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16-05-15 08:52

ㆍIP: 221.xxx.137

갑천 사랑 2

갑천 사랑 2

향초/ 허정인

모든이의 친구
아름다운 갑천
어제 내린 비로
물 흐름 소리 힘차다

넘 녀 노 소
이야기 소리 길 섶에 깃 들고
낚싯대 드리운 짧은 여유도
곳 곳 풍경이네

징검다리 건너 뛰며
물새 들 날개 짓 바라보니
살아 숨 쉬는
열두 폭 풍경화로다

빌딩 그림자
산 그림자
하늘 구름까지 안고 흐르며
우리와 세월을 함께 누리네

갑천 길 걷다 보면
상념과 한숨 사라지는
현실에 고마운 평화로다
정겨운 물 흐름,
갑천은 영원한 내사랑이다.

강보철

2016-05-15 10:24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같이 걸읍시다
문우님

갑천에 있은 것들의
만남을 보고 싶군요.


허정인	강보철 시인님! 갑천의 사계로 저는 늘 행복해요. 일부러 찾아가 쉬다 오기도해요. 시인님의 댓글 기쁨입니다. 늘 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5/15 10:31

김희선

2016-05-15 12:33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비 갠 후 더욱 푸른 오월의
갑천 길을 아름답게 담으셨네요..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여유와 평화를 누리는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져옵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오월의 시간 내내
행복 가득하세요.~시인님^^*


허정인	김희선 시인님! 고운걸음 고운 댓글 감사해요. 늘 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5/15 13:21

여관구

2016-05-15 17:54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요즘 도심들도 시민들의 휴식처를 만들기위하여
무던히도 노력을 하는것 같습니다.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위하여 냇가를 정비하고
또 올해는 비가 자주오기때문에 냇가에 물이 맑아졌습니다.
낙시꾼들도 많이보이고 물고기도 많이보기고 오리나 물새들도 많이 보입니다.
이것은 냇가가 깨끗해 졌다는 증거이겠지요.
갑천을 마음껏 사랑해도 될것 같습니다. 건강하소서.


허정인	여관구 시인님! 늘 향필하시는 시인님께서 댓글주시니 힘이납니다. 오월 초록물결속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16 09:39

오석주

2016-05-15 19:32

오월달엔 갑천길이 더욱더 싱그러움으로
한결 아름다운걸 한폭이의 풍경화 처럼 그리셨네요. 시인님!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고 늘 향필 하시길요~^^


허정인	오석주 시인님!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초록진한 오월 만끽하시고 행복하세요.	5/16 09:40

이석구

2016-05-15 21:25

신록이 짙어갑니다.
고향의 운치가 그림처럼
순수한 가슴으로 흘러 내리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허정인	이석구 시인님! 방문주시고 댓글 주시니 감사드려요. 초록짙은 오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5/16 09:41

배정이

2016-05-16 11:14

자동으로 핫 둘 핫 둘이 외쳐집니다.
늘 명쾌한 시인님,
건강하시고
유쾌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


허정인	고운 걸음 향기로운 댓글 행복합니다. 오월을 아름답게 누리시고 행복하세요.	5/16 12:56

구은회

2016-05-16 12:27

낚시대 드리운 곳 곳 풍경
갑천에 다양한 물고기가 많이 살아요
비가 오면 여름밤
고기를 낚는 태공들을 만날 수 있지요
전 낚시의 달인입니다
이젠 고기를 낚는 강태공이 아니라
물속에 비친 도시의 불빛을 낚고
은하수 별빛을 낚는
도인이 되었습니다
그간 편안하시지요 시인님
지회 모임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꼭 참석하시어 즐거운 자리 함께 하셔요.
먼진 밤풍경 오랫동안 거닐다 갑니다
좋은하루 되셔요.


허정인	구은회 시인님! 오늘 아침 천따라 조금 걸었는데 물가에 풀속에예쁜 꽃 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늘 함께하는 친구 갑천이 있어서 행복해요. 고마운 댓글 감사드려요.^&^	5/16 12:58

주응규

2016-05-16 13:09

오월의 향기와 더불어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보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사방이 프르른 물결로 굼실대는 날입니다
행복한 웃음 꽃 가득 피우시고
행복한 오월 나시길 빕니다 ^^


허정인	주응규 시인님! 초록진한 향기로운 오월입니다. 시인님의 댓글에 행복합니다. 여름 내 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16 13:16

천준집

2016-05-16 13:48

갑천을 한폭에 그림처럼 그려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간 건필 하십시요...시인님


허정인	천춘집 시인님! 싱그러운 오월에 시인님의 발길 반갑고 기뻐요. 댓글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	5/16 14:04

김인숙

2016-05-16 16:34

시인님의 무한갑천사랑에
저도 함께 달려봅니다 ㅎ
늘 행복하시고 평안한 오늘 되셔요
감사합니다~^^


허정인	김인숙 시인님! 오월의 초록숲 향기안고 오셨군요.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늘 행복 하세요.	5/16 17:09

김경렬

2016-05-16 17:44

허정인 시인님!
갑천 사랑에 푹 빠지셨구려
아름답게 펼친 갑천덕분에
더불어 즐거운 산책 하고갑니다.


허정인	김경렬 시인님! 늘 향필로 행복주시는 시인님의 발길 그리고 댓글 선물 고마워요. 함께 쭉 천길 걸으며 들꽃이랑 물살이랑 어우러짐 보고싶어요.	5/17 05:02

정회선

2016-05-16 20:05

언제 다녀오셨나요. 부럽습네다...
그림이 그려지네요.
행복의 웃음이 절로 절로 풍겨나는 스케치 ...
마치 영화의 주인공되어 징검다리 폴짝 폴짝 ...
캬 --- 멋지십니다.


허정인	정회선 시인님! 편한 복장으로 천길 걸으면 들꽃들이 어찌나 예쁜지 저는 늘 감동이랍니다. 찾아주시고 댓글 주시니 감사드려요. ^*^	5/17 05:03

허욱도

2016-05-18 11:54

정감어린 갑천 풍경이 있는곳
좋은곳에서 사십니다. 그려...

"상념과 한숨 사라지는 현실에 고마운 평화로다
정겨운 물 흐름, 영원한 내사랑 갑천"

눈을감고 상상을 해봅니다
그러면서
저도 잠시 여유를 가져보네요


허정인	허욱도 시인님! 같은 종씨 시인님의 발길이 참 반갑고 기쁘답니다.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올 여름 행복하시고 향필 누리십시요.	5/18 19:28

윤춘순

2016-05-18 20:42

수 많은 세월을 안고
수 많은 사연을 담고
말없이 흐르지만
다 알고 있는듯 재잘재잘 정겹게
감고돕니다. 기쁨가득한 오월이 세요.
허정인시인님.


허정인	안녕하시죠? 윤춘순 시인님! 늘 찾아주시는 발길 향기로운 댓글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름누리세요.	5/19 05:27

*붓꽃을 그리며

갑천 사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