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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7-03-12 09:09

ㆍIP: 120.xxx.37

봄바람이여

거송(巨松)/경규민

언제부터인가
웃음도 말수도 적어졌고
발걸음도 뜸하던 옆집 아주머니

시집간 딸이며 손주 이야기를 하면
입을 삐쭉거리며 토라져 슬그머니 자리를 뜨곤 했는데
어느 하루는
큰 날개 저으며 성큼성큼 다가와
집사람 옆에 바짝 다가앉더니, 안달을 못 이기고는
자기 딸도 시집가려는 눈치라고
자랑스레 말한다.

자주 보이더니만,
따스한 봄바람이 얼어붙은 덕이 가슴을
사르르 녹여 바람이 났는지

봄바람이여
희망과 사랑의 불씨를 품고 온
봄바람이여

이 봄이 다 가기 전에
호기(豪氣)롭던 아주머니 웃음을 되찾아주고
과년한 처녀와 총각 가슴에 설렘으로 스며들어
뜨거운 사랑의 불을 지펴주오
머나먼 길 마다치 않고 찾아 온
고마운 봄바람이여

여관구

2017-03-12 16:35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봄바람이 처녀 총각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요즘은 옛날같지 않아서 봄바람이
처녀 총각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혼자사는것이 더 편한것 같습니다.
이 시대가 어떻게 될려고 이러는지 원.
시인님의 걱정이 온 국민의 걱정입니다.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경규민	네, 나라걱정이지요 수백년 지나면 우리 민족이 지구상에서 랄아진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만, 봄바람이 정망 처녀 총각들에게 사랑를 뜨겁게 달구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소서	3/19 06:11

황의성

2017-03-13 12:37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바람이여

소담한 이야기를 꽃으로 피워 내시니
독자의 마음도 봄바람이 부네요
향기로운 시향에 젖어
봄들을 바라 봅니다
과년한 처녀 시집도 가는 봄날이면 좋겠습니다
건안하십시요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발걸음 주시고, 이 봄 시인님에게도 희망이 솟아나고 행복이 움트는 그런 멋진 봄이 되셨으면 무척 좋겠습니다. 늘 즐겁고 건강하시기를	3/19 06:22

윤춘순

2017-03-26 14:05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바람이여

처녀총각 가슴에도
봄바람 일렁이어 설렘으로
가득차게 하여 주소서
봄바람이여
시인님의
따뜻한 인상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새봄엔 더욱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랄게요.
늘 감사합니다


경규민	아!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도 잘 지내셨지요? 봄바람이 처녀 총각 가슴에 사랑의 불씨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소서	3/26 19:23

박남규

2017-03-12 09:29

봄바람
이제 사랑의 불을 지피우길...
이웃 처녀 총각도
갈라진 민심에도
허허해진 마음에도~~
봄바람이 불기를 기원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러면 더욱 좋겠습니다. 봄바람이 시인님에게도 포근히 안겨 희망이 새로히 움터서 엮어가는 봄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3/19 06:03

김남기

2017-03-12 09:32

경규민시인님
봄바람이여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봄바람이 희망을 가져오나
봅니다
봄향기에 가슴 설레이는 날
기쁜날 되세요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희망을 가져오고 말고요 늘 우리 마음에 있으니까요 시인님! 이 봄 희망이 솟아나고 사랑이 움터 늘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건강고 챙기시구요	3/19 06:06

이정규

2017-03-12 14:09

경규민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내내 기다렸던 봄이 곁에 온듯 참 좋은 휴일입니다.
향기와 아름다움을 내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푸는 마음으로
오늘도 신나는일만 함께하시고 건강과 행복은 만땅 채우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시인님! 고맙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희망이 솟아나고 사랑이 움트는 봄이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즐거운 나날되시고 건강도 챙기시구요.	3/19 06:08

김경렬

2017-03-12 17:32

이웃을 걱정해 주시는
따뜻한 배려에 가슴이 훈훈해 집니다.
부디 그댁에 좋은 소식 있기를 기대 하ㅂ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이웃도 걱정이고 나라도 걱정입니다. 결혼도 않하고 아이들도 안놓고 -- 수백년 지나면 우리 나라가 없어질 수 도 있다는 기사를 접한적이 있지요 시인님! 늘 즐거운 시간되시고 건강하시를	3/19 06:13

오석주

2017-03-12 21:24

경규민 시인님

봄바람이여
희망과 사랑의 불씨를 품고 온 봄바람이여
봄바람이여

이웃집 걱정에 글 까지 담아주신 시인님
시심에 고운 바람이 불어올겁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 봄 시인님에게도 희망이 솟구치고 사랑이 움트는 그런 봄이되시기를 기원하나이다. 젊은 처녀 총가들에게 정말 사랑을 뜨겁게 달구는 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걱 정도 덜게 말입니다. 시인님! 늘 즐거운 시간 되세요.	3/19 06:16

가혜자

2017-03-13 00:00

희망과 사랑의 불씨를 품고온
봄바람이여!

