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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흥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3-12-02 14:05

ㆍIP: 203.xxx.11

맘밭 사랑

김흥님

알싸한 박하 향
연초록 눈빛으로 입맞춤하고
이슬 달고 마중 나온 들꽃처럼
떨어질듯 말듯 애틋한
맘 밭이 싱그러운
그런 사람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따신 털장갑
뽀송뽀송 포근히 전해오는 정
아름드리 버팀목으로
어깨 기대어 토닥여주는
맘 밭이 따뜻한
그런 사람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산사 풍경소리
메아리 되어 바람결에 실려와
사랑의 청아한 종소리로
다소곳이 귓가에 속삭이는
맘 밭 설레이는
그런 사람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김유한

2013-12-02 16:37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시인님께옵서 맘밭 사랑으로
행복한 삶을 사시고 계시는 것은 아니올는지요.
누구나 이런 사랑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생을 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잇을 것입니다.
정말 맘밭 사랑으로 포도 송이 영글듯 하였으면 합니다.
흐린 날씨지만 건승하시고 좋은 하루 되옵소서.


김흥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욕심같아서는 포도송이 주렁주렁한 그 행복 몽땅 제꺼하고 싶은맘^^ 내 맘밭을잘 가꾸어야 타인이 주는 맘밭의 열매 풍성하게 받을수 있음을.. 그래도 이 시인은 늘 사랑이 고프다는것을요..,,!!	12/2 21:59

임세훈

2013-12-02 18:46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맘밭 사랑에 마음까지 따듯한 듯 합니다.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흥님	평온한 저녁 "쉼"하고 계신지요 고단했던 하루 일정 이674668855

송준혁

2013-12-02 19:03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행복한 맘밭 사랑이야기 즐겁고 행복합니다^^
애틋하고 따스하고 설레이는 사람...
분명 옆에 계시지 않은지요
언제나 맑고 투명한 사랑
맘밭이 즐거운 사랑하시기를요~ 시인님^^


김흥님	소망인게지요 그런 사람을 만났으면 그런사람으로 다가갈수 있디면 하는맘인게지요 옆에 그런 사람이 많은데도 어쩌면 제가 욕심쟁이인가요 준혁시인님도 맘밭 고운님과 함께 하시길..,,!!	12/2 22:16

임재화

2013-12-02 22:20

김흥님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시향에 감동 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흥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12월의 마지막 달력한장이 서글퍼보이는날 유종미를 생각하게 하네요 해피한 하루 되시어요^^	12/3 08:55

정찬열

2013-12-02 22:54

이슬 달고 마중나온 들꽃처럼
어깨 기대어 토닥여주는
다소곳이 귓가에 속삭이는
그런 사람 기대 되네요
건안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김흥님	좋은아침입니다^^ 어깨 기대여 토닥여줄이가있음으로 행복한 나날이 많았으면 합니다 이슬달린 들꽃되어 돌아가는 시인님 배웅합니다^^	12/3 08:58

정병근

2013-12-02 23:46

소슬한 우리 맘밭에 거친 바람이 불어와도...
맘밭 설레이는 그사람...
김흥님 시인의 깊은 시시심에 젖습니다.
늘~건필 하십시요.^^


김흥님	그렇지요 우리네 맘밭에 고운바람, 착한바람만 지나가겠습니까,, 심술쟁이 장난꾸러기도 스쳐가며 흔들리고 유혹하기도 하는것을.. 그래도 고운맘밭에 행복꽃피어 행복열매 열리겠지요 시인님 맘밭에 꽃씨하나 심어두고 갑니다^^	12/3 09:03

김형주

2013-12-03 01:19

따뜻한 맘밭을 그리는 아름다운시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김흥님	그 따뜻한맘밭을 꿈꾸는이 오늘도 따신 심장 뎁혀 출근했다는^^ 그런사람을 만났으면 하는 소망이,, 나도 그런 사람이었으면..,,!!	12/3 09:06

장용순

2013-12-03 08:41

맘밭에 피어난 싱그런 사랑이
설레이는 마음으로 찾아옵니다.
따스하게 안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흥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싱그런 햇살같은 사랑찾아 허허로운 벌판에 서 있습니다 정작,, 내안에 내곁에 그사랑 서 있는데 자꾸 먼곳만 바라봅니다 높은곳만 바라보는 바보,, 오늘도 맘밭 따신 그런사람이 곁에있어 결코 외롭지 않음을 감사해야할 일입니다	12/3 09:34

이명숙

2013-12-03 11:24

정겨운 시 한 편 올립니다.

