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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강좌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강좌
ㆍ작성일	2015-03-22 20:46

ㆍIP: 180.xxx.91

3월의 신부

단혜 김강좌

밤사이
초록 비에 촉촉하게 젖었나
숲으로 가는 길 모퉁이를 돌아서

파란
하늘 끝으로 3월의 하얀 신부
우윳빛 속살 열고 다소곳이 오셨다

박꽃 같은
미소가 곱기를 눈부시어
가슴 벅찬 환희에 하루를 내어 주고

돌담길
휘돌아 붉어진 노을 뒤에서
오롯하게 감춰둔 그리움을 사른다

어둠 내린
밤이면 달빛을 두르고
샛별을 헤이며 밤 새 잠 못들어도

3월의 신부는 마냥 기쁨 이어라

2015 03 22

김선목

2015-03-22 23:17

단혜 김강좌 시인님 반갑네요
"3월의 신부"
3월의 신부는 마냥 기쁨 이어라
어제의 대전길에서 수도권을 벗어나
남으로 남으로 내려가니 대전 탄천변의
꽃피움을 보았고 행사장의 시인님을 뵈오며
3월 신부의 기쁨을 보았나이다
기쁨넘치는 3월 행복하십시요


김강좌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아랫녘엔 봄꽃들이 벌써 벙글어지고 이젠 한잎씩 떨어지기도 하네요~^^ 봄날 충분히 만끽하시고 좋은 날들 되시길요~^^*	3/26 20:16

강기영

2015-03-23 08:36

3월의 신부를 벅찬 가슴으로 품고 갑니다.
3월의 신부만큼 아름답고 기쁜 날들 맞이하세요...


김강좌	강기영시인님 ~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지만 반가웠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처럼 계시는 곳 어디에서나 넉넉한 봄맞이 이뤄지시길 두손모읍니다~^^*	3/26 20:18

곽철재

2015-03-23 09:16

신부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가슴이 설렙니다. 거기에다가 삼월이라니요. 새봄이 잠시 주춤거리지만 도처에 꽃이 피고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김강좌	고운 신부처럼 수줍게 단장한 목련의 자태에 반해서 한참씩 머물다 오곤 합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 행복한 봄나들이 하시고 고운 추억도 많이 담으시길요~^^	3/26 20:20

김이진

2015-03-23 12:23

파란
하늘 끝으로 3월의 하얀 신부
우윳빛 속살 열고 다소곳이 오셨다/

상큼함이 묻어나는 3월의 신부는 참으로 아름다웠겠죠.^^*
그 설렘으로 오늘도 아름다운 3월의 신부로 행복을 노래하소서!!!


김강좌	곱게 걸음 해주신 김이진 시인님~!! 감사한 마음 올립니다~^^ 바람에 찰랑이는 풀꽃들의 몸짓에 햇살이 내려앉아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이처럼 고운날 시인님의 뜨락에도 행복한 웃음 가득 채움 하시길 바람합니다~^^*	3/26 20:23

정재열

2015-03-23 14:57

"돌담길 휘돌아 붉어진 노을 뒤에서
오롯하게 감춰둔 그리움을 사른다 "

예쁘고 아름다운 "3월의 신부" 만끽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소서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강좌 시인님^^


김강좌	봄햇살처럼 따스하신 마음으로 향기실어 주심에 감사한 마음 드립니다"^^ 햇살은 눈부시고 바람이 싱그러운.. 참 좋은 날들속에 고운 추억 많이 담으시고 날마다 좋은 날들 되시길요~^^*	3/26 20:25

김경렬

2015-03-23 18:42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어도
보는것 만으로도 반가웠습니다.
동기가 되였군요
열심히 써 봅시다. 화이팅!!!


김강좌	네..저도 경황이 없어서 인사는 못드렸지만 멋지신 모습에 큰 박수로 대신 했답니다~^^ 두번씩이나 수상하신 마음이 얼마나 기쁘셨을까..부럽습니다"^^ 지금 그마음 그 행복으로 날마다 기쁨으로 채우는 날들 되셔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3/26 20:30

이정규

2015-03-23 19:45

3월의 신부는 마냥 기쁨 이어라,
김강좌 시인님 ~~ 그래요 ,
이 아름다운 봄 날에 3 월의 신부는 눈부시게 아름답지요 ~ㅎ
행사때 인사 못드린것 같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행복하신 시간이 되세욤 ^^


김강좌	고우신 마음 담아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행사장에서 제대로 인사 못 드리고 와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해도 이렇게 뵐수있으니 그 또한 감사드립니다~^^ 봄날 고운 추억 많이 이루시구요~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두손 모읍니다~^^*	3/26 20:35

정찬열

2015-03-23 22:25

김광좌 시인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신인 문학상에 당선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때 최명자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으로
"억새의 겨우살이" 더욱 감동깊은
시향이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승필하시는 문인으로 거듭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김강좌	멋지신 정찬열 시인님~!! 곱게 걸음하시어 축하해 주심에 기쁨이 배로 큽니다~^^ 날마다 벙글어지는 봄꽃들의 향연에 사방이 울긋불긋 오색의 꽃잔치 입니다~^^ 걸음 하시는 곳 어디서나 기쁨으로 채우는 봄날들 이루시길요"^^*	3/26 20:39

