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민지
ㆍ작성일	2015-07-02 14:38

ㆍIP: 183.xxx.139

사랑비

사랑비

김 민 지

내 안에 애잔한
슬픈 사랑의 노래가 있다면
사랑비의 선율(旋律)에 맞추어 들어 보세요

내 안에 전하지 못한
애틋한 그리움의 시가 있다면
사랑비의 멜로디에 담아 띄워 보내 주세요

내 안에 만나지 못한
보고 싶은 얼굴이 있다면
사랑비 내려앉은 유리창 위에 그려보세요

비에 젖은
말간 내 님 얼굴 춥지 않게
뽀얀 내 입김 불어 따뜻하게 데워드리세요

김기전

2015-07-02 16:59

`김민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민지시인님 애잔한 그리움으로 빚어내린 시어에
웬지 쓸쓸해지는 목요일 오후시간입니다
시인님의 사랑비로 무더위도 한풀 꺽였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김민지	쓸쓸해지시면 아니되는데요~ 즐겁게 마무리 잘하셔요~^^	7/2 19:47

배정이

2015-07-02 17:58

`김민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민지님, 어디 아프시죠? 그런 것 같아요.
바쁜 가운데 할일은 많고 지쳐 있나봐~ 어떡해~
말간 얼굴 춥지 않게
뽀얀 내 입김 불어 따뜻하게 데워드릴게요. 잘 지내기!!!~~^^


김민지	언니 느낌은 피할 수가 없시유 ㅎ 척추에 약간의 이상이 생겼시유 치료중이구 시간만 지나면 낫는 병이니 넘 걱정마셔유 선배님~ 언능 나을게유 ㅎㅎ 선배님 건강하셔유~~^^	7/3 06:17

김강좌

2015-07-02 20:49

`김민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따슷한 사랑의 마음이
흠뻑 담긴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누려봅니다 ~^^*
따뜻한 차 한잔 하시구요~
좋은 날들 되셔요 ~!!


김민지	네 감사합니다 김강좌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셔요 따뜻한 차 한잔 꼭 마시겠습니다~~^^	7/3 06:18

박정근

2015-07-02 22:55

비에 젖은
말간 내 님 얼굴 춥지 않게
뽀얀 내 입김 불어 따뜻하게 데워드리세요...,
사랑비로 내리신 고운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평안과 향필 이루시는 7월 되세요~~^^


김민지	박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7월은 시인님도 지금처럼 좋은 시향으로 알알이 영글어가는 튼실한 열매처럼 멋진 시어들 맺혀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셔요~~^^	7/3 06:48

김광섭

2015-07-03 11:57

비에 젖은
말간 내 님 얼굴 춥지 않게
뽀얀 내 입김 불어 따뜻하게 데워드리세요...........아이 참^^**

시향이 멋져요
잔잔한 마음속에 피는 행복감, 호화로움은 없지만 어느 곳에서나 함께함으로 빛을 발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바램 하는 금요일,,,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어요.김민지 시인님!


김민지	네 감사합니다 낮엔 뜨거운 태양과 겨루기 한판하고 나면 태양을 무찌른 어둠이 승리의 상으로 내린 시원해서 더 행복해지는 밤이 찾아옵니다 아이 참^^**	7/4 06:56

박근철

2015-07-03 21:44

비가오면
시인님의 시심을 기억하며
사랑비에 그려보고 싶습니다.


김민지	박근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밤낮으로 선선하니 낮을 견딘 보상이라도 받은 듯 시원하고 편안한 잠을 잤습니다 7,8월도 늘 이랬으면~~ㅎ 욕심이겠지요 이런여름은 대환영인데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7/4 07:25

신홍섭

2015-07-03 22:06

뽀얀 내 입김 불어 따뜻하게 데워드리세요~~ 사랑과 그리움 가득한 사랑비,
사랑에 촉촉히 젖은 그리움의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편한 밤되십시요 시인님!


김민지	네 감사합니다 신홍섭 시인님 편안하게 시원하게 잘자고 일어났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그러하셨겠지요 뜨겁지만 당분간이라도 시원한 밤을 기대하며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7/4 07:29

곽철재

2015-07-04 07:08

비에 젖은
말간 내 님 얼굴 춥지 않게
뽀얀 내 입김 불어 따뜻하게 데워드리세요
~~~동화 속의 공주님같은 고운 마음이 아침부터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네요. 민지시인님.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김민지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창밖에 심어놓은 오이모종이 어느덧 자라 꽃잎을 밀어내고 새끼손가락 길이만한 열매가 자릴잡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삶만 하루가 분주했던 것이 아니었나 봅니다 ㅎㅎ 그저 평온하게만 보이는데 말이죠 즐겁고 유쾌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7/4 07:31

곽종철

2015-07-04 12:13

7월의 첫 주말,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가뭄이 계속되고
온다는 비 소식은 언제 오려는지
태풍이 올라 온다고 하니
또 물 난리가 날까 걱정입니다.
가물어도 걱정 태풍이 와도 걱정
이래 저래 걱정입니다만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김민지	네 이래저래 걱정이지만 가뭄에 단비 주시니 감사해야하고 더위에 바람주시니 우선은 감사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곽종철 시인님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7/4 23:33

김락호

2015-07-06 02:20

김민지 시인님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6월 행사에 참여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작품 많이 지으시고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7월 되시길 바랍니다


김민지	에구머니나! 이사장님께서 행차하셨네요ㅎㅎ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고마운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사장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무궁한 발전있으시길 늘 기도드리겠습니다~~^^	7/9 05:22

주응규

2015-07-08 10:13

김민지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공감하며 머물러봅니다
나날이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시고
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늘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 동행하기를 빌어봅니다.


김민지	주응규 시인님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성 철철 넘치시는 비요일 되셔서 더욱 행복해 지시기 바랍니다~~^^	7/9 06:07

김이진

2015-07-08 15:43

비에 젖은
말간 내 님 얼굴 춥지 않게
뽀얀 내 입김 불어 따뜻하게 데워드리세요/

시인님의 모습처럼
글이 참으로 예뻐요.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김민지	김이진 시인님 늘 발걸음하여 주시고 격려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여시기 바랍니다~~^^	7/9 06:19

김지숙

2015-07-08 16:24

김민지시인님 내 안에 전하지도
만나지도 못한
말간 내 님 얼굴
뽀얀 입김 불어
유리창 위에 그려 보네예
시인님 행복한 7월이 되십시요


김민지	김지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이 빗소리가 모두에게 기쁨이고 행복이길 바래봅니다 시인님도 즐거운 하루 여시기바랍니다~~^^	7/9 06:25

꽃잎이 머물던 자리

물을 머금은 무언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