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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철재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철재
ㆍ작성일	2015-10-30 15:07

ㆍIP: 118.xxx.123

신 상엽홍어이월화

신 상엽홍어이월화
(新霜葉紅於二月花)

한재 곽 철 재

흰구름이 멈춘 수태골에
그대가 찾아 드니
바위 뒤로 내민 자태가
참꽃보다 붉구나

봄꽃이 아름답지만
나른한 봄날의 못물처럼 들뜨고
여름날의 녹음은 무성하기 그지없지만
땡볕 아래 고개를 넘는 소달구지마냥 숨이 막힌다

산국화보다 청량한 그대여
가을을 내려 담은 석간수 연못에
희뿌연 내 눈을 씻고 보니
게으른 다람쥐 한 녀석이 이제야 꿀밤을 안고 간다

봄꽃보다 붉은 그대여
그대는 내 곁에 영원하지 않겠지만
나는 이미 발길을 멈추어 버렸다

봄꽃보다 고운 그대여
서리보다 하얀 눈이 소리 없이 내려
우리의 마른 가슴을 소복이 덮어올 때까지
나는 그대를 떠나지 못할 것이다

여관구

2015-10-30 15:28

`곽철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수태골 단풍에 마음으 빼앗겼군요.
그고운 모습 무엇에 비하리요. 고운모습 만큼이나
마음씨 또한고운 아가씨처럼 내 마음을 송두리째
가저간너 도토리를 줘로왔던 다람쥐도 너를보고
길을 잃었단다. 시인님이 엮어놓은 단풍구경 잘하고갑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소서.


곽철재	감사합니다. 여시인님 수태골의 경치는 역시 아름다웠습니다. 오늘이 시월의 끝날이군요.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늘 행복하십시오.	10/31 21:13

배정이

2015-10-30 17:18

`곽철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곽철재 시인님은 가을의 아름다운 여신에게
빠져나오기 힘들겠습니다. 이를 어째!~~ㅎㅎ
시인님, 주머니에 손이 쏘옥 들어가는 추위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으로 11월 열어가세요.^^


곽철재	어제 오늘은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나처럼 비쩍 말라서 기름기가 부족한 사람들은 힘드는 나날이 계속되겠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인데 벌써 겨울이라니 아쉽네요. 배시인님 늘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0/31 21:17

배정이	얼라리~ 비쩍 말라서 기름기가 부족한 사람으로는 안 보이든디!~ 딱 좋아유~~ㅎㅎ	11/5 23:55

박춘규

2015-10-30 19:32

`곽철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곽철재시인님
수태골에 다녀오셨군요
붉게 물든 단풍에 마음마져 뺐겼나 봅니다
가을 노래가 풍성히 들려옵니다
멋진글에 오랫동안 머물다갑니다
오늘도 저물어갑니다
행복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곽철재	감사합니다. 박시인님 아름다운 수태골 단풍은 매혹적이었습니다. 햇살 받은 붉은 단풍잎은 정말 불붙은 것 같더군요.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10/31 21:21

김강좌

2015-10-30 19:35

수태골의 향기와
자연과. 눈부신 빛의 향연에
흠뻑 취하셨습니다~^^
그 고움의 미소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제마음도 행복해지는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담습니다 ~^^*
늘 그모습 그미소로 기분좋은 날들 이루시고
기쁨으로 채움하시길요 ~^^*


곽철재	김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명산인 팔공산에는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데 수태골도 그 중의 한 계곡으로 매우 아름답습니다. 햇살 받은 단풍이 붉은 것이 정말 매혹적이더군요. 가을도 이제 끝자락인가 봅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10/31 21:32

김창환

2015-10-30 20:07

곽철재시인님 고운 시향에 가슴을 여며봅니다.
석양에 가을 그리움을 깔고 가을이 저물려 합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시월의 마지막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곽철재	좀 전에 김시인님의 서재에서 멋진 시 잘 감상하고 왔습니다. 가을이 막바지로 가는 때에 더욱 행복하시고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10/31 21:36

김창환	감사합니다. 곽철재시인님 싸늘한 바람이 가슴에 스미는 시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을 어떻게 담고 계시나요? 마음의 옷깃 잘 여미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10/31 22:11

김경렬

2015-10-31 06:27

수태골 붉은 단풍에 취한
멋진 시상에서
향기 품어나오는 그대의 그윽한 시향!
님따라 함께 취하고 취합니다.
시인님의 멋진 단풍 모습에 즐감합니다.
감동으로 밀려 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새
바람찬 초겨울 문이 열립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요.