주응규

2015-03-24 08:16

김강좌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3월의 신부에 머물러봅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 바람에도 봄은 피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 시향 가득 피우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강좌	두루 살피시는 고우신 배려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감기는 떨어지셨는지요? 몸살 안나셨는지요.. 약도 잘 챙겨드시고 빨리 털어내시길요"^^ 햇살이 눈부시고 꽃처럼 향기로운 날~ 날마다 행복으로 채움하시길 빌께요"^^*	3/26 20:42

이서현

2015-03-24 14:08

뽀얀 우윳빛 속살 고이 품고
활짝 피어난 3월의 꽃잎들이
바람결 따라 짙은 향기 흩날립니다.
시인님의 3월의 신부.. 고운 시향에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 갑니다.
3월 끝자락 까지 고운 빛 머금으시길 빕니다..^^


김강좌	봄 햇살처럼 눈부시게 고운 미소로 걸음해 주신 이서현 시인님~!! 감사한 마음 올립니다~^^* 싱그러운 솔바람이 기분좋게 하는 3월의 끝자락에 늘 건안 하시옵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누리시길요~^^*	3/26 20:46

박정근

2015-03-24 18:17

김강좌 시인님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었어도
인사를 나누지 못했던 아쉬움이 큽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내리신 고운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아름다운 봄 맘껏 누리세요 시인님~~^^


김강좌	그러네요..~^^ 저도 인사 나누지 못함은 아쉽지만 만나뵐수있어서 너무 기뻣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구요 머무시는 곳에서 늘 건안 건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3/26 20:48

한영택

2015-03-25 07:41

김강좌 시인님 행사 당일 미처 인사도 나누지 못했네요
다음엔 꼭 뵙기를 바라고 내리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파란 하늘에 뽀얀 우유 빛 속살의 신부가 너무 아름다워요
좋은 날 되시고 향필하세요.


김강좌	모두들 경황이 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읍니다~^^ 이렇게라도 인사 나눌수 있슴이 참 다행입니다~^^* 여기저기 꽃향기 바람에 솔솔..향기로운 날 걸음 하시는 곳곳에 시인님의 향기로 가득해지시길 두손 모읍니다~^^	3/26 20:52

김광섭

2015-03-25 11:06

3월의 신부 ^^**
곱게 내린 글 공감합니다
하늘은 맑고 푸른데...
감기 조심을 하시고 건강한 웃음과 함께 활기찬 한주 열어들 가십시오^^
시인님!


김강좌	햇살이 눈부시고 파란 하늘빛이 참 좋은데 바람끝이 찹니다~!! 건강도 잘 살피시고.. 걸음 하시는 곳에 늘 평안 하시옵고.. 날마다 고운 날들 이루시길 두손모읍니다~^^* 두손 모읍니다~^^*	3/26 20:55

배정이

2015-03-25 16:52

3월의 신부~ 김강좌 시인님, 어여쁜 모습 만나서 반가웠습니다.ㅎㅎ 항상 기쁨을 간직하세요.^^


김강좌	곱고.. 눈부시고.. 아름다우신 미소.. 덕분에 기분좋은 웃음으로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날마다 그모습으로 행복한 날들 되시길 두손모읍니다~^^*	3/26 20:58

윤순묵

2015-03-25 22:40

3월의 신부처럼 봄이 오는 소리 들리네요
사랑이 포근히 담아보이는 시향
푹빠져 봅니다
고은 시향에 향은을 입은 듯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요
감상하는 동안 행복으로 밀려옵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강좌	곱게도 오신 윤순묵 시인님~^^ 님의 향기에 저도 행복하게 취하는듯 기쁨이 가득해 집니다"^^ 뵐수있고 인사나눌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오기를 기대하면ㅅ니 고우신 향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을 축원드립니다~^^* 날마다 좋은 날 이루시길요~!!	3/26 21:05

김흥님

2015-03-25 22:57

시인님,,반가운 눈인사 전합니다

3월에 봅 새악시
꽃신신고 살포시 걸어나오시는
섬섬옥수 고운 임
날마다 꽃등 밝혀 오시는
아름다운 자태
고운 향기
언제까지나 봄의 화신으로
곁에 있어 주었으면!!


김강좌	김흥님 시인님의 향기가 3월의 신부와 닮으셨습니다"^^ 곱고 ..단아하신 모습.. 언제 뵈도 기분이 좋을듯한 미소까지~!! 늘 그모습으로 여여 하오시길요~^^*	3/26 21:08

이승무

2015-03-26 02:33

기쁨에 찬 3월의 신부여
샛별 헤이며 밤 새운 3월의 신부여
차마 눈부셔 바라볼 수 없구려 .....


김강좌	3월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시는 이승무 시인님의 멋지신 모습에 기분좋은 마음담아 감사 인사 올립니다~^^* 계시는 곳 어디서나 늘 그모습 잃지 마시고 날마다 건안 건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3/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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