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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7-06-25 11:45

ㆍIP: 210.xxx.175

몸살

몸살 / 김희선

비를 잔뜩 품은 하늘처럼
생채기의 잔여물로 가득 찬
찌뿌둥한 마음

인연의 연결 고리
그 연장선 위에서
매듭짓지 못한 일

반복되는 실수는
원망의 파편으로 튄다

익숙한 길도 낯설어
서러움이 북받칠 때는
주저앉아 쉬어가야 하고

먹구름 뒤에서
계절의 꿈을 잉태하는
태양의 지혜처럼

말끔히 비워낸 마음 안에
7월의 뜨거운 열정을
온전히 품어내고 싶다

이정규

2017-06-25 13:32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희선 시인님 ~~
창밖엔 파란 하늘에 하얀구름이 어디론가 두둥실 떠나가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연일 우리곁에 머물러 떠나갈줄 모르네요.
가장 가까운 곳에 아름답고 소중한 벗들이 많은데
우리는 그것을 못보고 끝없이 다른 곳을 찾아 다니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평소에 행복의 선택을 훈련 함으로 나의 행복은 결정 된다고 하네요..
불행한 생각을 선택하서는 절대로 행복해 질수는 없다고 합니다...
편하신 휴일이 되십시요 !


김희선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제부터 하늘은 비를 잔뜩 머금고 아직도 애만 태우고 있네요.. 늘 행복한 생각만 하고 살아야 하는데.. 가끔 이리 무너지곤 합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6/26 17:35

백설부

2017-06-25 15:44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희선 시인님
말끔히 비워낸 마음 안에
7월의 뜨거운 열정을
온전히 품어내고 싶다

저도 그런 맘으로 7월을 맞고 싶네요.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기분좋은 휴일 오후 되셔요~~


김희선	백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삶의 상처가 깊어지면 늘 반복되듯 몸살을 앓게 되네요.. 이제 가볍게 털고 일어났으니 행복한 7월을 맞이해야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 되세요.~^^*	6/26 17:38

김연식

2017-06-25 16:47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희선 시인님
찌푸퉁한 마음은 구름 걷히듯
사라지고
7월에 이글거리는 태양처럼
열정은 불타겠죠
시인님 미소짓는 주말 오후 보내세요


김희선	김연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찌뿌둥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네요.. 장대비가 쏟아지길 기다리는 마음이 애가 탑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푸르름 가득 싱그러운 한 주 되세요.~^^*	6/26 17:41

김인숙

2017-06-25 16:47

말끔히 비워낸 마음 안에
7월의 뜨거운 열정을
온전히 품어내고 싶다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
공감의 글에 감사합니다
멋진 7월 맞이하시어요


김희선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한바탕 몸살을 앓고 나면 비온 뒤의 맑은 하늘처럼 몸도 마음도 개운해지더군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7월 맞이하세요.~^^*	6/26 17:44

이민숙

2017-06-25 19:38

비를 잔뜩 품은 하늘처럼
생채기의 잔여물로 가득 찬
찌뿌둥한 마음

인연의 연결 고리
그 연장선 위에서
매듭짓지 못한 일

반복되는 실수는
원망의 파편으로 튄다

시인님 심경의 변화의 글 봅니다
억혀서 내려놓지 못해
갈아먹는 또는 기운을 빼는 연의 고리
사실은 먼길 여정에서
자신을 도닥이고 귀함으로
가는길이 ~~~^^


김희선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감당하기에 벅찬 일들은 잠시 내려놓고 쉬어가는 것도 자신을 잘 다독이는 일이 되겠지요.. 섬세하게 놓아주신 고운 댓글에 위안을 얻습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6/26 17:47

오석주

2017-06-25 19:42

김희선 시인님

몸살
비를 잔뜩 품은 하늘처럼
생채기의 잔여물로 가득 찬
찌뿌둥한 마음

날씨가 흐르면 온몸이 아픔으로 느껴지지요?
몸살이 난것 처럼요
고운 시향에 한줌의 향기 내려놓습니다
칠월도 멋지게 맞이하시길요~^^


김희선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연일 무거운 하늘을 이고 저도 몸살을 앓았네요.. 모든 일들이 연이어 겹치면 늘 이리 몸살을 앓고 지나가네요..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좋은 일 많은 한 주 되시고 7월 내내 행복하세요.~^^*	6/26 17:52

김이진

2017-06-25 20:09

말끔히 비워낸 마음 안에
7월의 뜨거운 열정을
온전히 품어내고 싶다

비움
그리고
깨끗한 마음으로
또 다른 오늘을 맞이합니다.

