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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흥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4-03-08 23:37

ㆍIP: 61.xxx.33

달을 따다

김흥님

달을 따다

내 창가에

고이 걸어 두려고요

깎아내는 고통

차오름의 벅찬 환희

억겁의 모진 세월

비움과 채움의 연단

박꽃 웃음으로

환하게 피어나는

저 달님 닮고 싶어

달 따러 나서는 밤

김은식

2014-03-09 00:33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창가의 달
창문에 걸린 조각달은 비움의 평안함
보름달은 만월로 부푼 설렘,
항상 빛날 시인님의 저녁 창은 참 아름답습니다
고요한 한밤에 달빛처럼 평안 하소서...


김흥님	김은식 시인님 고요한 달밤에 저의 서재에 다녀가셨네요 오늘밤은 비님이 내리는 관계로 달님을 볼수가 없네요 날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내 창가에 마실 오시는 그 달님,, 평생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3/13 21:06

고현자

2014-03-09 02:27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록한 머리채가 글 한 줄을 써 내린다
다시 가고 싶다 몽울졌던 꽃봉오리 안으로...

한밤중에 잠시 들려 마음 묻어 두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김흥님	봄비 내리는 거리 꽃샘 추위 봄을 시샘하는듯 요염한 모습 떠나야할때를 아는 계절은 애써 아쉬운 몸짓 하염없는 흐느낌 슬픈 유영이 되어..,,!! 시인님..비내리는 운치있는밤 되시어요^^	3/13 21:09

황은경

2014-03-09 04:47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달을 따서 시인님의 미소를 심어 놓고 싶으신 건지요
달을 따면 시인님 닮은 예쁜 달을 안고 싶으신건가요
환하게 달빛 여울지는밤 박꽃 같은 웃음속에 빈자리 채운자리
마음두고 나섭니다..좋은글 읽고 갑니다,언제나 건강하세요^^


김흥님	어서 오시어요.. 은경 문우님,, 제 사심이지요 달을 따다 내안에 소유하고픈.. 제 희망이지요 제 달이 나를 환히 비춰주었으면 하는,,!! 언제까지나 박꽃웃음으로 내곁에 있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3/13 21:19

임승대

2014-03-09 07:30

박꽃웃음 환하게 피어나는 달님을 닮은 모습에 평안함과
백자 도자기 같은 그윽한 온화함을 느낍니다. 밤에 핀
박꽃은 너무도 아름답지요 고운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십시오


김흥님	어린 시절 초가 지붕에 주렁주렁 매달린 박꽃을 그려봅니다 어린맘에도 그 달밤의 풍경이' 가슴에 와닿았던 기억..,, 내안에 들어와 있는 그 달님은 늘 그렇게 온화함으로 함께한다는~~~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3/13 21:30

경규민

2014-03-09 10:04

박꽃 웃음으로
환하게 피어나는
저 달님 닮고 싶어
달 따러 나서는 밤---

고요한 밤 시인님의 모습 그려집니다.
해 맑은 웃음으로 맞이 할 달님!
반가이 맞아주겠지요?
늘 웃음 머금고 살아가시는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흥님	박꽃웃음 닮고 싶은 소망은 여전하답니다..,, 나이가 들어 웃음마저도 야위어가는듯한 서글픔..,, 눈이 웃고 마음이 웃는 그런 환한 달님같은 너그러운 가슴으로 살고 싶은맘..,, . . 시인님,, 비내리는 3월의 봄날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3/13 21:33

박병대

2014-03-09 12:17

김흥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옴마나!! 예뻐라~~
어쩜 이리 예쁜 시를 해산하셨는지.......
저도 조만간 예쁜 달 시 하나 해산하고 싶네요!!
아우~ 이 펄펄끓는 나의 창작심!!
시인님의 향료가 있으면 예쁜 시가 나올 것도 같은데......ㅎㅎ

시인님!!
달 항아리나 등공예 공방에서 달 등 하나 방안에 들여놓아요!!
지고 차는 것이 없어 망설이신다면
그림자로 만들어주면 해결 될 것 같네요!!

