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15-01-16 22:33

ㆍIP: 218.xxx.104

갑과 을

정병근
갑과. 을이 한울타리 안에서
편리공생(片利共生) 한다
정규. 비정규라는 의미로.

모임장소. 함바식당
을끼리 모여서 갑을 안주 삼아
코가 삐뚤어지게 마신다. 2차까지

뭔 놈의 카드값은 이렇게나 많데요?
아내의 갑 질은 무섭게 돌변한다
다음 달 용돈은 없을 줄 알아요!

아침이다
아내가 뽀뽀를 해주며 하는 말
전복죽 쒀 놀 테니 일찍 들어와요

하룻밤 새 갑과 을이 바뀌었나?
갑 되기란 하늘에 별 따 긴데
반짝이는 별을 언제 따 주었지?.

2015-1-16

황은경

2015-01-17 00:32

정병근 시인님
반가운 글을 올리셨네요
그래도 여지없이 갑과을은 바뀔겁니다
을이 갑을 뒤집을 수도 있는 때가 요즘 아닐까요?
정시인님의 의미있는 시향에 모처럼 댓글다는 재미를 느껴보네요
정말 반갑습니다,동기시인님.


정병근	방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 지으시고.. 고운 날 되십시요, 동기시인님!	1/20 08:26

배정이

2015-01-17 06:35

ㅎㅎ 반갑습니다.~ 시인님, 출장을 그렇게 멀리 다녀오셨습니까???~ 하룻밤 새 갑과 을이 바뀌고 또 바뀌는 세상에 정신 총총해야 합니다. 시인님, 마냥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진짜~ 반갑습니다.^^


정병근	골고루 관심주신 흔적이 따스한 인정미가 넘치십니다. 방문해 주심에 감사히 고개숙여 인사를 드립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배정이 시인님!	1/20 08:30

사방천

2015-01-17 13:34

정병근 시인님의 서재의고운시
갑과 을 아름답고고ㅇ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 하시고 좋은주말되십시요


정병근	청담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간을 핑계로 챙기지 못하여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자주로 찾아 뵙겠습니다. 청담 시인님!	1/20 08:33

김광섭

2015-01-17 19:47

갑과 을 ,,,
ㅎㅎ
시어가 너무 좋^^습니다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정병근 시인님!


정병근	김광섭 시인선배님 웹에서 자주 인사 드리지 못하여 죄송스럽습니다. 귀한걸음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김광섭 시인님!	1/20 08:37

노복선

2015-01-18 16:14

사람팔자 시간문제 란 말 있잖아요
요즘 너무 갑을 안주삼아 얘기하지만
언젠가 내가 갑이 되었을때
내 처신은 어떻게 할까
한번쯤은 생각 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을 로만 평생 살고 싶다면 하는수 없지만 ...ㅎㅎ
오해 마세요 전 현재 을 이랍니다
그렇지만 갑을 부러워도 안하고 갑을 나쁘게만 생각해 본적도 없구요
그저 다 팔자대로 사는게 편한거지
내게 주어진 일만 충실히 하다보면 좋은날이 있겠지 그렇게 사는거죠


정병근	노복선 시인님 처음 뵙겠습니다.~ 꾸벅.~ 그렇습니다. 지금의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 하면.. 좋은 결과는 꼭 있을 것 입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찾아주신 고운마음 감사를 전합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십시요. 노복선 시인님!	1/20 08:44

박영애

2015-01-19 00:06

불 밝혀진 서재 보니 반갑습니다.^^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갑과 을은 어디나 존재하지요ㅎㅎ
아마 모든 사람들이 갑과 을 동시에 가지고 있을듯 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정병근	늘 잊지않고 챙겨 주시는 박영애 회장님 감사를 드리면서 배꼽에 두손언고 큰절,, 올립니다. 꾸벅.~	1/20 08:48

박미리

2015-01-19 15:37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알콩달콩
행복한 갑과 을의 풍경
잘 보고 갑니다 ㅎ
개봉된 한해에도 복이 소복한 날 되십시요


정병근	감사합니다. 박미리 시인님! 늘 희망이 넘치는 좋은말씀!! 가슴에 새깁니다. 용기 잃지않고 열심히 할랍니다. 그리고 을미년 첫해 이달에 시인이 되심을 쪽글로 나마 축하인사 올립니다.	1/20 10:16

허욱도

2015-01-19 17:02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은 갑과을이 참으로 많이 대두됩니다.
돌이켜 보면
나도 누군가의 갑이고 또 을인데...
시인님 글을 보면서
혹여 나도 잘못하는게 있는지
잠시 반성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정병근	허욱도 시인님 잘 계시죠?? 늘 관심주신 고운걸음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항복하십시요. 허욱도 시인님!	1/20 10:18

김지숙

2015-01-19 17:58

정병근시인님 뉴스만 보면
갑이 판을 치는 세상
옛말에 자식 자랑하고
돈 자랑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평생 갑으로
살지 못할텐데 말이지예
시인님 사모님한데는
항상 을이 되셨도 됩니더
사랑하는 사이니까예..
시인님 그동안 건안 하시지예
행복한 한주가 되십시요


정병근	오매나.~!! 김지숙 시인님 다녀 가셨군요!! 지가 하는일 없이 왜이리 바뿐지 몰겠네요.~ㅎ 정성어린 댓글로 고운흔적 남겨 주시니.. 축 쳐165724415

정병근	축 쳐진 내 마음이 healing 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숙 시인님!	1/20 20:51

주응규

2015-01-22 10:31

정병근 시인님 좋은 글 오롯이 마음에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을미년 한해 건필하시옵고 행복하십시요
한파를 뚫고 봄이오는 소리가 자박자박 들리는 듯합니다
꽃향내 그득한 아름다운 나날 되십시요^^


정병근	감사 드립니다. 주응규 이사님! 늘 희망이 넘치는 좋은 말씀 가슴에 새깁니다. 용기 잃지않고 열심히 창작활동 하겠습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오후시간 되십시요. 이사님!	1/22 13:52

이진기

2015-01-22 17:25

정병근 시인님
반가운 마음으로 서재에 들려
고운글에 머물러 갑니다
가끔이지만 인사 드릴 수 있기에 행복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정병근	오매~! 이진기 시인님 다녀 가셨군뇨!! 보고 자팟는데······. 애 이리 바쁘신지요? 이진기 시인님! 이밤도 행복하시고 늘~건강 하십시요~!	1/25 18:11

김창환

2015-01-23 13:56

갑과 을이 바뀌어 삶을 나눌 수 있어 얼마나 좋은가요.
굳어있는 갑과 을 사이에 흐르는 굳은 벽은 없을 테니까요. ㅎ
더불어 좋은 삶이 있는
따뜻한 가정사를 담아봅니다.

오늘 만남의 시간 좋은 시간 가지세요.


정병근	김창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감사한 댓글 남겨 주심에 마음속 깊이 고마움을 느낌니다. 23일 목포에서의 만남은 즐거웠 습니다. 바쁜 일과 속에서 비록 회원님들은 참석을 못했지만요.	1/25 18:18

그동안 많은 관심 주신 문우님들 죄송합니다.

자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