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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흥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6-06-18 11:59

ㆍIP: 122.xxx.254

은사시나무 숲

은사시나무 숲

김흥님

온 몸 빼곡히 다이아몬드가 박혔다
햇살이 나뭇잎 사이를 어루만질 때마다
정작 빛이 나는 건
그 몸뚱이에 붙은 보석이 아니라
수없이 흔들리는 가녀린 이파리들이다
수피에 부딪히는 잔잔한 파열음
바람이 볼 살을 스치면
가슴 밑바닥 잠재운 욕망이 꿈틀거려
팔랑대는 잎사귀 사이로
은비늘 속살이 허옇게 드러난다

햇살을 향한 바람의 구애
흰나비 떼 무리가 하늘로 날아오른다

이듬해 봄, 솜털을 달고
꽃가루들이 소풍을 떠나온 뒤
복화술사가 퍼뜨린 흉흉한 소문이 나돌아
딱따구리가 집을 짓고
곤줄박이 박새 동고비 하늘다람쥐들이
세를 들어 살던 평온한 백양목 숲
재 넘어 도끼 찍는 메아리 소리
점점 가까워지고,

사시나무가 떨고 있다

임종구

2016-06-18 12:48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항상 머찐 시 창작 하시는 우리 김흥님 시인님!
낼 우리 문예대학 6기 동기님 뵈올라 하니 가슴이 뜀니다..ㅎㅎ
졸업과 은상과 지도자 자격증 모두 축하 드려요,,,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 그 속에서 살고 싶어요...


김흥님	임종구 시인님^^ 봄날의 긴 여정의 끝에서 뒤돌아보는 행복했던 그 시간들이 꿈결처럼 떠오릅니다 특별한 인연으로의 만남, 이후로도 오랜도록 잊지못할 추억이 되어 18인의 가슴에 살아 남아 있으리라 믿습니다 지금 당장 표는 안나겠지만 앞으로 문학을 하는데 있어 의미있는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래봅니다	6/26 13:47

김광섭

2016-06-18 13:28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양목 숲
재 넘어 도끼 찍는 메아리 소리
점점 가까워지고,......
왜요???
햇살을 향한 바람의 구애
흰나비 떼 무리가 하늘로 날아^^ 호로록^^**
아이 참^^**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30도를 넘나드는 6월 중순날씨는
오늘도 무척 덥다는 예보입니다.
한낮에는 외출도 조심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행복한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오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존경하는 김광섭 시인님^^ 음,, 버드나무나 포플러, 자작나무에는 봄이면 솜털이나 꽃가루로 씨앗을 이동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산림가꾸기로 그런종의 나무를 많이 심었었는데, 지금은 솜털날림 때문에 일부러 베어내어 사라지는 나무의 종이라고 합니다 유년시절의 보았던 미루나무도 귀한 요즘입니다	6/26 13:51

여관구

2016-06-18 13:35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은사시나무 숲에 조용히 앉아있는 기분입니다.
작은 바람에도 은비늘 휘날리며 흔들리는 모습은
내 마음을 작아지게 합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주말 잘 보내세요.


김흥님	유난히 잎사귀의 뒤면이 바람이 불면 하얗게 드러나 햇볕에 반짝이는 모습을 봅니다 어릴적 보았던 미루나무나 버드나무가 작은 종이기도 하지요 요즘 산을 올려다보면 바람이 불면 하얗게 군락으로 뒤집어지는 장면을 자주 보곤하지요 녹색풍경이 상큼한 계절입니다	6/26 13:54

백설부

2016-06-18 13:53

은사시나무가 되어 숲속에서
조용히 떨고 싶네요
고운시향에 기분좋게 머물다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시어요~~


김흥님	백설부 시인님^^ 주말의 오후에 한가로이 부리는 서재를 거니는 여유마저도 행복입니다 녹색바람이 일렁이는 숲길을 유유자적 거닐고 싶은 맘,,저도 함께 합니다	6/26 13:56

배정이

2016-06-20 08:38

안녕하세요!~ 시인님,
산뜻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만나시고
한 주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


김흥님	배정이 시인님^^ 유월의 소풍날처럼 화사했던 시인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봅니다 긍적적인 몸짓이, 다정한 미소가 편안한, 유월의 열정이, 그대를 닮았습니다	6/26 13:59

조한직

2016-06-20 12:40

시인님 어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이 생시시길 기원합니다.