봄바람이 불어오니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시인님의 시향에서...

고맙고 축복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 봄 시인님에게도 희망이 솟구치고 사랑이 움트는 그런 봄이되시기를 기원하나이다. 젊은 처녀 총가들에게 정말 사랑을 뜨겁게 달구는 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걱 정도 덜게 말입니다. 시인님! 늘 즐거운 시간 되세요	3/19 06:28

유학수

2017-03-13 06:03

봄바람이여,
이웃집 풍경이 단편 소설 처럼
느껴집니다
므쪄유 머쪄유
또 다른 한주의 시작입니다
휴일의 즐거움 가득 안고
월욜 첫 출발 하시길 바랍니다
힘차게요
꾸벅


경규민	시인님! 고맙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희망이 솟아나고 사랑이 움트는 봄이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즐거운 나날되시고 건강도 챙기시구요	3/19 06:17

박외도

2017-03-13 11:29

봄바람이여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희망의 봄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살롬!

'


경규민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 봄 시인님에게도 희망이 솟구치고 사랑이 움트는 그런 봄이되시기를 기원하나이다. 젊은 처녀 총가들에게 정말 사랑을 뜨겁게 달구는 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걱 정도 덜게 말입니다. 시인님! 늘 즐거운 시간 되세요. 건강도 챙기시구요	3/19 06:18

김인숙

2017-03-13 11:44

봄바람이여
뜨거운 사랑의 봄을 지펴 주오
참으로 멋진 시
감사합니다
경규민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희망을 가져오고 말고요 늘 우리 마음에 있으니까요 시인님! 이 봄 희망이 솟아나고 사랑이 움터 늘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건강고 챙기시구요	3/19 06:20

강성순

2017-03-14 00:20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봄바람은 모든 생명체에게 희망이네요
화촉밝힐 예비 신랑신에게 축복을 전해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렇게 되기를 저도 바라고 있습니다. 이 봄 시신님에게도 희망과 행복이 솟구치는 멋진 봄이 되시기를 늘 즐겁고 건강하소서	3/19 06:23

김강좌

2017-03-14 01:13

희망으로 가득찬
봄바람이 모든이의 향기로
채워지시길 더불어 소망해 봅니다~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기쁜마음으로 머무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경규민	반갑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 봄 시인님에게도 희망이 솟구치고 사랑이 움트는 그런 봄이되시기를 기원하나이다. 젊은 처녀 총가들에게 정말 사랑을 뜨겁게 달구는 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걱 정도 덜게 말입니다. 시인님! 늘 즐거운 시간 되세요	3/19 06:25

김영길

2017-03-14 01:28

시인님!
정성스럽게 다듬어진 아름다운 시심과 시향에
마음의 자유과 감명을 느끼고 갑니다.
봄은 새 생명이 활기차게 용솟음치는 활력이 넘치는
계절에 시인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신데 찾아주시고 늘 열심으로 작품활동하시는 시인님! 박수갈채를 보내드립니다. 이봄에도 희망이 솟구치고 행복이 밀려드는 그런 봄이 되시기를 즐거운 시간되세요.	3/19 06:27

김영환

2017-03-14 06:32

봄 바람은 사랑을 불러오는 바람입가 봅니다
얼어 붙었던 우리들 마음에도 봄바람 불어오면
사랑 가득 행복 가득한 날 되겠죠.
고운시심으로 빚으신 고운시향에 행복한 날입니다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 봄 시인님에게도 희망이 솟아나고 행복이 움트는 그런 멋진 봄이 되셨으면 무척 좋겠습니다. 늘 즐겁고 건강하시기를	3/19 06:29

김이진

2017-03-14 09:25

봄바람이여
이 봄이 다 가기 전에
호기(豪氣)롭던 아주머니 웃음을 되찾아주고
과년한 처녀와 총각 가슴에 설렘으로 스며들어
뜨거운 사랑의 불을 지펴주오

진한 봄 내음처럼
따뜻한 시인님의 마음을
살짜기 엿보고 갑니다.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제가 늦게 서재문을 열러 죄송합니다. 늘 즐거운 시간으로 가득 찬 봄이되시고 행복이 솟구치는 봄이 되시기를 건강도 챙기시구요.	3/19 06:32

