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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철재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철재
ㆍ작성일	2015-08-06 09:49

ㆍIP: 118.xxx.16

담자리꽃나무Ⅱ

담자리꽃나무Ⅱ
한재 곽 철 재

그대가
천지의 눈처럼 하얀 그대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라고 해도
하늘의 뜻을 품고 온 선녀가 아니라고 해도
그대는 이미
햇살 받은 백두의 하얀 겨울처럼
눈이 부시다

그대를
높이 오를수록 더욱 나를 낮추는
키 작은 그대를
반만년을 뿌리 내린 나무라고 해도
우리의 자부심을 떠받치는 나무가 아니라고 해도
긴 겨울 눈보라를 굳건히 견디어 온 그것만으로
그대는 이미
비룡폭포 물바람보다 청량하고 자작보다 멋진
나무임이 분명하다

그대를
끊임없는 비안개에 거칠어진 하얀 솜털을
굳이 감춘 그대를
성스러운 고원에 핀 장미라고 부르든
첫키스의 설레임 가득한 장미가 아니라고 말하든
은은하게 휘감아 드는 아득한 그 향기는
떨리는 가슴 부둥켜안은 우리 모두의
살내음이 틀림없고말고

김광섭

2015-08-06 11:04

`곽철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담자리꽃나무Ⅱ ^^**
ㅎㅎㅎ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맑게 번져가는 아침 빛처럼 맑고 고운 미소와 함께하는 하루로 열어들 가소서. 곽철재 시인님


곽철재	늘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7 16:47

김강좌

2015-08-06 11:24

`곽철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들녘에 풍경처럼 곱게도 서성이는
아름다운 꽃 담자리꽃나무를
상상해봅니다 ~!!
사실 어떤 꽃나무인지 잘 모르지만
아마도 무척 아름다울거라 그려집니다 ~^^
고우신 시향에
기분좋은 머무름합니다 ~^^
더위 조심 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곽철재	서재를 찾아주시고 댓글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틈 나시면 검색창에 담자리꽃나무를 한번 쳐보시면 사진과 정보가 많이 있어요. ㅎ	8/7 16:51

김희선

2015-08-06 11:33

`곽철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담자리꽃나무..
어쩜 이리도 신비한 아름다움으로 노래하셨는지요..
높이 오를수록 더욱 몸을 낮추는 겸손함..
천지의 눈처럼 하얀 그대~
은은하게 휘감아 드는 매혹적인 그 향기에
흠뻑 취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의미 깊은 멋진 시 감동입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시원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시인님^^*


곽철재	김희선시인님 저의 미숙한 시를 읽어주시고 또한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소나기라도 내렸으면 싶은데 소식이 없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8/7 16:56

김이진

2015-08-06 12:45

백두산의
정기를 먹고 사는 담자리 꽃나무

우리 민족의
염원을 안고
비바람 몰아쳐도
그곳을 한결같이 지키는 담자리 꽃나무

온 누리에
그 꽃향기 전해져서
통일의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곽철재	김이진시인님. 왕성하신 활동 중에도 이렇게 저의 서재에 들러주시고 멋진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그저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시도 열심히 쓰시고 운동도 좋아하시며 많이 하시니 그저 부럽습니다. 내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8/7 17:03

여관구

2015-08-06 13:07

우리 한반도의 고통을 오릇이 안고 서럼을 같이한 꽃
그 가녀린 몸매로 솜털속에 희망담고 버티어온 꽃
그 향기만큼이나 우리내 인심도 향기로우리라 생각이 됩니다.
백두산의 정기를 받아 통일로의 길이 빠르기를 기다려 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맞겨봅니다.건강하소서.


곽철재	경산도 무덥기는 전국적인데 더워서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올해는 유나히 무더워서 숨쉬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댓글까지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8/7 17:07

정재열

2015-08-06 17:41

백두 끝자락으로 내린 하얀 천사의
꽃향기에 오래도록 취해봅니다.
곱게 내리신 시향 가슴에 담고 갑니다.
더운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여름나기 하시기 바랍니다. 곽철재 시인님 ^^


곽철재	정재열시인님 반갑습니다. 얼마 전 시인님의 서재에 밝혀진 불을 보고 매우 반가웠습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와주셔서 좋은 말씀까지 해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8/7 17:12

한영택

2015-08-07 11:18

천지의 신비로움 간직하고
눈 내린 백두에 신기루처럼, 부시도록 아름다운 풍경에
피어있는 예쁜 담자리꽃나무를 바라보며~
높이 오를수록 더 낮아지는 겸손함~ 캬~ 멋져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습니다.

