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민지
ㆍ작성일	2015-06-28 13:38

ㆍIP: 112.xxx.78

물을 머금은 무언가는...

물을 머금은 무언가는...

김 민 지

물을 머금은 나뭇잎은
초록이 더욱 짙어 더 아름답더라

물을 머금은 꽃잎은
선명하여 더 눈부시더라

물을 머금은 사람도
맑아져서 더 예쁘더라

물로 갈증이 해갈된 세상은
촉촉함이 있어 더 편안해 보이더라

비가 되어 내려주는 내 그리움은
내 가슴을 적셔주어 더 그립더라

김경렬

2015-06-28 16:27

`김민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물을 머금은 무언가는..."
김민지 시인님!
곱게 내린 시향에 잠겨ㅛ습니다.
물을...
나뭇잎은 아름답고
꽃잎은 눈부시고
그리움은
더 그립더라
즐감 하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하셔요~~


김민지	감사합니다 김경렬 시인님 메마른 것과 촉촉함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겠지요 시인님 행복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7/4 07:34

배정이

2015-06-28 16:28

`김민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물이 없으면 윤기 잃은 세상이지요.
우리 몸도 물이 약 70~80% 인데
물을 조금 마시면 노화가 빨리 온게롱
민지님, 물 많이 마시고 더 예뻐지세요.^^


김민지	그래서 울선배님의 미모가 돋보이시는 거죠? 빛을 발하는 선배님 생각날때마다 물 한모금~~ 그럼 대체 하루에 백잔도 더 마셔야 ㅋㅋ 행복한 주말되셔요~~^^	7/4 07:36

강기영

2015-06-28 16:50

`김민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물의 소중함을 절감하는 요즘입니다.
물기 머금은 촉촉한 그리움, 여름내내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고, 유월 곱게 마무리 하세요.


김민지	강기영 시인님 반갑습니다~빵긋 시인님의 주말도 행복으로 촉촉히 젖어 상쾌한 날이 되셨으면 합니다~~^^	7/4 08:48

김상화

2015-06-28 19:01

김민지 시인님!
오랜만이네요
가뭄이 계속된 대지 위엔
비명을 지르던 초목들이 사랑의 비를
내려주시니
물을 머금은 세상은 생기가 나고
아름다워졌습니다
나날이 발전하시는 시인님의 옥고
참으로 좋습니다
가까이 계시면 맛있는 차 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늘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김민지 시인님!


김민지	김상화 시인님 말씀만으르도 힘이되고 기쁨입니디ㅡ 따스한 격려의 차 잘 마셨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7/4 08:50

박정근

2015-06-29 08:33

보약같은 단비가 내렸습니다
아직 해갈에는 많이 부족하다 하더니
반가운 비 소식이 있어 반가울 뿐입니다~
단비에 세상도 타는 가슴도 촉촉히 젖어가길 바래봅니다
세로운 한주도 평안하세요~~^^


김민지	보약같은 단비 먹었으니 더 짙은 푸름이 기대됩니다 주말이 하루 더 참 감사하지요 내일도 더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7/4 23:13

김광섭

2015-06-29 10:35

아~~
물을 머금은 사람도
맑아져서 더 예쁘더라...
비가 되어 내려주는 내 그리움은
내 가슴을 적셔주어 더 그립더라........도리도리 까꿍^^** 내 그리움은 내 가슴을 적셔주어 더 그립더라........시향이 멋져요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싱그러운 6월의 추억도 마무리되는 마지막 새 한주,
부족하고 속상한 일들 다 털어버리시고
즐겁고 상큼하게 맞이하세요.김민지 시인님!


김민지	김광섭 시인님 주말 즐거우셨겠지요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편안한 쉼되시기 바랍니다~~^^	7/4 23:15

김기전

2015-06-29 14:33

김민지시인님 물을 머금은 무언가는
시원하고 상큼한글 무더운 여름을
식혀주는것만 같습니다 향필하십시요


김민지	네 감사합니다 김기전 시인님 아름다운 그녀와 행복한 주말 지내시고 계시겠지요 행복한 주일 맞으시기 바랍니다~~^^	7/4 23:16

곽철재

2015-06-29 22:41

물기 머금은 온세상이 아름다워요. 그렇습니다. 나뭇잎도 꽃잎도 사람도.김민지 시인님. 앞으로도 촉촉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김민지	곽철재 시인님 주말 행복한 시간 지내셨는지요 저녁되니 서늘해져서 하루의 피로가 모두 풀린것 같습니다 내일도 편안한 휴식되시기 바랍니다~~^^	7/4 23:21

김보규

2015-06-30 13:21

생명의 젖줄을 머금은 고운 아이들, 사람들
사랑의 단비이기에 더욱 달콤한 웃음들 날리는
온 산야에 축복이 함께하심을 봅니다
사랑,- 그 아름다움은 생명의 울림이더라 ~

감사히 쉼하며 갑니다, 김민지 시인님.^^


김민지	김보규 시인님 저녁이되니 서늘하기까지 합니다 낮에 무더위가 까맣게 잊혀질 정도네요 참 감사하게도 요즘은 저녁마다 시원해서 축복이 따로없을 듯합니다 내일도 편안한 주일 지내시기 바랍니다~~^^	7/4 23:24

김창환

2015-06-30 13:35

물을 머금은 사람도
맑아져서 더 예쁘더라

시인님의 시 ‘물을 머금은 무언가는...’ 시향에서
맑은 우리의 가슴을 봅니다. 진한 행복으로 예뻐진 마음을. . .

비 내리는 오후입니다.
비에 젖어 부드러운 대지처럼
촉촉해진 여유로움으로 넉넉한 오후 되세요.


김민지	감사합니다 김창환 시인님 댓글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여러가지 일들로 미루어져서요 행복한 주말되시기 바라며 늘 건강하시기 원합니다~~^^	7/4 23:25

주응규

2015-07-01 09:28

김민지 시인님께서 내리신 고운 시향에 마음 흥건히 적셔봅니다 감사합니다
메르스와 가뭄으로 속앓이하던 한숨을 내쉬던 6월을 흘러보내고 7월입니다
7월에는 좋은 일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민지	네 주응규 시인님 7월은 정말로 기쁜일 가득한 달이 되길 바래봅니다 온나라가 떠들썩해서 모든게 멈춰버린듯 숨죽이고 있습니다 다시 활기를 찾게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바랍니다~~^^	7/4 23:28

한영택

2015-07-02 16:17

물을 머금은 나뭇잎, 꽃잎, 사람,
더 초록이 짙고, 눈부시고, 예뻐지고,
갈증이 해갈된 세상은 더 촉촉함 있어 편한데~
비가 되어 내리는 그리움은
가슴을 적셔 더 그리우니 이 일을 어이 할꼬?
물기 머금고 더 예뻐지면 좋겠다~ ㅎㅎㅎ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7월 되세요.
김민지 시인님.


김민지	한영택 시인님 감사합니다 선선하니 좋습니나 창문을 열고자면 새벽녘엔 춥기까지 하더라구요 7월은 덥더라도 맘만은 저녁으로 찾아드는 한여름 밤의 선물로 선선한 행복이 찾아들기 바랍니다~~^^	7/4 23:31

사랑비

가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