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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흥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6-08-17 22:11

ㆍIP: 122.xxx.254

여름밤 꿈

여름밤 꿈

김흥님

진실의 말은
하늘에 별이 된다고 합니다
사랑의 언어들도 별이 되어
스러지지 않는답니다
어릴 적 꾸었던 모든 꿈이
하늘에 별이 되는 아름다운 상상을 합니다
그리하여 언젠가는 그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는 꿈을 꿉니다

울 엄니 새벽길 나설 때
눈물마저도 사치였던 시절
곡비되어 울어주던 아기 달맞이꽃
어김없이 섬마을 둑방길에 꽃등 밝혔습니다

꽁지깃이 빠져나간 어깻죽지로
자식을 감싸 안은 앙상한 가슴
섬을 지키던 늙수그레한 달맞이꽃
닳아빠진 지문처럼 슬픈 기억들이
샛노란 웃음으로 배시시 피어납니다

문득, 여름날 쑥 향 묻어나는
모닥불 피워 놓고
시골 마당에 멍석 깔고 누워 바라보던
밤하늘에 시냇물처럼 하얗게
빛나 흐르던 미리내가 그리운 계절입니다

김인숙

2016-08-17 22:22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흥님 시인님
향긋한시향에 행복한 마음 담습니다
시골 마당에 멍석 깔고 누워 바라보던
밤하늘에 시냇물처럼 하얗게
빛나 흐르던 미리내가 그리운 계절입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흥님	김인숙 시인님^^ 아득한 기억들은 언제나 가슴속에 살아남아 사계절 여느 모퉁이마다 되살아나곤 합니다 유년시절의 아름다운 추억들은 살아가면서 늘 자신에게 힘을 주곤하지요 등대가 되는 어머니의 이름처럼!!	8/19 20:39

백설부

2016-08-17 22:32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늘에 별을 보기가 어려운 것은
진실한 말이 그리 귀한가 봅니다
미리내가 그립네요 저도
고운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고운밤 되셔요~~


김흥님	요즘 사람들은 하늘을 바라다 볼 여유조차도 없는 바쁜 생활을 합니다 가끔씩 바라보는 고향을 향한 남녁의 하늘은 늘, 그리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곳엔, 어머니가 계시고 미리내가 흐르는 고향이 있기 때문이리라고!!	8/19 20:41

장계숙

2016-08-17 23:15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릴땐 한여름밤 꿈을 많이 꾸었죠.
강처럼 흐르던 뿌연 은하수도
늘 맘과 함께 흐르곤 했는데...
곱고도 고운 기억입니다.
나이들어 다시 하늘을 보고 누우면
그 시절 보던
은하수를 따라 흐르던
멋진 꿈을 다시 꿀 수 있을까?
아름다운 시심에 눈물이 납니다.
고운 기억을 공유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밤 그 멋진 한여름밤의 꿈을
꾸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꿈을 꾼다는 것은 생각해보면 그 얼마나 아름다운 행복인지요^^ 이 나이에 내가 글을 쓰는 시객이 될거라는것을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 행복앞에 늘,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유년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제 시상을 떠으르게 하는 좋은 시제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밤도 내 고향 밤하늘은 그 어느 하늘보다 아름다울것입니다	8/19 20:43

김기전

2016-08-18 07:29

김흥시인님 여름밤 꿈
곱게 지피신 아름다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 지키시고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김기전 시인님^^ 눈감아 옛 시간으로 돌아가보는 시간 어머니가 밭두렁 눈두렁의 마른풀을 모기불을 놓고 마당에 멍석깔고 수제비 떠서 먹던 저녁 마루에 tv를 내놓고 보기도 하고 문득 올려다본 그 하늘은 온통 쏟아져내린 별빛이었지요 그날의 여름은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 이렇게 추억거리가 있다는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8/19 20:50

여관구

2016-08-18 13:42

시인님 여름밤의 꿈으 잘 펼쳐놓으셨습니다.
저의 어린시절도 저녁에 마당에서 모기불 피워놓고
멍석 아니면 평상위에 누워 하늘을 보면 미리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그 당시에는 청정지역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지금은 오염이 되어 하늘에 별도 잘 보이지 않는것이 안탑깝습니다.
시인님 어릴적의 추억을 끄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날씨가 아침 저녁으론 시원해 졌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흥님	가진것도 없고 풍요롭지도 않고 모든것들이 부족했던 그 시절엔 누구누구네 숟가락까지도 다 헤아릴정도였지요 내것이 니것이고 네것이 내것이었던..,, 계절의 마디마디에 내걸린 잊을 수 없는 유년시절의 기억들은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선명하게 별이 되어 떠오른다는 것입니다	8/19 20:54

