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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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흥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3-12-15 15:39

ㆍIP: 61.xxx.33

내가 항상 그러하듯이

김흥님

차마 말 못할 그리움

사랑의 속삭임

전하고 싶을 때

수줍게 다가서는

작은 설레임으로

난 네가 좋아

내가 항상 그러하듯이

슬픔에 날개를 잃어

못내 가엾이 떨고 있을 때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고 곤하여

정말이지 죽을 만큼 힘들다고 느껴질 때

힘내,

누군가 어깨를 톡톡

따뜻하게 안아 주었으면

내가 항상 그러하듯이

어느 자리에 서 있을지라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내 스스로에게 떳떳할 수 있기를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내가 항상 그러하듯이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망설임

이름 모를 어색한 거리감으로

먼저 맘 문 열지 못함은

행여 내탓은 아닌지

먼저 손 내밀어 주는 미덕

상대방에게 활짝 웃어주는

편안한 미소의 선물

내가 항상 그러하듯이

한송자

2013-12-15 23:54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항상
그러함이
이쁘네요
저도 닮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김흥님	반갑습니다 한송자 시인님,.. 행사때 제옆에 앉으신 어여쁜님이 시인님을 대신해 자리했더군요^^ 뵌듯 반갑웠습니다 제가 꼬옥 안부전해달라고 했는데요,, 담엔 만나뵐날을 기대하면서!!	12/16 09:57

주일례

2013-12-15 22:21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잘 들어가셨는지요.
어제는 만나뵈서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특히 고향분이라 더.... 행복한 밤 되십시요.


김흥님	주일례 시인님^^ 첫행사때 첫만남 좋은인상 좋은기억으로,, 이쁜모습,,그리고 동향이라 겁나게 반가웠습니다..!!	12/16 09:59

장용순

2013-12-15 22:23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먼저 손 내밀어 주는
따뜻한 마음
저도 항상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흥님	반갑습니다^^ 장용순 시인님,,!! 내가 먼저 내밀어주는 미덕.. 미소로 건네는 눈인사.. 그것만으로도 맘 다가서는 손짓임을 ..,, 얼마 남지 않는 한해 모쪼록 마무리 잘하시길요^^	12/16 10:04

권승주

2013-12-15 23:14

그러하듯이 새해에도 복많이받으십시요


김흥님	권승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러 문우님들을 만나뵙고 오니 조금은 더 가까워진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아직 다 눈에 담아 오지는 못했지만 차차 익숙해지겠지요 고운 방문 감사합니다~~^^	12/16 10:07

김미경

2013-12-16 00:04

신인 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편안한 미소의 선물......,
이것만큼 값지고 큰 선물이
또 있을까요.
고운 시향에 젖어 갑니다
좋은 시간되시고 행복하세요.


김흥님	김미경 문우님 따뜻한 미소의 선물로 축하해주신 따신맘 감사합니다 까마득한 선배님들과 여러 선배님들 바지런히 따라가리라고^^ 어여삐 봐 주시길요^^	12/16 10:10

김화영

2013-12-16 01:08

아름다운 모습을 봅니다
타인을 배려하는 따듯한 미소!

늘 건강하시고 행복 지으소서!


김흥님	김화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달랑 한장 남은 달력이 서글픈달 유종의미를 거두는 연말 되시길^^ 서재방문에 감사드려요^^	12/16 10:13

김영애

2013-12-16 01:09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김흥님	첫만남이라는 설레임안고 진해에서 떠난 여행^^ 여러 문우님들은 뵙고 눈맞춤하였음에 정말 반가웠습니다 마냥,,행복으로의 만남 서재에서 정담 나누어요^^	12/16 10:14

임세훈

2013-12-16 10:14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행사시 먼 발치서 밖에 뵙지 못했지만
앞으로 종종 서재에서나마 뵙기를 청해 봅니다...


