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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흥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3-12-08 16:08

ㆍIP: 61.xxx.33

내 맘 그대 문앞에

김흥님

그대는 내게 말합니다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의 문을 열어달라고

정녕, 그대 모르시는 건가요

오래전부터 내가 당신의

문 앞에 서 있었다는 것을

그대 맘 문 앞에 서성이며

애절하게 보낸 간절한 몸짓

당신은,

까마득히 모르시는 건가요

아픈 가슴 애써 추슬러

그 눈물 채 마르기도 전

제 등 뒤에 서서

당신은 또 내게

곁에 있어 달라고 말합니다

어찌하나요

당신과 나,

이생에서의 인연은 아닌가 봅니다

김정원

2013-12-08 18:19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픈 가슴 애써 추슬리며
돌아서는 그 마음이 너무나 애절합니다.

이 겨울에는 눈물이 없는
가슴 따뜻한 사랑만 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김흥님	내맘을 알지 못하는 그런 사랑이 있습니다 구지 남녀간의 사랑이 아니라도 서로의 바라보는 방향이 다른 만남 참으로 서글픈 일이겠지요 등위에서 울리는 영혼없는 메아리처럼..,,!! 고운밤 되시길^^	12/9 20:45

임세훈

2013-12-08 19:42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써 내린 시심에
한동안 사색하다가 마음에 담아갑니다..
행복하세요


김흥님	임세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녁은 맛나게 드셨는지요 겨울비 내리는 겨울밤,, 이렇게 시객들이 함께 하는 따신 공간이 있어 행복한 밤입니다^^	12/9 20:54

유창균

2013-12-08 20:39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같진 않지만
갑자기"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을 생각나게 하는
서정시에 매료되어
한참 머무르다 갑니다.
내내 향필하소서


김흥님	미련은 그리움이 되고.. 그리움은 외로움이라.. . . 물안개같은 그리움이 밀려온다 그런날이 있어요^^ 걍,,맘 설레이는날 괜스레 울적한날 오늘같은날이 그런날입니다..,,!!	12/9 20:55

정병근

2013-12-08 20:47

그땐 말없이 날 안아 줄 사람
그 사람 바로 너란 한 사람
멈출 수 없는 막을 수도 없는
나에 아픈 사랑
나에 아푼 사랑...
김흥님 선생님의 깊은 시심에
쉬어갑니다.

늘~행복하세요.


김흥님	생각해봅니다 어쩌면 나란 사람도 그 어떤이의 맘을 몰라주는 그런 사람은 아닐련지,,하는 우리 서로 서로에게 아픈사랑 되지 말기로 합시다 이쁜 사랑만 하십시다^^	12/9 21:01

장용순

2013-12-08 21:35

나는 언제나 그 자리인데
밀물처럼 썰물처럼 움직인 당신
이생에서는 섬과 바다로 만나지 않기를..
감사합니다.


김흥님	다녀가셨네요 시인님^^ 나는 언제나 그 자리인데, 세상은 자꾸 변하는게 두려운것을요 밀물 썰물에 동요되는 그 섬,, 나는 영원히 섬이고만 싶다는^^ 내 고향같은 포근한 섬..!!	12/9 21:06

송준혁

2013-12-08 22:27

이생에서의 인연이 아니라면
다음 생에는 만날수 있을는지...
인연이 아닌 아픈 사연에 머물다 갑니다
문밖의 서성이는 사랑...
아름다운 사랑하시기를...
향필 하세요~ 시인님^^


김흥님	소실적 어렴풋이 짝사랑이란걸 해본 기억이 납니다 참으로 쓴맛이었던 기억^^ 인연이 아닌 사랑에 또 얼마나 많을진데,, 문밖에 서성이는 사랑 겨울비속에 머무는밤,, 고운 발걸음 우싼 씌워 배웅해드립니다	12/9 21:12

정찬열

2013-12-08 23:11

어찌하나요당신과 나,
이생에서의 인연은 아닌가 봅니다
애절한 김흥님시우님에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밤 되시기를 ....!


