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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이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정이
ㆍ작성일	2014-02-07 00:42

ㆍIP: 59.xxx.238

내 아름다운 연인

내 아름다운 연인 / 배정이

호사스러운 비단옷을 입지 않아도
당신의 눈매에는
고귀한 기품이 담겨져 빛이 납니다

금테 두른 명함을 지니지 않아도
당신의 입가에는
여유롭고 평온한 미소가 있습니다

지나가는 아이의 콧물을 닦아주고
외로운 노인의 말벗도 되어 주는 당신

해는 해여서 따뜻하고
바람은 바람이어서 시원하다는 당신은

지금의 모든 것을 가슴으로 사랑하고
마음의 소리를 순수하게 읊어냅니다

당신은 시인입니다
맑은 느낌이 살아서 숨을 쉬는 시인
내 아름다운 연인은 참다운 시인입니다.

배태성

2014-02-07 05:18

`배정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이 시인에게 묻습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1

김수잔

2014-02-07 05:45

`배정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모든 것을 가슴으로 사랑하며
마음의 소리를 순수하게 읊어 내시니
참다운 시인입니다

고운 글향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배정이 시인님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1

안정순

2014-02-07 08:24

`배정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보는 눈에는 의미가 있구
입에는 향기가 넘치구요..
가슴에는 사랑이 함께하는 연인~~
그래서 시인은 늘 행복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고운 하루 되세요..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2

최화철

2014-02-07 09:25

상황이 어려울수록 더욱 고운 시가 빚어지지요
웃을 수 없는 상황인데도 미소를 짓기도 합니다.
시인은 시를 떠나고 싶어도 이미 그림자처럼
매여 있어 불가능하게 보입니다.
배정이 시인님
의미 깊은 시향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안하세요^^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2

주응규

2014-02-07 09:26

배정이시인님 좋은 글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포근한 날씨에 긴 잠에서 봄이 깨어나는 듯합니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봄향이 코끝에 묻어납니다
행복한 미소를 머금는 나날되십시요^^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2

김이진

2014-02-07 10:51

당신은 시인입니다.
맑은 느낌이 살아서 숨을 쉬는 시인
내 아름다운 연인은 참다운 시인입니다.

당신은
내 아름다운 연인
참으로 멋지네요.^^*

아름다운 시인으로
멋진 시인으로 그렇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귀한 글에 잠시 쉬어갑니다.
주말 행복으로 달려가소서!!!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2

박미리

2014-02-07 11:09

네, 저의 연인이기도 합니다 ㅎ

늘 바라기 하면서도
헤어나지 못하는 걸요 ^^*

고운 글에 다녀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배정이 시인님^^*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2

김흥님

2014-02-07 11:48

해는 해라서 따뜻하고
바람은 바람이라서 시원하다는 당신처럼,,

나 자신을 다독여 사랑하고
내 곁에 있는 모든것을
눈여겨 보살필줄 아는
그런 오롯한 사람으로 서고 싶은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2

임세훈

2014-02-07 11:54

맑은 느낌이 살아서 숨을 쉬는 시인..
내 아름다운 연인은 참다운 시인... 기가 막힌 표현이네요.
좋은 글 읽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주말 줄겁게 보내세요..^^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2

사방천

2014-02-07 14:04

해는 해라서 따듯하고
바람은 바람이라서 시원한
고운옥고의 마음 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2

이유리

2014-02-07 18:07

맑고 고운 시인님의 마음에 머뭅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2

공재룡

2014-02-07 21:31

배정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해는 해라서
따뜻하고

바람은
바람이라서
시원하다는 당신

지금에 모든것을
가슴으로 사랑하며

마음에 소리를
순수하게
읊어 냅니다.

님의 고운
시 한구절에
잠시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3

경대호

2014-02-07 21:50

참다운 시인!

제 자신을 곰곰히 따져봐야 겠습니다.
그저 부끄럽다는 생각에 겨울 꿩처럼 눈 속에 머리를 박습니다.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3

김지행

2014-02-07 22:50

지금의 모든 것을 가슴으로 사랑하며
마음의 소리를 순수하게 읊어 냅니다.

순수의 시대 사랑은 마음과 마음으로 전해지는 전율 이겠죠
참다운 시인~

나도 배정이 시인님과 같이 참다운 시인의 연인이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모습에 좀더 깍이고 다듬어지고
둥글어 뾰족한 날들이 무뎌 졌을때 그리 불리어 지고 싶습니다.

자연의 소리를 듣고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야 겠단 맘
품고 갑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노닐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3

김선옥

2014-02-08 09:03

당신은 시인입니다.
맑은 느낌이 살아서 숨을 쉬는 시인
내 아름다운 연인은 참다운 시인입니다.

당신은 시인이십니다.에 다시 생각해봅니다.
정말 시인이라고 불려져야 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지....
배정이시인님.
꼭 그렇게 불려지기를 바랍니다.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3

경규민

2014-02-08 11:58

해 맑은 시인님! 아름다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의 그마음 담아갑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4

김미경

2014-02-08 17:06

시인님
정말 당신은 아름다운 연인이며 시인입니다.
우리 모두가 느끼고 가는 한 줄기 바람일지도~~~
즐거운 주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4

김향아

2014-02-08 17:21

호사스러운 비단옷을 입지않아도
고귀한 귀품이 담겨져 빛이납니다"
한줄의 시향에 걸음을 멈춥니다
시인님의 귀품있는 고운시 기대하겠습니다
건필 하십시요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4

곽종철

2014-02-08 17:30

마음의 소리를 순수하게 읊은 사람,
참다운 시인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4

김유한

2014-02-08 20:56

넘 오랫만에 찾아와서 좋은 시향에 머무르다 갑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 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많은 창작을 바라오며 건안건승을 비옵니다.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5

정병근

2014-02-09 08:37

여느 한연인의 아름다운 詩 한편을 읽습니다.

