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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7-01-09 02:24

ㆍIP: 203.xxx.195

겨울 해변에서

겨울 해변에서/김인숙

출렁이는 가슴속은
아직도 여름 바다인데
찬바람 불어오는
바다에 홀로 걷노라니
당신이 생각납니다

신발에 묻어 따라온
낯선 모래알은 어디에서
무슨 인연으로 만났기에
이토록 정겨워 안타깝기만
한지요

홀가분하게 탁탁 털어
파도에 실어 보내는 몸부림에도
여전히
당신이 더욱더 그립습니다
나의 당신은 어디 계십니까

허정인

2017-01-09 04:52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겨울 해변에서

언젠가 그리움 잊으려 저도 바다를 찾았었는데
그 그리움은 더욱 커져 바다물 만큼 밀려오더이다
겨울 해변에서 향필
시인님의 겨울 해변은 감동주는 언어들을 주셨네요.
~~~~~~~~~~새해에도
시 서재 감동으로 채워 주시니 감사해요.^&^


김인숙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감사합니다. 햇살이 눈 부신 오후입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셔요	1/9 13:46

박남규

2017-01-09 07:44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슴은 출렁이는
여름바다인데...
그리움잔뜩 쌓인 겨울바다
고운 바닷가를 저도 걸어봅니다
한주가 시작됩니다
밝은맘으로 시작합니다


김인숙	박남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소중하신걸음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1/9 13:47

박희홍

2017-01-09 09:14

김인숙 시인님
"홀가분하게 탁탁 털어
파도에 실어 보내는 몸부림에도
오히려
당신이 더욱 그립습니다
나의 당신은 어디 계십니까"
겨울 해변을 찾는 이유는 많고도 많겠지요.
고이 간직하신 비밀노트를 펼쳐놓으신 것 감습니다.

곱게 지필하신 시심에 즐감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김인숙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 언제나 멋진 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간강 하시고 행복하셔요	1/9 13:48

주명옥

2017-01-09 10:04

안녕입니다 시인님!!
어그제 다녀온 고향바다에
저도 한참을 바라보다 쓸쓸한 제 모습이
싫어서 돌아오긴 했어도 탁 트인
그 곳을 좋아 한답니다
추워지네요
감기는 조심 하시고 행복은 가득 채우세요^-^


김인숙	주명옥 시인님 ㅎㅎ 안녕하세요 ~? 반가운 마음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1/9 13:49

윤재철

2017-01-09 10:52

겨울해변을 걸으면서
지난날회상 해보고 추억에
잠긴 여심을~~시로승화 시킨
김인숙 시인님 멋져요
서해안 동해인지 중요치 않고
왔다가 사라지는 파도를
바라보는 겨울바다 의미는 아무래도
낭만과운치가 가득한것 보단
뭔가 쓸쓸한 감정이 진하게 배여
있는 겨울바다 서정
그곳에서 고운시어를 조율하는
김인숙 시인님 한푹의 그림처럼
크로즙되어 스처가네요
시작하는 월요일 상큼하고
포근이 시작하세요


김인숙	윤재철 시인님 늘 정성가득한 댓글 감사히 받겠습니다. 행복한 오늘 되셔요 멋진 시인님	1/9 13:50

김소미

2017-01-09 12:18

저 또한 서해의
어느 해변을
끝도없이 거닐다
어젯밤 늦게 돌아왔지요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ㅡ


김인숙	김소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우신 흔적 남겨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1/9 13:51

김이진

2017-01-09 12:46

신발에 묻어 따라온
낯선 모래알은 어디에서
무슨 인연으로 만났기에
이토록 정겨워 안타깝기만
한지요

시인님 주말에
겨울 바다 다녀오셨나 봅니다.
저도 겨울 바다 가 보고 싶은 걸요.
좋은 글에 발길 머무릅입니다.
맛점하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 고향 다녀오는 길에 어머니 병원 모시고 오는 길에 경포해변에서 잠시 쉬어 바다구경을 해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9 13:53

유학수

2017-01-09 12:53

겨울 해변,
지도 겨울 바다 참 좋아합니다
그 님은 말입니다
조기 저쪽 에서 파도를 타고 오고 있는 듯
합니다 쬐끔만 기둘려 보셔요
꾸벅


김인숙	ㅋㅋ 예 기둘려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1/9 13:44

안정순

2017-01-09 12:54

겨울 해변
그곳에 가면 밀려오는 파도에
임의 소식 올 것만 같아
수평선 저 멀리 가만히 바라보는
감사히 봅니다.김인숙시인님


김인숙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따스한 걸음 감사합니다 새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1/9 13:54

우영국

2017-01-09 13:25

해변
그 자체가
맘설레게 하는곳
겨울 파도는
더 파랗지요
그래서
모래사장은
더 깊은 바람안고
추억이 일지요


김인숙	우영국 시인님 여기서 뵈오니 더욱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좋은 시 많이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 되십시요	1/9 13:56

장병길

2017-01-09 14:26

김인숙 시인님
멋지게 수놓으신 글
감사한 마음으로 읽어 내려갑니다
곱습니다
^^
묻은 모래알....


김인숙	장병길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즐거움가득한 오늘 되세요	1/9 15:17

