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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병근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14-11-26 14:27

ㆍIP: 203.xxx.61

그대와 이별(노래시)

정병근

1. 떠나가는 뒷모습
차마 보지 못하고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렸지
우리 만남이 이대로 끝이라면
남는 것은 상처 뿐이야
* 어쩔수 없는 이별 앞에서
슬퍼할 수 없을지라도
검게 타버린 이내 가슴
슬피 우는 그대의 눈물
내일이 오면 이별의 아픔도
슬픔으로 남아 있겠지.

2. 지난날을 한시라도
잊지 못하고
너와 나의 이별 아픔이 되어
이루지 못한 우리 슬픈 이별도
허공으로 날아갔겠지
* 어쩔수 없는 이별 앞에서
슬퍼할 수 없을 지라도
검게 타버린 이내 가슴
슬피 우는 그대의 눈물
내일이 오면 이별의 아픔도
슬픔으로 남아 있겠지.

14-11-26

윤순묵

2014-11-26 15:11

정병근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환절기 몸살을 하는 시기입니다
건강체크 잘하시 바랍니다
좋은 시어에 감흡합니다
건필하십시요


정병근	늘 시향을 함께 해주신 윤순묵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해 주시니 힘나고 용기가 생깁니다. 광주날씨는 우중충..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람니다. 윤순묵 시인님!	11/27 09:23

배정이

2014-11-26 16:28

시인님, 날마다 보다가 오랜만이라 엄청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지금 이 계절에 가슴을 울리는 그대와 이별 고맙게 보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정병근	안녕하세요. 배정이 시인님! 사정이 생겨 자주로 들어오지를 못 했습니다. 모든것이 원만히 풀린후.. 자주로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배정이 시인님의 마라톤 댓글에 큰 힘을 얻습니다. 늘 건강 하시기 바람니다. 시인님!	11/27 09:29

이유리

2014-11-26 18:51

노랫말로 참 어울리는 시예요
저도 노랫말 써보려고 해도 잘 안되더군요 ㅠ
부러워요 시인님
건강히 잘계시는거죠?
연말 행사때 뵈어요
뵙고 싶네요


정병근	감히 뻔데기 앞에서 주름을.~ㅎㅎ 몄십년을 기다려야 하는 굼뱅이가 되는 기분입니다.~ㅎ 총회때 꼭 뵙겠습니다. 별님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11/27 09:33

이진기

2014-11-26 19:26

오랜만에 잠시 들려 갑니다
행복 가득한 시간 되세요


정병근	잠수함을 오랫동안 타시고.. 수면위로 떠 오르셨군요!!ㅎ 정말로 오랫만에 뵙습니다. 서재에서라도 자주 뵙기를 원합니다. 이진기 시인님!	11/27 09:36

김희영

2014-11-26 23:34

정병근시인님 반갑습니다.
내일이오면 이별의 아픔도 슬픔으로 남아있겠지
시인님 노랫말로 쓰신시 쉽지 않는데 아름답고 고와요.
시향에 잠겨 몇번씩 읽어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시며
늘 행복 누리시기 바랍니다.


정병근	김희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시인님의 진실성 있는 내공깊은 시향을 접하면서 늘 좋은 글을 보면서 많은걸 배웁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늘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김희영 시인님!	11/27 09:43

주응규

2014-11-27 09:22

정병근 시인님께서 곱게 빚어 내리신 귀한 글향,
마음에 담아 온기를 지핍니다
쌀쌀한 나리에 건강하시고 늘 복된 나날 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정병근	주응규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와중에도 빼먹지 않으시고 챙겨 주시니 감사말씀 올립니다. 총회날 찾아뵙고 인사 여쭙겠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이사님!	11/27 09:47

한영택

2014-11-27 13:44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척 오랜만 자주 뵙지 못했는데 서운해하지 마세요.
아직은 일도 해야 하고 서재도 짬을 내서 들어오곤 한답니다.
훌륭하시네요~ 자주 글도 올리시고 이번엔 노래시로~
‘그대와 이별’내용이 참 좋아요~
ㅎ~ 시인님 저와는 이별함 안 돼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시인님 되세요.
좋은 노래시 잘 보고 갑니다.