김흥님	만나서 편한 사람 그대를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그대의 얼굴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대는 내 삶에 잔잔히 사랑이 흐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대를 기다리고만 있어도 좋고 만나면 오랫동안 함께 속삭이고만 싶습니다 「용혜원」 겨울비가 포근히 내립니다 추억에 젖어드는 시간,, 문우님..고운밤 되시길	12/9 21:15

배태성

2013-12-08 23:35

슬픔 인연이군요~
맘대로 되는 고운 인연은
과연 얼마나 될까?,,

건강 하시고,,행복 하세요!~


김흥님	사랑이란게 내맘대로 되는건 아니더이다 살면서 사랑이란 이름으로 그녀석을 몇번 만나보았지만 내맘처럼 되지 않는다는것을^^ 그런 아련한 사랑도 한번쯤 해봤더이다^^	12/9 21:20

권승주

2013-12-08 23:44

내마음 문열수없어 돌아서야만하는 그대의 문을 다시찿아.. 늘건강하시기를


김흥님	권승주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설마 제 서재문 안열린건 아니겠지요^^ 언제든지 오시어 글과글과의 만남 곱게 공유하기로 해요^^ 이렇게 않은 시객님들과의 어울림 엊그제만하여도 제 인생에 생각지도 못했던 꿈같던 일이었습니다 날마다 행복을 꿈꾸는 작은이^^	12/9 22:10

이명숙

2013-12-09 00:25

아니, 인연이기에 문 앞에라도 서 있지요.
그런 기억 있어요.
지금 같이 살고 있지요.


김흥님	하늘에서 눈물이 내립니다 하늘 한귀퉁이 구멍이 나서 아픈상처 물주듯이 그렇게,, 온종일 내렸습니다 내 눈물샘에서 눈물 한방울 뚝 떨어지는데.. 젠장,, 난 오늘 아프지도 않은데 왜,, 눈물이 나는걸까요 . . 생퉁맞게 센치해지는날 그건 다 "비"님 때문이라는^^	12/9 21:22

김보언

2013-12-09 08:06

그렇습니다. 사랑은 먼저 주어야 하는 것을..,
이생에서의 인연이 용서와 해후로 다져지기를..,

"도종환의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시입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조용히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자연의 하나처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서둘러 고독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고
기다림으로 채워간다는 것입니다
비어 있어야 비로소 가득해지는 사랑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평온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는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은
몸 한 쪽이 허물어지는 것과 같아
골짝을 빠지는 산울음소리로
평생을 떠돌고도 싶습니다
그러나 사랑을 흙에 묻고
돌아보는 이 땅 위에
그림자 하나 남지 않고 말았을 때
바람 한 줄기로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모두 크고 작은 사랑의 아픔으로
절망하고 뉘우치고 원망하고 돌아서지만
사랑은 다시 믿음 다시 참음 다시 기다림
다시 비워두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찢긴 가슴은
사랑이 아니고는 아물지 않지만
사랑으로 잃은 것들은
사랑이 아니고는 찾아지지 않지만
사랑으로 떠나간 것들은
사랑이 아니고는 다시 돌아오지 않지만

비우지 않고 어떻게 우리가
큰 사랑의 그속에 들 수 있습니까
한 개의 희고 깨끗한 그릇으로 비어 있지 않고야
어떻게 거듭거듭 가득 채울 수 있습니까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평온한 마음으로 다시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김흥님	사랑은 받는것보다 주는게 행복하느니라..,, 이생에서의 용서와 해후로 다져지기를^^ 영원히 사랑한다는 그 말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12/9 21:27

김화영

2013-12-09 11:08

언제나 그대곁에 있음을 몰라주는
서글픈 미련에 가슴아파 옵니다.

이생에서 그 사랑 이루시길 빕니다.


김흥님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리는 당신은 그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사랑을 품을 줄알고 관심을 갖고 잔잔한 따스함으로 함께 하는 그런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좋은 친구입니다 . . 작은이의 서재에 찾아와주심 무한감사 합니다^^	12/9 21:29

주일례

2013-12-09 11:49

한발 앞에 서면
한발 물러서는 그런 인연 같지요.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요.


김흥님	저녁상 물리시고 따신 차 한잔 하셨는지요 바쁜 일과속에 나와 마주하는 오붓한 시간^^ 마냥 즐거운 나만의 공간에 행복이라는 이름을 붙여봅니다 한발 다가서는 인연으로 사랑합니다 시인님^^	12/9 21:32

안정순

2013-12-09 14:26

맺지 못할 인연이라면
가슴은 아프지만...

그도 사랑이기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 아픈 인연에
마물다 갑니다.
고운 날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김흥님	맺지못할 인연이라면 만나지나 말걸 그랬나요,, 유행가 가사같은 슬픈 사연.. 내가 사랑한 사람 나를 사랑했던사람 그리고 엇갈렸던 인생 모퉁이길 어긋남 인연이 아님을 어찌하오니까,,!! 고운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12/9 21:39

경대호

2013-12-09 14:49

멀리 있을수록
멀게 있다고 느낄수록
달려가 거세게 부딪치면 부딪칠수록
울컥울컥 선혈처럼 피어나겠지요.