시인님 지금 어둠 속으로
비가 내리고 있네요.
우리들의 메마른 가슴을
흠뻑 적셔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시인님^^*


김희선	김이진 반갑습니다. 윗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군요.. 다행입니다. 이곳에는 아직도 비구름만 잔뜩 몰려와 있네요.. 기다리는 마음만 애가 탑니다.. 이곳에도 곧 내리겠지만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6/26 17:57

고경애

2017-06-25 20:45

몸살의 선물로
먹구름 뒤에서 계절의 꿈을
잉태하는 태양의 지혜를 보셨군요

"말끔히 비워낸 마음 안에
7월의 뜨거운 열정을
온전히 품어내고 싶다"

그러네요 시인님
마음 안에 담아 갑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달궈낸
멋진 올 여름의 추억도 장만하세요


김희선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삶이 아플 때마다 몸이 답습하듯 꼭 겪고 지나가야 하나 봅니다.. 한바탕 비를 뿌리고 나면 먹구름 뒤에 모습을 감춘 태양도 더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겠지요..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남은 유월도 행복하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6/26 18:05

장계숙

2017-06-25 20:48

제 글에도 <몸살> 이 있는데
심정과 느낌이 많이 비슷해서
공감하며 감상했습니다.
또 그렇게 지나갈 가슴앓이가
마음을 소심하게 만들죠.
그래도 그것이 삶이라 여기며
금방 털고 일어섭니다.
좋은 글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고운 밤 되셔요.시인님~


김희선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군요..찾아서 읽어 보고 싶네요..~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 힘에 부치면 통과의례처럼 늘 겪고 지나가지만 면역력은 생기지 않나 봅니다.. 삶은 그런 것이라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또 지나가지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6/26 18:17

여관구

2017-06-25 21:40

시인님 비를 기다리다
몸살날것 같은 날에
촉촉한 반가운 비가 내리는
저녁입니다.
얼마나 반가운지요.

"먹구름 뒤에서
계절의 꿈을 잉태하는
태양의 지혜처럼

말끔히 비워낸 마음 안에
7월의 뜨거운 열정을
온전히 품어내고 싶다."

언제나 비오듯이 반가운
시인님의 시심에 희망을 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희선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비를 간절히 기다리다 몸살까지 나버린 거 같아요..~ 이곳에는 아직 내리지 않아 하늘만 바라보고 있답니다.. 늘 이리 고운 댓글로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6/26 18:19

김남기

2017-06-25 23:19

몸살 아픈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인연의 연결고리
그연장선 위에서
매듭짖지 못한일

반복되는 실수는 원망의
파편으로 튄다

죄송스런 마음 보냅니다
다들 가슴 한쪽에 멍이 들어
버렸나 보네요
말끔히 비워낸 건강한 마음으로
7월에는 행복한 날 되세요 시인님


김희선	김남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살아가다 보면 가끔 이리 몸살을 앓고 지나가야 하는 시기가 있지요.. 다시 가벼운 마음이 되기 위한 몸의 반응이지 싶습니다.. 하시는 일 꼭 이루시고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6/26 18:24

문익호

2017-06-25 23:39

김이선 시인님 ㅎ~
마음의 대청소네요.
가끔 마음의 몸살은 대청소라고 생각합니다.
훌훌 털며 아품 되새기고
말끔히 비워진 마음으로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ㅎ~


김희선	문익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몸은 빠져나간 기를 보충하고 마음은 비워내야 하는 시간이었지요.. 힘들면 쉬어가고, 무거우면 잠시 내려놓고.. 그렇게 가야 좀 더 오래 함께할 수 있기에.. 격려해주신 마음에 위안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한 주 되세요.~^^*	6/26 18:27

석옥자

2017-06-26 00:59

먹구름 뒤에서
계절의 꿈을 잉태하는
태양의 지혜처럼
시인님! 소나기 한바탕 몸살나듯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울고 번개는 번쩍이고
난리가 나는 줄 알았어요
금세 가버렸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희선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군요..여기는 아직도 먹구름만 가득 몰려있네요.. 한바탕 장대비가 쏟아지고 나면 개운하지 싶은데.. 계절도 사람도 몸살을 앓아야만 제 빛깔을 찾을 수 있나 봅니다. 함께해주신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좋은 한 주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6/26 18:30

안정순

2017-06-26 16:51

뜨거운 햇살에 매말라 생채기 난 가슴
한줄기 소나기로 모두 말끔히 씻어 갔으면!
매마른 날씨 탓인 것을요!
김시인님 시원한 바람결에 힘 내시고 감사히 봅니다.


김희선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메마른 날씨가 이리 애를 태우네요.. 자연도 제 몫을 제대로 할 수 있을 때 그 아름다움도 지켜낼 수 있겠지요.. 고운 걸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한 주 되세요.~^^*	6/26 18:35

김영길

2017-06-27 01:02

김희선 시인님!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생명의 단비가 내리고 온 식물이 싱그러운
모습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하고 있는
광경을 보니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얼마나
귀한 생명줄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김희선	김영길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곳에는 비가 내렸군요.. 요기는 며칠 동안 먹구름만 잔뜩 끼어있네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6/29 18:14

한기봉

2017-06-27 22:57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몸살" 유월의 하늘은 대지에 가슴에 깊은 생채기를 남기고~~~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저녁의 쉼을 내려놓습니다.
가뭄으로 애를 태우던 유월도 이제 저물고 있습니다
7월에는 타는 대지에 단비도 내리고
농부의 검은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주의 하시고
늘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7월에는 모든 아픔들 다 녹아내리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고통 뒤에 찾아온 행복은 더 소중하겠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7월 맞이하세요.~^^*	6/29 18:16