대구엔 비가 적어 물은 말라붙고
매미 소리만 맴맴~ 요란하고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니 숨이 헉헉~ 막힙니다.
땡볕에 뜨겁게 달아오른 열기를
시원한 백두의 하얀 눈바람 맞고 갑니다.
좀 더 참아야 할 거 같네요~ ㅎㅎ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곽철재	네. 한시인님 시원한 백두산 천지에서 헤엄이라도 치실 멋쟁이 우리 시인님. 전국 최고의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8/7 17:15

주응규

2015-08-07 13:27

곽철재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에 삼복더위를 식혀봅니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이 동행하기를 빕니다
내일이 입추네요 곧 더위도 한풀 꺾이겠지요
가시는 길 탄탄대로가 되기를 빕니다 ^^


곽철재	주응규시인님. 항상 서재를 찾아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니 그저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중부지방은 좀 낫다고 해도 무더운 건 마찬가지겠지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8/7 17:18

허남식

2015-08-07 16:56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무더위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날이 많이 있으시길 기도 드릴게요^^


곽철재	허남식시인님. 시인님들의 댓글에 제가 인사를 하는 중에 들러주셨네요. 저의 짧은 재주는 부끄럽지만, 서재를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와주시고 또 댓글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십시오.	8/7 17:29

이정희

2015-08-07 23:56

곽철재 시인님 ~
담자리꽃나무.. 또 검색을 해봐야.. 쿨럭.. 아 전 왜 이케 모르는게 많을까나요.
늘 배웁니다.
제가 아는걸로 한번 시를 써 보이소. ㅎㅎㅎ
그럼 시가 안될려나요. 아휴..
오랜만에 서재에 들러 실없는 소리를 하니 그냥 이유없이 편하고 좋습니다.
담자리꽃나무가 솜털같은 향기를 날리는 꿈 꾸시라요 ~~


곽철재	반갑습니다. 이정희시인님. 멋진시로 화려하게 컴백하셨길래 이시인님의 서재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여름행사엔 저의 사정으로 만나뵐 수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잘 다녀가셨겠지요.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오.	8/8 14:46

조한직

2015-08-08 17:17

담자리꽃나무의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더운 날 더위를 이겨내시는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곽철재	조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재를 찾아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날씨도 무더운데 건강 조심하십시오.	8/9 13:50

박미리

2015-08-08 19:02

시인님 덕분에
담자리 꽃나무의 면면을
잘 보고 갑니다
고운 마음으로 보시니
이렇듯 명목으로 재탄생 되네요
무더위 잘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곽철재	박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은 잘 모르는 꽃인데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8/9 13:57

구은회

2015-08-09 17:27

다른 곳은 못가도
시인님 서재는 꼭 오고 싶어집니다
언제나 멋진 시
늘 감동입니다
날도 더운데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담자리 꽃나무 3탄이 또 기대가 됩니다....ㅎㅎ


곽철재	구시인님께서 좋게 보아주시니 많이 부족하지만 작은 용기도 생기고 힘도 납니다.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평안하십시오.	8/11 23:13

배정이

2015-08-10 01:03

캬하!~ 고고하게 펼치신
담자리꽃나무Ⅱ
감동+ 감동= 감동입니다.
멋쟁이 곽철재 시인님,
밝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곽철재	배정이시인님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동안 좋은 곳을 다녀오셨다고 소문이 자자해요. ㅎ.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싶네요. 서재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8/11 23:18

김기전

2015-08-10 14:52

곽철재시인님 담자리 꽃나무2 고운글에
행복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곽철재	김시인님. 여전히 멋진 시로 왕성하게 활동하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제도 시인님의 서재에 들러 고운시 보고 왔습니다. 부럽고 행복한 사랑 주욱 이어가시길 바라면서 서재에 들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8/11 23:22

신승준

2015-08-10 15:57

잠시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었습니다.
맹하의 절정으로 가고 있습니다.
부디 자애하시길 축원합니다.