배정이시인님의 아름다운 글에 머물다갑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5

박광현

2014-02-09 23:28

고운마음만 담고 있을것 같은
시인님의 고운심성을 느껴 봅니다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5

이기영

2014-02-10 12:39

있는대로 표현하여 시인입니다.
좋은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5

송준혁

2014-02-10 13:44

시인 등단을 축하 드립니다
아울러 서재에 시향 넘지는 글 많이 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고향분이 오셨군요^^
자주 뵈어요 시인님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5

조한직

2014-02-10 22:09

어느 사물을 바라보는 내면 그속에는 아름다움이 들었지요.
시인들은 글로써 노래를 하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요.
늘 건필을 기원합니다.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5

박미향

2014-02-11 05:28

참 아름답다는것이 내 안에 모두 있어 시인이 되는 것인가 합니다,,
아름다운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6

고현자

2014-02-11 07:21

잠시 쉬어 갑니다
건안 건필 하세요.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6

한효상

2014-02-11 15:59

고운글향에
머물고 있습니다

포근해진 날씨 좋네요~

곧 봄바람이 불어오겠네요~

멋진 하루 보내세요~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7

홍대복

2014-02-12 02:07

눈 덮인 정월의 언저리에
묵 향 그윽히 피어올라 발길 따라 머무는 곳
훤히 불 밝힌 시인님 서재에 편히 쉬어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7

김지숙

2014-02-12 19:30

배정이시인님 어느 한 연인의 참다운 시인..
가슴으로 사랑하며
마음에 소리를 순수하게
읊어시는 참다운 시인 맞네예
시인님 눈피해는 없는지예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7

정태중

2014-02-13 09:23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시인님의 마음을 엿보고 있습니다
그리 살아가야 맘이 편하지요
고운 글에서 마음 얻어갑니다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8

김보규

2014-02-16 22:06

많은 생각들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올곧은 참된 맘 갖고 사는 게 쉽지는 않지요
참 아름다운 시인의 맘 갖고 계신 연인 ... 꼭 잡으십시요 ~


배정이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6 13:46

김기전

2015-03-09 16:04

아름다운글에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보물같은시 멋지십니다


배정이	김기전 시인님, 날씨가 추워졌는데 점심은 얼큰하고 따뜻하게 드셔요. 그래야 감기 걸리지 않습니다. 시인님, 행사 때 만나요.^^	3/10 12:51

임종구 2016-04-29 00:15	배정이 시인님 엇 그저께 읽어드린 요~~시 저가 살짝쿵 업어 갑니다..ㅎㅎ 저의 뮤방 카스에 배정이 시인님 "내 아름다운 연인"이 올라 갑니다..

배정이 2016-04-29 10:54	ㅎㅎ 시인님땀시 즐겁고 행복합니당ㅎㅎ~ 어제 기분이 꿀꿀해서 오늘부터 일주일간 여행 떠납니다. 옆에 시인님 계시면 시원한 커피 사드리고 싶네용 ㅎㅎ 임종구 시인님, 기분 완전 뒤집어 주셔서 땡큐!!!!!!~~~~^^

김인숙

2016-08-07 12:34

내 아름다운 연인은 참다운 시인입니다
너무나 마음 뭉쿨함이 느껴집니다 시인님
배정이 시인님 쵝오예요~~!!!


배정이	늘 조용히 다녀가시기에 제가 몰라봅니다. 창작열이 대단하신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5/5 08:39

김종덕

2017-05-04 18:19

배정이 시인(SRP) 시인님, "호사스럽게 비단옷을 입지 않아도 당신의 눈매에는 고귀한 기품이 담겨있어 빛이 납니다 , 맑은 느낌이 살아서 숨을 쉬는 시인" ," 모나지 않게 다시 태어나려고 바다에 잠긴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지옥을 즐기련다." ---> 가을의 벼로 남고싶다. : truely sentimantal romantic poetess, It's just yourself. 누가 이 시인을 ..........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배정이	드라마나 책 내용의 다음 줄거리가 기다려지듯 시인님의 댓글이 기다려집니다. 감동을 전해주는 능력자 시인님, 감사함에 마음을 숙이고 언제나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5/5 08:46

김병근 2017-12-08 15:53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기운이 기울어져 가는 달에다 속살 됩니다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간다고... 새해 소망의 부픈 꿈들이 12월 끝자락에 몰려 한 해의 정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투리 기간 동안 마무리 잘 하시고 2018년 무술년(개띠해) 힘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내 아름다운 연인. 몽돌. 천국과 지옥 에 머물다 갑니다

배정이 2017-12-08 18:25	시인님,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픔의 꽃

삼원색 시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	노랑 개나리꽃	88	배정이	2014-03-24

8	봄님의 유혹	75	배정이	2014-03-10

7	벌거벗은 남녀	93	배정이	2014-02-24

6	아픔의 꽃	71	배정이	2014-02-14

5	내 아름다운 연인	74	배정이	2014-02-07

4	삼원색 시간	83	배정이	2014-01-27

3	속삭임	38	배정이	2014-01-27

2	시집가야지	41	배정이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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