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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23-01-01 00:02

ㆍIP: 121.xxx.195

틈

김선목

쉴 새 없이 굴러온 삶의 원점을 돌아보면
겨를 없어도 지지고 볶으며 살던 사람들 사이가
눈에서 점점, 마음에서 점점 멀어져간다.

너스레 떨던 호형의 목소린 구름 위에 잠자고
떠버리 친구 녀석은 어찌 사는지
이사 간 이 선생은 교장이 됐는지
김 신부님은 어느 성당에서 은퇴하셨는지 소식이 끊긴 지 오래다.

언제나, 늘, 한결같이, 함께라는 자리를 잡고
때를 가리지 않던
유불리 경우를 따지지 않던
누구를 탓하지 않던
좋은 사람들!

주소록에서 전화기 속으로 숨어버린 이름들
하루에 한 사람, 삼 년을 찾아야 할 얼굴들
삼 년에 한 번도 못 보면 천년을 못 볼 터인데
전화기 버튼을 누를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이름도 잊혀간다.

구름에 달 가듯이 가물거리는 이름들의 틀에서
아른거리는 얼굴을 찾아
미로에 갇힌 마음의 문을 열어야겠다.

박희홍

2023-01-01 03:42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주소록에서 전화기 속으로 숨어버린 이름들
하루에 한 사람, 삼 년을 찾아야 할 얼굴들
삼 년에 한 번도 못 보면 천년을 못 볼 터인데
전화기 버튼을 누를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이름도 잊혀간다‘라는
’틈‘ 감명 깊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破甑不顧(파증불고) : 시루는 이미 깨졌는데
쳐다보고 아쉬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라는
의미의 사자성어가 생각나는 연말연시입니다.

미처 이루지 못한 지난 일을 아쉬워하지 말고
다음을 일을 이루는데 힘쓰라는 뜻일 것입니다.

실패가 실패로 끝나지 않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도약의 디딤돌이라 생각하고

토끼와 같은 지혜로움으로 한해를 순항하면서
건강과 함께 행복한 나날 속에
멋진 계묘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김선목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새해 좋은 꿈 꾸셨습니까?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고, 행복하시고 쓰리고 터트리는 한 해 되세요. 감사합니다.	1/5 12:00

최이천

2023-01-01 06:17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계묘년 새날 아침입니다. 해돋이 신선함을 느끼며
시인의 시공간 없는 여행을 시작합시다
눈바람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틈
구름에 달 가듯이 가물거리는 이름들의 틀에서
아른거리는 얼굴을 찾아
미로에 갇힌 마음의 문을 열어야겠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지나온 길에 염려와 성원 감사했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찬바람 불 때마다
위로와 따뜻한 한마디 격려는 목마른
사슴의 한 모금 물이었습니다
시작하는 새해도 어깨동무 글동무 되어
시공간을 함께 여행해 주리라 믿고 의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목	존경하는 최이천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토끼는 토끼풀을 먹고 살고 시인은 시를 먹고 살지요 지회장님은 지회를 위해 사는 거래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5 12:06

염규식

2023-01-01 09:17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시인님 지나온 길에 사랑과성원 감사했습니다
위로와 따뜻한 한마디 격려로 서로가
시작하는 새해도 문학 동행하며
귀한 서재에서 함께 여행해 주리라 믿고 의지하겠습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선목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훌륭한 모습에 감동한 한해를 보내서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시는 알찬 계묘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5 12:12

주응규

2023-01-01 11:42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계묘년 두루 만사형통하시고
좋은 글로 사랑받는 문인되십시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한 해 되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선목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처음 뵙던 그날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지도 편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계묘년 한 해도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5 12:19

박진표

2023-01-01 15:49

김선목 시인님!!!
2023념 새해 첫 날.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 기분좋 출발하시고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늘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선목	박진표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들찬 모습으로 소원성취하는 알찬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5 12:20

염경희

2023-01-01 18:32

이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먼저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이제 인사드리옵니다
올해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좋은 성과 있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시인님! 새해 첫출근 기쁘셨나요? 기쁘게 나누는 인사가 정겨운 아침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모든게 순풍에 돛달고 순항하시길바랍니다	1/2 13:18

김선목	우와!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행사 때에 밝고 명랑한 모습을 뵈어 낮익은 시인님! 새해 소원성취하시길 바랍니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1/5 12:25

민만규

2023-01-01 20:52

틈
깊고 깊은 시심에
공감하며
감동으로 탑승합니다
전화기 버튼 누를 시간이 줄어든다는
구절이 가슴 아프게 합니다
시인님
새해 첫날은 잘 보내셨는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늘 건강하시고
문운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훌륭하신 시인님과의
문학 동행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김선목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과 함께 하니 행복합니다 새해 수원성취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5 12:27