곽철재	신시인님 서재를 지나치지 않고 이렇게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8/11 23:25

경규민

2015-08-10 18:31

모진 인생도 결코 탓하지 아니하며
끈기로 살아가는 그 모습네서
우리는 참 삶을 봅니다.
아름다운 장미는 아니더라도
더 멋진 삶을 사라가는 그 모습이 더 아름답지 아는 지요?
고은 시향에 긴 쉼하고 갑니다.
늘 서재에 훤히 불 밝히시는 시인님!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곽철재	경시인님 서재를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늦게야 알았는데 담자리꽃나무가 장미목에 속하나 보더군요. 높은 곳에서 살다 보니 많은 변화들도 있었겠다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8/11 23:33

강기영

2015-08-10 21:02

천지의 신비를 간직한 담자리꽃~~~
멋지게 풀어내신 시향에 가슴이 찡해 옵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고 계시겠지요~~~
가을로 향하는 길목이
고운 시향으로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곽철재	늘 멋진 시로 즐거움을 주시는 강시인님. 제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십시오.	8/11 23:35

정찬열

2015-08-10 21:12

곽철재시이님
" 담자리꽃나무Ⅱ "멋진글향을
주셨는데 이제야 인사가 늦었습니다.
아직 백두산을 가보지 못해 그곳에
가면 볼수있는 꽃으로만 상상할뿐
곱게그려주신글향에 마음에 담고 갑니다

지금쯤한창피었으리라는 생각으로
시원함을 함께합니다.
시원한여름 나기 기원드립니다.^^


곽철재	이전에 백두산에 갔을 때 산 자체가 웅장하고 멋진 것도 있었지만 민족의 산이라는 상징성 때문인지 정말 가슴이 벅차올랐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정시인님. 서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11 23:41

김수잔

2015-08-11 04:29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은은하게 휘감아 드는 아득한 그 향기는
떨리는 가슴 부둥켜안은 우리 모두의
살내음이 틀림없고말고.

고운 글향에
담자리꽃나무 향기에 취해 감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9월 행사때 뵙겠습니다 시인님^^


곽철재	김수잔시인님 반갑습니다. 민족의 산이니 저의 감회가 컸던 게지요. 멀리 이국에서 왕성한 시 활동을 하시니 참으로 존경스럽고 대단하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8/11 23:46

김흥님

2015-08-11 20:57

성스러운 백두의 언저리마다
하얗게 피어나는 살내음이
시향에 잔잔하게 전해옵니다

그 꽃을 눈으로 직접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가던 발걸음 멈추게 할 매력적인 자태임을
눈감고 그려보는 중..,,

시인님,,비가 내리는 밤
한낮의 열기가 잦아드는 평온한 시간되소서!!


곽철재	멋진 시를 항상 품고 사는 김흥님시인님. 반갑습니다. 꽃나무를 직접 한번 보시면 좋겠지만 먼저 사진으로 한번 보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사진작가들이 찍은 사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담자리꽃나무는 백두산이 아닌 곳에서는 멋지지도 이쁘지도 않을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8/11 23:53

정병근

2015-08-12 22:47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
희귀 동물들이 서식 하는 것도 보고싶고
그곳 한대성 식물들도 보고싶고 담자리꽃나무도 보고싶습니다.
내 살아 있을때 통일만 된다면야
빨리 가보고싶은 백두산...
좋은 글 잘 배람합니다. 곽철재 시인님!


곽철재	오랜만에 들렀더니 정시인님께서 들러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백두산에 비록 중국쪽이지만 한번 가보시면 정말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보통의 산들과는 느낌부터가 다르더군요. 물론 제 느낌입니만. 늘 평안하십시오.	8/13 16:08

안정순

2015-08-13 17:52

긴 겨울 눈보라 굳건히 이겨 내고
하얀 웃음지으며 천지를 내려다보는 기품
가이 곱다하지 않으리요!
천지의 청량함이 이곳까지 느껴지는 듯
감사히 봅니다.곽철재시인님


곽철재	늘 멋진 시로 왕성한 활동을 하시고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시는 안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꽃이 백두산에 있어서 더욱 감회가 다르다고 여겨집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8/14 10:18

김창환

2015-08-13 19:48

높이 오를수록 더욱 나를 낮추는
키 작은 그대를

고운 시향에
모습은 작지만
커 보이는 고운 자태가 허공을 가르며
다가와 꽉 차오름을 느껴봅니다.
고운 저녁 되세요. 곽철재시인님!


