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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이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정이
ㆍ작성일	2014-02-14 08:18

ㆍIP: 59.xxx.238

아픔의 꽃

아픔의 꽃 / 배정이

아픔의 꽃을
위로해 주고 싶다면
그냥
고운 눈으로
바라보아 주세요

울타리 안에서
보살펴 주고 싶어도
그냥
맑은 눈으로
지켜보아 주세요

위로하며 보살피는
고마움이
꽃잎의 상처로
남겨질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인내하는 줄기와
조심스럽게
지탱하고 있는 뿌리는
아픈 꽃의 눈물입니다

꽃을 사랑한다면
향기를 믿는다면
부디
눈으로 보아주세요.

주응규

2014-02-14 09:01

`배정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향 마음으로 안습니다
오늘이 정월 대보름
보름달에 소원 실어보는 날 되시고 늘 행운을 빕니다
요즘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2

송준혁

2014-02-14 12:00

`배정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렇네요....
시즌이 졸업 시즌이고 하다 보니
꺽어진 꽃들이 많을텐데...
받은 꽃다발 다시 살릴 수 없는 꽃이 되니
안타까운 시인님의 마음 조금은 헤어려 봅니다

고운 시간되시고 향필 하세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2

임세훈

2014-02-14 12:24

`배정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위로하고 싶어도 보살피고 싶어도
그저 고운 눈, 맑은 눈으로 바라보고 지켜봐달라...
혹시 상처로 남겨질 수도 있다..
깊은 시심이 글 향에 가득 담겨있네요.
늘 행복하시고 좋은 글 많이 창작하세요..시인님..^^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2

정태중

2014-02-14 15:43

꽃.....
아름다운 꽃이 여인이라면
그리하여 야지요
꽃을 사랑하고 향기를 믿기에 그냥 그대로
눈으로 ,느낌으로만 보아야겠지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2

경대호

2014-02-14 15:57

상처 입은 호랑이와
간신히 뿌리내리는 풀꽃은
지긋이 바라보기만 해야 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2

이유리

2014-02-14 18:32

시인님
고운 글에 머물게 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3

이정규

2014-02-14 19:40

장미 가지 꺽지 못하는 심정처럼,배정이 시인님의 아름답고 고운 시향을
무심으로 볼수는 없기에 안스러움이 한층 더해 가는 깊은 밤 입니다,
편한 밤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3