김흥님	네,,조한직 시인님^^ 저도 행복했던 만남의 장이었습니다 특별히 시인님을 앵글에 담아 올 수 있어 제가 더 행운이었지요^^ 항상 토닥여 주시는 배려에 감사합니다	6/26 14:00

김강좌

2016-06-20 22:17

김흥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
문예대학 수료하심과
문예대학 지도자 자격증
수료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늘 향필 이루시고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김흥님	김강좌 시인님^^ 고맙습니다~~!! 봄날의 시와 고뇌하고 시름했던 그 순간순간들이 행복으로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시인님도 한줄시 입상을 축하드립니다 하늘, 꽃 바다, 시집축간도 츄카~~!!	6/26 14:03

이옥림

2016-06-20 23:43

항상 저의 지회을 위해 수고가 많으신
총무국장님~감사합니다
문예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찌하면 저의지회가 활성화가 될수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요즈음 왠지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
항상 든든하신 국장님 덕분에 부족한 저가 버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행사에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김흥님	지회장님~~!! 늘, 말없이 지켜봐주시는 지회장님이 계셔 저희가 든든합니다 그리고 요즘 부쩍 지회 회원들의 신인문학상과 행사 참여율이 높아 북적거리는 모습에 저도 힘이 납니다 언제나 건강 챙기시고, 향필하시어요^^	6/26 14:06

경규민

2016-06-21 09:23

딱따구리가 집을 짓고
곤줄박이 박새 동고비 하늘다람쥐들이
세를 들어 살던 평온한 백양목 숲----

재넘어 사람들과 연을 잘못 맺은 것 같습니다.
어서 이사가라하세요
믿는 도끼에 발등찍히겠습니다ㅓ.
시인님!
시는 시인의 마음이요 모습입니다
언제나 애잔하고 고우신 시심에
넋잃고 취해 갑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시인님!


김흥님	경규민 시인님^^ 예전에는 산을 가꾸고 목재를 쓰기 위해 많이 심었던 백양목과 종들이 거의 봄이면 솜털이 날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포플러, 버드나무, 미루나무 플라타너스, 사시나무등이지요 요즘은 그것들의 베어 내고 다른 나무들로 대체를 많이 한다고 그러더군요^^ 늘, 고운 관심으로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6/26 14:09

윤춘순

2016-06-21 12:11

은사시 나무. 도끼가 나무뿌리에 닫기도전에
떨어대는 사시나무.
그내면엔 많은것을 내어주는 나무였는데. . .
멋지게 지펴주셔서 다시금 배움합니다.

행사때 뵙게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문예대학 졸업과 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해맑은 미소의 섬초롱시인님.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흥님	문득,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라는 구호가 생각이 납니다 예전에는 민둥산에 나무를 가꾸자는 의미로 식목일이면 많은 나무들을 심기도 했지요 시를 쓰면서부터는 꽃과 나무에 대한 관심과 예전에 스치고 지나갔던 것들에 상세하게 들여다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유월의 햇살에 반짝이는 사시나무의 이파리를 상상해 보는 날!!	6/26 14:12

이기영

2016-06-21 15:05

은사시 나무 흰빛깔 하늘향한 가지들
곱게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흥님	이기영 시인님!! 은사시나무 몸뚱이엔 다이아몬드식 껍데기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바람이 일면 한쪽방향으로 흔드는 하이얀 무리의 나리떼같은 어울림,, 그 군무를 언제 볼 기회가 있으려나요!! 겨울,,자작나무숲을 거닐어 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6/26 14:15