이정규

2016-08-18 19:28

김흥님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자신을 예쁘게 만드는 사람은 세월이 가면 추해 질수있지만...
남을 예쁘게 바라보는 눈을 가진 사람은 보석처럼 빛난다 합니다.
오늘도 이해와 사랑으로 바라보는 좋은 하루 되시고
얼마남지 않은여름 즐겁게 즐기시면서 신나게 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김흥님	이정규 시인님^^ 제 스스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나를 사랑하는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지 않고는 다른 사람은 포용하지 못한다는 뜻이겠지요 타인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사람, 그런 사람들을 만나고, 또 서로 어울릴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8/19 20:55

석옥자

2016-08-18 20:26

여름밤의 꿈어린시절 마당에 멍석깔고
누워서 별하나 나하나 세던 일 은하수도
찾아보고 북두칠성도 찾아보고 추억하나
담아서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김흥님	석옥자 시인님^^ 크리스마스 이브날이었을 겁니다 겨울 밤하늘이 그렇게 푸르게 아름다웠던 밤이었습니다 어린 저는 언니 오빠들을 따라 새벽송을 따라다녔는데 그날에 올려다 본 하늘 풍경을 중년의 지금에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때 고향에 다녀왔는데 그 어메랄드빛 하늘을 실컷 보고 가슴에 담아왔습니다	8/19 20:58

오석주

2016-08-18 22:56

김홍님 시인님
추억에 담긴 시향에 마음담어 봅니다
멍석깔고 누워서
별하나 나하나 세면서 잠들곤 하였지요?
여름밤 꿈의 시향 감사히 보았습니다
행복한 밤이으시길요~^^


김흥님	생쑥을 베어 다 마당 가운데 불을 피우고 감자도 구워먹고 옥수수도 굽고 마당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형제들이 머리 맞대고 줄세워 누웠던 기억 지금은 그 총총히 빛나던 별들을 볼 수 없지만 고향 하늘은 늘, 그리움의 대상입니다	8/19 21:02

천준집

2016-08-18 23:35

어릴때 고향 마당에 멍석 깔고 누워
하늘을 처다보면 그야말로 장관이였지요
반짝반짝 시인님의 눈빛처럼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고운밤 되십시요...시인님


김흥님	지금은 영 보기힘든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반딧불,,말입니다 요즘 세대들은 그 반딧불을 모를겁니다 때묻지 않는 순수함이 있어 옛 기억들은 향수가 되어 기쁠때도 슬플때도 위안이 되어 주는것이!!	8/19 21:05

주응규

2016-08-19 09:32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머물러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유난히도 무더운 올 여름이지요?
아직은 채 가시지 않은 더위지만
아침 저녁으로 가을 내음이 바람에 실려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빕니다
시인님 건필을 기원합니다


김흥님	주응규 시인님^^ 유난히도, 유별하게 정말 힘든 나날이 힘겹게 넘어갑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이럴때일수록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자신을 지키야하겠습니다	8/19 21:08

김광섭

2016-08-19 13:51

여름밤 꿈~~!
사랑하는 김흥님 시인님 아~~~! ㅎㅎㅎㅎㅎ 아이 참^^**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벌써 주말의 문턱인 금요일!
또 한주가 무더위 속에 정신없이 지나고.
하지만 바쁘다는 것은 능력이 있고 느리다는 것은 무능한 것이 아닌 것처럼
생각을 한 박자 늦추는 것 그것이 인생 삶의 힐링의 시작입니다.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힐링의 잘 지내시기 되시기 바랍니다
김흥님 시인님! 아이 참^^**


김흥님	혼돈의 시간속에서 또 하루를 무탈하게 보낸 시간입니다 욕심부리지 않고, 순리에 순응하며 비우고 살아가야하는 진리를 새겨봅니다 불타는 금요일, 마음의 평온함으로 편히 쉬세용!!	8/19 21:11