강순옥

2023-01-02 20:27

김선목 시인님

나의 꿈 /

눈이 쌓인 산비탈을 오르는
산토끼 발자국 따라가야 할 365일
계묘년 시위를 당겨 이룰 대망의 꿈을 찾아서
들차고 알차게 달려가리다

새해 희망찬 글
좋은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새해 첫날부터 감동케 합니다

2023년 계묘년
해 새배 하려 왔습니다...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선목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주 뵙지 못했네요 가깝고도 먼 것처럼 느껴지는 600 여층의 서재를 오르내릴 짬을 못냈네요 초입의 서재를 보면 이름만 보아도 얼굴이 떠오르는 시인님이 반갑습니다. 새해 소원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6 07:01

신창홍

2023-01-02 22:00

김선목 이사님,

힘찬 새해 맞이하셨는지요!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르다 보니
원하는 마음과는 반대로
몸도 마음도 틈이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리운 얼굴과 그리운 이름들 그리운 시절들이
점점 가물가물 하네요.

힘찬 계묘년 한 해를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선목	와우! 신창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회에서는 반가운 문우님과 자주 뵙지만 서재에선 서로가 얼마만인지요 새해엔 더욱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새해에 소원성취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5 12:41

배정이

2023-01-03 13:07

김선목 시인님,
어째서 정이를 울리고 그려셔요.~
세월이 무심한 것인지
사람이 무심한 것인지
진짜로 보고 싶고 간절히 원하면
얼른 늦기 전에 보셔요
우리 시인님 마음 더 아프면 어째~
시인님, 날마다 힘차게 보내세요.^^*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몇 년의 세월이 무심해도 잊혀지지 않은 시인님! 무소식에도 지울수 없는 시인님 우지마세요~ㅎ 이름만 들어도 떠오르는 얼굴이 웃음짓게 합니다 유머가 넘치는 반짝이는 화두로 기쁨을 주시는 시인님! 한결같이 함께해서 고맙습니다. 소원성취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5 12:50

주야옥

2023-01-03 19:21

김선목 이사님
그냥 이사님 보면 존경의 단어가 떠올라요
하루 일과를 마치고 마주 앉아 본 서재에서
이사님의 글향을 읽어내며
추억을 꺼내어 봅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지으시고 축복 가득한 나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김선목	천사를 닮은 주야옥 시인님! 새해 소원성취하시고 행복하세요. 해맑고 순수한 시풍으로 감동을 주는 시인님! 올 한 해도 들찬 모습으로 알찬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1/5 12:57

김수잔

2023-01-04 03:30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주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서로가 무소식이 희소식 이려니
가끔은 이렇게 생각도 해 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언젠가는 뵙게 될 날이 오겠지요

2023년도에도 주님 축복이 넘치는 한 해 되시오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향에 잘 머물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김선목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멀리 계셔도 멀지 않았으나, 가까이 계셔도 자주 뵙지 못했습니다. 가끔은 뭔가에 쫒기듯 일상에서 멀어진 서재방문이지만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시인님들이 많아서 자신에게 채찍을 해 봅니다. 새해에 소원성취하시고 건강하세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1/5 13:07

이길선

2023-01-04 22:59

김선목 시인님! 건안하시리라 믿습니다.
긴 시간을 방학한 후 이제사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함인데....
시제 '틈'의 시향에 미소가득입니다, 동질감을 느끼며
그 먼 예날의 열정을 상기해봅니다,
새해는 좋은 일들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위 창에 김수잔 시인님!
잠시 전 시인님의 서재 들러서 인사글 남겼는데,,, 이곳에서
시인님을 만날 수 있다니, 오늘의 축복이라 여기며
두 손 내밀어 악수를 청합니다!
우리 만난 날 분명 있겠지요. 건강하세요!