김흥님	임세훈 시인님,, 멀리서 한달음에 달려오신 그 열정에 깊은 감동의 물결이,, 바쁜일정으로 눈인사 못했지만 담 만남을 기대해봅니다 건안하시어요^^	12/16 10:26

송준혁

2013-12-16 11:18

활짝 웃어주시는 편안한 미소의 선물
저도 행사 때 받은것 같은데요? 시인님 ㅎㅎ
다시 한 번 신인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조심히 잘 내려가셨는지요?
단아한 밝은 미소 가슴에 담아봅니다

늘 행복하시고 향필 하세요~ 김 흥님시인님^^


김흥님	시인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만나는 문우님들^^ 그 신출내기 얼마나 가슴두근대는 설레임이었겠습니다 송준혁 문우님과는눈인사해서리 그나마 다행입니다 웃음으로 반겨주신 넉넉한 맘 기억하겠습니다^^	12/16 12:05

김보규

2013-12-16 14:55

행사장 무대에서 어렴풋이 뵈었네요 ~ ^^
신인 문학상 수상을 축하 드리며
항상 그러하듯이 ... 그렇게 ..
문우의 정 나누며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


김흥님	김보규 문우님,, 반갑습니다 우린 서로가 아마도 같은맘 아닐련지요 시인이라는 이름이 익숙치않아 아직은 낯설고 쑥쓰럽고 못내 두렵고 떨리는맘^^ 대선배님의 만남에 눈을 어디둘지 몰라 헤메이던 불그레한 시선 앞으로 익숙해지겠지요^^ 감사해요^^ 서재에서 자주뵈어요 그나마 얼굴을 눈도장 찍어서 눈에 선하답니다^^	12/16 17:42

염규식

2013-12-16 23:27

이밤에 님의 고운 선하신 시향에 가슴 쁘듯함으로 머물다갑니다-
(창원에 계시니 새해에서는 부산 경남 지회 모임때 뵈어요-행사때 뵈어반가웠어요)


김흥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아,,울산에 거주하시나요^^ 경남지회 모임도 있는건가요,, 이건 모임때는 너무 어리벙벙해서 많은 인사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차츰 낯이 익으면 익숙해지리라고!! 불러주시면 감사하지요 서재에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12/17 09:00

정병근

2013-12-17 05:57

항상 그러하듯이
염화미소 같은 미소로...
먼~~발치에서나 뵈었습니다.
역시 美가 물씬 풍김이..
個性이뚜렷하게 기억이 남습니다.
서재에서 자주로 뵈어요.선생님!


김흥님	정병근 시인님^^ 뵐수 있어서 반가웠답니다 멀리서나마 눈도장 찍었으니 담 만남때는 담소나눌 시간이 있겠지요 첫만남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것같네요 신참내기 시인님들,, 우리함께 열심히 따라가며 동참합시다^^	12/17 09:01

곽종철

2013-12-17 06:12

미소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흥님	곽종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12 월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열심히 달려와 뒤돌아보니 으례히 한점 아쉬움들이 발을 멈추게 하곤 하지요 스스로에게 참 잘했구나..,, 토닥여주는 칭찬도 괜찮겠지요 한해 끝마무리를 잘 할 수있는 연말 되시길..,,!!	12/17 09:01

주응규

2013-12-17 09:08

곱게 내리신 글향에 추워를 녹여봅니다 감사합니다
연말 몸과 마음이 바빠집니다
건강하시고 알찬 마무리 하십시요
언제나 행운이 함께하시고
주옥같은 글 많이 내리십시요
올 한해 고마웠습니다 새해에도 많은 사랑 부탁합니다^^


김흥님	늘 바쁘신 와중에도 작은이의 서재에 들려주심 그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직접뵈니 단아한 모습, 그리고 바쁜 걸음걸음과 일일히 챙겨주시는 정겨운모습 보기에 좋았습니다 바쁜일정으로 식사를 못하고 온 관계로 담에는 눈인사 나눌수있기를요^^	12/17 13:31

문은자

2013-12-17 13:33

행사날에 만나뵙게 되어
기쁘고 반가왔습니다.
부족한 시간에 짧은 인사마나
나누어 넘 좋았답니다.
가까운 곳에 더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날 되셔요.


