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강좌
ㆍ작성일	2015-03-26 22:12

ㆍIP: 180.xxx.91

꽃 그림자

단혜 김강좌

계절 뒤로
저만치 흩어진 칼바람이
못내 아쉬워서 담장을 서성여도
한치의
어김없이 봄 숲은 푸르르고
각각이 모양새로 꽃을 품어 안는다

여린 듯
향기로운
살빛 고운 꽃잎이
긴 날에홀로 새운 그림자 드리우고

초록 숲에
부서지는
햇살에 누워서
수줍은 속살을 그리움에 감추고

하늘빛
푸르른 날
몽환적인 꿈 꾸며
결 고운 숨결로 봄 빛에 젖어든다
아~!! 곱게
벙글어진 그 미소 눈부셔라..

2015 03 26

배정이

2015-03-26 22:39

아~!! 눈부셔라..김강좌님 봄의 미소처럼 눈부셔라!!~~^^


김강좌	눈부신 봄꽃 만큼이나 아름다우신 미소의 주인공 배정이 시인님~^^ 화창한 봄 맞이 곱게하시고 날마다 행복한 날들 담으소서~!!	3/29 19:19

김수잔

2015-03-26 23:33

초록 숲에
부서지는 햇살에 누워
벙글어진 그 미소 눈부셔라
아름다운 꽃 그림자에 취할것 같아요^^


김강좌	정스럽고 달콤하신 향기로걸음하셔서 따뜻한 마음 담아주시는 김수잔 시인님~!! 머무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고 날마다 좋은 날들 담으시길요~^^*	3/29 19:22

김기전

2015-03-26 23:57

어김없이 봄은 오느것 설렘으로
이밤을 보냈니다 김강좌시인님
편한밤 되십시요


김강좌	봄꽃향기 가득한 거리 거리마다 향기는 물결지고 발걸음도 가벼워지는 참좋은 날~^^ 행복한 마음으 채우는 날들 되셔요 ~^^*	3/29 19:24

안정순

2015-03-27 00:22

눈부신 봄 햇살에 누워
결 고운 숨결로 봄 빛에 젖어봅니다.
안녕하신지요!김강좌시인님
편한 밤 되세요!


김강좌	날들이 싱그러운 바람곁에 초록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걸음 하시는 곳에서 안정순 시인님의 향기로 가득해 지시길 두손 모읍니다~^^*	3/29 19:28

강기영

2015-03-27 07:23

꽃은 그림자는 아름답고 향기롭네요
시인님의 마음을 빼닮아 그렇겠죠
고운 시향 푸근하게 취하다 갑니다


김강좌	그림자 곱게 드리는 봄꽃들의 향기가 강기영 시인님의 서재에도 환하게 비춰지시길 두손 모읍니다~^^* 날마다 좋은 날 이루소서~^^*	3/29 19:29

정재열

2015-03-27 07:35

초록빛 부서지는 숲속에
거닐고픈 마음이
이 아침 밀려 오네요
향기가득 피워주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김강좌	걸음 걸음 향기로 머무시는 곳 마다 두루 빛이나시는 정재열 시인님~^^ 이 봄 빛나는 시간들 누리시길 기쁨으로 기원합니다~^^	3/29 19:32

박정근

2015-03-27 08:21

초록 숲에
부서지는
햇살에 누워서
수줍은 속살을 그리움에 감추고....
수줍게 고개들고 피어나는
아름다운 속삭임이 그리움이 눈에 선 합니다
고운 시향에 행복한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시인님~~^^


김강좌	봄 빛살이 유난히 빛나는 날 꽃처럼 고우신 걸음해 주신 박정근 시인님~^^ 초록 물결 따라서 날갯짓 고운 솔 숲이 익어가는 참 좋은 계절.. 머무시는 곳 어디서나 날마다 좋은 날 이루시길 빌께요"^^*	3/29 19:40

김경렬

2015-03-27 09:09

김강좌 시이님의 초록숲길
같이 산책 나갑시다.
싱그럽고 로멕틱 한 산책으로
시향의 젖었다갑니다
감사합니다.


