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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7-07-10 10:18

ㆍIP: 210.xxx.175

취하고 싶은 날이 있다

취하고 싶은 날이 있다 / 김희선

습한 기후 탓인지
내 속은 연일 불야성이다

맥주는 단 한 잔에도
배앓이를 하는데
소주 몇 잔쯤은 끄떡없더라

사람도 서로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지는 성향들이 있다

적당히 취하는 것은
삶의 여유가 배인
부드러운 몸짓일 것이다

술처럼 사람의 향기에도
더러 취하고 싶은 날이 있다

이민숙

2017-07-10 11:45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람도 서로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지는 성향들이 있다

적당히 취하는 것은
삶의 여유가 배인
부드러운 몸짓일 것이다

술처럼 사람에게도
더러 취하고 싶은 날이 있다

완전 공감 백배입니다
시인님
그런날이 있어요
술처럼 깨면 다시 맑아지는
그런날 취하고 싶은날
고운선물같은 글 담았답니다


김희선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이리 달려오셔서 공감해주신 조금은 덜 부끄럽네요.~ㅎ 가끔 좋은 인연들과 함께하면 술보다 사람들에 취해서 한 두 잔 나누며 부딪히는 술잔에 정겨움이 가득하지요.. 늘 이리 고운 걸음으로 힘을 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 되세요.~^^*	7/10 13:43

김희선	'사람에게를 사람의 향기로... 수정합니다.	7/10 14:00

김인숙

2017-07-10 12:32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적당히 취하는 것은
삶의 여유가 배인
부드러운 몸짓일 것이다

술처럼 사람에게도
더러 취하고 싶은 날이 있다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시에 취하니
언제 우리의 인연이 닿아
만날 수 있다면
소주 한 잔 나누고 싶어지는 시
감사합니다 ~^^


김희선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저도 고운 시인님과 술잔을 부딪히며 마음을 나누고 싶어집니다. 함께해주신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7월의 시간 되세요.~^^*	7/10 13:44

장계숙

2017-07-10 13:23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즐거운 조짐입니다. ㅎㅎ~
사람에게 취하고 싶은 날이
이 맘에도 더러 있었음 좋겠습니다.
늘 변화무쌍한 인간들에게
그닥 매력을 느끼지 못 하는 듯 하여
나름 고민입니다. ㅎㅎ~
공감의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김희선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ㅎ 마음이 통하는 좋은 인연을 만나면 그 향기에 먼저 취하더라구요.. 시인님의 글 향기에 취하듯..~ 좋은 인연과 함께하는 것은 소중한 행복입니다. 함께해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 이어가세요.~^^*	7/10 13:57

오석주

2017-07-10 15:30

김희선 시인님

취하고 싶은 날이 있다
사람도 서로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지는 성향들이 있다

인간의 성향은 어쩔 수 없더군요
시인님의 시심에 행복하게 다녀갑니다
이곳은 요란한 빗 소리가 드리네요
장마에 피해 없으시길요


김희선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성향이 비슷한 사람들 끼리는 서로 어울림도 자연스럽겠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한 주 되세요.~^^*	7/10 19:54

석옥자

2017-07-10 16:19

시인님! 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그래요 시인님 취하고 싶을 날이 있지요
공감 합니다 멋지게도 집필 하셨군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일기 고루지 못한 여름날씨 유쾌한 시간되십시요


김희선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습한 날씨 때문인지 요즘 며칠 째 불면에 시달리네요.. 시인님께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격려해주신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행복한 한 주 엮어가시고 우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7/10 19:57

이정규

2017-07-10 16:28

김희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장마철의 습한 날씨에 건강을 위하여 상쾌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보람있고
뜻있는 한주 활기차게 엮어 가시길 바라며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김희선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우중충한 날씨에 몸도 찌뿌둥하네요.. 이제 환한 햇살이 그리워집니다. 늘 좋은 말씀으로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마음 따뜻한 한 주 이어가세요.~^^*	7/10 20:03

여관구

2017-07-10 16:48

"적당히 취하는 것은
삶의 여유가 배인
부드러운 몸짓일 것이다

술처럼 사람의 향기에도
더러 취하고 싶은 날이 있다."