권승주

2016-08-19 20:10

어릴적의 꿈이
하늘이 별이되어
여름밤에 나타나 반짝거리며
대화를하면 더위가 도망가죠
별을 따다가
천장에 걸어놓으면 좋으련만
힘이없네요


김흥님	그 별을 따다가 가슴 한켠에 두고 그리울때 한번씩 꺼내볼 수 있다면!! 별을 예로부터 성찰의 도구라고 하지요 그렇게 만질수도 없고 따올 수 없는 대상이기에~~!! 밖에 나가 밤하늘 한번 올려다봐야겠습니다^^	8/19 21:14

정병근

2016-08-20 09:50

밤하늘의 별을 보며 유년 시절을 회상하고
여러 상념에 젖어드는 심정..
고뇌와 자아성찰 그리고 소망을 상징적으로 잘 표현 해주신
좋은 글을 배람합니다.
고운 날 늘 행복과 함께하는 주말 되십시요.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그러게말입니다^^ 섬마을에 살았던 섬아이가 도심을 동경하다가 고등학교시절 처음으로 구경한 도회지 그때 처음으로 기차란 녀석을 보았고 짜장면을 먹어보았었지요 지금은,, 그 고향에 그리워 고향에 계선 엄니가 그리워 가고싶어도 갈 수 없는 섬나라가 되어!! 결국, 그곳은 나의 희망입니다	8/20 10:21

배정이

2016-08-20 19:13

등줄기에 땀을
오랜만에 뿌려주는 비로 씻습니다.
단비가 시원하게 내리듯이
시인님의 마음에도
속 시원한 사랑비가
주말에 흠뻑!~ ㅎㅎ내리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고운 글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김흥님	배정이 시인님^^ 8월의 막바지 무더위가 고비를 넘어가는 듯합니다 시원한 단비가 그리운 날 주말의 여유로운 쉼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8/20 20:33

정찬열

2016-08-20 20:01

청초태워가며 마당가에
피워둔 모깃불아래 멍석 깔고느워
옥수수 하모니카불며 별밤의
아름다운 시심의 꿈에 젖어봅니다.
늘편안하시고 시언한 여름 한주되세[요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정찬열 시인님^^ 섬마을에 장돌뱅이들이 들어오면 으레 우리집에서 하룻밤을 묵어갔지요 그때 주고간 강원도 옥수수 씨앗을 심었는데 왕옥수수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동네아이들한테 인기짱이었습니다 시인님, 지난 추억들은 기쁨이든 슬픔이든 모두다 애틋하게 전해오는가 봅니다	8/20 20:37

고경애

2016-08-21 15:04

별 하나에 꿈을 키우고
쑥향 피어오르는 여름밤의 추억으로
엄니를 보듬어 주는 달맞이꽃을 피우는
고운 시심에 가만히 엄니를 불러보아요 시인님
곱고 맑은 시향에 머무름이 즐겁습니다
가을의 풍요로운 선물 고운 시향으로 피우세요


김흥님	고경애 시인님^^ 별하나에 꿈을 또 별하나에 사랑에 그리고 그리움을 싣어봅니다 순수하기만 했던 어린시절을 떠오르니 배시시 웃음이 나오는것이!! 울엄니 웃음 닮은 달맞이꽃이 참으로 단아하니 예뻤습니다	8/21 20:07

고지영

2016-08-21 16:37

아름답고 향기나는 여름밤 꿈 주옥같은 시향에 취해
한참 머물다 떨어지지 않은 발길 옮깁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해요


김흥님	고지영 시인님^^ 참으로 긴 여름의 끝자락이 꼬리를 보이며 뒷걸음질을 치는 듯합니다 가야할 사람은 가고 또 와야할 계절은 꼭 오고야말지요 시인님,,무더운 여름 잘 지내시고 늘 건강에 유의하시어요^^	8/21 20:09

정회선

2016-08-21 21:02

밤하늘의 별을 보며 꿈을 꾸시는 시인님,
그 아름다운 꿈이 은하수에 펼쳐짐을 봅니다.
시인님의 가슴에 들어오는 별들의 이야기...
내내 행복을 꿈꾸시고 멋진 추억을 이야기하시기를요 ^ㅎ^


김흥님	정회선 시인님 이른아침 소낙비가 한차례 지나가니 그나마 시원합니다 작렬하는 햇살이 지리하게 느껴질때 가을이라는 단어를 떠오려보며 더위를 잊어볼까요~~^^ 오늘이 처서라고 하니 계절의 순리앞에선 그 더위녀석도 힘을 잃을 때가 온거지요 늘,건강하시길!!	8/23 08:06

김경렬

2016-08-22 23:39

김흥님 시인님! 덕분에
옛날 추억에 젖어 봅니다.
더위 잘 이겨내고 계신지요.
가을 행사 에서 뵙겠습니다.