저도 참 달을 좋아한답니다!!

고운 날 되세요!!


김흥님	환한 미소로 다녀가신 시인님 아직도 그 웃음 자욱 선연히 남아 있는듯..,, 타인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그 칭찬에 이 작은이 고래되어 춤추고 싶네오 그 격려와 배려에 새내기 시객,,힘이 납니다 그리움의 달,,저도 좋아합니다^^	3/13 21:37

정병근

2014-03-09 13:48

별은 참!! 많이 따,봤는데!!
달은? 한번도 따!! 본적이 없어서~~
예쁜~~김흥님시인님! 지가 오늘밤 달을 따다가
창문 앞 나뭇가지에 걸어 놓을께요.
좋은글에 젖습니다. 행복하세요 김흥님시인님!


김흥님	정병근 시인님,, 달따러 가십시당^^ 망태기 큰놈 들고 나서이소..,, 별도 달도 따주겠노라던 그 사랑 이젠 지쳐 내곁에 잠이 들고 제가 직접 달따러 나선밤 오늘밤은 봄비가 내리고 있어 달님이 보이질 않네요 , , 내안에 달님 있어 외롭지 않는 봄밤,,굿밤되시길^^	3/13 21:41

이정규

2014-03-09 19:08

누가 볼쎄라 ~~남 몰래 피어 난 박꽃의 마음 ,
초가 지붕 위에서 달님만을 바라보며 ~~숭고한 마음이 ,
아마도 달은 따지 않아도 박꽃에 사뿐히 내려 앉을것 같습니다,
김흥님 시인님의 시심이 바로 박꽃의마음이 아닐까요 ~ㅎ
고운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휴일 저녁 행복 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흥님	이정규 시인님,, 뉘가 볼쎄라 하얀 달밤에 수줍게 피어나는 박꽃..,, 화려하지 않으면서 고고하게 순수하게 피어나는 그 박꽃 누구나 사모하고 동경하지요 , , 시인의 마음 어쩌면 달을 닮고 싶은 박꽃을 더 그리워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고향의 향수와 더불어..,,!!	3/13 21:46

이기영

2014-03-09 20:39

달을 따서 박에 재워 주신다면 별을 따서 실로 손가락에 묶어 드리리다..


김흥님	봄비 내리는 밤입니다 낮에 내리는것도 모자라 밤늦게까지 내리시는 비님 농부님네 농사짓는비로는 충분하겠습니다 , , 별을 따다 제 손에 끼워주신다구요..,, 여인네 눈썹닮은 초승달도 따다 주소서..,, 늘 반가움으로 다녀가신 벗님께 감사한맘 전합니다~~	3/13 21:51

이유리

2014-03-09 21:03

비움과 채움의 연단,,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고운 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김흥님	비님이 오락 가락,, 그리움은 빗망울 처마밑 낙수물되어 떨어지고 보고싶다,, 혼자말로 읊조려보는날,, 가까이 있어도 먼곳에 있어도 그 그리움은 마찬가지인것을,,!! 비움과 채움의 연단에 다녀가신 시인님.. 고운밤 되시길요	3/13 21:53

곽종철

2014-03-09 22:52

"달을 따다"
달님을 닮고 싶어 달 따러 나서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 아침에는 춘설이 온 산을 하얗게 만들어
세월도 떠나기 싫어 심술을 부리는구나 싶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흥님	달님을 닮고 싶어 떠나는 떠돌이별의 여행길..,, 환상적이지만 가슴에 담고싶은 그 달님의 환한 미소 보이는듯 들리는듯 무인의 몸짓 오늘밤도 별님 달님없는 세상 암흑이자 어둠입니다	3/13 21:58