곽철재	김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미숙한 시 좋게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는 늘 정열적으로 왕성하신 작품 활동을 하시니 저는 그저 감탄만 합니다. 좀 전에도 시인님 서재에서 멋진시 잘 감상하고 왔습니다. 날씨도 많이 차가워지는 때 건강에 유의하시고 더욱 행복하십시오.	10/31 21:43

김광섭

2015-10-31 14:53

신 상엽홍어이월화 ^^**
단풍!~~~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이 참 아름답네요.
10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곽철재	김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인님의 경사를 축하드립니다. 가을도 막바지로 가는 때에 더욱 평안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0/31 21:46

이석구

2015-11-01 09:15

가을빛이 활활 타오릅니다.
청춘을 불사르고 꽃보다 아름다운
단풍은 인생의 과정이 아닌가요.
이 가을 정취를 매정히 흘러가는
인생으로 정감이 밀려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철재	이석구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도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네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1/4 08:57

김흥님

2015-11-01 22:24

봄꽃보다 고운 그대여
서리보다 하얀 눈이 소리 없이 내려
우리의 마른 가슴을 소복이 덮어올 때까지
나는 그대를 떠나지 못할 것이다

남녘은 가을의 절정으로
그 봄꽃보다 아름다운 단풍 물들임입니다
아름다운 계절..건필하시길~~!!


곽철재	반갑습니다.김흥님시인님 여기보다 더 남쪽엔 이제 단풍이 한창이겠군요. 아름다운 가을에 잘 어울리시는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11/4 08:59

구은회

2015-11-01 23:21

가을을 무척 사랑하셨군요 시인님
서리보다 더 하얀 눈이 내려도 끝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지조를 지켰습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폭 빠졌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감동


곽철재	구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을 사랑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싶네요. 그렇게 아름다운 가을이 이젠 끝나가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더욱 즐겁고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11/4 09:03

정회선

2015-11-02 06:33

봄꽃보다 고운 그대여
서리보다 하얀 눈이 소리 없이 내려
우리의 마른 가슴을 소복이 덮어올 때까지
나는 그대를 떠나지 못할 것이다 /
심도 깊은 시향에 그리움을 엿봅니다.
봄 꽃보다 고운 나의 그리움...
가슴 속에 붉게 타오릅니다. 건승하세요.


곽철재	정회선시인님 고맙습니다. 붉은 단풍잎이 고운 가을 햇살에 비칠 때 그렇게 곱고 화려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눈이 내릴 때까지 그자리에서 감상하고 싶었습니다. 늦은 가을날 더욱 행복하십시오.	11/4 09:07

정병근

2015-11-02 22:13

늦단풍을 아끼노라니 그 단풍잎들 2월의 봄꽃보다도 붉어라,
그래서 `불타는 단풍` 이라는 말이 생겼나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에 공감하며 갑니다.
날씨가 추워집니다 몸 조심하시고 건안건필하소서!!! 곽철재 시인님!


곽철재	정병근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붉은 단풍이 햇살을 받으니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더군요. 늦가을에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1/4 09:09

권태인

2015-11-03 10:31

곽철재 시인님.
아무래도 가을을 많이 타는 저는 이 시 속의 가을에 잠겨 빠져 나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곽철재	권태인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냥 아름다운 가을에 푹 빠져 있어도 괜찮으실 듯합니다. 요즘 시인님의 왕성하신 활동이 매우 인상적이며 우리 지회의 자랑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셔서 멋진 활동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11/4 09:13

박순애

2015-11-03 14:15

봄꽃보다 고운 그대여
서리보다 하얀 눈이 소리 없이 내려
우리의 마른 가슴을 소복이 덮어올 때까지
나는 그대를 떠나지 못할 것이다
시인님의 가을사랑에서 떠나기가 힘드네요
멋진시 감사히 봅니다
기온이 내려갑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세요


곽철재	박순애시인님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에 이렇게 방문해주시니 더욱 서재가 환해지는 느낌입니다. 이제 늦가을에 접어들고 있으며 곧 겨울이 오겠지요. 그렇게 고운 단풍이 말라 떨어진다고 생각하니 우리 인생도 그런 것이 아닌가 하여 마음이 아프더군요. 날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오.	11/4 09:19

정찬열

2015-11-03 20:07

수태골의 단풍에 흠뻑 젖어나는
곱게 지피신 내공깊은 시향을
가슴에 담아갑니다.^^

초겨울의 문턱에서 기온차가 심합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즐거운날 되세요 ^^
곽철재 시인님!