맑은 물 <나기철>

세수를 했는데
잊고
또 세숫물을 받았다

물을 내리며
두 손을 깍지낀다

잘못했습니다
용서하세요

-김사인, "시를 어루만지다" (도서출판b, 2013)


김흥님	세수를 했는데 또 세숫물을 받았다 어디엔가 몰입,, 내면적인 수행의 연속,, 물에 대한 배려와 겸손 그런사람이고 싶습니다^^ 좋은글 또한편 가슴에 담습니다!!	12/3 13:14

배태성

2013-12-03 14:13

따뜻한 맘밭이면,골고루 녹아
스며드는 사랑을 가진 사람이겠습니다,
따뜻한 사랑이 그리운 계절 입니다~

감사 합니다, 행복 하시길~


김흥님	마지막 달랑 남은 달력 한장이 서글퍼지고 "유종의미"를 생각하게 되는 달입니다^^ 시인님,,고운방문 감사합니다^^	12/3 16:40

김은정

2013-12-03 14:31

연초록 눈빛으로 입맞춤하고
이슬 달고 마중나온 들꽃처럼
떨어질듯 말듯 애틋한
맘밭이 싱그러운

그런 사람을 만나는 시간은 참 행복하고
어깨 춤이 절로 날것 같습니다.


김흥님	김은정 문우님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고 계신지요 맘밭 고운이들이랑 맛난 밥 같이 먹고 따신 차한잔에 속닥이는, 그런 시간들과 만나지 않으셨나요^^ 그런사람이고싶은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12/3 16:44

김지숙

2013-12-03 15:52

김흥님시인님 연초록 같이 싱그럽고
따신 털장갑처럼 따뜻하고
산사의 풍경소리처럼 청아한 맘밭
충분히 갖추어신 아름다우십니더
시인님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 하십시요


김흥님	겨울이니만큼 맘따신 사람 만나고 싶습니다 얼음장같은 손과발 가슴시린 심장뜨겁게 안아줄 그런사람 아,,옆지기님도 있답니다 항상 나의 맘밭에서 살다시피하는 그이도 그런 사람중의 한사람이지요,,^^	12/3 16:49

김보규

2013-12-04 00:20

추운 이 겨울에는 더욱 생각나는...
맘밭이 따스한 사람들이지요 ...
고운 글향에 쉬어 가며 건필하기를요 ... ^^


김흥님	반갑습니다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처음 가졌던 시심 저도 왕 초보이기에 떨리는 행복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종종 뵈어요^^	12/4 10:00

김영애

2013-12-04 00:31

이 세상에 따뜻한 맘발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시인님.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흥님	내맘밭이 따뜻하면 타인에게 베푸는 맘도 자연스레 전해지리라고^^ 내가 만난 좋은 인연들은 모두가 그런사람들이였으면 하는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츄카츄카	12/4 10:03

김보언

2013-12-04 05:56

맘밭의 사랑..
아름다운 사랑의 시어..,
ㅎ 욕심도 많으셔라.

일흔날의 肖像으로 바꿔버린 넋두리랍니다.

수레바퀴 無情세월
세습의 실타레 엉키고 설키고
相思花는 카타르시스
앙상한 가지에 매달린
사시나무 잎 하나
못버린 相遇는 팔랑개비

朔風 불어 올 때 쯤이면
가시나무에 연줄 걸리듯
愛憎의 세월을 껴안았던
조각난 추억을 주어담아
내안에 숨어있던 火爐에
당신을 태우고 있습니다.


김흥님	그렇지요 시인님,, 이 작은이의 욕심이지요 가시나무에 연줄걸리듯 얽히고 설킨 삶속에서 내맘같은 사람 만나기가 쉽진 않더이다 그저 내맘 같으려니,, 살아가면서 인생길 모퉁이에 좋은인연으로 관계를 맺고 서로를 공유하는것도 맘밭 따스한이들이 만나는것이겠지요 고운 발자욱 고맙습니다^^	12/4 10:08

사방천

2013-12-04 07:56

김흥님시인님의 서재
들려 마음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김흥님	건강한 신체와 친구와 가족과 책한권과 음악과 coffee가 있어 행복한 오늘 . . 감사제목이 많음에 행복한 오늘되시어요..,,!!	12/4 10:09

박걸주

2013-12-04 09:01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 서재 다녀가셨더군요.
감사 드립니다.

