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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선목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선목
ㆍ작성일	2015-07-28 09:24

ㆍIP: 112.xxx.147

어느 질책

海山 김선목

무궁화 꽃을 노래하는
당신은 누구 그 누구시기에
기풍 당당한 대나무 같으신가?

욕심을 버리자던 젊은 날
어느 날 갑자기 과욕 때문에
과유불급 자업자득 애처롭구나!

대나무는 하늘로 치솟고
칡넝쿨은 땅으로 뻗으며
곁가지 곁뿌리 내림 모르겠는가?

칡넝쿨에 휜 대나무 베며
휘감긴 칡넝쿨 잘라내려니
너희가 뭇 인생을 질책하누나!

김강좌

2015-07-28 09:58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소리없는 항변을
몸짓으로 하는 듯..
하늘로..땅으로..두루 항변하는 언어들..
알아차리지 못한 우매함을
깨닫게 하시는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아봅니다 ~!!
더운 날 건안하시고
기분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


김선목	저부터 질책 받고자 합니다 난다 긴다 하는 이들도 잘 나가다가 곁가지 곁뿌리에 발목 잡히고 꼿꼿한 대나무 칡넝쿨에 휘어지고 칡넝쿨은 왜 대나무를 타고 오르는지 대나무와 칡넝쿨 잘라내며 인생을 세상사 이치를 생각해봅니다 편안히 즐겨주세요 시인님	7/28 20:13

강기영

2015-07-28 11:03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깊은 내공을 담아내신 고운 글향에
깊은 생각에 빠져듭니다
혹, 저를 질책하는 것은 아닌지요~~ㅎ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김선목	인생사, 세상사, 정치사, 돌아보면 이런 모습이 보이네요 여기 저기 방정식처럼 대입 해봤습니다 첫째는 제 모습을 비교해보고 다음에 청문을 두드려 봤습니다 시인님 질책 이라니요 우리 시인님들께 자문을 구하는것이지요? 휴가철 잘지내십시요	7/28 20:50

김이진

2015-07-28 10:38

`김선목`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대나무는 하늘로 치솟고
칡넝쿨은 땅으로 뻗으며
곁가지 곁뿌리 내림 모르겠는가?/

어느 질책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 앞에 발길 머무름 합니다.

오늘도 멋지고 아름다운 날 되세요.
멋진 김선목 시인님^^


김선목	대나무 같은 사람이나 칡넝쿨처럼 기는 사람이나 곁가지나고 곁뿌리 내림은 순리인데 칡넝쿨에 휘어진 대나무 베고 대나무 타고 오른 칡넝쿨 잘라내는 속에서 순리의 인생을 생각......, 시인님 나름의 느낌이 중요하지요? 여름 휴가 즐겁게 지내십시요	7/28 20:38

장선희

2015-07-28 11:49

욕심을 버리자던 젊은 날
어느 날 갑자기 과욕 때문에
과유불급 자업자득 애처롭구나!

김선목 시인님~저도 반성 하렵니다 질책 받으려구요~~^^
시인님의 시향에 감상해봅니다.
오늘은 더 많이 뜨겁습니다.
무더운 여름도 건강하게 물리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선목	이기려면 버려라 물욕, 지위욕, 명예욕 젊은 날에 감명 깊었기에 생각이 납니다 세월이 흘러 세상사 보면서 어느날 대나와 칡넝쿨의 뒤엉킨 모습의 그 느낌이......, 마치 저를 향한 질책으로 들려왔습니다 순리의 인생을 뒤돌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십시요	7/28 21:12

김광섭

2015-07-28 12:04

어느 질책 ^^**

고운 시 잘 보았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고,온 힘을 다하는 하루
복된 오늘이 되시길 바램 합니다. 김선묵 시인님!