김흥님	김경렬 시인님^^ 안부를 묻는 인사마다에 무더위속 무탈을 건넵니다 영원한것은 세상에 없는 법이지요 시나브로 사그라지는 열기를 아침 저녁으로 느끼며 용광로같은 긴 열정의 나날들과의 시원섭섭한 작별을 고해야지요 이럴때일수록 가족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평온한 시간 되시어요	8/23 08:06

김선목

2016-08-23 23:45

김흥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름날 쑥 향 묻어나는
모닥불 피워 놓고
시골 마당에 멍석 깔고 누워 바라보던
밤하늘에 ~
"여름밤의 꿈" 아름다운 밤을 추억해 봅니다
세상 모르고 참 좋은 시절 꿈 많던 시절이었지요
좋은 꿈 꾸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김선목 시인님 여름밤의 꿈을 꿉니다 섬마을에 소녀가 있었습니다 세상모르고 살았던 유년시절은 엄마가 있고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자연이 있었습니다 세상세파에 휩쓸린 중년의 여인이 되어 그 시절의 아련한 시간을 바라봅니다 그저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8/24 19:51

조정덕

2016-08-24 11:41

고운 시향에 머뭅니다~~~시인님
이제는 하루 하루가 시원한 바람을
몰고와 우리는 가을속으로 떠납니다
낙엽들이 조금씩 퇴색되어 가고
하늘에는 뭉게구름 흘러 가는
국화향 가득한 가을를 기대해 봅니다
시원한 하루되세요~~~^^


김흥님	벌써 다가올 가을을 생각하니 퍼득, 힘이 나는 듯 합니다 마른가뭄으로 인해 이곳 진해는 벚나무잎이 벌써 황락이 되어 떨어져 거리에 나둥굴고 있었습니다 이 열정의 시간을 지나고 나면 결실의 계절이 오고야 말리라고!!	8/24 19:53

박외도

2016-08-25 08:33

김 흥님 싱님! 후배 인사 올립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역시 좋은글이라 조회수와 댓글이 작난이 아니네요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 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김흥님	어서 오시어요 시인님^^ 엊그제부터 시루봉을 오르내리는 썬한 바람이 새벽녘 이불깃을 올리게 합니다 여름가뭄으로 가로수 벚꽃나무가 벌써 황락으로 떨어져 나뒹굴고 그 길을 따라 걷다가 석동 커피집에 잠시 더위를 식혀봅니다 문득 바라본 장복산 자락에 이쁜 뭉게구름이 걸려있는것이,,!!	8/25 13:55

눈부처

노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2	수크령	62	김흥님	2016-10-24

121	그림자	41	김흥님	2016-10-12

120	석산(石蒜)	53	김흥님	2016-10-03

119	계절의 발췌	69	김흥님	2016-09-18

118	코스모스	50	김흥님	2016-09-02

117	눈부처	42	김흥님	2016-08-25

116	여름밤 꿈	44	김흥님	2016-08-17

115	노근	33	김흥님	2016-08-07

114	장마	43	김흥님	2016-07-23

113	산수국	43	김흥님	2016-07-14

112	기원[起原]으로 가는 길	42	김흥님	2016-07-05

111	은사시나무 숲	56	김흥님	2016-06-18

110	어린 왕자	45	김흥님	2016-06-08

109	이탈	42	김흥님	2016-05-31

108	다정가	43	김흥님	2016-05-21

107	드라이 플라워	41	김흥님	2016-05-11

106	끌림, 그 껴울림의 내력	38	김흥님	2016-05-03

105	주남저수지	36	김흥님	2016-04-22

104	백야	60	김흥님	2016-04-13

103	해후	40	김흥님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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