김흥님	멀리 느껴지는 아득함 그 가슴앓이....,, 알아주지 못하는 울컥증 슬픔이 슬픔에게 건네는 위로^^ 혼자만의 사랑이 우는밤 그 사랑위에 겨울비 나리고^^	12/9 21:43

정채균

2013-12-09 17:01

흥님님 시인이라 해야 하나?
우야든 흥님님 문 앞에 서성이다 갑니다
처가가 진해랍니다


김흥님	정채균 시인님 반갑습니다 에고,, 진해를 잘 아시겠군요 좋지요^^^^ 종종 다니러 오신지요 워낙 소도시라 담에 오시면 탑산에 올라 저를 부르시지요~~ 벚꽂필때 오시면 시심 절로 피어날것을요 담에 뵈올날을 기대합니다^^	12/9 21:47

조한직

2013-12-09 21:38

엇갈려 서로 그리는 마음 안타깝습니다.
어찌 그 모진 인연인지요?
이승의 못 할 사랑은 없는 듯 한데
어찌 비껴만 가야 하는지 가슴 아립니다.


김흥님	조한직 문우님 반갑습니나 쉼하는 고운밤 되는지요 그 모진 인연 지금의 현실은 아니라 다행입니다 살면서 내 맘 몰라주는 그런 만남은 서운하긴 하지만 내맘같지 않기에, 서로가 배려해주고 이해하면서 살아가리라고^^ 내곁에 옆지기님 내맘 아는지 모르시는지^^ 그저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입니다^^	12/9 21:58

김영애

2013-12-10 01:21

오늘은 대구에도 하루종일 비가 내리네요.
비가 온 뒤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포근한 시간 되세요.


김흥님	밤사이 내린비로 오늘아침은 차분하게 내려앉은 산뜻한 전경이네요 오늘하루도 곱게 시작하기로해요 작은이의 서재에 댕겨가심에 감사하다는^^	12/10 07:59

김형주

2013-12-10 07:57

인연 이란 원인이 있기에 오는것 그냥 오는건 절대 아니겠지요
이루지 못할 인연이라면 주위에 파급될 다른 인과관계를 위해
체념하는 것도 현명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추억마저 버릴필요야 없겠지요^^
건강하세요 시인님~


김흥님	김형주 문우님 반갑습니다 새로운 오늘의 선물을 안고 길나서는 하루 나그네되어 출근했네요 가슴속에 품은 그리움일랑 잠시 묻어두고 일상으로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오늘하루도 미소와 함께^^	12/10 08:42

최영호

2013-12-10 09:49

어찌하나요
당신과 나,
이생에서의 인연은 아닌가 봅니다

내맘 그대 문앞에 시심에 머물 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김흥님	꿈을 꾸고 있는 시간이 바로 행복이다 꿈이 있으면 행복해지고 꿈넘어 꿈이 있으면 위대해진다 소박한 꿈이 있는 오늘이기를..,,!! 최영호 시인님 고운 발자욱 감사합니다^^	12/10 10:06

김은식

2013-12-11 01:37

애잔한 내용의 연시입니다
사랑은 늘 마음안에 있어
보이지 않으니 더 어려운가 봅니다, 시인님
서 계시지만 말고 마음의 문을 흔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건안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김흥님	김은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자라서 그런가요,, 자존심인가요,, 정말 제게 그런 사랑이 온다면 먼저 다가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랑도 용기가 필요하기에.. 아픈가슴 쓸어내리는 이곳 창원에 첫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12/11 10:41

주응규

2013-12-11 09:36

김흥님시인님 좋은 글속에서 추위를 댑혀갑니다
연말 연시에 잦은 술자리로 몸 상하기 쉽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연말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김흥님	주응규 시인님,, 첫눈이라는 이름을 달고 눈이 오고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옷깃여기는 몸짓^^ 문우님들 뵐 생각에 설레이는 맘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는..,,!!	12/11 10:42

임재화

2013-12-11 10:40

김흥님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시향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흥님	꿈을 꾸고 있는 시간이 바로 행복이다 꿈이 있으면 행복해지고 꿈넘어 꿈이 있으면 위대해진다 소박한 꿈이 있는 오늘이기를..,,!!	12/11 10:43

김보규

2013-12-11 16:35

어찌해 볼 수 없는 선 임에도
남 몰래 넘나드는 가슴앓이에
하루 해는 뉘엿뉘엿 지나 봅니다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


김흥님	김보규님 반갑습니다 이곳 창원 모처럼 손발시립게 추워요^^ 남녘이라 눈구경하기가 좀처럼 힘든곳인데 오늘 첫눈이 내렸답니다,,쬐끔 가슴두근거리게 먼발치에서 사랑해본적 한번쯤 없으신가요 그 안스런맘 그맘을 이해할것도 같습니다 작은이의 현실은,, 오늘도 눈마주하는 아름다운 사랑이라는^^	12/11 17:22