장화순

2016-06-21 22:16

그 많은 새들이 세들어 사는 은사시나무 숲에 가보고 싶네요
멋진 시제에 멋진 시어에 머물어 은사시 나무를 생각 해봅니다


김흥님	장화순 시인님^^ 더욱 반가움으로 반깁니다^^ 내 시를 그렇게 오래 들여다 보던 시간 아마도 올 봄 이었을겁니다 생각하면, 참으로 힘들었던 3개월 지나고 나니, 웃을 수 있지만, 부담을 안고 견뎌된 나와의 싸움이기도 했지요 함께라서 견딜 수 있었던 우리 동지들입니다 참한 시인님의 내공, 보기 좋았습니다	6/26 14:18

김인숙

2016-06-21 22:47

김흥님 시인님
안녕하셔요
그리고 문예대학 졸업 축하드립니다
늘 새롭게 도전하시는 모습도 멋지십니다
늘 행복하시어요 시인님


김흥님	김인숙 시인님^^ 문예대학 졸업 축하,,고맙습니다 앞으로 문학의 길을 가는데 두움이 많이 얻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무슨 오기로 그 먼 길을 오고 갔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제 스스로도 대견한것이,,!! 한변은 넘어야할 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6/26 14:20

조정덕

2016-06-21 22:51

고운시향에 젖어봅니다
나뭇잎이 떠는 표현이 사시나무 떨듯
하군요 ~~~시인님
고운밤 되시고 행복한 꿈 꾸세요~~~^^


김흥님	조정덕 시인님^^ 어서 오시어요^^ 아직 시인이라는 이름이 낯설고 어색하지요^^ 행복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꿈인지 생시인지, 한참을 헤매던 시간들이 제게도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시인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고운 문우의정, 함께 동행할 수 있기를!!	6/26 14:22

오석주

2016-06-22 11:03

안녕하세요
멋지게 그려 노신 사시나무 의 글향
감사히 보았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김흥님	오석주 시인님^^ 휴일날의 쉼으로의 여유를 즐기고 계신지요!! 여름으로 들어선 열정의 계절, 그 계절에 우리는 또 얼마나 수많은 사랑을 하고 꿈을 꾸고 아름다운 인연들을 만날지요~~!! 사시나무 그늘에 노닐다 가심, 고맙습니다	6/26 14:24

정찬열

2016-06-22 13:51

평온이 천지를 휘감는 세속에서
곤줄박이 박새 동고비 하늘다람쥐들이
세를 들어 살던 평온한 백양목 숲

아름답게 지피신 시심에 마음 담아갑니다.
장마가시작 되;었습니다.
늘 건안하세요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정찬열 시인님^^ 행사때 반가운 얼굴 뵐 수 있어 아주 기분이 좋았답니다 서재에서 글과 만나고 분기마다 눈맞춤으로 다시 보는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만남의 장, 웬만하면 빠지지 않고 꼭 참석을 하는 편이지요 사시나무숲에 깃든 행복을 단지 사람들의 눈으로 판단하고 파괴해버리는, 한번쯤 다시 한번 고려해 볼 자연입니다	6/26 14:27

정회선

2016-06-22 17:11

은사시나무의 은빛 고은 절개를
멋지도록 펼쳐 놓으셨습니다.
시인님이 그려 놓은 은사시나무 그늘에 앉아
잠시 여유로움의 마음을 갖게 되어 꾸벅 고맙다고 문안 드립니다.
늘 평안하세요 시인님 ^ㅎ^


김흥님	정회선 시인님^^ 자연이 인간에게 베푸는 보이지 않는 혜택들을 생각해봅니다 유년시절 마을 앞에 줄 지어 서 있던 미루나무들은 사라진 지 오래되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만나는 까치집이 올려있는 미루나무를 볼 때면, 맨 먼저 고향이 생각나는것이,,!! 은사시나무 나무 아래, 시원한 차 한잔 놓고 갑니다	6/26 14:30