김선목	존경하는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랫만에 뵙습니다 지회일을 보는 몇년 동안 바쁘다는 핑게로~ 서재 방문이 줄어드는 습관이 되었지요 잊었던 시인님들과 인사를 나누니 마음이 편합니다. 새해에 소원성취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5 13:15

안영준

2023-01-05 10:52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을 열고 들어와 인사 올립니다
새 해 동튼 지도 몇 날이 후딱 지났네요
매일 고운 꿈 꾸시고 하룻길 사뿐히 지르밟으시는지요
복된 나날 되시기를 바라오며 늘 건행 하기기를 비옵나이다
좋은 글 감상하고 이만 물러가려 합니다
건필하십시오


김선목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마음을 열고 반겨 주시는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에 건강하시고 멋진 시와 함께 소원성취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5 13:19

강순옥

2023-01-05 20:19

김선목 이사님 안녕하세요
예서 새해 인가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먼저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서재 오시어 응원 감사합니다
"틈" 감상하고 잘하고 갑니다

"계묘년 새해 건강하시고
만사 형통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강순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들찬 모습으로 멋진 시와 함께 소원성취하는 알찬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을 드립니다.	1/7 09:54

배정숙

2023-01-06 10:11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째는 건강하시고
둘째는 경제적 자유
세째는 친구 동료 문우님들과 소통하시며
기쁨가득 행복하시길 두 손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목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뵈오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새해에 멋진 시와 함께 소원성취시길 바랍니다. 건강과 삶의 여유를 빌어 주시니 고맙습니다 시인님께 행복을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1/7 10:07

하은혜

2023-01-07 15:13

존경하는 김선묵 이사님
희망 찬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곱게 빚으신 "틈" 감사히 배독합니다

구름에 달 가듯이 가물거리는 이름들의 틀에서
아른거리는 얼굴을 찾아
미로에 갇힌 마음의 문을 열어야겠다.

이런저런 이유로 특히 코로나등으로
점점 잊혀져 가고
멀어져 가는
사람들 사이에 틈이 깊어져 가기도 합니다
차차 그 틈을 좁혀지길 소망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김선목	하은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설날이 다가옵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뵈오니 기쁩니다 알찬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0 08:45

황영칠

2023-01-07 18:59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세월속에 흘러 가는우 리네 인생을
절묘하게 표현하셨습니다

"구름에 달 가듯이 가물거리는 이름들의 틀에서
아른거리는 얼굴을 찾아
미로에 갇힌 마음의 문을 열어야겠다."

다가오는 새해 마음의 문을 열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시인님의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새해에도 더욱 문운 창대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선목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를 맞고 설 명절이 다가오는 연초에 소통하고 공감하여 기쁘고 행복합니다 늘 마음을 잡아 주시는 시인님께 새해 행복을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10 08:50

여관구

2023-01-07 19:43

" 주소록에서 전화기 속으로 숨어버린 이름들
하루에 한 사람, 삼 년을 찾아야 할 얼굴들
삼 년에 한 번도 못 보면 천년을 못 볼 터인데
전화기 버튼을 누를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이름도 잊혀간다.

구름에 달 가듯이 가물거리는 이름들의 틀에서
아른거리는 얼굴을 찾아
미로에 갇힌 마음의 문을 열어야겠다."

저도 시인님의 마음을 잡기위하여 언제나
틈을 엿보고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의 틈 사이에서
스쳐지나간 사람들의 정이 그립고
마음을 두고간 사람들의 안부가 그립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우려낸 시 '틈' 제 마음에 담아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김선목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처음 만난 그날부터 한결같이 함께하는 시인님께 감시드리며 변명같은 부족함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멋진 시와 함께 멋진 활동을 하시는 시인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10 09:02

박미향

2023-01-08 03:08

틈의 세계속에는 일이 참 많습니다
김선목 이사님 늘 감사합니다
많은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니


김선목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틈이 없으시면서도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시인님의 한해가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0 09:07

김희선

2023-01-08 12:47

김선목 이사님 안녕하세요.
지난 세월 함께했던
참 좋은사람들과의 인연..
다시는 되돌아 갈 수 없는
그때 그 시절이 참 그립습니다.
곱게 담아내신 멋진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새행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선목	존경하는 김희선 이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같은 시대를 시인으로 함께하며 공감하고 소통하여 기쁩니다. 올해도 멋진 시와 함께 소원성취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0 09:10

김상훈

2023-01-09 03:05

.
해가 바뀌어도
내 안에 머물다 간 것들에게
늘 안부를 묻곤 합니다.