권승주

2014-03-10 02:35

달을 따다 창가에걸어놓고 초승달 하현 상현 보름달 그림을 그리는모습에 차오르는모습에
취해보기도 즐거운 시간되기를


김흥님	권승주 시인님, ,이세상에 달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별이 싫다고 하는이가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초승달을 참 좋아합니다 , , 별과 달은 우리네 인생의 길에 이룰수 없는 것들에 대한 희망이기에..,, 이밤도 내 가슴에 환히 빛나는 가장 밝은 등불입니다^^	3/13 22:11

이진기

2014-03-10 04:14

시인님의 방안 동창에 걸린 달
때론 비움으로 ,때론 채움으로
김흥님 시인님을 가슴 벅차게 하는 밤,
고운 달빛 받아 미소짓고 계실 시인님의 행복을
그려 봅니다.
고운글에 머물러 갑니다


김흥님	때론 비움으로 때론 채움으로 나의 가슴 동창에 걸고 싶은 달이여..,, , , 박꽃처럼 고혹적으로 피어나 밤의 꽃으로 사랑받고픈 소망 , , 오늘밤 그 창문 활짝 열어 두려합니다 달님이 허물없이 내안에 들어올 수 있게..,,	3/13 22:22

한효상

2014-03-10 08:49

따다걸어 놓은 달
제가 호주머나에 담아
줄행랑 칠래요~~

김시이님은 별빛만 가득
쬐소서~ㅎㅎ

새봄입니당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김흥님	한효상님,,어서 오시어요^^ 시인님은 달을 따다 줄행랑을 치신다해도 전 괜찮습니다 별빛이 가득한 하늘또한 아름다우리니..,, , , 늘 고운 시향으로 다가오시는 시인님 언제나 평온함이기를^^	3/13 22:29

배정이

2014-03-10 08:59

달을 따다
내 창가에
고이 걸어 두려구요
저도 그러고 싶어요^^
삼원색 시집 출간을 축하해주셔서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기분 좋은 일이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배정이 시인님,, 그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 얼마나 설레임일지요 시객이 내글을 세상에 내놓은 그 기쁨 못내 부러운맘..,, , , 시인은 마음이 가난하고 또 가난해야 시를 토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음의 갈급한 가난,,행복으로 여기는 봄날 됩시다	3/13 22:33

안정순

2014-03-10 21:03

저도 매일 밤 달과 친구하거든요..
그러시면 오늘 밤 부터는 시인님 집으로 가버리면.....
그럼 제가 양보를 하죠!!ㅎㅎㅎ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김흥님	저도 느꼈답니다 시인님도 달을 별을 밤하늘을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 , 따고 또 따도 그 달은 새살로 차오르리니 영원히 우리의 가슴에 살아 남아 희망으로 빛날것을 알기에..,, 시인님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3/13 22:37

김지숙

2014-03-11 17:23

김흥님시인님 비움과 채움의
연단을 하다 박꽃처럼
환하게 피어나는
달님..가만 있자 오늘 초하루이니께
박꽃같은 달님이 다 되어가네예
시인님 남은 하루도 잘 보내십시요


김흥님	김지숙 시인님,, 달빛없는 밤 어둠에 묻혀버린 비오는 봄날..,, 눈으로 보이지 않는다해도 그 달님 그자리에 서 있를 묵묵한 그자리..,, , , 비움과 채움을 알게 해주는 달님에게 이밤 굿나잇..,,	3/13 22:41

김희영

2014-03-12 00:31

김흥님 시인님 ,
*달을따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자연의 섭리 와 조화
깊은 시향에 오랫동안 머물었 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서
주옥같은 솜씨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김흥님	하늘에서 눈물이 내립니다 하늘 한귀퉁이 구멍이 나서 아픈상처 물주듯이 그렇게,, 온종일 내렸습니다 내 눈물샘에서 눈물 한방울 뚝 떨어지는데.. 젠장,, 난 오늘 아프지도 않은데 왜,, 눈물이 나는걸까요 . . 생퉁맞게 센치해지는날 그건 다 비님 때문이라는..,, 김희영 시인님..다녀가신 고운 발자욱 고마운맘 전합니다^^	3/13 22:44

박준호

2014-03-12 23:12

박꽃같은 마음으로
달을 맞는 가슴이
울고싶도록 서러워 속가슴 시립니다
이 밤 봄비 뿌리는 어둠속에도
두억시니같은 기다림은
성큼성큼 돌아다닌답니다
행복한 밤, 고운 꿈 꾸시길...