홍대복

2017-03-14 14:58

시인님!
매화향 가득 머문 삼월의 뜨락에서 내리신 시인님의 시향에 도취해봅니다
삼월의 꽃처럼 싱그러움 속에 행복 가득 지피시길 두 손 곱게 모아봅니다.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신데 찾아주시고 늘 열심으로 작품활동하시는 시인님! 박수갈채를 보내드립니다. 이봄에도 희망이 솟구치고 행복이 밀려드는 그런 봄이 되시기를 즐거운 시간되세요. 건강도 챙기시구요	3/19 06:33

김광섭

2017-03-15 10:50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꿈틀꿈틀
발바닥이 간질간질!
야생이 살아 움직이는 봄날 오늘입니다.
즐거운 수요일 시작해보아요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지내고 계시지요? 이 봄 시인님께도 희망이 솟구치고 행복이 밀려드는 그런 봄이 되시기를 기원하나이다. 늘 건강하시구요.	3/19 06:35

사방천

2017-03-15 20:15

경규민 시인님의 고운 시
봄바람 이여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글이신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이루 십시요


경규민	반갑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 봄 시인님에게도 희망이 솟구치고 사랑이 움트는 그런 봄이되시기를 기원하나이다. 젊은 처녀 총가들에게 정말 사랑을 뜨겁게 달구는 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 걱정도 덜게 말입니다. 시인님! 늘 즐거운 시간 되세요 늘 건강하시기를	3/19 06:37

윤재철

2017-03-15 21:27

경규민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적조했는데 잘지내시죠
저의게으른 탓으로 때늦은
방문이 송구함니다

이웃간 살아가는 모습을
정감있게 써내린 경시인님
다감한 시심 봄바람이여
고운시향에 동화되어봄니다

아름다운 봄날에 봄의속삭임
소리에 귀기울이며
향긋하고 그윽한 봄밤되세요


경규민	아납니다. 저도 그런 걸요 뮈,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 봄 시인님에게도 희망이 솟아나고 행복이 움트는 그런 멋진 봄이 되셨으면 무척 좋겠습니다. 늘 즐겁고 건강하시기를	3/19 06:42

김대용

2017-03-15 21:39

시인님!
봄바람이여
꽃샘 추위 봄바람에 매화꽃잎은
바람에 나부끼고
봄의 전령사 목련꽃은 촛불켜고
우아하게 이밤을 밝혀 옵니다
고운 시향에 박수를 보냅니다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 봄 시인님에게도 희망이 솟아나고 행복이 움트는 그런 멋진 봄이 되셨으면 무척 좋겠습니다. 늘 즐겁고 건강하시기를	3/19 06:43

박진표

2017-03-15 23:04

경규민 시인님!!!
봄바람이여...
과년한 처녀와 총각 가슴 설레어
아주머니 환한 웃음 되찿아주길 저도 응원해 봅니다.
봄바람 살랑살랑 희망 바람까지 불어
우리 모두가 희망으로 가슴 설레길 소망해 봅니다.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경규민	바쁘신 데도 불구하시고 제 서재에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 봄 시인님에게도 희망이 솟구치고 사랑이 움트는 그런 봄이되시기를 기원하나이다. 젊은 처녀 총가들에게 정말 사랑을 뜨겁게 달구는 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 걱정도 덜게 말입니다. 시인님! 늘 즐거운 시간 되세요 늘 건강하시기를	3/19 06:44

고지영

2017-03-16 05:18

아름답고 빛살처럼 일렁이는 시어들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봄바람
음미하면서 -----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 봄 시인님에게도 희망이 솟아나고 행복이 움트는 그런 멋진 봄이 되셨으면 무척 좋겠습니다. 늘 즐겁고 건강하시기를	3/19 06:44

유성만

2017-03-16 18:44

안녕하세요. 경규민 시인님
봄바람이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려나 봅니다
경사로 이어진다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행복한 소식 전해지길 바라며
평안한 저녁되세요.


경규민	시인님! 고맙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희망이 솟아나고 사랑이 움트는 봄이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즐거운 나날되시고 건강도 챙기시구요	3/19 06:46

안정순

2017-03-16 20:18

과년한 봄처녀 바람이 나긴 났나 봅니다.
좋은 일이지요!
동네마다 과년한 처자와 노총각들이 넘쳐나니요!
행사때 뵙겠습니다.경규민시인님


경규민	반갑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 봄 시인님에게도 희망이 솟구치고 사랑이 움트는 그런 봄이되시기를 기원하나이다. 젊은 처녀 총가들에게 정말 사랑을 뜨겁게 달구는 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 걱정도 덜게 말입니다. 시인님! 늘 즐거운 시간 되세요 늘 건강하시기를	3/19 06:46