김흥님	문은자 시인님^^ 먼저 손 내밀어주는 미덕,, 미소로 다가서는 고마움..,, 따뜻한 배려..,,!! 처음 만남의장에 어색함으로 서툰 새내기를 잘 챙겨주심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담에 뵈어요^^	12/18 09:46

이유리

2013-12-17 17:28

인사도 나누지 못했네요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멋진글들 기대하면서,, 행복한 나날들 보내세요


김흥님	고맙습니다 여러 문우님들의 축하와 격려에 힘,,되었답니다 어여쁜 시인님의 모습도 잘 기억해 두었답니다^^	12/18 09:48

박준호 2013-12-17 22:12	진정한 사랑은 그 순결함 때문에 때론 머뭇거리게 되던가요 그래서 더욱 가슴 설레고 안타까움만 더하는 것 사랑은 눈앞의 실존보다 관념속의 상상이 더 위대할 수도 있지요 순수한 시심에 잠겨봤습니다

김흥님 2013-12-18 09:51	박준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상살이에 물들고 속세의 삶속에 찌들어도 우리 가슴속 영혼만은 순수하기를 못내 바라는 맘^^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김보언

2013-12-19 08:35

넘치는 사랑의 시어에
푹빠져 봅니다.

사랑을 하면 가슴이 미워지고
보고싶은 임 그리다보면
느껴야만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랑하는 이 가슴에 묻고
그리움만 쌓인 보고픔으로
이메일만 저장해 두고 있습니다

그 님의 마음 아파 질까봐
말 한 마디 못 건네며
가슴으로만 불러보는 날

생각하는 것만으로
마음이라도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하고 소중한 밤입니다

꿈속에서라도
그대가 내가 되고 내가 그대가 되는
해바라기 사랑으로 남고 싶습니다.

갑오년 새해 만복이 함께 하시길


김흥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아,,거주지가 부산이시군요 가까운데 계시나니 괜스레 더 반가운 맘,, 서방님이 지금 진해에서 부산으로 출퇴근 한답니다 엊그제는 이기대 갈맷길도 걸어보고 유람선에 몸실어 광안대교 야경에 취하다 왔답니다 항상 시인님의 뜻깊은 고운 시향에 눈길이 머문다는^^	12/19 10:08

김지숙

2013-12-19 17:42

김흥님시인님 우선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더
행사때 인사도 못나누고 와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아심니더
때로는 세상살이가 힘들때
내 손을 잡아주며 힘내라고 다독여주는
그런 사람이 있어서 행복합니더
시인님 축복받는 날들이 되십시요


김흥님	김지숙시인님 편안한 쉼으로의 겨울밤이 깊어갑니다 몇날을 설레임에 잠못이루고 떨리는맘 다잡아 만난 문우님들 따뜻하게 격려해주고 축하해주신 덕분에 편안한맘으로 다녀온 여정 아직도 행복한맘 가득합니다 담에 만나면 제가 먼저 다가서는 미덕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12/19 20:56

경규민

2013-12-21 08:11

시인님의 시심 듬뿍 담아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건강하세요.


