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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철재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철재
ㆍ작성일	2016-04-14 07:07

ㆍIP: 175.xxx.117

벚나무에 잎이 돋는다는 것은

벚나무에 잎이 돋는다는 것은

한재 곽 철 재

벚나무에 잎이 돋는다는 것은
비로소 그가
삶에 눈을 떴다는 뜻이다

꽃이 피고지는 내내
화사하게 사람들 웃음 속을 떠다니다
이제 한발씩
현실로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하루가 다르게 커갈 열매를 위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땅속에서
물을 길어올려야 하고
수시로 들이닥치는 비바람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부지런히 생명을 보듬어야 하는 것이다

벚나무에 잎이 돋는다는 것은
꽃보다 절실한 무엇이
그에게 생겼다는 뜻이다

살아가야 하는 것과
의연히 지켜내야 할 것을 알았으며
곧 닥쳐올 무더위도 견뎌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장계숙

2016-04-14 07:41

`곽철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멋진 글입니다.
잎이 돋아난다는 것은
삶의 시작입니다.
그래도 인간과 달리
매년 그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음이
환상입니다.
계절마다 고통이 있고
의연한 몸짓으로 잘 버텨낼테지요.
고운 시심에 섬세한 감성을 함께
느껴봅니다.
멋진 글 행복해지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 시인님 ~


곽철재	장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좋게 읽어주시니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나무는 매년 새로 시작함이 인간과 다르다는 말씀이 참으로 마음에 와닿네요. 한번 휘청하면 우리 인간은 회복하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감사합니다	4/15 21:01

김인숙

2016-04-14 08:41

`곽철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멋진글 감사합니다
꽃만 생각하고 꽃만 좋아라 했는데
숨은 일꾼 잎이 돋는 것은 왜 잘 몰라 주았는지
시인님의 시를 통해 반성하여 봅니다
감사합니다


곽철재	고맙습니다. 김시인님 시인님의 멋진 시들을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왕성하신 창작활동을 응원합니다. 제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15 21:06

배정이

2016-04-14 10:00

`곽철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 시대~
한 가정의 아버지 모습을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곽철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ㅎㅎ~


곽철재	멋쟁이 배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벚꽃도 떨어지고 봄도 서서히 가고 있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15 21:12

이정규

2016-04-14 07:53

곽철재 시인님~~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가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곽철재	부지런하신 이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다녀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말에는 지회 모임이 있네요 곧 뵈올 것을 기대하며 그 때까지 건강하십시오.	4/15 21:16

김경렬

2016-04-14 11:31

벚꽃의 철학을 펼치셨구려!
멋진 철학적인 시향에 서성댑니다.
날씨가 황사에 미세먼지에 않좋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곽철재	김시인님께서 멋진 시향이라고 해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봄은 끝나가지만 아름다웠던 추억들은 오래 남아있겠지요 감사드리며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4/15 21:21

여관구

2016-04-14 13:28

새잎이 돋아난다는것은 희망을품고 새 삶을 시작한다는
것이겠지요.
시인님 오랫만에 글을 올렸습니다.
잘계시지요. 요즘 많이 바쁘신계지요.
나무는 또 나이테 한게를 마음에 세기려고
1년을 분주히 보냅니다. 시인님 올해도 분주한 한해
되소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곽철재	여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제가 오랜만에 시를 올렸지요? 시인님의 정열적인 활동을 보며 참으로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봄이 점점 깊어져서 벌써 여름의 문턱처럼 느껴집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4/15 21:27

박희자

2016-04-14 15:19

'벗나무에 잎이 돋는다는 것은'

생명을 지켜가기 위한 거짓 없는
성장의 순수한 노동의 결과이겠지요
열심히 살아가는
순수한 사람들의 마음처럼,
꽃보다 절실한 그 무엇으로 잎을 돋게
하는 철학적 발견에서 사유적 삶을 생각했습니다
곽 시인님 멋진 글 고맙습니다
봄을 닮은 삶의 향기 듬뿍 담아갑니다
행복한 오후되세요~^^*


곽철재	박시인님 고맙습니다 지난 협회 모임에 불참하는 바람에 뵙지를 못했네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요즘 멋진 시작활동 이어가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15 21:42