말은 부드럽고 따뜻하며
언제나 손을 꼭 잡아 주고
곁에 있으면 땀 냄새라도 은은한 그런 사람.
모든 이의 갈망을 표현하셨군요
서로의 노력에 대한 부산물이겠죠.

즐거운 나날들 되세요.
고맙습니다.


김흥님	맘이 따신 사람 눈빛이 부드러운 사람 미소가 어여쁜 사람 그런 맘밭이 따스한 사람은 만났으면 하는 소망이^^ 지금 곁에 있는이가 그런사람일거지요 내가 그러하듯이..,,!! 고운 걸음에 미소로 배웅합니다^	12/4 10:12

안정순

2013-12-04 10:41

추운 겨울이 되니 그런 마음 따뜻한 사람이 더욱 그리워 지는 계절입니다.
나 머저 따스한 맘으로 다가갈 때 그런 사랑도 찾아 오리라 봅니다..
추운 날씨에 따스한 시인님의 마음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날 되시구요
아름다운 사랑이 함게 하시길...
감사합니다.


김흥님	속욕심이 많은 작은이,, 바램들이 너무 많아서리 그게 걱정입니다 욕심없는이 뉘,, 있으리오마는 사랑하기에 아끼는 그 맘으로 욕심이 나는 사람이 있는것을요 겨울나기 준비는 잘 하시고 계시는지요^^ 겨우내 갉아먹을 영육간에 양식을 준비해야지요..,,!!	12/4 14:09

염규식

2013-12-05 01:04

맘밭사랑--참으로 따스하고 고운 시제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조금은--따뜻해 졌네요


김흥님	슬픔도 모으면 힘이 되고 울음도 삭히면 희망이 된다네 당장에는 견딜수없는 아픔이지만 지나고 나면 그것도 다 추억이 된다네 정말이지 소금같은 이야기 몇줄 가슴에 묻고 살게나 세월이 지나 인생이 허무해지면 그것도 다 노랫감이 된다네 . . 오늘도 인생길에 즐거운 노랫감 찾아가시는 나그네 되소서^^	12/5 09:02

주응규

2013-12-05 09:49

연말 각종 모임으로 분주합니다
몸 상하기 쉬운 연말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올 한해 많은 사랑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온차가 심해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좋은 글에 편히 쉬어갑니다 시인님 건안건필하십시요.


김흥님	내안에 있는것들의 소중함,, 내곁에 있는 이들의 소중함,, 오늘이라는 "선물"에 감사하며 행복한날 되시어요^^	12/5 09:58

김미경

2013-12-05 09:52

사랑의 청아한 종소리로
다소곳이 귓가에 속삭이는
맘밭 설레이는
그런 사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시향에 행복한 미소로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시인님께서도 미소가득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흥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겨울로 접어들어 옷깃여미게 스산한날입니다 겨울준비는 단지 하고 계신지요 주부들은 김장도 해야하고 가족들 겨울옷도 챙겨 입혀야하고 또 내면의 양식도 쌓아야하고,, 우린 또 이 겨울에 얼마나 많은 추억들로의 여행을 할까요^^ 고운 방문에 감사하다는^^	12/5 10:03

이길선

2013-12-05 11:15

맘밭 설레이는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
김흥님시인님 아닐런지요 -- 머무는 동안 미소 가득입니다 -


김흥님	12월이면 괜스레 맘이 바빠지는달이죠 첫달에 계획했던 소망들은 이루기도 하고 아직도 진행중이고 또 손도 대지 못한 일들도 있지요 저는 올해 핸폰 들여다 보느라 책을 많이 못 읽어서 미련이 남구요 봄에 생각지도 않았던 시인길을 들어선것은 하나님의 큰 선물이라 샛각합니다	12/5 13:12

박근철

2013-12-05 14:00

마음밭 따뜻한 사람 곁에 있다면
난로는 일찍기 필요 없을 것을
겨을 찬 바람은 따뜻함을
필요하게 하니
그런 사람이 곁에 있다면...

고운 시심에 묻어 갑니다.


김흥님	박근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작은이의 서재에 마실 나오셨네요 찬바람 부는 계절엔 가슴난로 하나씩 켜고 맘 따신 사람들끼리 부비부비..,,^^	12/5 16:24

고현자

2013-12-05 15:39

그런 사랑 가진 사람이겠지요
고운 시간 되세요.