김흥님	반갑습니다 평안한 주말 입니다 설레임 안고 대전에 갔다온 후 다시 일상의 나날입니다 그동안 글로만 만나뵈었던 문우님들과 직접뵙고 나니 조금더 가까워진 느낌이라고할까요^^ 그날 함께해서 행복했답니다^^	12/21 14:52

고현자

2013-12-21 11:40

님의 후덕하고 소박한 마음에 제 마음 두고 갑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김흥님	고현자 문우님 반갑습니다~~^^ 겨울이 깊어갑니다 거리에 캐롱송 은은히 퍼지고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는걸요^^ 모쪼록 연말연시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이쁜 계획도 세우시길,,!! 고운방문 감사하다는^^♥♥	12/21 14:51

김정원

2013-12-23 11:42

항상 그러하듯이
따뜻하게 내밀어 주시는
고운 손길이
진정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 속에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김흥님	김정원 문우님,,!! 거리엔 캐롤송 울려퍼지고 넉넉한 웃음들이 너울거리는 연말입니다 가족들 마음의 선물을 준비하는 손끝이 분주하고 그맘 따신 행복입니다 마지막달을 잘 보내며 새로운 한해 기쁨으로 맞이하여요,,!! 메리크리스마스~~~~♥^^♥	12/23 13:19

김은정

2013-12-23 15:32

힘내,,
누군가 어깨를 톡톡
따뜻하게 안아 주었으면
내가 항상 그러하듯이

내가 항상 그래야하는데 그
러지 못한 때 그러지 못한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남은 올해 더욱 그 못다한 사랑해야겠습니다.
올해의 아름다운 만남에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김흥님	김은정 시인님^^ 저도 올해는 저에게 행운이 찾아와 여러 문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답니다 흰눈속에 그녀,,가 넘 어여쁘네요^^	12/23 22:37

조한직

2013-12-23 16:19

항상 곱게 바라보시는 시인님 아름답게 보입니다.
늘 좋은 일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빕니다.


김흥님	반갑습니다 조한직 문우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거리거리마다 분주한 몸짓들 입니다 모든 세상 사람들 이 하얀 계절 성탄절에 몽땅 행복이고 사랑이기를 기도합니다..,,!!	12/23 22:43

홍대복

2013-12-26 02:43

김흥님 시인님!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취하여 갑니다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도 묵향 짙게 피우시길 비옵니다.


김흥님	멋쟁이 홍대복 시인님^^ 축복있는 성탄절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 달랑 몇일 남지 않는 한해,, 맘이 허허롭기도 하지만 마무리를 잘해서 보내야겠지요 새해에도 여전히 희망으로 만나리라고..,,!! 고운 발자욱 고맙습니다^^	12/26 06:47

이희헌

2013-12-26 20:27

내가 항상 그러하듯이..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에게 해줄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역시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글 마음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김흥님	이희헌 문우님,, 내가 항상 그러하듯이..,,!! 제가 젤 좋아하는 말이랍니다 내맘처럼,, 내맘같다면,, 문우님 아쉬운12월, 끝자락에 아쉬운맘 또 오는 새해의 설레이는맘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어요^^	12/26 21:11

심장속 숨겨둔 사랑

내 맘 그대 문앞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2	봄의 길목	58	김흥님	2014-03-31

21	매화	90	김흥님	2014-03-23

20	그대가 봄비이기에	56	김흥님	2014-03-17

19	달을 따다	60	김흥님	2014-03-08

18	소금인형	72	김흥님	2014-03-01

17	당신의 별이라면	79	김흥님	2014-02-20

16	바지랑대	72	김흥님	2014-02-11

15	수묵화	72	김흥님	2014-02-04

14	응답하라 1988	95	김흥님	2014-01-15

13	내가 좋아하는 한마디	75	김흥님	2014-01-09

12	심장속 숨겨둔 사랑	81	김흥님	2013-12-28

11	내가 항상 그러하듯이	52	김흥님	2013-12-15

10	내 맘 그대 문앞에	58	김흥님	2013-12-08

9	맘밭 사랑	58	김흥님	2013-12-02

8	운문사 가을의 전설	44	김흥님	2013-11-24

7	결혼 기념일	73	김흥님	2013-11-17

6	"만남"에 붙이는 편지	40	김흥님	2013-11-13

5	들꽃이고 싶은날	39	김흥님	2013-11-08

4	나인듯 나같아서	26	김흥님	2013-11-06

3	그대 이름은 가을이어라	18	김흥님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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