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14-10-30 19:38

ㆍIP: 121.xxx.36

아름다운 관용

정병근

결국은 상대를 위한 것처럼
꿰변을 내 뱉는 자여
당신은 어긋난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구나

정신적 기형으로는 본래의 아름다움이 없으니
그대는 정녕 그대로 살고 싶은가요?
쨍쨍한 소리가 굴왕신 같소이다

좋은 것을 칭찬하지 않으려고
나뿐 것을 칭찬하지는 마소

고귀한 마음 폭넓은 아량과 깊은 도량
그것은 위대함을 전제로 함이니

상대에게 배 풂으로써 승리할 수 있다면
복수의 수레바퀴는 그대로 멈출것이요

14-10-30

이정규

2014-10-30 19:49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병근 시인님 ~~ 이 세상에는 선과 악이 존재 하므로 ~~
넘 상심 마십시요 !
정의는 이기고 순리대로 흐르기 마련 입니다,
멋진 글향에 머물고 갑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싮6ㅣ요 !


정병근	제악막작. 중선봉행 이라 해습니다. 악은짓지 말고 선은 반듯이 행하라.~ 늘 시향을 함께 하주신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10/31 19:38

김은순

2014-10-30 22:01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멋진 글향의 잠시 머물다 갑니다
좋은 계절
행복한 동행 되세요


정병근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신 문은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웹상에서 서로 친절하게 인사 드리게 됨을 행복하게 생각 합니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김은순 시인님!	10/31 19:42

곽종철

2014-10-30 23:21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름다운 관용"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원래 관용 그자체만으로 아름다운 것인데
아름다운 관용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얼마나 많은 갈등이 눈 녹듯 사라질까?
생각만 해도 흐뭇하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정병근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신 현곡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다른 사람 에게 누를 끼치면서 살지 않나 늘 반성 하는 마음을 갖어 봅니다. 늘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현곡 시인님	10/31 19:47

김이진

2014-10-31 09:11

상대에게 배 풂으로써 승리할 수 있다면
복수의 수레바퀴는 그대로 멈추리라./

잠시 차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어
시인님의 글 밭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병근	김이진 시인 선배님! 저의 서재 방문해 주심에 무한의 힘을 얻습니다. 용기도 나고요!!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십시요. 김이진 시인님	10/31 19:52

주응규

2014-10-31 09:13

정병근 시인님 좋은 글이 가을비 처럼 가슴에 주루룩 내리는 시월 마지막 날입니다
시월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11월도 행복하시고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정병근	늘 관심 주심에 용기가 납니다. 조금 이라도 베풀고 살아가는 유호덕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저의 서재를 방문 해주신 주응규 이사님 감사 합니다.	10/31 19:55

장은영

2014-10-31 10:32

정병근 시인님, 칼날 같은 조언에 마음이 똑바로 서는 기분입니다.
옳은 말씀이고 그것이 시가 되니 잠언집 같기도 하네요.
반듯한 마음을 지닌 것이 시인이어야 하거늘
어찌 동의하지 않을 수 있을런지요.
잘 보고 갑니다.


정병근	제삼 감사를 드립니다. 장은영 시인님! 제가 올린 글과 너무나도 일치하게 풀어 주시니 깜작 놀랍 습니다. 예까지 방문해 주심에 고마움을 표 합니다. 주말 츨겁게 보내세요. 시인님!	10/31 19:59

문재평

2014-10-31 21:36

고귀한 마음, 폭 넓은 아량, 깊은 도량,
시인님을 닮고 싶습니다
고운 글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자주 제 방에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1월도 강건하시고 문운에 날개를 달아 원대한 꿈을 활짝 펼치소서^^


정병근	문재평 시인님! 방문해 주심에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글을 볼때마다 시심에 철학이 담겨진 시향을 느끼면서 늘 감탄 합니다. 서리가 내리고 첫눈이 온다는 11월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1/1 07:37

황은경

2014-10-31 22:04

아름다운 관용이라..정시인님
이제 익어갑니다 솥단지속 밥알이 익어가듯이
시인님의 마음속 여물음도 소리가 나기 시작하는데 저도 좀 끼워 주시지요?
배품을 소리치며 말하는건 내새워 보고 싶은 작은 욕망이지요
그냥 소리없이..행복도 쓰러짐도 아름다운 관용으로요..
모처럼 큰소리 내셔도 될듯 하십니다.응원합니다.


정병근	~ㅎ ㅎ 저는 三水甲山 안따라 간다고 했는데.. 제 마음속 여물음에 끼워 달라니 기꺼히 환영 합니다. 따지고 보면 니. 마음 내. 마음 서로 아우르며 살자는 뜻이지요!! 제 마음 아직도 모르능가요!! 늘 함께 해줘서 고맙다는 그것 까지도.. 오늘 백양사 축제 연다요!! 빨리가서 품바공연 자리 잡을라요.~ㅎ	11/1 07:48

배정이

2014-11-01 00:18

시인님, 제가 많이 늦었지요. 시월의 마지막 날이라 1박 2일 바람피우고 이제야 왔습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관용" 참으로 감사히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정병근	배정이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말씀 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웁세요.~^^	11/8 11:21

공재룡

2014-11-01 09:29

정병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밤 지새우면

떠나 버릴것 같은 가을에
신경이
예민 해지는 계절입니다.

어떤 일이
있으신지 모르나

시인님의 마음이
무척 불편
하신것 같습니다.

아름 다운 관용
얼마나 아름 다운 말 입니까

하지만 이놈의 세상은
그 관용을
악용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 관용에는
따스한
사랑이 있어야 하며

관용을 배풀어주면
그것도 마음에 빚으로
알고 살아야 하는 데

관용은 쉽고도 어려운
말도 됩니다.

사랑은 조건 없이
주는 것이라는데

이것이 마음대로
안 되는 우리으 삶이
서글퍼 지니 말입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관용
많은것을
생각해 보며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마음에 평화 있으시길 . .

수고 하셨습니다.
정병근 시인님!


정병근	공재룡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백양사 단풍 축제장에서 제가 젤 즐겨 보는 품바공연을 오랬동안 구경을 했습니다. 아내는 품바공연하는 사람들 肉頭文字 쓴다고 엄청 싫어 하는데요!! 솔직이 품바가 각설이 노래나 부르고육두문자 빼고 젊잖게 한다면 재미가 없죠? 오늘은 아내가 이해를 해 줘서 공연을 오래 봤습니다. 늘 건안 하시고 휴일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공재룡 시인님!	11/1 16:56

안선희

2014-11-01 11:24

정병근시인님. 누구를 이리도 심히 화난 어조로 꾸짖고 계신지요? 잘못된 일을 옳다고 진실을 왜곡하지는 않아야겠습니다. 즐감합니다^^


정병근	그렇습니다. 안선희 시인님! 절대. 진실을 외곡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뜻으로 이 글을 보셨다면.. 오해 이십니다. 안선희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11/8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