곽철재	정찬열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미흡한 시를 좋게 보아주시니 고맙고도 부끄럽습니다. 늦은 가을입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1/4 09:23

박정근

2015-11-03 20:10

봄꽃보다 붉은 그대여
그대는 내 곁에 영원하지 않겠지만
나는 이미 발길을 멈추어 버렸다...
"상엽홍어이월화" 제 가슴마저 하얀듯 붉게 물들어 버렸습니다
멋지게 내리신 시향에 감사히 다녀가며
시인님의 11월이 평안과 향필로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곽철재	박시인님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단풍도 그러하더군요. 너무 곱고 아름다워 눈이 부시었습니다. 눈 내리는 새재의 모습도 기억하고 있는 저는 꼭 한번 겨울 새재를 방문하고 싶어집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11/4 09:27

이정규

2015-11-03 20:14

곽철재 시인님 ~~
멋진 시향에 즐감하고 돌아 섭니다.
어느새 가을이 깊어져 수북히 쌓인 낙엽들의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네요.
사람들의 삶은 돈이 많다고 잘사는게 아니라
바로 그날 그날을 충실하게 즐기는 사람이 잘사는 사람이랍니다.
추워진날씨 따뜻하게 입으시고
어제보다도 행복하시고 보람차고 희망찬날 되시길 바랍니다..


곽철재	그렇습니다. 돈은 없으면 불편하지만 있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겠지요. 낭만파 이정규시인님. 저도 시인님도 매일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길 기원합니다.	11/4 09:31

안선희

2015-11-03 21:22

곽철재 시인님.
시인님 시 읽노라니
두 주 전에 경기도 광주에서 봤던
다람쥐 한 쌍이 떠오릅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도토리를 찾아다니던.
붉게 물든 산야에 멋진 풍광들
멋진 시 즐거이 감상합니다.


곽철재	안선희시인님 감사합니다. 여기는 이제 단풍이 한창인 곳도 많습니다. 높이에 따라 약간은 다르지만 서서히 끝나가는 분위기도 있어서 아쉽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십시오.	11/4 09:34

박미향

2015-11-04 04:10

수태골 아름다운 향기에 취해봅니다,,


곽철재	박미향시인님 감사합니다. 팔공산 수태골은 지리산 설악산 같은 깊은 계곡은 아니지만 아름답기 그지없는 계곡입니다. 고운 가을 경치가 끝나가니 아쉽기만 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4 09:36

안정순

2015-11-04 11:04

여유로운 가슴이 있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다가오듯
이 가을은 우리들 마음까지도 풍성하게 만들어 놓습니다.
감사합니다.곽철재시인님


곽철재	늘 멋진 시로 우리를 감동시키시는 안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운 가을이 서서히 끝나가는 요즘 가는 가을이 자꾸 아쉽기만 합니다. 애써 여유를 부려보지만 불어오는 쓸쓸한 바람은 어쩔수가 없네요. 차가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십시오.	11/5 20:59

김수잔

2015-11-04 23:44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수태골 아름다움을
실감나게 합니다
저도 이번 오랫만의 고국방문길에
팔공산을 둘러보며
시리도록 붉게 타는 단풍이며
봉화사 국화축제 그 향기

지금도 저의 캐나다 보금자리에
물씬 거리며 저의 마음은
다시 고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고운 글향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만추 즐거움을 듬뿍 안으시기 바랍니다

^^


곽철재	감사합니다.김수잔시인님 오랜만에 방문하신 고국에서 많은 즐거움과 행복한 마음을 가져가셨겠지요. 지금은 팔공산 자락이 은행잎과 단풍나무 등이 정말 멋지게 물들었습니다. 늦가을 정취가 가득하여 마음을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늘 건강에 유의하시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1/5 21:06

조한직

2015-11-05 20:28

지는 잎은 낙엽 아닌 붉은 단풍으로
다시 꽃보다 아름답게 피어나지요.
가을 고운 시향에 머물러 쉬어갑니다.
행복한 가을밤 되세요.