강보철

2016-06-22 19:18

문예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김흥님	강보철 시인님^^ 요즘은 이처럼 좋은 프로그램들이 있어 시창작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시집을 내는것도 마찬가지이구요^^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했으니, 훗날 씨앗의 밑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6/26 14:32

안정순

2016-06-22 20:03

산새들 평화로운
유월의 풍경을 보는 듯
감사히 봅니다.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김흥님시인님
문예대학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김흥님	안정순 시인님^^ 유월의 상쾌한 풍경의 한자락이기도 하지요 바람의 속삭임에 어우러지는 나풀대는 이파리들의 유영들이 진풍경으로 다가오기도 하지요 시인님,,저도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6/26 14:34

고지영

2016-06-22 20:24

먼저 축하드립니다 아름답고 향기나는 은사시나무 숲 주옥같은 시향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흥님	고지영 시인님^^ 산과 바다가 유혹하는 계절입니다 어디를 떠나도 이글거리는 태양아래에서도 정열의 뜨거움으로 행진하는 모습들, 이 태양의 뜨거움으로 인해 가을이 결실의 계절로 이어짐을 잘 알기에 또, 여름은 여름대로 의미가 있기에!!	6/26 14:36

주응규

2016-06-23 08:15

향기롭게 피워놓은 아름다운 詩에 머물러 감에 감사드립니다
남부지방 장미 소식이 있고 무더워지는 날씨입니다
비 피해 없도록 하시고 건강 유의하십시요
시인님 늘 행복 가득하시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김흥님	장마철의 지리함을 뒤로하고 주말의 햇살이 쨍,,하니 상쾌합니다 주부들은 뽀송한 볕을 만나 이불빨래니, 습한 집안 통풍하느라 분주하기도 하지요^^ 시인님, 이번 행사때 뵙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6/26 14:38

박재도

2016-06-23 11:09

시인님의 작품을 보며, 우리 일상적인 언어를 벗어나
주관적이고 간접적인 언어로 함축된 작품은 소리의 리듬 감각까지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정말 시인님의 정감이나 미적 효과는 감히 흉내 내기 어렵습니다.
좋은 글에 머문 발길이 행복합니다. ^^*....베트남에서


김흥님	박재도 시인님^^ 멀리 베트남에서 전해오는 문우님의 격려에 힘이 납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일이 예전하고 조금 차이를 두고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스쳐지났던 것들이 시적 대상으로 보여지게 되면서 평소에 스쳐지나던것들이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그런것 말입니다 여러 각도에서 느끼는 오감을 어떻게 시적으로 표현하느냐,,그것이 문제이긴 하지만요^^ 시인님,,타국에서 전해오는 고운 시향을 기대해봅니다	6/26 14:45

박영애

2016-06-24 11:15

시인님 문예대학 졸업하심과 문예창작지도자 자격취득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있었을텐데 잘 이겨내시고 멋지고 아름답게 무대 위에 서신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지금의 그 열정으로 문학 활동을 하시는 시인님 늘 응원합니다.
장마철에 건강유의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삶이되시길 기원합니다.^^


김흥님	박영애 시인님^^ 아마도, 저 혼자서는 결코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었을 겁니다 여러 동지들과 그리고 교수님들의 격려가 있었기에 끝까지 올 수 있었던거지요 배움을 바탕으로 앞으로 내가 가야 할 방향과 시적 의미를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한분 한분 함께했던 시간 가슴 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6/26 14:49

