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강보철
ㆍ작성일	2016-01-31 15:50

ㆍIP: 219.xxx.44

하루
무거웠던 하루를 내려놓고
고단을 뉘일
문을 열고 들어가자.
밤이 앞지르기 전에

내일에 대한 설렘으로
복잡한 일상을 줄 세우니
잠은 못 이루고
그렇게 하루는 지나간다.

몇 조각 남아 눌어붙어
박박 긁어 생채기만 남는 시간
망설임에 잠을 못 이루고
그렇게 하루는 지나간다.

오늘을 비워야
내일을 맞을 수 있을
오늘
하루가 지나간다.

여관구

2016-01-31 19:51

`강보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피곤을 앞세우고
어둠을 베고 누우면서 피곤을 지우고
내일의 희망앞에 잠못이루는 밤
희망의 설레임이 좋습니다.
오늘을 보람되게 다 비웠기에
내일을 기다려 지는것 아니겠으요.
시인님 매일이 보람된 일로만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강보철	설입니다 가족들 행복한 시간 되시길...	2/6 16:16

안선희

2016-02-01 00:19

`강보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보철 시인님.
하루라는 구간에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네 인생에 후회란 없겠지요.
하루라는 구간을 흥청망청 써버리면
인생은 뒤죽박죽이 되고 말겠지요.
하루의 의미를 깊은 시로 끌어올리신
시인님의 멋진 시 즐감하였습니다.


강보철	경기지회 사무일을 맡으셨군요 자주 뵙길 빕니다.	2/6 16:16

장계숙

2016-02-01 08:48

`강보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루 하루 삶이 늘 행복하진 않아도
건강하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느끼곤 합니다.
현실은 늘 도전해 오고
살아간다는 게 만만치 않아도
순간순간 이 보다 더 나쁘지 않다면
행복입니다.
멋진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추운날 건강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 시인님 ~


강보철	설입니다 가족, 친지들 행복한 시간 되시길...	2/6 16:17

김지숙

2016-02-01 16:45

강보철 시인님
고단한 하루를 내려 놓아야
내일을 맞을수 있는 오늘..
내일보다는 오늘에
충실하는게 후회없는 삶이지예
시인님 다가오는 설 잘 쇠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강보철	설 명절입니다 새해 복 많아 받으시고 올 한해 건필하시길 빕니다.	2/6 16:18

정병근

2016-02-01 17:13

내 하루의 삶은 후회가 없었나?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 좋은 글에 젖습니다.

고운 하루 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강보철 시인님!


강보철	설 명절입니다 가족들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2/6 16:18

유필이

2016-02-01 18:52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고단한 몸을 이끌고
얼마남지 않은 몇 조각 시간을 끌어안고
또 이렇게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멋진 시를 뿜어내셨군요~
강보철 시인님
2월 한달도 변함없이 행복하세요~


강보철	설 입니다 가족들 좋은 시간 되시길... 항상 건필하는 모습으로 자주 뵙길 바랍니다.	2/6 16:19

김광섭

2016-02-02 12:04

하루 ^^**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어 드리고
오늘 하루도 멋지게 시작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강보철	설 입니다 가족 친지들 좋은 시간 되시길...	2/6 16:20

박정재

2016-02-02 14:20

하루의 흐름이 짙게 염색된 시인님의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강보철	설입니다 행복한 시간 한껏 나누시길 빕니다.	2/6 16:20

이정규

2016-02-02 19:46

강보철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강보철	설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항상 건강하시길...	2/6 16:21

고경애

2016-02-02 20:53

아직 낯선길 설렘으로 인사 드려요
하루 선물에 내 하루도 돌아보고 가요
고맙습니다 편한 밤이세요


강보철	설입니다 새로 맞는 해 함께 손 잡고 걸어봅시다 둘이면, 여럿이면 두려움은 없습니다 자주 볼수 있겠지요.	2/6 16:22

박미향

2016-02-03 04:10

하루가 소중한 만큼 좋은 일 가득하세요 ,,


강보철	설, 좋은 시간 되시길...	2/6 16:23

오순남

2016-02-03 07:57

오늘 소중한 하루속에
늘 행복으로 가득하시길요


강보철	설입니다. 가족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2/6 16:23

성경자

2016-02-03 13:23

해놓은 일 없이 1월을 보내고
2월을 맞이하며 새롭게 마음먹어봅니다
낯선 길을 가는 마음처럼 조심스럽게~


강보철	설입니다. 가족들 행복한 시간 되시길...	2/6 16:24

주응규

2016-02-04 09:22

마음으로 곱게 빚은 좋은 글을 입춘 절기에 담아봅니다
입춘대길하시고 설날이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기족간 돈독한 정이 흐르는 명절 보내십시요
건안 건필을 빕니다 행복하십시요.


강보철	설입니다. 올 한해 창대하시길 빕니다.	2/6 16:24

김광식

2016-02-04 23:08

봄의 입김이 서리는 날
곱게 그린 글에 마음을 놓고 갑니다
곧 다가오는 명절 정이 넘치는 날이 되시고
건필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강보철	설입니다 만복이 당신의 가족과 함께 하시길...	2/6 16:25

진현화

2016-02-04 23:41

잠 못드는 하루 시계소리만 살아 움직이며 시끄럽기까지하지요...깊은 공감으로 맘 내려둡니다
설 명절 잘 지내시고 문운의 대길도 기원합니다


강보철	설입니다 가족과 좋은 시간 되시길 빌며 올 한해도 좋을 시간 함께 많이 나눌수 있길...	2/6 16:26

정찬열

2016-02-05 21:40

오늘을 비워야
내일을 맞출수 있는
강보철시인님에 고운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늘 편안 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강보철	설입니다 가족, 친지들 즐거운 시간 함께하시길...	2/6 16:26

구은회

2016-02-05 22:48

오늘이 가야 내일이 있지요
마음을 비워야
채울 것이 있지요
다람쥐 채바퀴처럼 돌아가는 시간
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강보철	설 입니다 가족들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2/6 16:27

배정이

2016-02-06 10:59

안녕하세요!~ 시인님,
바쁘다는 핑계로 일일이 인사도 못 드렸는데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꽃 피는 봄날에 꽃보다 더 아름다운 시인님이 되시고
설 명절에
5년은 더 젊어지는 떡국!~ 행복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강보철	5년은 젊어질 떡국 두 그릇 먹어야겠습니다 시인처럼 젊어질려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2/6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