김영환

2017-06-28 06:33

아이들도 아프고 나면 훌쩍 큰다고 합니다
몸도 마음도 몸살을 앓고 나면 아픈만큼 성숙하게 되지요
다행입니다 그 아픔 잘 견뎌내시고 일어 나셨다니
오늘도 비요일 이지만 마음만은 뽀송뽀송한
상큼한 날 되세요 김희선 시인님


김희선	김영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세상에 그저 얻어지는 일은 없는 것처럼 그만큼의 대가는 치르야겠지요.. 비가 내려서 다행이네요. 이곳에도 어서 비가 내려기만을 기다립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싱그러움 가득 행복한 날들 되세요.~^^*	6/29 18:18

하헌석

2017-06-28 12:39

안녕하세요 시인님
점심식사 하셨나요
시원한 빗줄기가 보고픈 수요일 입니다
매마른 가슴에 단비를 뿌려주는 시인님에 글을 담고
오후 시간도 열심히 뛰어 보겠습니다
시인님도 시원한 차 한잔에 여유 있는
그런 시간 되세요


김희선	하헌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제가 답글이 늦었지요.. 그러게요..부산에는 아직 비가 내리지 않고 있으니 기다리는 마음만 조갑증이 나지요.. 행사 때 뵈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신인상 수상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남은 유월의 시간도 행복하세요.~^^*	6/29 18:20

김종덕

2017-06-28 12:47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해운대 백사장을 거닐면서 시상을 다듬은 것 같이 보이네요. 비워야 채워지는 고독을 혼자 씹고 있기는 아프게 보입니다. 차라리 맨발로 젖은 백사장을 달리면서 엉어리진것을 다 흩어버리면 어떨까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희선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그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바다는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탁~트이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6/29 18:33

주응규

2017-06-29 13:25

곱게 펼쳐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을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전국이 가뭄으로 난리입니다. 비 라도 시원스레 왔으면 좋으련만
마른 장마가 될까 걱정입니다. 무더위가 이제 서서히 극성을 부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을 기도합니다.


김희선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그러게요..~ 구름만 잔뜩 낀 하늘이 야속하네요.. 찾아주신 걸음에 늘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7월 맞이하세요.~^^*	6/29 18:31

구은회

2017-06-30 16:34

저에게 태양의 지혜를 심어 주세요 시인님
버거운 인생살이
잠시
쉬
어

갈

수

있
으
면

좋
겠
습
니
다.

멋진글 감동입니다
늘 건안건필 하셔요.


김희선	구은회 시인님 반갑습니다. 얼마만에 오신 걸음이신지요..~ 시인님 서재에 오랫동안 불이 꺼져있어서 많이 궁금했었답니다.. 일이 바쁘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가끔이라도 서재에서 뵐 수 있길 바래봅니다.. 귀한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행복한 7월 맞이하세요.~^^*	7/1 08:59

경규민

2017-06-30 19:51

긴 가뭄에서 오는 피로감
그 피로감에서 오는 적신호인듯 싶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안되는 일에 목매면 안되지요 시인님!
너그럽게 기다려 보자구요
무더위에 지친 지금!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건강챙기세요
넉넉한마음으로 일상을 다잡으시구요
잘 지내세요 시인님!


김희선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제 힘으로 불가능한 일 애태운다고 되는 일이 아님을 알지요.. 최선을 다하고 기다리는 것이 진리라는 것을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7/1 09:04

김병근 2017-10-19 16:21	가을날의 맑은 강물 옥빛으로 흘러가고 바람은 깊숙히 가을 속으로 들어와 만산에 만추를 재촉 합니다 찬 기운은 옷 깃을 여미니 한 해가 저물어감을 실감하네요 시인님께서 소망했던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드리며 日常이 힘찬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은신 몸살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감기조심하십시오

추억은

첫사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4	자리	82	김희선	2017-12-26

103	그녀의 홍시	82	김희선	2017-11-21

102	믿음, 그리고 기적	62	김희선	2017-10-21

101	가을 노래	45	김희선	2017-10-18

100	단절	64	김희선	2017-10-08

99	생일	50	김희선	2017-10-01

98	내 옛살비 그곳은	68	김희선	2017-09-21

97	양면성	86	김희선	2017-09-08

96	기억 덩이	66	김희선	2017-08-30

95	소통	40	김희선	2017-08-27

94	나팔꽃 사랑	60	김희선	2017-08-20

93	7월의 비	66	김희선	2017-07-26

92	7월의 소망	48	김희선	2017-07-19

91	능소화 사랑	36	김희선	2017-07-17

90	취하고 싶은 날이 있다	55	김희선	2017-07-10

89	추억은	37	김희선	2017-07-01

88	몸살	45	김희선	2017-06-25

87	첫사랑	42	김희선	2017-06-14

86	치자꽃 향기 서러운 날	29	김희선	2017-06-10

85	치명적 실수	33	김희선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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