정병근	서운해 하다니요.~ 그건 억지부리시는 겁니다. 방문해 주신 것 만으로도 하늘만큼 땅만큼 고마운 일 인데요!! 광주 도심 한 복판에 병아리들이 소풍을 와가꼬 비를 주룩주룩 맞고 있네요.~ㅎ ..은행잎 병아리..ㅎㅎ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한영택 시인님!	11/28 09:16

김보규

2014-11-27 15:05

아 ~
시인님 노래시도 괜찮네요
좋은 작곡가 만나서 멋진 노래로 불리어 지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 아시죠? ㅎㅎㅎ


정병근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럴일은 없을 것 같고.. 만약에라도 그런일이 생긴다면 개천에서 용 나는 것이고.~ㅎㅎ 자고 일어나니 뭐 되는 꼴입니다.~ㅎ 고맙습니다. 좋게 봐 주셔서요. 김보규 시인님!	11/28 09:21

김광섭

2014-11-27 17:44

시인님

고운詩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병근	김광섭 시인 선배님의 방문에 영광입니다. 무언의 힘이 되기도 합니다. 늘 건안 하시고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광섭 시인선배님!	11/28 09:24

김광식

2014-11-27 19:31

슬피 우는 그대의 눈물
내일이 오면 이별의 아픔도
슬픔으로 남아 있겠지...
정병근 시인님 고운 글향에
젖어 갑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정병근	저의서재를 방문 해주신 김광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봐주시고 고운 힌적 남겨 주심에 고마움을 느낌니다. 지금 이곳 광주 날씨는 늦가을을 제촉하는 비가 하루종일 내립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광식 시인님!	11/28 14:14

곽종철

2014-11-28 06:41

가슴을 울리는 노래시입니다.
곡을 붙인 노래로 드고 싶네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정병근	존경하는 현곡 시인님께서 가슴을 울리는 노래시라 말씀해 주시니 고래춤을 한번 춰. 드릴께요.~ㅎㅎ 여렵다는 노래시에 아무것도 모르고 한번 드리대 봤씀니다. 칭찬해 주시니 용기가 납니다. 늘 행복하시고 감기 조심 하세요. 현곡 시인님!	11/28 14:20

김지숙

2014-11-28 11:38

정병근시인님 와우..멋져버려
그대와 이별 노래시..
그대가 떠나가는 뒷모습은
차마 볼수 없어
가슴만 시리지만
훗날 이별의 흔적에도
새 살이 돋아 나겠지예
시인님 겨울비가 내리고 있으니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정병근	김지숙 시인 선배님 감사를 드립니다. 그대와 이별 이라는 시를 써놓고 혼잣말로 흥얼거리니 노래가 되드라구요. 그래서 2절도 써보자 그너고보니 허접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일단은 그런대로 좋은 평을 해 주시니 용기가 생겨 납니다. 김지숙 시인님 항상 잊지않고 방문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지숙 시인 선배님!	11/28 14:29

김종순

2014-11-28 16:53

어쩔수 없는 이별 앞에서
슬퍼할 수 없을 지라도
검게 타버린 이내 가슴
슬피 우는 그대의 눈물
내일이 오면 이별의 아픔도
슬픔으로 남아 있겠지.

대중음악의 노래 가사로 쓰이면 참 좋게군요.
작품 감사합니다. 정병근 시인님!


정병근	김종순 시인 선배님 자주 방문해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외출할때 우산을 챙겨야 할지..? 헛깔리는 날씨입니다. 즐거운 휴일 잘 보내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종순 시인님!	11/29 09:16

이정규

2014-11-28 20:29

정병근 시인님 ~~그대와 이별(노래시) ,
아픔으로 가슴에 와닿습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


정병근	말. 그대로 한다면 누구가 됐든 이별이란 슬픈거죠!! 서로가 이별 없이 아끼고 좋아하고 그런 사랑을 해야만 할것 입니다만.. 그렇지 못한 우리의 현실들이 있죠!! 늘 시향을 함께 해 주시니 감사 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11/29 09:22

경규민

2014-11-29 09:06

시인님!
애톳한 시심에 긴 쉼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정병근	경규민 시우님 안녕하세요!! 아무 경험 없이 써본 시향이 애틋한 감정을 살려서 써본.. 그대와의 이별이 쫌 슬픈 시가 되어지고 말았네요!! 즐거운 휴일 재밋게 보내세요.~ 경규민 시우님!	11/29 09:28

황은경

2014-11-30 18:04

그대와 이별.........정 병 근

멋지십니다
여러밤이 지나고 나서 보니 시인님께서
이제 노랫말도 지으시고
아주 좋은 행보시네요
그런데 이별의 향기는 슬퍼져요..
왜그럴까요?
시인님의 마음이신듯 가슴이 시려옵니다
따스한 시간안에서만 머무시길 바래봅니다.