박준호

2013-12-11 21:00

안쓰럽고 애틋한 사랑의 엇갈림
만남이 홍수 넘치듯 흔한 세상임에도
인연은 또한 그리 쉽지 않은 법인가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슴속 깊은 곳에
맺어지지 못한 숱한 미완의 인연들 새겨넣어
그림자 같은 그 추억 오래오래 안고 살아가나봅니다


김흥님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만남속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나기가 쉽지만은 않는 세상입니다 가슴을 열어보일 수 있는 허심탄회한 인연으로 그런 사람과 사람과의 진정한 만남을 가질수 있기를^^	12/11 21:56

염규식

2013-12-11 23:52

그리 아픈 사랑도 못해본 사람도 많습니다--또 해본사람은 다시는--ㅎㅎ
사는게 사랑을 빼면 우리삶에 무엇이 남을까요-시인님의 슬픈인연의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김흥님	그리운것에 목숨걸지 말자 오랜 시간이 흘러 그때도 못견디게 그리우면 그때 열어보자 그때까지 미치도록 그리워도 시간속에 묻어두고 지금 내앞에 멈춘것들을 죽도록 사랑하며 살자 . . 한해의 끝자락에서 돌아보니 그리운것도 많더이다 그 그리움,아름다움이기를..!!	12/12 06:39

김지숙

2013-12-12 11:27

김흥님시인님 무시(무우)속과 사람 마음은
들여다 보아야 한다고 안하미꺼
그래도 무시는 열어보면 알지만
사람 마음은 아마도 영원히 알수가
없는 아지랑이 같은 사랑...
예전에 신랑이랑 싸우다가
전생에 악연이라 한말이
늘 가슴에 남아 있심니더
그래도 가슴앓이 하는 그리움이
있길래 문앞에서 서성이는
인연이 아닐련지요
시인님 날씨가 억시로 춥심니더
외투 잘 입고 다니십시요


김흥님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알수없는것,, 멀정한듯 보이나 바람든 무시속을 뉘가 알리오^^ 행여나 고향이 남녘인가요 무시나 가세는 완전 전라도 사투리라서..,,!! 이곳도 오늘은 꽤나 춥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어요^^	12/12 13:15

김은정

2013-12-12 14:34

아픈 가슴 애써 추스려
그 눈물 채 마르기도전
제 등 뒤에 서서
당신은 또 내게
곁에 있어 달라고 말합니다

오늘 내리는 눈이 말하는 것 같습니다.
곁에 있어달라고
그런데 털어버리고 떠나는 우리들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운시향 멀리 퍼져나갑니다.


김흥님	김은정 문우님 반갑습니다 윗지방은 눈이 하얗게 내린다고 아우성입니다 하얀세상을 꿈꾸는 아이의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날^^ 곁에 있어 달라고,, 하지만 이내 헤어져야 할것을 알면서 붙잡고 싶은맘^^ 이곳창원 하늘은 무심히 활짝 웃고만 있다는..,,!!	12/12 16:06

박광현

2013-12-14 23:46

슬픈인연도 인연이겠지요..........
아픈기억은 추억으로 간직해야할거같네요추억으로만
깊은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춥네요


김흥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휴일의 평온한 아침입니다 인연시라는것이 내맘대로 오고가는거라면 그 얼마나 좋으리오만 아픈인연도 나의 일부이기에 안고 가야겠지요 자주뵙겠습니다^^ ,	12/15 08:04

내가 항상 그러하듯이

맘밭 사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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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매화	90	김흥님	2014-03-23

20	그대가 봄비이기에	56	김흥님	2014-03-17

19	달을 따다	60	김흥님	2014-03-08

18	소금인형	72	김흥님	2014-03-01

17	당신의 별이라면	79	김흥님	2014-02-20

16	바지랑대	72	김흥님	2014-02-11

15	수묵화	72	김흥님	2014-02-04

14	응답하라 1988	95	김흥님	2014-01-15

13	내가 좋아하는 한마디	75	김흥님	2014-01-09

12	심장속 숨겨둔 사랑	81	김흥님	2013-12-28

11	내가 항상 그러하듯이	52	김흥님	2013-12-15

10	내 맘 그대 문앞에	58	김흥님	2013-12-08

9	맘밭 사랑	58	김흥님	2013-12-02

8	운문사 가을의 전설	44	김흥님	201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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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만남"에 붙이는 편지	40	김흥님	2013-11-13

5	들꽃이고 싶은날	39	김흥님	2013-11-08

4	나인듯 나같아서	26	김흥님	2013-11-06

3	그대 이름은 가을이어라	18	김흥님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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