김선목	질책 한번 안 받다가 자연이 준 질책 받으면서 깨달음이 있습니다 감사하며 질책을 가슴에 품어봅니다 김광섭 시인님! 휴가철 즐겁게 보내십시요	7/28 21:16

배정이

2015-07-28 12:15

에~궁 땡볕에 손들고 서 있겠습니다.ㅎㅎ
김선목 시인님,
점심시간인데 시원한 냉면 드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김선목	배정이 시인님 뵈오니 기분 시원 싱싱합니다 점심에 시원한 냉국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7/28 21:20

노복선

2015-07-28 14:37

철학적인 질책으로 풀이 하신
시 귀절이
많은 생각에 머무르게 하네요
위로만 가는 대나무
땅으로만 기는 칡넝쿨
인생도 다 살아가는 모습들 제 각기 라는 생각에 ..
질책을 받으며
모두가 자재하는 삶을 살아야 겠지요
시는 읽는 사람마다
해석은 자유 라니까
나무라지 마세요
김선목 시인님의 질책에 찔끔하며 갑니다


김선목	노복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읽으며 느끼는 것이 쓰면서 느끼는 것이 맞습니다 시인님 말씀과 공감입니다 제각기 갈길이 방법이 다양하지요 제 자신에 대한 질책이고 청문의 모습에 대한 질책입니다 시인님을 어찌 책망 하겠습니까? 시인님 건강하시고 편안 하십시요	7/28 21:38

한영택

2015-07-28 18:53

대나무는 하늘로 향하고
칡넝쿨은 땅으로 가야 하는데
얽히고설킨 대나무와 칡을 잘라내며 누구의 잘못인 양
우리의 삶의 모습을 빗대어 표현하신
시인님의 좋은 글에서 깨달음을 얻습니다.
덥지만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선목 시인님.


김선목	한영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 부터 반성 해야겠지요 우리 삶과 다를바 없는 자연의 모습 제각기 열심으로 살지요 물욕 지위욕 명예욕에 혼쭐 나는 모습에 제 삶의 모습을 뒤돌아 봅니다 시인님 뵈오니 기쁩니다 좋은 나날 행복하시길 빕니다	7/28 21:46

정재열

2015-07-28 18:56

"어느질책"
이 또한 받아 들여야 할 자연의 가르침이라면
달게 받겠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김선목 시인님


김선목	이런들 저런들 어떻겠는지요? 난다 긴다 하는 이들도 잘 나가다가 곁가지 곁뿌리에 발목 잡히고 꼿꼿한 대나무 칡넝쿨에 휘어지고 칡넝쿨은 왜 대나무를 타고 오르는지 대나무와 칡넝쿨 잘라내며 인생을 세상사 이치를 생각해봅니다 정재열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7/28 21:50

김소미

2015-07-28 19:20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깊고도 오묘한
시어 헤아릴길 난감합니다
장맛비 오락 가락 후텁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어 시원하고
멋진 여름 나시길 소망합니다.


김선목	김소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황후 같으신 시인님 대나무와 칡넝쿨의 기싸움인지 어우러 짐은 아닌듯 하여 대나무 타오르는 칡넝쿨의 반칙을 바라보며 인생을 뒤돌아 봅니다 더위에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7/28 21:58

이정규

2015-07-28 20:21

칡넝쿨에 휜 대나무 베며
휘감긴 칡넝쿨 잘라내려니
너희가 뭇 인생을 질책하누나!
정도의 길로 인도 한다면 질책도 마다 하지 않겠습니다.
김선목 시인님 ~~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시원한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선목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임 향한......, 정몽주 선생님의 시가 생각납니다 대나무에 올라탄 칡넝쿨이 행복할지 칡넝쿨 둘러멘 대나무가 불행할지 휘어진 대나무 베며 대나무 휘두른 칡넝쿨 잘라내려니 그들이 제게 질책을 하더군요 칡넝쿨이 말하기를 넝쿨 좀 기댓다고 대나무가 휠 줄 몰랐노라고......, 제 자신을 뒤돌아 봅니다 시인님을 어찌 질책하겠습니까? 더위에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7/28 22:21