정병근

2016-06-25 08:34

문예대학 지도자 자격증 따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도 내 후 년쯤 도전 할 예정입니다
쉽지가 않을 것 같아 은사시나무 떨듯
떨고 있습니다~ㅎ
고운 글에 마음두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시간 되십시요.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정병근 시인님^^ 저도 한 백번은 고민했을 겁니다 할까 말까!!??!!?? 사시나무보다 떠 떨었을것 같기도 하고, 막상 마주대하게 되면, 그 어떤 어려움도 올라서게 되더라는..,,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한번쯤은 그 한계를 시험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도전의식에 박수를~~!!	6/26 14:52

이정규

2016-06-26 08:14

김흥님 시인님 ~~ 올려 주신 고운 시향에 마음으로 음미해 보는
휴일 아침 입니다
햇살이 창밖에 따갑게 내리쬐고 있지만
활동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을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흥님	이정규 시인님^^ 햇볕이 너무도 좋아 이불빨래를 해서 널었습니다 장마철 집안의 습한 기온때문에 찌뿌둥했던 분위기를 말끔히 씻어내준 햇살 대전행사때 제일 바쁜 모습을 보면서 괜스레 부러웠습니다!! 열정적인 모습, 언제나 응원합니다~~!!	6/26 14:57

김락호

2016-06-28 02:48

시인님 대한문인협회 2016년 여름행사 및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및 한줄 시 짓기 공모전 시상식에 함께
참여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예대학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김락호 이사장님 바람의 눈동자가 에메랄드빛으로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입니다 어디를 떠가든지, 그곳은 열정의 몸짓들 봄의 언덕을 넘어선 남풍이 시나브로, 여름날의 바다를 향해 달려갑니다 바쁘신 와중, 격려의 토닥임 감사합니다	7/4 22:05

김단

2016-06-30 13:26

시인님!
유월의 마지막 날!
뜨거운 햇살은 장마의 장막 뒤에 숨어
잠시 주춤거리고 있네요,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을 얻고 다녀감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건 안 다복하심을
늘~기원해 올립니다,


김흥님	어서 오시어요 김단 시인님!! 몸이 서너개라도 바쁘실 시인님이 요로코롬 다녀가시다니, 그저 행복입니다 잘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좋은 남편, 좋은 아빠로 올곧게 서기를 애써 노력하고, 또 다방면으로 마당발이신,, 그렇게, 시인님의 열정의 행보를 응원합니다,,홧팅	7/4 22:08

배정이

2016-07-02 10:25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는 7월입니다.
늘 고마운 시인님,
수고스러운 일이나 마음의 짐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시원하고 살랑거리는 바람에 하늘 보면서 웃고
시냇물에 발을 담그는 7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다녀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


김흥님	넵, 배정이 시인님^^ 어여쁜 창모자 하나 쓰고 콧바람 쐬이러 들로 또는 산으로..,, 멋쟁이 시인님은 충분히 즐기시리라 믿습니다 이 여름은 또, 나에게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요~~!!	7/4 22:10

기원[起原]으로 가는 길

어린 왕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2	수크령	62	김흥님	2016-10-24

121	그림자	41	김흥님	2016-10-12

120	석산(石蒜)	53	김흥님	2016-10-03

119	계절의 발췌	69	김흥님	2016-09-18

118	코스모스	50	김흥님	2016-09-02

117	눈부처	42	김흥님	2016-08-25

116	여름밤 꿈	44	김흥님	2016-08-17

115	노근	33	김흥님	2016-08-07

114	장마	43	김흥님	2016-07-23

113	산수국	43	김흥님	2016-07-14

112	기원[起原]으로 가는 길	42	김흥님	2016-07-05

111	은사시나무 숲	56	김흥님	2016-06-18

110	어린 왕자	45	김흥님	2016-06-08

109	이탈	42	김흥님	2016-05-31

108	다정가	43	김흥님	2016-05-21

107	드라이 플라워	41	김흥님	2016-05-11

106	끌림, 그 껴울림의 내력	38	김흥님	2016-05-03

105	주남저수지	36	김흥님	2016-04-22

104	백야	60	김흥님	2016-04-13

103	해후	40	김흥님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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