김강좌	함께 걸어보고 싶습니다~ 이처럼 고운 날 고우신 님들과 함께 흥얼흥얼 콧노래 부르며 걸어보는 봄날..생각만해도 기분좋아 집니다~^^ 김경렬 시인님~날마다 행복으로 채우는 기쁨의 날들 누리시길요~^^	3/29 19:43

김광섭

2015-03-27 10:55

하늘빛
푸르른 날
몽환적인 꿈 꾸며
결 고운 숨결로 봄 빛에 젖어든다 ^^**
시향이 멋져요
행복한 하루. 그리고 소중한 하루 되시구요
행운이 동반되는 해피하신 하루 되세요^^
시인님!


김강좌	푸른 안개 드리워진 새벽녘 별을 사르는 산 능선 너머로 한 줌의 봄바람이 휘감아 듭니다"!! 그 싱그러움으로 김광섭 시인님의 뜨락에도 맑은 솔바람 향기 가득 채워 지시길 기쁜 마음으로 두손 모읍니다~^^*	3/29 19:48

이유리

2015-03-27 20:48

시인님
고운 시 , 잘 감상했습니다
옆자리에서 식사하신듯 한데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한 것 같아 아쉽네요
아름다운 봄 말들 되세요


김강좌	그러셨나요?"^^ 제가 경황이 없어서 두루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해 그저 송구하기만 합니다~^^ 기회가 되면 고우신 모습 뵙고 싶습니다~^^ 뵐수있는 그날까지 고우신 그모습으로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길요~^^	3/29 19:51

곽철재

2015-03-27 23:42

봄은 누구나 마음을 설레게 하지만 여성분들에겐 더욱 그렇게 오나 봅니다. 아름다운 봄꽃 속에 꿈꾸는 시인님이 그려집니다.


김강좌	마음속에 가득한 꽃길을 열어놓고 개여울 건너오는 봄을 기다리는 여심은 마냥 설레임에 두근거린 답니다~^^ 곽철재 시인님의 서재에도 늘 건안하시옵고 봄내음 가득 채워지는 향기로운 날들 맞으시길요~^^'	3/29 19:54

한영택

2015-03-28 17:38

향기로운 봄날
꽃잎 속 품은 그리움이 아름다워요
꽃들의 향연에 즐거운 사랑놀이 하세요
고운 시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김강좌	향기로운 마음으로 햇살처럼 걸어 오신 한영택 시인님~^^ 망울진 꽃봉오리들이 톡 톡 터지는 길섶의 눈부 신 모습이 이 봄 환희심으로 벅차는 날들입니다"^^ 걸음 하시는 곳에서 기쁜시간들 많이 누리시길 두손 모읍니다~^^*	3/29 19:59

김보규

2015-03-29 01:02

봄의 화환이 푸르게 부서지는 듯
몽환처럼 눈부신 시인님의 시향에서
향긋한 봄을 싱그럽게 맡고 갑니다
고운 휴일 보내세요, 강경자 시인님,^^


김강좌	고우십니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우신 미소로.. 달콤하게 엮어가시는 시향으로.. 언제뵈도 기분좋게 해주시는 김보규 시인님"^^* 나날이 꽃처럼 향기로운 날들 이루시길 빌께요~^^*	3/29 20:02

정찬열

2015-03-29 16:33

어김없이 봄 숲은 푸르르고
각각이 모양새로 꽃을 품어 안는다
칼바람이 발버둥쳐도 숲은 푸르러 오고
시샘하는 강추에도 꽃은 피는 단혜
시인님에 곱게 내리신 시향에 마음 담습니다

시인님!전남광주 지회의 한식구가 된점
환영하며 축하드립니다.
여수에는 김창환 시인님이 열정이지요
이다음 지회 모임에함께하는 시간을
내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늘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일 되세요


김강좌	향기담아 걸음해주신 정찬열 시인님~!! 꽃들이 만개하는 길목의 주말~ 즐거운 시간들 담으셨는지요?~^^ 늘 그모습 그대로 나날이 기쁨으로 채움 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반겨주심에 감사한 마음 올립니다~^^ 광주 전남 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 드립니다~^^	3/29 20:16

안정순

2015-03-31 22:21

한치의
어김없이 봄 숲은 푸르르고
각각이 모양새로 꽃을 품어 안는다

각각의 모습으로 피워내는 향기 머금은 꽃들
설레는 맘으로 새봄을 맞이합니다.

감사히 봅니다..김강좌시인님
고운 밤 되셔요!


김강좌	바람처럼 싱그러운 시인님의 걸음에 기쁜 마음으로 반깁니다~^^ 비개인 뒷날 조금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기쁨으로 채움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4/2 12:32

꽉 찬 그리움..

3월의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