김강좌

2016-04-14 18:31

마른 가지에서 꽃이피고
잎이나서 푸르름이 무성해지면
비로소 삶의 눈을 뜨게 되나봅니다~^^*
제대로 삶의 질을 높이고
한 나무로써의 역할을 다하게 되겠지요~^^*
의미깊은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누려봅니다 ~!!
늘 향필 이루시고
행복으로 채우는 시간들 되시길요 ~^^*


곽철재	김시인님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울러 시인님께서 요즘 다시 왕성하신 활동 이어가심이 반갑고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4/15 21:46

정병근

2016-04-14 21:54

큰 잎사귀가 그늘을 넓게 드리우고
여름과 가을에 나긋나긋 멋진 노래를 들려줍니다
이 마을을 오가는 뭇새와 제비가 나뭇가지에 앉아서 쉬고싶어 합니다.

좋은 글에서 많은걸 배워갑니다
고운하루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곽철재 시인님~^^*


곽철재	정시인님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군다나 보잘 것 없는 저의 시를 좋게 보아주시니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이제 봄은 곧 여름으로 넘어가겠지요. 힘든 계절을 보내야겠지만 엄청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입니다. 평안하신 밤보내십시오	4/15 21:51

조한직

2016-04-14 22:21

봄날 가장 아름답고 화사한 벚꽃이
사랑을 품어 잉태한 결실이 증명 되겠지요.
이 봄이 지나갔음을 증명하겠지요.
시인님 행복한 밤 되세요.


곽철재	이제 꽃들은 지고 열매가 성장할 터이고 잎사귀들도 무성하겠지요 꽃들이 그러했듯이 저들도 저마다의 역할에 충실할 것입니다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시인님	4/15 21:56

유필이

2016-04-14 23:55

벚나무에 잎이 돋는다는 것은
비로소 그가 눈 뜬다는 것임을~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을 얻을 수 있지요~
곽철재 시인님 벚나무에 잎이 돋아나는 까닭을 잘 알고 갑니다~
멋진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곽철재	유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서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지회 일이 많아서 힘드실 텐데 이렇게 격려해주셔서 더욱 고맙습니다 . 늘 유쾌하게 지회 일을 이끌어가시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늦은 밤 편히 주무십시오	4/15 22:04

김희선

2016-04-14 23:55

그렇군요..
벚나무에 잎이 돋는다는 것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생긴 것이군요..
누군가가 떠나고 나면
그 빈자리를
다시 또 누군가로 채워야하는
절실함이 희망이 되기에..
의미 깊은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곽철재 시인님^^*


곽철재	김희선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주 뵙진 못해도 이렇게 서재를 통해 자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한 때 화려함에 취해 있더라도 현실은 닥치고 삶은 살아야 하겠지요 감사합니다	4/15 22:08

공재룡

2016-04-15 19:33

곽철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시글의 심오함을
느껴 봅니다.

꽃이 필때
그 화려함은
잠시 일뿐 지고나면

잎이 돋아야
이제부터 삶의
시작이라는 것을

잎이 난다는 것
뿌리에서
물을 길어 올리고

나무 잎에서
탄소 동화작용하여
영양분을 만들어 내어

나무를 살찌게 하니
이것이 우리 삶에

진실한 의미를
알게 하는 시글이네요

꽃이 피고 지니
인생의 끝이 아니고
시작이라는
참으로 뜻깊은 글

한참을 머물며
가슴에 담아 갑니다.

나지신의 과거
꽃피였던
시절 이 한참 지났으니

인생은
이제부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곽철재 시인님.


곽철재	누군가 전해준 말이 생각나네요 --오늘은 나의 남은 인생 가운데 가장 젊은 날이다-- 나이 들어 가는 것이 싫지만 삶은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고 내 인생에서 더 젊은 날은 이제 없으니 행복하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공시인님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4/15 22:18

경규민

2016-04-16 09:13

자연도 이치에 순응하며 세월을 타고 가는 데
하물며 우리 인간이 도도하게만 살아간다면
그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겠는지요
보잘것 없다고 느끼는 생명체에서도
때로는 큰 교훈을 읽을 수 있음에
늘 낮은 자세로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함께살아가는 지헤를 이 아침
시인님의 시심에서 얻고 감사히 자취남기고 갑니다.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곽철재	경시인님 고맙습니다 자연 앞에 우리는 늘 교훈을 얻고 또 겸허할 수밖에 없겠지요. 봄이 막바지로 가면서 비도 그치니 따가운 햇살에 여름 분위기도 벌써 나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17 18:36