김경렬

2015-07-29 05:58

김선목 시인님!
거송으로
산하를 호령하는 모습을 봅니다.
가슴이 후련해 집니다.
우러르게 하며
고개숙이게하시니~~~
멋진시향에 한참을 쉬다갑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기를 받아
좋은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목	은발 휘날리시는 누님께 실례는 아닌지 송구스럽습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으며 뭇 귀하신 분들의 모습이 그리 보였습니다 귀향의 꿈을 준비하는 여름날 경암서당 뒷뜰을 정비하며 뒤엉킨 칡넝쿨 잘라내는중에 저에게 들리는 자연의 소리였습니다 참 많은것을 잊고 잃고 살았구나 반성도 해보면서요 달을보고 별을보며 새소리 푸른숲을 보는 지금 얼굴은 검어져도 행복합니다 늘 좋은뜻 좋은 마음으로 격려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7/30 23:20

박정근

2015-07-29 08:33

욕심을 버리자던 젊은 날
어느 날 갑자기 과욕 때문에
과유불급 자업자득 애처롭구나!...,
대나무 뿌리로 만든 회초리가 문득 생각이 납니다
깊게 지피신 시향에 한참을 서성입니다
늘 평안속에 향필 이뤄가세요 시인님~~^^


김선목	박정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연을 벗하려 하니 자연이 제게 이르기를 그리 전하는데 질책으로 들렸습니다 무궁화 꽃을 품은 그들도 그렇구나 싶구요 대나무 뿌리로 만든 회초리는 왠지 더 무서울것 같네요 처음 듣습니다 시인님! 휴가철입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7/30 23:27

성경자

2015-07-29 12:10

휘감긴 칡넝쿨을 잘라내다
그대로 받아들이려 고통도
이겨내려 합니다

많은 의미의 고운 글에
편안히 머물다 갑니다~^^


김선목	성경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런들 저런들 어떠하리까?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까? 누구나 고통은 있다고 합니다 고통을 극복하는 인내 참으로 훌륭해요 진정한 승리가 아닐까요 늘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7/30 23:34

정찬열

2015-07-29 22:27

김선목 시인님"어느질책"
자연의 섶리에 따라가듯
우리네 유랑길도 별반없는
내공깊은 시심에 숙연해집니다.

삼복의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시원하게 여름 잘 넘기시고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김선목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날 자연에서 얻은 느낌 일뿐 제 자신을 질책하는 소리 들으며 자책하는 소리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7/30 23:38

김희영

2015-07-30 00:47

대나무와 칡넝쿨 비유가 멋지십니다.
욕심을 버리고 아주 자유롭고 여유로운 모습의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시인의 길에서
시인님을 만나 공유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절개 굳은 대나무도 남을 감고 괴롭히는 칡넝쿨도
분별력이 없으면 잘려 나가는 것
의미깊은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의 노래 아직도 기억합니다.
감미롭고 귀에 오랫동안 머무네요.
가을 문학기행 때도 노래하세요.
더운 여름 잘 지내시고 건강하시며 행복하세요.


김선목	인생의 선배님으로 소임을 다하시고 의연하게 따뜻하게 품어 주시는 마음 깊으신 희영 누님 감사합니다 마음과 마음으로 공감함이 기쁘고 고맙습니다 그렇게 노래가 좋으셨던 것도 공감과 관심의 배려라 생각합니다 은발 머리 소녀의 소원이라면 얼마든지 들려 드려야지요 휴가철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	7/30 23:53

박미향

2015-07-30 05:07

대나무와 칡,,, 꼬일대로 꼬였지만 꼭 베어내야만 하는 것을 요 ,,
멋진 시어에 쉬어갑니다,,


김선목	박미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아무리 대쪽같이 호령해도 타고 기어오르는 칡넝쿨 보며 세상사의 이치를 견주어봅니다 편히 쉼하셨는지요 늘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7/30 23:58

주응규

2015-07-30 07:53

김선목 시인님 좋은 글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7월 마지막 주 행복으로 마무리 하시고
8월도 즐거운 날들이 함께하기를 고대합니다
무더운 날씨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과 늘 동행하기를 바랍니다
건필하십시요^^


김선목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속철 같은 세월입니다 가을가고 겨울과 봄이가고 여름을 맞기까지 빠른시간이 흘러갔습니다 휴가철 입니다 편안하시고 건강하십시요	7/31 00:14

곽철재

2015-07-30 13:09

각자의 생각과 품성대로 인생은 전개되겠지만 시인님의 깊으신 시심에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 생각 없이 한 일이 남에게는 고통과 상처가 될수도있겠지요. 멋진시 잘 보았습니다.