곽철재	조한직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햇살 받은 단풍잎이 너무나 붉고 고와서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곱고 아름다움이 잠시 한 때 뿐이라는 것이 꽃과 흡사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11/5 21:11

성경자

2015-11-06 12:19

곽철재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에
두 눈을 감으니 가을의 향연이
머릿속에 또렷이 그려지네요

환절기에 잘 지내시는지요
건강히 잘 지내시고
감기 조심하셔요~^^


곽철재	감사합니다.성시인님. 그리고 송구합니다. 한동안 너무 바빠서 서재에 들리지도 못했습니다. 저무는 가을에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1/17 16:02

유필이

2015-11-08 20:31

꽃 보다 더 아름다운 그대 이름은
홍조 빛 띤 어여쁜 단풍이어라~
가을은 신이 주신 아름다움이지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기에
가을은 짧게만 느껴지는 듯합니다~
곽철재 시인님 잘 지내시죠?
곱디 고운 시향 잘 감상하고 갑니다~
차가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좋은 날만 잇으시기를 바랄게요~~


곽철재	유지회장님. 이렇게 다녀가셨는데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너무 바쁜 나머지 서재에조차 들어오지를 못했네요. 건강하시고 다음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11/17 16:05

김흥님

2015-11-11 22:32

가을이 사위어가는 이 밤,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빗소리처럼 세차게 흩어집니다
내일아침이면 소복히 내려앉았을 거리..
이렇게 우리는 또 한 계절을 보내야하는
그리고, 또 받아들여야하는 자연의 순리

시인님,,가을 안부를 바람편에 전합니다


곽철재	감사합니다. 김시인님 저의 서재에 잊지 않고 다녀가 주시니 그저 감격입니다. 답글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1/17 16:07

김광섭

2015-11-13 10:50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가는 가을이 아쉬운 듯 비가 내리는 금요일입니다
기분 저하되질 마시고
즐겁고 포근한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15일(일) 오후 3시.
천안박물관에요^^** 시인님!


곽철재	김광섭시인님 너무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출판기념회에 응당 참석하여 축하드려야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정신없이 한 달여를 보내다보니 결례를 하였습니다.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시집출간을 축하드립니다.	11/17 16:11

이삼동 2016-03-11 22:31	곽철재 시인님 수태골이 어디 있습니까 발길을 멈추고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일 때 까지 떠나지 않겠다고 유혹인지 다짐인지 도취되었네요 차곡 차곡 감상하여 내려 갑니다 고맙습니다

만추

담쟁이의 고백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7	연가시 그대	67	곽철재	2016-10-18

36	해갈(解渴)	78	곽철재	2016-09-20

35	달과 그대	49	곽철재	2016-08-29

34	여름밤의 정전(停電)	35	곽철재	2016-08-19

33	민들레꽃	83	곽철재	2016-05-30

32	토끼비리	79	곽철재	2016-04-28

31	벚나무에 잎이 돋는다는 것은	56	곽철재	2016-04-14

30	목련꽃 전설	51	곽철재	2016-03-31

29	동백꽃 누나	74	곽철재	2016-02-27

28	2월의 바람은 들판을 건넌다	46	곽철재	2016-02-14

27	겨울새	73	곽철재	2016-01-15

26	갈대는 갈대숲에서 더욱 무겁게 흔들린다	76	곽철재	2015-12-26

25	첫눈	61	곽철재	2015-12-16

24	만추	79	곽철재	2015-11-24

23	신 상엽홍어이월화	55	곽철재	2015-10-30

22	담쟁이의 고백	70	곽철재	2015-10-14

21	붉은 연꽃	78	곽철재	2015-09-17

20	나비가 되고 싶다	58	곽철재	2015-08-22

19	담자리꽃나무Ⅱ	57	곽철재	2015-08-06

18	담자리꽃나무Ⅰ	54	곽철재	20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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