곽철재	시인님의 말씀대로 키는 작았지만 거인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백두산이 주는 감동 때문인 듯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8/14 10:21

김창환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에 광활한 허공 산허리를 가득 메운 거대함 그 느낌 그대로를 느껴 담았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8/21 00:48

공재룡

2015-08-15 12:54

곽철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반갑습니다.

입추가 지났는 데
아직도 더위는
떠날줄 모르네요.

시인님 담자리 꽃나무 시글에
머물어 봅니다.

티 없이 맑은 영혼이
깃든 나무네요.

오를수록 자기를 낮추는
겸손과 남을 배려 하는
그마음이 본받아야겠지요.

시인님 시글속에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에 마음도 엿보며

잠시 편안한 마음으로
글향에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곽철재 시인님!


곽철재	공시인님. 수많은 꽃나무 중에 그냥 꽃나무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백두산이 우리에게 그런 생각을 주는 것이겠지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8/16 22:44

김선목

2015-08-15 21:29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세요
담자리 꽃나무 사연과
풍성한 시향 잘 감상했습니다
여름도 저무는 날에 건강과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곽철재	김선목시인님 미흡한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 와주시니 더욱 용기가 생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8/16 22:58

김흥님

2015-08-21 22:31

방석을 연상케하는 키작은
담자리꽃나무,,
백두산의 장엄함을 한층
돋보이게 잔잔한 배경으로 깔린
군락을 사진으로나마 보았답니다

주말을 앞둔 참으로 자유로운 시간입니다
날마다,,주말이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


곽철재	사진을 한번 보셨군요. 백두산 정상부에는 키 큰 나무는 왠지 안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그 때 처음 본 꽃들이지만 만병초종류나 진달래 종류들도 정말 멋있었어요. 다음에 뵐 때까지 늘 행복하세요.	8/22 22:35

박명갑

2015-09-13 09:12

담자리꽃나무에 대해 많은 배움하고 큰 느낌합니다.
백두산 하얗게 피어 있는 곷나무를 연상해 봅니다.
곽시인님의 멋진 시향을 담아 갑니다.


곽철재	박명갑시인님 고맙습니다. 서재에 올린지 오래된 시에까지 댓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한편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또한번 하게 됩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시고 즐거운 가을 되십시오.	10/24 17:34

나비가 되고 싶다

담자리꽃나무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7	연가시 그대	67	곽철재	2016-10-18

36	해갈(解渴)	78	곽철재	2016-09-20

35	달과 그대	49	곽철재	2016-08-29

34	여름밤의 정전(停電)	35	곽철재	2016-08-19

33	민들레꽃	83	곽철재	2016-05-30

32	토끼비리	79	곽철재	2016-04-28

31	벚나무에 잎이 돋는다는 것은	56	곽철재	2016-04-14

30	목련꽃 전설	51	곽철재	2016-03-31

29	동백꽃 누나	74	곽철재	2016-02-27

28	2월의 바람은 들판을 건넌다	46	곽철재	2016-02-14

27	겨울새	73	곽철재	2016-01-15

26	갈대는 갈대숲에서 더욱 무겁게 흔들린다	76	곽철재	2015-12-26

25	첫눈	61	곽철재	2015-12-16

24	만추	79	곽철재	2015-11-24

23	신 상엽홍어이월화	55	곽철재	2015-10-30

22	담쟁이의 고백	70	곽철재	2015-10-14

21	붉은 연꽃	78	곽철재	2015-09-17

20	나비가 되고 싶다	58	곽철재	2015-08-22

19	담자리꽃나무Ⅱ	57	곽철재	2015-08-06

18	담자리꽃나무Ⅰ	54	곽철재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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