주응규

2017-03-17 08:43

좋은 시향 가득히 펼친 탓인지 여기저기서 꽃망울이 방긋방긋 웃음을 터트리는 시절입니다
향기로운 봄날에 향필하시고 행복도 가득피우시길 기도합니다
봄햇살과 바람마저 감미로운 날 소망하고 뜻하는 바람이 모두 성취하시길 빕니다
일요일 문협 봄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발걸음 주시고, 이 봄 시인님에게도 희망이 솟아나고 행복이 움트는 그런 멋진 봄이 되셨으면 무척 좋겠습니다. 늘 즐겁고 건강하시기를	3/19 06:47

박미리

2017-03-17 09:31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봄기운에 업히어
너와 내가 소통되는
행복한 세상....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스마일 하루 되시길요^^


경규민	아! 시인님! 무척 반갑습니다 오랫만이군요 여전히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봄 벌써 이곳 보다 먼저 한 아름 안으셨네요 희망도 행복도, 늘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3/19 06:41

배정이

2017-03-17 11:26

아롱다롱 꽃을 피우게 하는 봄바람
제 딸에게로 훅~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심이 후한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제게 웃음을 가득 안고 오시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 봄 시인님에게도 희망이 솟구치고 행복이 밀려드는 그런 봄 되시기를 아마 따님에게도 사랑의 불씨가 타오를 것입니다. 늘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3/19 06:39

송창현

2017-03-20 22:01

춘풍에
들썩
가만히 못 있죠
짝을 찾아 불어
그리움 묵힌 거
녹겠죠
고운 시향처럼
고운 밤이 되십시오


경규민	그렇겠지요? 반갑습니다. 이 봄 희망 이루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시인님! 짝들에게 뜨거운 사랑이 불 붙기를 요	3/21 09:13

김기전

2017-03-20 23:47

경규민 시인님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차가운 봄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깊은 밤이지만
편안하고 따듯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고은 시향에 시인님 서재에 들리곤 하지요 사랑의 불씨 따뜻하게 피어오르는 이 봄 되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고은 추억 엮어가시기를	3/21 09:15

조동선

2017-03-21 08:45

경규민 시인님

창문을 여니 봄 향기가
상쾌하게 다가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봄 바람이여
모두에게 희망의 바람이 옵니다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들 잘하시고

화사하게 봄기운 전하시는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경규민	반갑습니다. 시인님! 화창한 봄날씨네요 어제 춘분도 지나고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 봄 시인님에게도 희망이 솟구치고 사랑이 움트는 그런 봄이되시기를 기원하나이다. 젊은 처녀 총가들에게 정말 사랑을 뜨겁게 달구는 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 걱정도 덜게 말입니다. 시인님! 늘 즐거운 시간 되세요 늘 건강하시기를	3/21 09:16

박광현

2017-03-24 00:21

아하!
그래서 봄이오면
화촉을 밝히는 선남 선녀 들이 많은거군요.....
금년 봄엔 화촉을 밝히는 선남선녀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경규민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지내고 계시지요? 이 봄 시인님께도 희망이 솟구치고 행복이 밀려드는 그런 봄이 되시기를 기원하나이다. 늘 건강하시구요.	3/24 11:48

이민숙

2017-04-16 12:01

그 봄바람이 길을 잘 찾은듯요
그런 딸은 사위를 맞이했는지 궁금해 지는 글입니다
즐거운 글을 즐겁게 보았습니다


경규민	반갑습니다. 네, 잘되어가고 있나봅니다 가을 국수를 돌린다네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4/16 18:49

박경남

2017-05-06 13:12

시인님이 봄 바람이 되어
따뜻 하십니다.


경규민	반가운 발걸음 ! 고맙습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5/6 13:44

고장난 내 시계

봄의 여울목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7	사노라면	81	경규민	2017-06-11

166	6월은	65	경규민	2017-06-02

165	휘파람	63	경규민	2017-05-24

164	사랑은	56	경규민	2017-05-17

163	목욕탕	80	경규민	2017-05-10

162	공상(空想)	70	경규민	2017-05-02

161	봄비는	82	경규민	2017-04-09

160	蘭 바라기	58	경규민	2017-03-31

159	고장난 내 시계	65	경규민	2017-03-24

158	봄바람이여	70	경규민	2017-03-12

157	봄의 여울목	64	경규민	2017-03-04

156	이월 봄비	70	경규민	2017-02-23

155	불청객	66	경규민	2017-02-15

154	겨울을 안고 간 여인	72	경규민	2017-02-08

153	자위(自慰)	70	경규민	2017-02-01

152	세모(歲暮)에	88	경규민	2017-01-23

151	아침이슬	62	경규민	2017-01-16

150	짝짝이 인생인가	58	경규민	2017-01-08

149	행주산성(幸州山城) 해맞이	63	경규민	2017-01-01

148	차라리 내게	72	경규민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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