김흥님	박꽃같은 그리움되어 바라보는 하늘가 어느날은 눈물로 어느날은 짙한 그리움으로 아마도 고향의 향수에 젖는날 남녘하늘 하염없이 바라보지요..,, , , 고향떠난지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달님을 바라보면 생각나는 사람 내 어머님인것을..,,	3/13 22:49

박광현

2014-03-13 00:09

달맞이 하려고 박꽃은
달밤에 더 화려하게
피어난다네요
초승달로 시작해서 보름달로 채워져 가는
달님의 변신을 보구 갑니다
고운밤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김흥님	박광현 문우님,,어서 오시어요^^ 달맞이 하려 나온 하이얀 박꽃 달빛아래 더욱 빛을 발하는 자태, , , 초승달로부터 보름달에 이르는 인생길 닮은 달의 고운 모습을 사랑합니다..,,!!	3/13 22:54

임세훈

2014-03-13 09:38

오늘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흠뻑 취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줄거운 하루 되세요..^^


김흥님	겨우내 시린 삭풍으로 메마르고 갈라진 내 마음속 대지위에 촉촉히 내리는 봄비 내 영혼마저 적셔주려는듯.. 그대 봄비이기에.. 내맘 한자락에 꽃망울 톡,,하고 터트리는 날 . . 임세훈 시인님 봄의 향연,, 고운 시향으로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3/13 23:00

김미경

2014-03-13 10:09

안녕하세요
달을 따다...곱고 깊은 시심에
머무는 좋은 아침 입니다
봄을 재촉하는 꽃비가 내린 뒤
쌀쌀한 날시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흥님	화사한 진달래꽃 한아름 안고 오신 시인님..,, 봄이 시인님의 곁에 완연하게 다가와 있네요 계절과 계절 사이에는 비가 있다고 했던가요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곱게 내린 오늘..,,굿밤 되시길요^^	3/13 23:04

김향아

2014-03-13 14:45

박꽃웃음으로 환하게 피어나는 고운 달을
제창에도 걸어 두고 싶습니다
시인님의 하루가
달을보고 환하게 피어나는
봄햇살이었음 좋겠습니다
날마다 행복과 동행하시옵기를...


김흥님	김향아 문우님,, 제 창가에 걸어둔 달빛따라 고운 걸음 하셨군요 박꽃같은 그리움으로 사람이 그립고 고향이 그립고 지나온 풍경들이 그리운날..,, 하염없이 남쪽하늘 바라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곳에 두고온 그리움있어..,, 달밝은 날이면 꺼내보는 아련한 기억..,,	3/13 23:08

최화철

2014-03-13 18:07

달은 언제나 말없이 환하게 웃으며 어둠을 비쳐줍니다.
어쩌면 그렇게 피부가 고운지 질투날 지경이지요
김흥님 시인님
고운 시향 감사 드립니다. 평안하세요


김흥님	최화철 시인님,, 봄비 내리는 밤입니다 이 비 그치고 나면 연두빛 세상으로 봄이 더욱 짙게 다가오겠지요 희망의 봄..,, 설레임의 봄..,, 달콤한 사탕같은 그 봄 , , 그 봄의 향연에 우리는 또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을 할까요^^ 비오는달밤,,고운비 우산씌워 배웅합니다^^	3/13 23:12

주응규

2014-03-14 09:03

햇살 좋은 날에 곱게 가슴에 내려앉는 글향에 오롯이 머물러봅니다
감사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이 피어나는 계절 누리십시요
김흥님 시인님 문협 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김흥님	주응규 시인님,, 화사한 주말입니다 햇살 곱게 드리운 하늘가 비온뒤라 더욱 깨끗하네요 내일은.. 봄바람따라 문우님들 만날 생각에 벌써 설레이는맘이 앞서네요~~ 봄소풍가는날의 아이처럼!!	3/15 08:12