김선목	감사합니다 곽종철 시인님! 처음엔 괜한소리 같이 들리더니 자연이 제게 말하는 소리 들어보니 제 모습이 그안네 있더군요 옛말을 잊기도하고 역행 하기도 했구나 자성하며 자연의 섭리를 받아들여봅니다 여름 휴가철입니다 좋은 휴식 시간 되십시요	7/31 00:19

김정희

2015-07-30 13:25

곁가지 곁 뿌리 과유불급 욕심 부리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하는 심오한 글에 머물다 갑니다.
대나무가 하늘을 향한다고
땅으로 기어가는 칡넝쿨의 속내를 탓할 수 없듯
내 자리에서 남이 아닌 내 허물을 탓하렵니다.

곧으나 속빈 대나무의 삶도 세상사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스스로 묻고 답하다 갑니다.
더위에 몸 조심 하시고 평안하소서.


김선목	김정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향한다 말씀드렸지요 준비중입니다 수십년 만에 대나무 칡넝쿨 베어보며 땀에 젖어 느티나무 그늘에 쉬면서 잠시 떠오르는 옛이야기들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읊조리다가 제 자신에게 들려오는 소리들으며 무궁화꽃 품으신 고귀한분들 생각도 나더군요 한번쯤 뒤돌아 보니 잊고 잃은것 많은 생각이 납니다 김정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에 늘 건강하십시요	7/31 00:32

장화순

2015-07-30 21:32

많은것을 생각 하게 하시는 시인님에 시어와 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시인님에 마음 담아봅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김선목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글이 너무 무겁나봅니다 이것도 순리라서 자연이 주는 질책 받고 그냥 넘길수 없기에 한번쯤 무거운 짐도 져보자 생각했습니다 시인님 마음이기에 편히 생각해주십시요 늘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7/31 00:38

경규민

2015-07-31 03:44

무궁화 꽃 외면하고
이꽃 저꽃 칭송하는 우리는
과연 어디서 왔으며 어데서 살고 있나요
초여름 곱게 왔다가 모든 꽃이 갈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늘 가을 까지 우리곁에 다가서는
그 무궁화꽃
누구를 탓하랴
내가 그놈인데
그래 이제는 앞뒤 좌우 돌아보며
내 너를 끔직히도 사랑하리라!!!
시인님1
제게 하시는 말씀같아
귀가 갑자기 쭝긋해 집니다.
깊은 질책 시심 고이 받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더운 날씨에


김선목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궁화 꽃하면 우리나라의 꽃인데 전에는 학교 담이 무궁화 꽃으로 둘러 쌓였는데 근래에는 보기가 힘든 꽃이 되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라고 술래잡기 하듯 눈 씻고 찾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곧 광복 70주년이 다가옵니다 눈에 보기좋은 벗꽃만 만발한 국민의 정서 길마다 아파트마다 벗길 선호의 정서를 누가 탓하려는지요? 시인님의 눈과 마음이 참 고귀하십니다 이글을 통해 저도 생각이 멈춰집니다 휴가철 건강하십시요	8/1 21:09

김보규

2015-07-31 18:44

칡 넝쿨에 휜 대나무 ...
넝쿨의 속성이 어디건 감을 수 있음 감으려 하고
대나무의 속성 또한 높이 오르고저 하는데
어울리지 않음이 함께 있음에 둘 다 베어짐을 봅니다
눈을 돌리면 자연 어디서든지 우리들의 삶이 보여져
많은 교훈을 얻습니다. 감사히 내린글에 쉼하며 갑니다.^^


김선목	김보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향에서 몇일 뜰을 정비하면서 대나무와 칡넝쿨 잘라내며 땀 흘리노라니 마음뿐 일지나 애국이 생각나고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살려고 합니다 김보규 시인님! 생각과 마음이 머무는곳에 삶의 행복이 있다는것을 체험합니다 여름 휴가 편히 쉬십시요	8/1 21:14

홍대복

2015-08-04 00:48

시인님!
무더운 여름 밤
시인님의 결 고운 시향에 머물러 쉬어갈 수 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묵향 짙게 피우시길 두 손 곱게 모읍니다.


