은 늘 함께 하지만 바쁘다는 핑게로
이렇게 아주 가끔 서재 방문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실줄 믿습니다
추운 겨울도 지나고 따스한 봄기운에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운 가득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주응규	김미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날 처럼 원하시고 뜻하시는 바 활짝 이루는 나날되십시요^^	3/21 10:03

사방천

2016-03-18 09:19

주응규시인님의 소운시봄꿈에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성취하십시요


주응규	사방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향 가득한 날입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기를 빕니다	3/21 10:04

배정이

2016-03-18 09:31

활짝 핀 꽃을 피우기 위해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습니다.
이 봄비가 그치고 나면 꽃향기가 코끝을 간질거리겠지요.
시인님, 봄 향기 속에서 행복 가득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고운 글 감사히 보고 행사 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봄이 피어납니다 입가에 행복한 미소도 활짝 피워보십시요 늘 행복을 기원합니다	3/21 10:07

김이진

2016-03-18 10:56

여기도 봄
저기도 봄
온 동네가
축제분위기랍니다. ㅎㅎ
우리 시인님의 가슴에도
지금 축제 준비로 바쁘시겠지요.
행복한 오늘 되세요.^^


주응규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꽃 향 가득한 날입니다 두루 평안을 빌어봅니다 건강하십시요^^	3/21 10:08

구은회

2016-03-18 18:44

꿈에서 봄을 만나셨군요
세상의 남자들이 다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눈 빠지게,,,,,ㅎㅎ
그냥 잠시 왔다 가는 것을,,,,,,ㅋㅋ

행사때 뵈요 시인님.


주응규	행사날 잠시 뵈었지요 반가웠습니다 늘 건안건필하십시요^^	3/21 10:09

박정근

2016-03-18 19:47

주응규 시인님
오랫만에 시인님의 서재에서 인사드립니다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오늘도 곱게 내려주신 시향에 감사히 머무릅니다
모쪼록 시인님께 찾아온 아름다운 봄 맘껏 누리시며
늘 평안속에 향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행사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주응규	박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에 행복도 가득 피우시길 빌어요^^	3/21 10:05

김흥님

2016-03-18 23:58

매화향 은은한 봄의 언덕에
아지랑이처럼 아른거리는 유혹의 손길,
나른한 오후에 몽상으로 만나는 잠꼬대의 짧은 인연,

춘곤증의 유혹은 뿌리칠 수 없는 홀림입니다


주응규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날 처럼 원하시고 뜻하시는 바 활짝 이루는 나날되십시요^^	3/21 10:03

주명희

2016-03-19 07:24

하 주응규 시인님, 교태를 부리는 봄이 우리 가슴으로 왔다가
심사가 토라져 사라져버리는,
봄은 왔다가 소리없이 빨리 떠나버리네요. 핑크빛 감도는 봄꿈, 쉬다 갑니다.


주응규	주명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향 가득한 날입니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기를 빕니다	3/21 10:04

윤춘순

2016-03-19 10:26

주응규시인님. 봄꿈.
봄향기로 유혹하며 품에안겨오는 봄
봄아씨 토라져 심사가 뒤틀려 홀연히 떠나는 봄꿈.
멋진 시향에 잠기우다 ~~~~***

행복주말 기쁨 만땅이 도세요
행사장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윤춘순 시인님 만물이 소생하는 봄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행복과 늘 동행하십시요	3/21 10:06

진현화

2016-03-27 09:42

단 꿈에서 깨기싫은디..어이해 봄은 짧기만 할까요
시인님의 시심에 퐁당빠져 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히 배독합니다


주응규	봄향 피어나는 계절에 향긋한 시향도 많이 피우십시요 감사합니다	3/28 08:43

미련 외(가요 작사)

봄 언약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37	미련 외(가요 작사)	46	주응규	2016-03-21

536	봄 꿈2	58	주응규	2016-03-14

535	봄 언약	54	주응규	2016-03-07

534	望洋亭 (망양정)2	44	주응규	2016-02-29

533	정월 대보름	36	주응규	2016-02-22

532	평화의 소녀상	35	주응규	2016-02-18

531	세월이여	62	주응규	2016-02-11

530	태백산맥	48	주응규	2016-02-04

529	백년해로(가요)	8	주응규	2016-02-04

528	별빛 그리움	58	주응규	2016-01-28

527	인생 열차	60	주응규	2016-01-21

526	별빛에 담은 사랑	40	주응규	2016-01-14

525	그리운 사람(가곡 작시)	6	주응규	2016-01-14

524	동장군(冬將軍)	58	주응규	2016-01-07

523	간이역 외 1편(가곡 작시)	8	주응규	2016-01-07

522	강물(세태)	56	주응규	2015-12-31

521	내사랑 당신 외1편 (가요 가사)	10	주응규	2015-12-31

520	도의(道義)	56	주응규	2015-12-25

519	홍시(紅枾)(가곡 가사)	10	주응규	2015-12-25

518	그냥 너 좋다	52	주응규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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