박미향

2014-03-15 02:25

행복한 봄 되세요 ,,


김흥님	박미향 시인님..,, 어서 오시어요 이봄날은 그저 웃음입니다 바라만봐도 듣기만하여도 그 봄이 손짓하는 모습 반가움의 하늘거림입니다 노오란 그리움으로 핑크빛 희망으로 오시는 그님 그저..행복입니다	3/15 08:13

홍경훈

2014-03-15 23:34

달님 닮고 싶어서 달을 따다 시인님 창가에 걸어
두고 싶으셨군요. 설마 억겁의 세월을 달님 때문에
비움과 채움의 아픔을 느끼신건 아니시겠죠? 그냥
아름다운 시향으로만 마음에 담고 갑니다.


김흥님	홍경훈 시인님..,, 달님 닮고싶어 내 창가에 고이 걸어두었습니다 그 달님 날마다 내안에 비움과 채움으로 뜨고 집니다 인생도 그것과 똑같겠지요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3/17 10:17

이석구

2014-03-16 15:22

아름다운 심성이
멋지네요.
의욕적인 시 정신
부럽군요.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김흥님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젠 완연한 봄으로의 화창한 날씨입니다 작은이의 서재에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이봄..,, 시인님도 고운 시향으로 향필하시길~~	3/17 10:10

허욱도

2014-03-17 14:42

달 따러 나서는 밤

박꽃같이 환하게 피어나는 달
저도
그달을 따다가 창가에 걸어 두고 싶군요

행복하고 좋은날 되세요


김흥님	어서 오시어요^ 오늘은 달님도 아니떴던데 제방에 고운 발걸음 하셨네요 어제는 행사 잘 마치고 잘 돌아가셨는지요 만나뵈어서 반가운맘^^ 4월달에 경남지회로 모인다고 하니 뵙게 되겠네요 다시한번 시인 문학상을 축하드립니다^^	3/17 19:41

김보규 2014-03-17 18:18	만인들의 사랑 받는 저 달님의 애환을 내 창에 걸어 두어 비우고 채움의 교훈으로 하얗게 피어나는 박꽃이 되고 싶네요 ...잘 지내시죠 ~^^

김흥님 2014-03-17 19:43	넹^^ 보규님도 잘 지내시지요 이 봄,,행여나 봄은 타지는 않는지..,, 왠지 봄꽃 벙글어 피어나면 괜스레 아련한 서글픔으로 자울거리곤 하지요 늘 따신 걸음으로 다녀가신 시인님 이밤도 평온하시길^^

그대가 봄비이기에

소금인형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2	봄의 길목	58	김흥님	2014-03-31

21	매화	90	김흥님	2014-03-23

20	그대가 봄비이기에	56	김흥님	2014-03-17

19	달을 따다	60	김흥님	2014-03-08

18	소금인형	72	김흥님	2014-03-01

17	당신의 별이라면	79	김흥님	2014-02-20

16	바지랑대	72	김흥님	2014-02-11

15	수묵화	72	김흥님	2014-02-04

14	응답하라 1988	95	김흥님	2014-01-15

13	내가 좋아하는 한마디	75	김흥님	2014-01-09

12	심장속 숨겨둔 사랑	81	김흥님	2013-12-28

11	내가 항상 그러하듯이	52	김흥님	2013-12-15

10	내 맘 그대 문앞에	58	김흥님	2013-12-08

9	맘밭 사랑	58	김흥님	2013-12-02

8	운문사 가을의 전설	44	김흥님	2013-11-24

7	결혼 기념일	73	김흥님	2013-11-17

6	"만남"에 붙이는 편지	40	김흥님	2013-11-13

5	들꽃이고 싶은날	39	김흥님	2013-11-08

4	나인듯 나같아서	26	김흥님	2013-11-06

3	그대 이름은 가을이어라	18	김흥님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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