김흥님	고현자 문우님 반갑습니다^^ 하루해가 저무는 저녁입니다 둥지 떠나온 철새들 이제 각자 보금자리로 돌아갈 시간 가족의 품으로의 안주,, 행복인것을요..	12/5 16:27

윤혜석

2013-12-05 19:24

님의 서재가 훈훈하네요.
따뜻한 마음밭, 주고받는 고운 이야기들
추운 겨울밤에 쉬어갈만한 귀중한 자리
머물다갑니다.
건필하소서~~


김흥님	문우님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추운겨울밤 이렇게 글을 공유하며 서로 격려해주며 위로햬줄수 있는 선배님들이 있어 얼마나 좋은지요 예전에 내안에 담고 있던 소리를 표출할수 있는 공간이 있음에 그저 감사하다는..,, 따신맘가진이들의 축복있기를!!	12/5 21:31

박준호

2013-12-06 05:26

차가운 계절이라 더욱 더
따스하고 포근한 情이 그립네요
꿈꾸는 영혼은 외로워도 행복한 법
시인님의 겨울 밤 소망이
별빛처럼 반짝이며 성취되길...
고운 시심에 잠겨봤습니다
향필하소서


김흥님	새벽녘에 서리 맞아가며 다녀가셨네요 새벽을 깨우는부지런쟁이 많지요 아무도 없는듯한 고요함속에 나를 정찰하는 시간이기도 하기에.. 작은이의 서재에 오셔서 토닥토닥 격려에 힘이 납니다 고운 하루 되시길,,!!	12/6 06:45

홍은자

2013-12-06 13:07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사람, 언제까지고 자신을 감싸주고 보호해줄 사람은
바로 곁에 계신 그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길가에 핀 멋진 꽃 꺽어보면 별개 아니더라 아무렇게나 흐드러져있어도
내 집 마당 미향의 채송화가 곱고 따뜻하더라"(갑자기 읊조려 본것)....
제 서재 방문과 격려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많이 쓰세요~


김흥님	반갑습니다 역시 즉석 읊조림 시인되시니이다^^ 타인에 대한 과대포장과 괜스레 호기심어린 눈길들은 인간이기에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이 작은이 영원히 울집 앞마당 한송이 소담스런 채송화로 피어나고픈 소망이 있다는^^ 고운 답글에 감사합니다..!!	12/6 13:40

김화영

2013-12-08 08:06

애틋한 맘밭
따뜻한 맘밭
설레이는 맘밭!

한떨기 아름다운 백합송이를 보는듯
시들지 않을 오록한 수줍음을 대하듯
고운 시향 가슴가득 안아 갑니다.

아름다운 시간 되소서!


김흥님	반갑습니다 아침 이슬 털고 오신님 맘밭 따스한 사람이리라고^^ 누구나 심성이 곱디고와 한자락의 인생길에 행복 축복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주말입니다 해피한 오늘이기를..,,!!	12/8 10:28

오진수 2014-01-11 22:31	훈훈한 시향에 맘 녹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내 맘 그대 문앞에

운문사 가을의 전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2	봄의 길목	58	김흥님	2014-03-31

21	매화	90	김흥님	2014-03-23

20	그대가 봄비이기에	56	김흥님	2014-03-17

19	달을 따다	60	김흥님	2014-03-08

18	소금인형	72	김흥님	2014-03-01

17	당신의 별이라면	79	김흥님	2014-02-20

16	바지랑대	72	김흥님	2014-02-11

15	수묵화	72	김흥님	2014-02-04

14	응답하라 1988	95	김흥님	2014-01-15

13	내가 좋아하는 한마디	75	김흥님	2014-01-09

12	심장속 숨겨둔 사랑	81	김흥님	2013-12-28

11	내가 항상 그러하듯이	52	김흥님	2013-12-15

10	내 맘 그대 문앞에	58	김흥님	2013-12-08

9	맘밭 사랑	58	김흥님	2013-12-02

8	운문사 가을의 전설	44	김흥님	2013-11-24

7	결혼 기념일	73	김흥님	2013-11-17

6	"만남"에 붙이는 편지	40	김흥님	2013-11-13

5	들꽃이고 싶은날	39	김흥님	2013-11-08

4	나인듯 나같아서	26	김흥님	2013-11-06

3	그대 이름은 가을이어라	18	김흥님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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