김선목	홍대복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바쁜일로 늦게 답글 올려 죄송합니다 여름 더위에 잘 지내시지요 늘 건강하십시요	8/6 22:20

김희선

2015-08-05 13:56

대나무처럼 너무 곧으면 부러질 수가 있지요..
곡선으로 휘어질 수 있어 더 생명력이 강인한 것 같아요..
곡선과 직선의 조화로움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지요..
의미 깊은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시원한 여름 나세요~시인님^^*


김선목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렇습니다 비판하고 질책한들 무슨 소용일까 싶다고 뒤돌아 서면 무궁화꽃 가슴에 단 지고한 분들 하는짓이 또 질책 당할 일만 저지르고 대쪽 같아야 할 처신을 잘 못하여 구설수에 오르니 애가탑니다 제 자신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름휴가 잘 쉬시고 편안하십시요 시인님!	8/6 22:27

박미리

2015-08-08 19:24

시인님 반갑습니다
더위에 잘 지내시는지요?
자연이 주는 준엄한
가르침에 귀기울여 봅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늘 행복하소서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김선목	향린 박미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휴가철을 맞아 자연의 강산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요즘 흐르는 땀처럼 여름도 흘러 갑니다 시원한 가을을 기다리며 늘 편안하시길 빌어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8/9 11:57

안정순

2015-08-14 11:49

마음만 조금 바꿔 먹으면 모든 것이 평화로워보일 텐데요
그 마음 먹기가 쉽질 않으니요
안녕하신지요!김선목시인님
멋진 하루 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김선목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휘날레를 장식해 주시니 선수는 후반이라 했지요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딴짓 좀 하느라 댓글 못들어가서 죄송합니다 이제야 늦은 편지로 답글 드립니다 멋진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8/15 00:06

장계숙

2015-08-25 20:03

삶이 주는 고통과 깨달음이 세월속에서 누적되다 보면
생각이 생각을 삭제하고
또 생각이 생각을 비우고 비우고..,
인간은 결국 해탈 해야 행복해 지는건데..
현실에선 그런사람을 바보로 생각하죠.
그게 늘 안타깝고 슬픕니다.
시인님의 마음방은 이미 깔끔하고 단정하게
정리가 잘 되신듯 합니다.


김선목	장계숙 시인님 여기까지 다녀가셨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제 마음방을 잘 모르겠습니다 제 안의 마음을 제 감성껏 쓸 뿐이고 아름다운 기쁨과 행복을 주는 말과 글을 쓰려 노력합니다 등단해서 시를 쓰고 댓글 쓰면서 느끼고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시란 본인보다 독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은 못 쓰더라도 힐링을 주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비운다는 의미도 이제는 조금 알것 같습니다 공감하는 사람 소중하지요 시인님들 모두가 따뜻하고 좋으십니다 함께 공감해 보십시요 건필하시고 편안 하십시요 시인님!	8/25 22:33

바닷가 연정

들꽃 같은 당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0	어버이 향한 독백	34	김선목	2015-11-22

39	천사를 사랑한 천치	55	김선목	2015-10-24

38	낙엽의 꿈	46	김선목	2015-10-17

37	지평선은 말이 없다	45	김선목	2015-10-08

36	가온 누리	60	김선목	2015-09-27

35	가을 나그네	41	김선목	2015-09-14

34	그리운 어머니	59	김선목	2015-09-01

33	삶의 끈	57	김선목	2015-08-18

32	바닷가 연정	37	김선목	2015-08-10

31	어느 질책	56	김선목	2015-07-28

30	들꽃 같은 당신	57	김선목	2015-07-11

29	비와 나랑은	66	김선목	2015-06-15

28	아름다운 인연	69	김선목	2015-06-06

27	인생이 남기는 것은?	50	김선목	2015-05-25

26	아욱국 추억	60	김선목	2015-05-17

25	오월의 그대여	49	김선목	2015-05-09

24	꼬마대장	45	김선목	2015-05-03

23	꽃잎을 쓸며	23	김선목	2015-05-03

22	아버지의 어깨	31	김선목	2015-05-01

21	은인	47	김선목	201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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