고경애

2016-04-16 10:23

혹한의 시련 이기고 새움을 틔우는 생명력 살아있음이 축복이라 말하는거 같아요
마른나무 가지 끝 새움을 보고 사게를 펼쳐 가는 깊은 시뜰에 제 작은 흔적도 남겨봅니다
자연이 주는 산 지혜 닮아 평화로운 세샹이 되었음 하는 바램도 곁들여봐요
새봄의 남은 사랑 다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곽철재	고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가 그치고 날씨가 화창하네요. 약간 따가운 햇빛이 내리쬐지만 기분 좋은 날씨입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4/17 18:39

윤민순

2016-04-16 11:16

부지런히 생명을 보듬어야한다
깊이 와닿는 글 입니다
감사드리며 행복하세요 ^^


곽철재	윤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울러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윤시인님 모습이 정말 멋지시며 고운 시들 고맙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평안하십시오	4/17 18:43

이기영

2016-04-16 12:13

핀다는것은 살아야한다는 의지
열매와 이파리'
사람에게 사랑할수 있는 감정도 그리 하겠지요


곽철재	이기영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댓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큰 격려가 되었으며 더욱 정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4/17 18:47

정회선

2016-04-16 20:33

깊이가 있는 묵직한 인생을 노래하셨습니다.
자연의 순리이지만 인간이 배워야 할 진리이지요.
꽃잎이 떨어져야 잎이 나는 법...
한 배움하고 갑니다. 시인님 좋은 주말 잘 보내세요.


곽철재	정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제가 시를 자주 올리지 못하여 그러한 듯하지만 어쨋든 반갑습니다. 그리고 저의 서재를 찾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17 18:51

김흥님

2016-04-16 23:42

저게 벚나무에 잎이 돋는다는것은,
한껏 들떠 있던 풍선의 바람을 빼고
일상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꿈인듯, 꿈결인듯
몇 날을 밤인지 낮인지 모르게 나돌아다니다가
벚꽃 떨어지는 거리에 바람으로 휩쓸려
잠시, 광란의 봄을 안고 배시시거리다가..
연초록 이파리가 불쑥 고개를 내밀면
꽃눈물을 거두고,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다시 그 일상으로 되돌아오는것입니다


곽철재	김흥님시인님 반갑습니다 한 번씩 바람이 들었다가 또 한 번씩은 꿈결 속을 헤매다가 퍼뜩 현실로 돌아오곤 하는 것이 우리의 삶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시인님	4/17 18:57

김수잔

2016-04-17 02:51

곽철재 시인님!
꽃이 지고
잎이 피면
그때부터
맹열히 시작되는 삶으로
무엇인가 더 해야 하는 삶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행복한 4월 되세요 시인님.


곽철재	수잔시인님 반갑습니다 평안히 잘 계시지요? 지금 벚꽃은 거의 졌지만 수많은 꽃들이 만발한 고국의 봄입니다. 요즘은 짙은 색깔의 개량된 꽃들이 많지만 그래도 토종 진달래를 비롯한 우리 꽃들에 왠지 마음이 자꾸 가네요. 평안하신 나날 보내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4/17 19:02

안정순

2016-04-17 21:25

마른 가지에 꽃이 피기까지는
아마도 이유가 있겠죠!
그 모진 겨울을 견디며 아름다운 꽃이 피기까지
생명을 이어갈 사명을 안고
튼실한 결실을 맺기를 소원하는 간절함으로!
우리들의 어머니처럼!
감사히봅니다.곽시인님


곽철재	안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화려한 봄날은 서서히 가고 있고 어느덧 여름의 문턱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4/18 22:36

주응규

2016-04-18 09:03

곽철재 시인님 곱게 빚어 피운 좋은 글향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방 봄꽃들의 향연으로 그득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기득 피우시고
행복과도 동행하는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곽철재	주시인님 고맙습니다 항상 댓글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봄날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18 22:42

오석주

2016-04-18 17:04

멋진글 입니다
잎이 돋아나는 것은 생명력을 알리는 거닌까요
추운 날씨에 견디어 봄이면 잎으로 삶을 알리지요

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고운 시간 되시고 건필 하시길요~^^


곽철재	오시인님 감사합니다. 잊지 않으시고 서재를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18 22:43