정병근

2014-02-14 22:16

산행을해봐도 꽃을 감상할줄~~~~모르고~~~!!
집,주변 담장에 빨갛게 핀 넝쿨 장미 이걸~~~~
~~~꺾는사람들 ~~~~~~~~~있습니다,~~~~
무슥~~~하게도~~~~!!! 이제는 꽃이란???
그냥,그대로를 보고 감상하는 문화인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좋은지적을 해주신 배정이시인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고운밤되시고 행복하세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3

이명숙

2014-02-14 22:33

그저 바라볼 뿐,
글 감상, 즐거웠습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3

정행호

2014-02-14 23:10

배정이 시인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옥고 공간에 다녀갑니다.
금요일 밤 편안하시고 주말도 행복하소서.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3

권승주

2014-02-15 02:39

무념 무상 꽃이 아름 다울 뿐 왜거기에 삶이 떠오를까 행복한시간되세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3

경규민

2014-02-15 07:58

꽃을 사랑한다면
향기를 믿는다면
부디
눈으로 보아주세요. ---
애절한 시심! 사랑하는 마음으로 늘 보아주면 좋겠습니다.
고은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거 소원 모두 이루시기를 ---
즐거운 하루되세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3

한효상

2014-02-15 08:14

날씨가 마니 포근해졌네요~
겨울바람도 봄바람에 기가죽었는지
음지에서만 빙빙도는 것
같습니다~
이월의 중반 주말 잘보내시고
향필하세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4

안정순

2014-02-15 10:10

배정이 시인님
그러면 그냥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으면 되는지요??
알겠습니다.
부디 어여뿐 한 송이 꽃이 피는 날
알려주실거쥬???
기다리겠습니다.

멋진 주말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4

이석구

2014-02-15 20:42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 표현
역시 본보기입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4

김은식

2014-02-16 12:01

사랑은 자유를 주는것
진정한 날개를 달아 주는것
그리고, 다시 돌아 올 날을 기다리는것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4

김미경

2014-02-16 17:48

아픔의 꽃, 잘 복고 배독합니다.
어떤 꽃이던지 그냥 바라만 보고 있다면
그 자체로도 아름답고 향기 가득하겠죠.
즐겁고 행복한 오늘이 되시기를 바랄게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5

이기영

2014-02-16 21:59

꽃은 피어난곳에 있어야 아름다운법이죠.. 잘보고 갑니다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4

김보규

2014-02-16 22:03

그냥
고운 눈으로
바라보아 주세요 ..

곱다마다요 ... 배정이 시인님
늘 좋은 글향으로 아름답기를요 ...^^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4

김선옥

2014-02-16 22:13

시인님.
날씨가 많이 초근해졌습니다.
이제 곧 봄소식이 남쪽에서부터 들려 오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더 많이 아름다워지세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4

김흥님

2014-02-17 15:44

사랑하기엔 두렵고
그리워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아닌것같고
지켜보기엔 마냥 안스럽고
보듬어주기엔 서로가 상처받을것같고
그런 하나하나에 마음이 가는 사람
그렇게 속내가 더 닮아버린 사람을
살다가 만나지나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그런게 인연인가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5

문은자

2014-02-17 16:28

배시인님 안녕하셔요?
이제야 찾아뵙는 이 게으름을
부디 고운 미소로 용서해주시어요.

한지붕아래 가족이 되심을
진심으로 환영하오며
늘 건안건필을 빕니다.

행복한 오후 되십시오.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5

이진기

2014-02-17 20:48

시인님의 시의 향기가 아름답기에
한참을 바라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5

박미리

2014-02-18 22:18

홀로 꿋꿋이 설 수 있게
그댄 마음만 보태 주소서
고운 글에 다녀 갑니다 배정이 시인님
행복한 시간 되세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5

사방천

2014-02-20 09:18

시이님의 고운시향에
들려 감니다
시인님이 내리신 시향같이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6

정찬열

2014-02-21 16:13

인내하는 줄기와
조심스럽게
지탱하고 있는 뿌리는
아픈 꽃의 눈물입니다.
고운시심 마음에 담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날 되세요
2월23일 행사 일정에 참석을
희망합니다 연락이 안되서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6

한효상

2014-02-22 10:54

고운글이
있는 주말이 즐겁네요~~

봄날처럼 포근한 날씨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요~
ㅎ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6

홍대복

2014-03-06 00:55

을씨년스런 계절의 언저리에 초승달 스러져 눕는 깊은밤!
오늘은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러 마음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6

박준호

2014-03-12 22:41

그냥 바라만보기 보다는
쓰다듬어 위로하고 싶고
그 슬픔에 함께 젖고 싶은 것이 인정사인데
어쩌지요?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6

김효석

2014-05-17 22:09

배정이 시인님 고우신 옥고에 쉬었다
갑니다 오월도 이제 중반으로 더워지는
나날 향기로우신 시향 끝없이 꽃피우
시길 소망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6

최명조

2014-11-23 09:17

꽃이던 사람이던 있을 자리에 있어야 더 아름다움이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배정이	시인님, 고맙습니다. 사랑의 꽃다발 한아름 드립니다.^^	2/6 19:16

김기전

2015-03-18 07:45

배정이시인님 예쁜꽃은 누구든지 혼자 소유하고 싶어합니다
전 양보할 생각이 없네요 ^^ 멋진날 되십시요


배정이	얼라리~ 김기전 시인님은 허버 욕심쟁이!!~~ㅎㅎ	3/18 16:54

안선희

2015-07-31 23:00

배정이 시인님.
예쁜 꽃은 조용히 살고 싶어도
뭇님들의 시선과 참견에
하루라도 혼자 침잠하는 날이 없을 거예요.
꽃잎 따다가 자기 방에 꽂아두려는 욕심과 탐욕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도 쉽지 않으니 상처투성이.
미인의 고뇌를 어찌 이리 잘 아시는지
동병상련인지요.
덥지만 즐거운 날들 되세요.


배정이	ㅎㅎㅎ 저는 안선희 시인님만 보면 굳이 가면에 존대어를 쓰고 싶지 않고 마냥 편안해집니다. 그건 아마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이기 때문일 겁니다. 그거 알아요. 시인님은 참 매력 있습니다.ㅎㅎㅎ~	8/2 21:19

김인숙

2016-08-07 12:37

부디 눈으로 보아주세요

시인님의 따스한 마음이 눈길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이	욕심은 한도 끝도 없는데 사소하게 목숨을 걸려고 하니 안타깝습니다. 항상 바쁘신 시인님, 오늘은 휴일인데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5/5 08:51

김종덕

2017-05-04 18:09

배정이 시인(SRP)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픔, 희망, 그리움 모두 사람이기에 그 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인간성을 바탕으로하는 이러한 감성의 움직임, 애타도록 목마름니다. 참 곱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배정이	마음도 벗어야 진정 아름다움이 생기고 글도 벗어야 슬픔을 딛고 웃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고마운 시인님, 따뜻한 차 한 잔 하시고 고운 하루 여시길 바랍니다.^^	5/5 08:57

김병근 2018-01-17 17:08	배정이 시인님 고운 일상 열어 가시옵고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곱게 집필하신 서재의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벌거벗은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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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	노랑 개나리꽃	88	배정이	2014-03-24

8	봄님의 유혹	75	배정이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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