적당히 라는 그말이 참 좋습니다.
그러나 술에는 적당히가 없는것
같아요. 서로가 정에 취하여 마시다보면
술이 나를 먹어버리니 말입니다.
술 보다 사랑의 정에 취하는것이
더 현명하지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고운 시에 취해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김희선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술이 술을 먹는다는 말도 있지요.. 사람들이 좋아서 어울리다 보면 술 몇 잔 정도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도 하지요.. 지나치면 무엇이든 병이 되겠지요.. 사람의 향기가 좋아서 한 잔 술이 즐거워지는 시간이 되더라구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7/10 20:06

김상훈

2017-07-10 18:19

술을 빗대
소통을 이루는 사람들끼리에 대한 고찰이
우리 실생할에서는 사실 무지하게
중요한 문제라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자칫 끼리끼리라는 말을 들을 수는 있지만
어쨌든 비슷한 향기의 체취를 맡으면
굳이 수다가 필요없는 상황이 되지요.
그리하여 그렇게 지내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타인의 시선이 두려워 속내를 감추면서까지
악취 풍기는 사람과 어울릴 필요는 없지요.
서로 불편하니까요.


김희선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서로 비슷한 향기를 지니고 공통분모가 같은 사람들은 소통하기도 그만큼 편해지겠지요.. 그런 인연들이 함께하는 공간이 있어 행복합니다.~ 깊은 댓글로 공감해주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사유 깊은 시심에 늘 감동받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시인님^^*	7/10 20:15

박외도

2017-07-10 18:38

김희선 시인님~~
좋은 향기 풍기는 사람이라면
살짝 취해 보는것도 좋으리라 생각 되내요

제 둘째딸은 불혹을 넘기고도 좋은 사람의향기에
취하지 못했나 봅니다, ㅎ

제같이 순발력이 없는 사람은
댓글 쓰기도 힘들어 늘 한발 늦습니다
정성이 깃든 시 잘 배독 하고 갑니다
늘 성필 하시고 건안 하십시오.


김희선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가끔 향기가 좋은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지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있듯이..그런 사람들과의 만남은 그 여운이 오래도록 행복감으로 간직되더라구요..~ 아..네.~ㅎ 머지않아 따님과 딱 어울리는 좋은 향기를 지닌 소중한 인연을 만나겠지요..~ 찾아주신 고운 걸음에 힘을 얻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고 우기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7/10 20:37

김종덕

2017-07-10 20:05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내가 놀던 해운대에 계시네요. 참 반갑습니다. 술은 마음의 물입니다. 저녁 유시이후에 마시는 생명수이지요. 술은 취하기 보다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지요. 생각의 유연성을 갖게하는 사람냄새나게하는 것이지요. 술은 사람을 만들게하는 것이어서 주사하는 사람을 보면 잘못만난 친구들이 많구나하는 생각을, 지켜주지 않는 친구를 가지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희선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사람들이 좋아서 그 생각 속에 부드럽게 스며들고 싶어서 서로 술잔을 부딪히기도 하지요.. 무엇이든 지나침은 독이 되듯이 적당한 선을 넘어서는 곤란하겠지요..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7/10 20:43

윤지현

2017-07-10 20:10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지요
오늘같이 하늘은 구름으로 꽉 채운 날
술에 취하고 싶은 날
사람향기에 취하고 싶은 날
그럴 때 있더라구요
멋진 시 배독하고갑니다
향기로운 나날 되시길바랍니다


김희선	윤지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그러게요..며칠 무거운 하늘 때문에 불면에 시달리는 밤을 보냈답니다. 독한 술이라도 한 잔 하면 깊은 잠을 잘 수 있을는지요..ㅎ 좋은 분위기에서는 곧잘 한 잔씩 하던 소주도 요즘은 알레르기 때문에 통 마시지도 못한답니다.. 찾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마음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7/10 20:49