백설부

2017-01-09 14:31

저도 겨울바다가 보고파
엊그제 동해바닷가를 다녀왔답니다.
갈매기, 청둥오리, 과메기, 피데기들이
반겨주는 그리 쓸쓸하지는 않더라구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김인숙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1/9 15:17

김광섭

2017-01-09 16:27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랑하는 김인숙 시인님이시길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재미있고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신바람 나는 멋진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아이 참^^**
,,,ㅎㅎㅎ 호로록 까꿍입니다


김인숙	내 ㅎㅎ 아이참 시인님 행복달달한 시간 되세효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1/9 17:42

박진표

2017-01-09 18:40

김인숙 시인님!!!
겨울 해변...
신발에 묻어 따라온
낯선 모래알이 정겹고 안타까워 하시는
그 모습이 시인님의 마음 이겠지요.
그 이쁘고 고운 심성이 시에 묻어나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평안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박진표 시인님 예쁘게 보아 주시는 시인님의 마음이 더 아름다우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1/9 19:26

이정규

2017-01-09 19:26

김인숙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포근했던 휴일, 몸도 마음도 잘 쉬셨는지요?
벽에 걸린 거울은 내 얼굴을 비추어 보이게 하지만,
내 마음의 거울은 평소의 나의 모든 행동을
하나도 빠짐없이 비추어 보이게 하지요.
고요한 가슴에 손을 얹고,내 마음의 거울에
내가 지내온 날들을 조용히 비추어 봅니다.
오후부터 추위가 온다고 합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활기차고 신명나게 멋진 한주 시작 하셨는지요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김인숙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 감사합니다 날마다 복을 지으시는 시인님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셔요	1/9 19:40

구분옥

2017-01-09 19:52

철지난 바닷가의 추억
잠시 회상 해 봅니다
동화속에 주인공 같은
시인님 아름다운 글 앞에서
파도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
바다로 무작정 떠나고 싶습니다
좀 말려 주세요
시인님
지금 현실은 그리 녹녹지 않습니다
어쩌죠
이미 저 마음은 동해 바다로 여행 중 입니다


김인숙	ㅍ ㅎㅎ 시인님 아이구 머리야 못말려유 증말로 ㅎㅎ 늘 행복하시고 날마다 웃음가득 하시길요 고운 걸음주셔서 함께 하는 이 시간 감사합니다 시인님 굿나잇	1/9 20:05

김대용

2017-01-09 20:12

김인숙 시인님!
겨울 해변
시원한 바다 바람이
그리워 집니다
매료깊은 시향에 도취되어 봅니다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시인님.


김인숙	김대용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1/9 20:30

오석주

2017-01-09 20:43

김인숙 시인님

겨울 해변

낯선 모래알은 어디에서
무슨 인연으로 만났기에
이토록 정겨워 안타깝기만
한지요

겨울 해변을 멋진 시로 그려주셨네요
아름다운 시인님의 그 모습을 생각도 해봅니다
웃는 모습 다정 다감 하던
그때의 모습을 때뜻한 봄날에 또 보자고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김인숙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 봄행사에 다정하신오석주 시인님 또 뵈올 생각을 하니 어서 봄이왔으면 좋겠어요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1/10 00:58

석옥자

2017-01-09 23:41

시인님!
안녕하셰요? 겨울 해변도 한번 쯤
쉬원한 공기마시며 그대 그리는 여행기
처음 시작하는 월요일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늘 고운나날 되십시요~~^^***


김인숙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반갑고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셔요 시인님	1/10 00:59

김남기

2017-01-12 00:32

겨울해변에서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그대를 그리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날씨가 차가워요
행복한 날되세요


김인숙	김남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1/1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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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겨울 해변에서	40	김인숙	2017-01-09

853	커피 이야기	42	김인숙	20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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