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7-09-10 15:27

ㆍIP: 1.xxx.35

가을을 달린다

가을을 달린다/ 김인숙

신나게 달리는 날은
따로 있습니다
오늘이 딱 그날입니다

그대와 함께 달리는
이 가을 길엔
저 높은 하늘도
저 깊은 강물도
모두 우리 것입니다

길가에 가로수 손 흔들며 반기고
그 어느 것 하나
우리 편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훌훌 근심을 털어 날리고
그대와 마주하는 차 한잔에
아무것도 섞지 않고
순수한 사랑만 담아 마십니다

가을이 점점 고운 빛으로 자라납니다
어제보다 더 두터운 우리의
따스한 마음에도
가을과 함께 행복이 자라납니다

김나현

2017-09-10 17:40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인숙 시인님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날 드라이브 다녀오셨군요
잘 하셨습니다 가을이 곱게 자라듯
시인님 사랑과 행복도 자라는 모습에
저도 흐뭇합니다
시인님 깊어 가는 가을 맘껏
지금처럼 멋있게 누리시길 빕니다


김인숙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ㅎ 늘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 되셔요	9/10 18:12

여관구

2017-09-10 18:06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훌훌 근심을 털어 날리고
그대와 마주하는 차 한잔에
아무것도 섞지 않고
순수한 사랑만 담아 마십니다

가을이 점점 고운 빛으로 자라납니다
어제보다 더 두터운 우리의
따스한 마음에도
가을과 함께 행복이 자라납니다 .'

시인님 그대와 함께하는 가을은
그 어느 단풍보다도 아름답고
어느 과일보다도 향기가 나지요.
시인님의 마음속에도 아름다운
가을이 한가득 있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날만 되소서.


김인숙	여관구 시인님 한결같으신 마음에 늘 감사와 존경의 마음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9/10 18:13

김영주

2017-09-10 18:28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심의 향기
피워 오르는
곱게 올려주신 시
아름다움 감동의 마음으로
배독해 봅니다.
행복하신 좋은 나날 되세요.^^


김인숙	김영주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셔요~^^	9/10 18:49

이정규

2017-09-10 19:22

김인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을이 주는 풍요로움 너그러운 가슴으로 안아보는 가을의 여정
날마다 기쁨을 누리며 오늘도 향긋한 시간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 가득한 즐거운 일요일 보내셨는지요 ,
마무리 잘하시고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김인숙	이정규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9/10 20:22

박진표

2017-09-10 19:57

김인숙 시인님!!!
가을을 달린다...
가을이 점점 고운 빛으로 자라납니다
어제보다 더 두터운 우리의
따스한 마음에도
가을과 함께 행복이 자라납니다...
가을을 달리시는 멋진 시인님!!!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이 밤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포근한 밤 되셔요	9/10 20:23

오석주

2017-09-10 20:39

김인숙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나요?

가을을 달린다
가을이 점점 고운 빛으로 자라납니다
어제보다 더 두터운 우리의
따스한 마음에도
가을과 함께 행복이 자라납니다

따스한 햇볕아래 뭉개구름을 보면서
가을이 곁에 다가 온듯하여 반갑습니다
멋지게 올려주신 작품에 머물면서
향기를 느껴봅니다
굿 밤되시길요시인님


김인숙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가운 걸음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9/10 21:11

김상훈

2017-09-11 03:22

그리움이란 언제나
담녹색 물빛 같은 것,
그리움의 끝은
상대 존재 유무가 아니라
내 마음의 끝임을 알기까지
나는 무수한 밤을 보내야 했다

김인숙 시인님
가을을 달린다,
잘 읽고 갑니다.


김인숙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9/11 21:49

김영환

2017-09-11 05:24

가을을 달리는 시인의 마음은
맑고 높은 가을 하늘
푸른하늘 맴도는 빨간 고추잠자리
시원한 갈바람에 밀려가는 뭉게구름
붉게 물든 사랑이 탐스럽게 익어갑니다
고운 마음 고운 시심으로 지피신 가을 향기로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한 가을을 달립니다


김인숙	늘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셔요	9/11 21:49

구은회

2017-09-11 20:23

가을은 쑥쑥 자라고
행복도 쑥쑥 자라고
좋은 일만 남아있네요
멋진글 감동
이밤도
굿밤 되셔요 시인님.


김인숙	감사합니다 뭐 희망사항일 뿐이죠 글이란 늘 허구 투성이니요	9/11 21:50

강성순

2017-09-11 21:08

그대와 함께 달리는
이 가을 길엔
저 높은 하늘도
저 깊은 강물도
모두 우리 것입니다

시인님
함께 신나게 달려 봅니다
가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행복을 나누어 줍니다
미풍의 바람 부드러운 햇살
손을 내밀면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구름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시인님과 함께라면 더욱 행복입니다


김인숙	감성순 시인님 정성이 가득한 댓글 감사합니다	9/11 21:51

황순모

2017-09-11 22:16

김인숙 시인님~
잘 지내시죠 ~^^

높아지는 하늘과
하나둘 물들어가는 단풍의 계절
짙어가는 시간들속에 깊은시향 곱게지어
펼치신글 발길들리어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
편안하고 행복한밤 되십시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시인님 포근한 밤 되셔요	9/11 22:31

박진표

2017-09-11 23:23

김인숙 시인님!!!
월요일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한결같으신 마음 존경합니다	9/11 23:36

김태윤

2017-09-11 23:23

마치
순수한 아이들이 뛰노는 듯 합니다
시인님이 순수하다는 뜻이겠죠
가을을 이리도 즐겁게 노닐 수 있구나
생각이 듭니다
촌말로 개자끼(근처에) 이스마(계시면) 차 한 잔 하고 싶어지네요 ^^


김인숙	반갑습니다 시인님 멀리 계시드라도 괜찮습니다 ㅎ 아름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9/11 23:35

김이진

2017-09-12 13:32

가을이 점점 고운 빛으로 자라납니다
어제보다 더 두터운 우리의
따스한 마음에도
가을과 함께 행복이 자라납니다 /

시인님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봅니다.
멋진 시향에 발길 머무름 덩달아 행복함입니다.
이 가을 시인만의 세상이길 바래봅니다.^^*


김인숙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 한결같으신 격려와 응원의 마음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9/12 16:44

김종덕

2017-09-12 15:27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이 마음속으로 쑥쑥 들어 오네요. 맑은 가을 한잔 마시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타지 않고 말입니다. 정말 꺠끗하고 깔끔할 것 같습니다. 고운 가을 맞으시고,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인숙	김종덕 시인님 언제나 찾아주시고 멋진 마음의 댓글로 힘을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셔요~♡	9/12 16:44

약속

가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