김상익

2017-07-11 00:45

고우신 걸음으로 다녀가심에
심심한 감사 드립니다
저마다의 체질이 있듯
냉한 속에 찬 성질의 맥주는
상극이라 배앓이를 종종하곤 하죠
저 또한 맥주는 그닥~^^
취하고 싶은 날이 있죠
이런 비오는 날 이면 으례 더하고..
술에 취하고 사람에 취하는 날이면
세상이 다 내것인냥 마냥 행복 하겠죠
비먹은 야심한 오늘밤 진한 사람의 향기에
취하고픈 순간 이네요
진솔한 시미에 입맛다셔 봅니다
편하신 밤 되셔요
새로운 한주의 첫날길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선	김상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시군요..저도 속이 냉한 체질이라 차가운 성질의 음식은 본능적으로 밀어내게 되더라구요.. 마음이 이끌리는 향기를 지닌 사람들을 만나 나누는 술 한 잔은 소통을 더 부드럽게 하지요.. 정성 가득한 공감의 댓글에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무덥긴 하지만 비 갠 후의 말간 햇살이 참 고운 날이네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여름 보내세요.~^^*	7/13 10:05

천준집

2017-07-11 03:20

저도 취하고 싶은 날이 있었어요
향필에 쉬었다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챙기며 행복한 7월 맞으세요
너무 취하시면 앙~~ 되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희선	천준집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쵸..~가끔은 가벼운 마음으로 취해보는 것도 삶을 여유롭게 만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당연하지요.~무엇이든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지요..ㅎ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여름날들 되세요.~^^*	7/13 10:07

김영환

2017-07-11 20:09

취하고 싶다는 건
어떤 것에 빠지고 싶다는 것이죠
어떤 것 그것은 아마도 끌리는 것일 겁니다.
나를 이끄는 것에 흠뻑 빠져 드는 시간은 행복한 시간이겠죠
고운 시의 향기에 취하는 저녁은 행복한 시간입니다.
오늘의 행복한 저녁이 시인님의 저녁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김영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맞아요.~마음이 이끌리는 그 무언가를 누릴 수 있고 함께할 수 있다는 건 진정한 행복을 얻는 것이지요.. 함께해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7/13 10:14

한기봉

2017-07-11 22:59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술처럼 사람의 향기에도 더러 취하고 싶은 날이 있다~~!!
그렇게 취하고 싶은 날이 있겠지요.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하루의 쉼을 내려 놓습니다.
수일째 장마 비가 내리더니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보았습니다.
햇살 고운 하루가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내일을 위해서 쉼 하시는 넉넉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그런 날이 있답니다. 그쵸.~모처럼 얼굴을 환하게 내민 햇살이 반짝반짝 참 예쁘네요.. 축축한 것을 뽀송뽀송 말려주겠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좋은 일 많은 날들 되세요.~^^*	7/13 10:17

정회선

2017-07-12 10:37

김희선 시인님 ...
살짝 노크하고 갑니다.

사람들은
쇼핑에 취하고
등산에 취하고
낚시에 취하고
운동에 취하고
독서에 취하고
.....

시향에도 취하지요 ~~~

시인님의 하루하루가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김희선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그 취할 수 있는 마음도 삶의 여유로움이겠지요.. 찾아주신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7/13 10:24

김선목

2017-07-12 19:14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취하고 싶은 날이 있다"
그렇다 술이 아니라 사람의 향기에 취하고 싶을 때가
있다
향기로운 말과 향기로운 모습이 좋지요
함께 하는 모든이에게
취하고 싶은 향기로운 날이면 좋겠습니다
행복할 테니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희선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사람의 향기가 젤 아름답다고 느껴질 때가 있더라구요.. 좋은 인연들과 함께할 수 있음도 소중한 행복입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름날들 되세요.~^^*	7/13 10:26

장종섭

2017-07-12 21:25

^^

반갑습니다
시인님 ^^


김희선	장종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찾아주신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	7/13 10:28

박희자

2017-07-13 09:20

가끔씩 사람이 좋을때
생각나는 것이 술이라지요
술처럼 향기 취하고 싶은 마음이 통하는
유일한 사람 있어 즐겁지요
늘 향기로운 시인님과 함께 해서
행복합니다 비개인 맑은 아침입니다
상쾌한 날들되세요 ~^^♡


김희선	박희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많이 바쁘실 텐데 이리 달려오셔서 함께해주신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시고 따뜻한 마음 주시는 시인님이 계셔서 마음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행복한 날들 되세요.~^^*♡	7/13 10:35