나를 털면 녹 한 줌 나올 육신이지만
남은 세월도
여러 가지 유 무형의 것들이
또 내 안에 살다가 가겠지요.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


김선목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를 맞고 설날이 다가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멋진 시와 함께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1/10 09:41

한명화

2023-01-10 19:27

김선목 시인님!
문협의 어느 문우님에게도 따뜻한 미소와 사랑을 나누시는 모습이 항상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됩니다.
아주 오랜만에 서재에 들어왔다가 제방에는 글을 못남기고 이렇게 공감의 좋은 글이 있어 배람하고 쉬어갑니다
올해도 좋은 시 많이 지으시어 독자들의 사랑 더욱 많이 받으십시요


김선목	한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를 맞고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올 한해도 소원성취하시고 건강하게 알차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11 11:54

전남혁

2023-01-14 13:47

김선묵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변명도 진부해서 속 터진 저는 굳었습니다
'틈' 시 편을 배람하면서 공감하는 너무나 공감하는
시인의 마음을 함께합니다
내 내 건강하소서


김선목	전남혁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한 해 한해를 보내면서 자주뵈어 낮설지 않은 그래서 반가운 얼굴, 오래 기억될 이름이 됐습니다 신년과 설명절을 맞이하는 1월에 마음의 등불을 밝혀 봅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1/16 07:48

김영수

2023-01-16 13:50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생각들이 제 이야기 인양 눈을 감고 잠시 생각에 젖어 봅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시향에 젖어 갑니다.


김선목	김여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서울지회 시인님들을 자주 뵙지 못했습니다 서재에서 존함과 사진으로 자주뵈어야 시인간의 친교가 되는데 게으른 탓만 하네요 새해 멋진 시와 함께 건강하시고 소원성취시길 바랍니다.	1/17 20:50

남원자

2023-01-19 20:07

주소록에서 전화기 속으로 숨어버린 이름들
하루에 한 사람, 삼 년을 찾아야 할 얼굴들
삼 년에 한 번도 못 보면 천년을 못 볼 터인데
전화기 버튼을 누를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이름도 잊혀간다.

구름에 달 가듯이 가물거리는 이름들의 틀에서
아른거리는 얼굴을 찾아
미로에 갇힌 마음의 문을 열어야겠다.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강건 하시지요?
곱게 집필하신 " 틈" 잘 배람하고 많이 공감합니다
눈이 내립니다
내일이 대한이라고 다시 추워졌어요
설 명절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선목	남원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계묘년 설날을 맞으며 행복이 가득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4 08:21

장계숙

2023-01-30 23:21

벌어진 틈을 매우는 일이 쉽진 않더군요.
나이 들수록 본의 아니게 멀어지는 것들이
어디 사람 뿐일까 싶구요.
맑은 영혼도 탁해지고
꿈도 시들어 퇴색하고
그래도 마음 귀퉁이에 매달린 것들을
소중히 여기며 오늘도 서재를 배회합니다.
공감의 글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 ~


김선목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계묘년 새해에 복 많이받으세요 찾아 주셔서 감사하고 시인님 뵈오니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2/6 08:02

이세복

2023-02-02 11:08

존경하는 김선목 이사님 안녕하세요
새해도 벌써 설이 지나고
2월의 입춘을 기다리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세상은 어지럽고 추운데 경제는
한랭으로 꽁꽁한 언 것 같아 더욱더 엄동설한을 보내는 듯합니다
활기찬 하루 시인님을 응원하며 함께합니다
오늘도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서재에 귀한 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꾸시는 꽃밭에 벌과 나비가 풍성하길 바라며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뜻 널리 펼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입춘을 맞으며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6 08:04

김보승 2023-04-04 21:38	김선목 시인님 강녕하시죠 봄의 진통은 광야를 온통 물들이고 봄의 지절은 맵게 꽃비로 날리는 것 같습니다 서재를 찾은 걸음 격려와 용기를 주고 가시니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 집필하신 고운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덧정의 봄 '에 잠시 머물며 활력 담아 갑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하시길 바라고요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봄날의 일상 곱게 빚어 가십시오. 김선목 시인님

덧정의 봄

낙원의 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9	알알이	8	김선목	2023-10-12

138	갈바람 소리	16	김선목	2023-09-26

137	詩人의 길	9	김선목	2023-06-19

136	덧정의 봄	26	김선목	2023-03-03

135	틈	58	김선목	2023-01-01

134	낙원의 꿈	21	김선목	2022-12-31

133	여명	21	김선목	2022-11-03

132	해바라기	19	김선목	2022-09-22

131	大地	16	김선목	2022-08-02

130	좋은 사람	16	김선목	2022-06-01

129	한 떨기 장미	6	김선목	2022-05-19

128	백합화	4	김선목	2022-04-12

127	시선(視線)	9	김선목	2022-04-01

126	父子同行	32	김선목	2022-01-24

125	소중한 사랑	9	김선목	2022-01-13

124	아침	10	김선목	2022-01-01

123	설화	16	김선목	2021-12-19

122	동백꽃 당신	22	김선목	2021-11-10

121	漢江	28	김선목	2021-06-06

120	빨간 벽시계	25	김선목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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