윤춘순

2016-04-20 07:36

곽철재시인님 .심성이 곱게 담겨진 시심에
머무름이 좋습니다.
우람한 나무에다 오지게도 꽃을 매달고
남녀 노소 꽃구경가자 이내 꽃시절도 잠시
어느새 푸르른 잎으로 도배를 했네요
벗나무 만한게 나무 또 어디 있을라고
길이면 길 마다 벗나무를 ~~~
나날이 건필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곽철재	윤시인님 다녀가셨네요. 고맙습니다. 요즘 윤시인님께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심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지회 문학기행에 함께 못하신다고 들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다음엔 꼭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4/21 05:46

김선목

2016-04-21 23:50

곽철재 시인님 안녕하셨지요
매번 행사 때 마다 뵙더니
요번에는 인사도 못한듯 합니다
정신없이 이것 저것 신경 쓰느라
우매한지라 부족함을 보였습니다
벗 나무에 잎이 돋는 다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보듬고 견뎌야 하는 준비겠지요
시향에 담은 삶의 지향을 바라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온하십시요. 시인님!


곽철재	김시인님 다녀가셨네요 항상 격려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번 협회 모임에는 제가 부실한 건강관리로 불참했드랬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꼭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4/23 07:58

김흥님

2016-04-23 23:25

사월의 봄밤,
주말의 여유를 벗삼아
누려보는 이 시간이 그저 행복입니다

이런 시간은 왜 이다지 빠르게 지나가는지,
25시를 내달리는 시계가 야속하지만,
해피 주말 되시길!!


곽철재	김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어제 대경문학기행 다녀왔습니다 문경 일원을 다녀왔는데 많은 시인님들께서 참가하셔서 즐겁고 의미 있는 기행이 되었습니다. 같은 지회였으면 함께 시낭송도 하고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십시오	4/25 06:46

윤춘순

2016-04-26 06:57

굿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문학기행 잘다녀오셨군요. 그날 날씨도
화창하니 반겨주시데요. 함께하지못해 아쉬움뿐.
늘 건필하시고 행복한 나날이세요. 곽철재시인님.
그리고 감사합니다.


곽철재	윤시인님 함께 문학기행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저희들은 많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다음 기행에는 꼭 함께 해요. 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매일이 즐겁고 행복하십시오.	4/28 10:59

이삼동

2016-04-27 20:52

벚나무에 잎이 돋는다는것은ㅡ
인간이 철이 들어가는것 같은
시간 같군요 늘 주옥같은 작품에
즐겁게 돌아갑니다
고맙습니다


곽철재	이시인님 고맙습니다 낯을 좀 가리는 제가 아직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려서 약간은 서먹하지만 이렇게 서재를 오가며 문우의 정을 쌓다 보면 익숙하고 친근해지리라믿습니다.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십시오.	4/28 11:02

토끼비리

목련꽃 전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7	연가시 그대	67	곽철재	2016-10-18

36	해갈(解渴)	78	곽철재	2016-09-20

35	달과 그대	49	곽철재	2016-08-29

34	여름밤의 정전(停電)	35	곽철재	2016-08-19

33	민들레꽃	83	곽철재	2016-05-30

32	토끼비리	79	곽철재	2016-04-28

31	벚나무에 잎이 돋는다는 것은	56	곽철재	2016-04-14

30	목련꽃 전설	51	곽철재	2016-03-31

29	동백꽃 누나	74	곽철재	2016-02-27

28	2월의 바람은 들판을 건넌다	46	곽철재	2016-02-14

27	겨울새	73	곽철재	2016-01-15

26	갈대는 갈대숲에서 더욱 무겁게 흔들린다	76	곽철재	2015-12-26

25	첫눈	61	곽철재	2015-12-16

24	만추	79	곽철재	2015-11-24

23	신 상엽홍어이월화	55	곽철재	2015-10-30

22	담쟁이의 고백	70	곽철재	2015-10-14

21	붉은 연꽃	78	곽철재	2015-09-17

20	나비가 되고 싶다	58	곽철재	2015-08-22

19	담자리꽃나무Ⅱ	57	곽철재	2015-08-06

18	담자리꽃나무Ⅰ	54	곽철재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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