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16-04-16 18:39

ㆍIP: 221.xxx.137

떠나는 사월

떠나는 사월

향초/ 허정인

꽃으로 오더니
빗물로
초록 그림 그려 놓고
사월이 가네요

꽃으로 웃던
내 영혼
초록잎에 걸어 놓고
사월이 갑니다

고단한 삶 벗어나
꽃으로 행복했어요
떠나는 사월에게 고백합니다
고마웠다고.

배정이

2016-04-16 20:12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에그머니나~
이제 반인데 떠나는 사월이라니요!
얼마나 정이 들었으면
그사이 가는 사월을 노래하시나요. ㅎㅎ
행복에 퐁당 빠지신 시인님,
기쁨 가득한 주말 보내세요. ^^


허정인	비에 꽃이지니 여름같아서요. 봄이 떠난듯 아쉬워요. 고운 댓글 감사해요.	4/16 22:07

김이진

2016-04-16 20:20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정인 시인님^^*
사월 이제 반인것을요.
늘 감사함으로 고마움으로
오늘을 맞으시는 시인님의
그 마음 참으로 따뜻한것을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을 사랑할 수 있음에
시인님의 글에 발길 머무름 합니다.

주말 저녁
행복으로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허정인	미남 김이진 시인님! 비가 꽃들 다 가져갔어요. 아쉬움에 사월을 일찍 보내고있어요 여름을 위해서 ㅎㅎ	4/16 22:09

박남규

2016-04-16 20:28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함박웃음으로
왔다가
싱그러움을 주고
가네요
피고 지고 웃음을주던
봄이 뒷태를 보이네요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허정인	맞아요. 봄의 뒷태 박남규 시인님! 댓글이 더 멋지네요. 그리고 감사해요.	4/16 22:10

장계숙

2016-04-16 23:02

사월이 가네요.
아름다운 시간을 추억으로 남기고
이 봄도 함께 떠나겠지요.
그동안 행복했음에 감사하며
마음에 고운 기억 하나 새기고
다시 맞을 새싹들의 환희를
생각합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행복하네요.시인님 ~


허정인	밤새 내린비로 꽃들 사라지더니 초록만이 가득한 나무를 보면서 4월은 가고 여름이 성큼 다가온 기분였어요. 고운걸음 감사해요.	4/17 06:43

김강좌

2016-04-17 06:53

아름다웠던 4월의 향기가
들꽃을 피워내고
그리움을 사느게하니 안녕하기엔
몹시도 그리워질 듯 합니다~^^*
늘 그모습 그미소로
고운 날들 이루시고
기쁨으로 채움하시길요 ~^^*
늘 건강하시구요 ~!!


허정인	김강좌 시인님! 고운 댓글 향기에 기쁨 얻습니다. 늘 향필하시는 시인님! 부럽기도 하구요. 행복한 봄 누리세요. 감사합니다.	4/18 14:51

강보철

2016-04-17 10:17

난
사월이 싫다

눈 뜨면
또 도망가는 사월이 싫다

보고 싶은 것
만나고 싶은 것
너무 많은데

제목만 늘어 놓고
훌쩍 떠나는 사월

나는
사월이 싫다.

당신의 사월을 부러워하며...


허정인	강보철 시인님! 댓글 읽다가 명시한편 읽었어요. 멋진 댓글 감사드려요.	4/18 14:45

고경애

2016-04-17 11:05

꽃으로 온 사월 초록아씨 데려다 주고
벌써 떠날 채비를 하는 사월의 사랑
곱게 채색 되어진 영혼의 그림 앞에
머무는 걸음 행복합니다
고운시 접하는 행운 고맙습니다 시인님


허정인	고경애 시인님! 고운걸음 향기에 감사드려요. 비온뒤 성큼 여름인듯 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향필하십시요	4/18 14:46

이정규

2016-04-17 13:05

허정인 시인님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신나는 휴일이 되소서 !


허정인	이정규 시인님! 늘 찾아주시고 고마운 흔적 감사드려요.	4/18 14:46

곽철재

2016-04-17 19:53

정말 온갖 꽃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 사월입니다
아직 며칠 남았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으시고 끝까지 즐겁고 행복한 사월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허시인님


허정인	곽철재 시인님! 고마운 걸음 고마운 댓글 힘이납니다. 감사드려요.	4/18 14:47

주응규

2016-04-18 09:10

곱게 빚어 피운 좋은 글향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방 봄꽃들의 향연으로 그득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기득 피우시고
행복과도 동행하는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허정인	주응규 시인님! 바쁘신데도 늘 고마운 배려로 찾아주시고 흔적 남겨 주심 감사드려요.	4/18 14:48

여관구

2016-04-18 12:07

고마운 4월 아직은 이지만 봄은 몇벌의 색깔옷을 갈아
입습니다.이 연분홍 영산홍이 떠나면 또 하얀 이팝꽃과
5월의 붉은 장미가 대기하고 있겠지요.
떠나는님 아쉽지만 오시는님도 반깁시다.
시인님 행복하소서.


허정인	사월의 황제 시인님! 납시어서 댓글로 힘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4/18 14:49

김인숙

2016-04-20 00:22

시인님
고운시 따스한 느낌으로 받습니다
떠나는 사월에게 고백합니다
고마웠다고.....,


허정인	김인숙 시인님! 새벽이슬처럼 맑은 마음 담고 오셨군요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4/20 05:51

윤춘순

2016-04-20 15:21

뗘나는 사월.
꽃물들이고
초록물들이고
앞길가던 사월이 등을보이네요.
아름다운 추억을남기고.잘지내. 먼저가~~~
허정인시인님. 여왕의 계절이
빨리 맞이하고 싶은가 보옵니다.
늘행복행복하세요♥


허정인	초록잎보다 먼저 터트리는 봄꽃으로 참 행복했어요. 이젠 초록잎 무성한 여름문턱이네요. 윤춘순 시인님 늘 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4/20 15:57

김광섭

2016-04-22 16:44

떠나는 사월~~!
호로록 까꿍^^**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봄을...
즐겁게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허정인 시인님


허정인	김광섭 시인님! 초여름 초록이 가득해져가요. 잎보다 먼저 핀 봄꽃으로 잠시 행복했던 시간였어요. 서재에 시인님의 발자취 영광입니다. 고마워요. 아이 참 ^^*	4/23 05:37

이기영

2016-04-23 12:48

피어나는 4월
다듬는 5월을 기다리는 가슴
이쁩니다..


허정인	이기영 시인님! 초록가득한 오월을 알리시며 오셔서 댓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로 행복안겨주십시요.	4/24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