김연식

2017-07-13 23:11

시인님
김희선 신인님
오늘은 몸 덩어리가 수분은 고갈되고
몸은 처지는 날이였어요
저도 맥주는 입에도 못대고 소주는
좀 먹죠~^^
시인님에 시를 접하니 또 한잔이 그리워 집니다
늦은밤 행복한 일들만 생각 하시고
행복한 꿈만 꾸셔요


김희선	김연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저랑 체질이 비슷한 가 봅니다.. 어제도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네요.. 술은 우리 몸에 있는 수분을 빼앗아가는 성질이 있으니 여름날에는 주의가 필요한 것 같아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들 이어가세요.~^^*	7/14 10:20

주응규

2017-07-14 08:37

곱게 펼쳐 놓으신 좋은 시향에 머물며 마음을 담구어 더위를 식혀갑니다
마른 장마가 연일 됩니다 주말에 비 소식이 있나 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십시요
언제나 행운이 함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빌어봅니다. ^^


김희선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많이 무덥지요.. 네에.~비가 전국적으로 고르게 내려야 할 텐데.. 비가 와도 걱정이 됩니다.. 바쁘신 와중에 이리 찾아주신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우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7/14 10:24

김연식

2017-07-15 18:37

시인님 화성에는 비가와요
주말에 행복만 흥~~흥~~
넘치시길 바랄께요


김희선	김연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시인님께서도 행복한 주말 보내셨지요.. 주말 비 소식이 있었는데 아직이네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한 주 열어가세요.~^^*	7/16 10:09

김태윤

2017-07-15 21:40

술을 마셔도 정신이 더 빛나는 건
마주한 사람의 향기에 취하고 싶은 것
어쩌면 그 사람의 향기에 취하기 위해
술을 마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올려주신 취하고 싶은 날이 있다
배람하며 머물다 걸음 옮깁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김희선	김태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인연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바로 행복이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좋은 일 많은 한 주 되세요.~^^*	7/16 10:32

김이진

2017-07-16 07:21

적당히 취하는 것은
삶의 여유가 배인
부드러운 몸짓일 것이다

김희선 시인님^^*

비가 내리는 주일아침입니다.
우리네 삶 취하며 사는 것이지요.
취하지 않으면 얼마나 삭막하겠는지요.
날마다 사람의 향기에 취하는 날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목적을 축이며 말입니다. ㅎㅎ


김희선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자신과 잘 맞는 인연들을 만나면 그 향기에 늘 취하곤 하지요.. 시인님께서는 차가운 맥주가 잘 맞는 체질이신가 봅니다.~ㅎ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싱그러운 여름날들 되세요.~^^*	7/16 10:35

허욱도

2017-07-17 13:58

가끔은 취해 보는것도 좋겠지요
술에 취하던
사람의 향기에 취하던
김희선 시인님 잘지내시지요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허욱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끔 그러고 싶은 날이 있지요.. 오랜만에 놓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7/17 19:58

고현영

2017-08-03 20:04

시에 취해
사람의 향기에 취해
또 그렇게
술에 취합니다
고운 밤이 시인님 곁에 머무시길..


김희선	네에.~향기가 고운 사람들을 만나면 그 분위기에 오래도록 취해 보고 싶고 술잔도 기울이면서 이야기 꽃을 가득 피우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싱그러움 가득 행복한 날 되세요.~시인님^^*	8/4 10:42

김병근

2017-10-13 17:20

깊어가는 가을 속에
산도 들도 풍성하게 단내를 흘립니다

바람도 익어 끓어오릅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은 글은
단내를 풍기며 가슴속을 탑니다

고운 계절
아름다운 시간 엮어 가십시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옵고

익어가는 오후시간
행복도 익어가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김희선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파란 등불이 달여 있길래 들어왔더니.. 시인님의 반가운 흔적이었네요.. 곱게 놓아주신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행복한 가을의 시간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10/14 18:59

능소화 사랑

추억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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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생일	50	김희선	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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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양면성	86	김희선	2017-09-08

96	기억 덩이	66	김희선	2017-08-30

95	소통	40	김희선	20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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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7월의 소망	48	김희선	2017-07-19

91	능소화 사랑	36	김희선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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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몸살	45	김희선	2017-06-25

87	첫사랑	42	김희선	2017-06-14

86	치자꽃 향기 서러운 날	29	김희선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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