정병근	늘 따뜻한 관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항상 건강 하세요. 황은경 시인님!	12/1 08:56

임세훈

2014-11-30 20:55

시인님! 좋은 노래시까지..
대단하십니다 그 열정..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정병근	솔낭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조석으로 날씨가 추워 옵니다. 늘 건강하세요. 솔낭 시인님!	12/1 08:58

홍대복

2014-12-01 17:39

시인님!
눈 내리는 12월의 첫 날
고운 발길 머무는 시인님의 서재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문안 인사 올리오며
늘 아름다운 시심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정병근	홍대복 회장님 안녕하세요! 늘 잊지않고 방문해 주시어 관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열심히 합니다만 의욕만 앞서지 깨달음이 없는것 갔습니다. 회장님께서 고운 걸음 주심에 힘이납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홍대복 회장님!	12/3 09:43

김창환

2014-12-01 21:37

12월의 첫날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정병근시인님

어느 곡에 붙어 불러보면 좋을까요.
작곡을 하는 문우님의 가슴에는 기막힌 리듬을 타며 향기를 내겠지만
그러지 못한 저로서는
시인님이 구상한 음률에 얹어 느낌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ㅎ


정병근	그대와 이별이니 이별을 생각 하며 흥얼 거리면.. 너무 슬프겠지요.~ㅎ 아내가 하는말이 언년하고 이별함이 그리 슬프냐고? 합디다.~ㅎㅎ 전번 모임은 평일날 갖어 뵙지도 못하고 이번 총회때 꼭 뵙기로 합시다. 김창환 시인님!	12/3 09:52

정찬열

2014-12-02 22:58

월암 시인님! 곱게 담아내신
노래시에 함께하다 갑니다.
늘 편안한시간 행복이 넘쳐나는
끝마무리 멋지게 하세요


정병근	업친데 겹칩니다. 봉암 시인님! 언년하고 이별 함이 그리 슬프냐는데요.~ㅎㅎ 내 잘못을 봉암 시인님께 해결을 부탁 할수도 없고 후퇴할수도 전진할수도..진퇴양난 입니다.~ㅎ 시간이 말해 주리라 봅니다.ㅎ 관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12/3 09:59

김수잔

2014-12-03 02:16

정병근 시인님
이별은 슬프지요
그대와의 이별을
노래시로 애틋하게 빗은 시에
이제 작곡가 를 찾아야 겠습니다
감사히 머뭅니다 시인님


정병근	~ㅎ 잊지않고 저의 서재 들러주심에 김수잔 시인님께 감사합니다. 글을 보시고 애틋하다 하시니 이제는 즐거웁고 풍자있는 글을 써야할까 봅니다. 그런 글이 저에게 어울리거든요.~ㅎ 이런 슬픈 것들은 저에거 안 어울립니다. 이곳 광주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늘 건안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김수잔 시인님!	12/3 10:09

눈물을 마시는 새

축원(祝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78	개꿈	38	정병근	2015-05-23

277	단풍꽃	27	정병근	2015-05-20

276	가는귀	38	정병근	2015-05-14

275	삶의 일부	36	정병근	2015-05-09

274	오두막 집	44	정병근	2015-05-01

273	55년 전 이야기	44	정병근	2015-04-17

272	사랑2	48	정병근	2015-04-11

271	그동안 많은 관심 주신 문우님들 죄송합니다.	20	정병근	2015-01-25

270	갑과 을	26	정병근	2015-01-16

269	자화상	52	정병근	2014-12-27

268	눈물을 마시는 새	48	정병근	2014-12-04

267	그대와 이별(노래시)	42	정병근	2014-11-26

266	축원(祝願)	48	정병근	2014-11-14

265	두견새 설움	18	정병근	2014-11-12

264	조선 여인의 순결(純潔)	22	정병근	2014-11-09

263	들국화로 피어난 낙엽	28	정병근	2014-11-06

262	천국과 지옥	44	정병근	2014-11-01

261	아름다운 관용	24	정병근	2014-10-30

260	가을. 가을 하다	14	정병근	2014-10-28

259	날고 긴다는 사람 위에서 노는 사람	8	정병근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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