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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7-04-09 20:19

ㆍIP: 1.xxx.35

낙화

낙화 /김인숙

한결같은 한 시절 만나
원 없이 꽃피우고 싶었지

바람은 차갑고
사방이 적막강산인데
햇살은 보이지도 않는구나

서럽게 흩날리며
정처 없이 나뒹구는 꽃잎이여

바람이 분다
달빛 부서지는 밤
하얀 눈물에 젖누나

다시 봄날 오면
임의 꽃으로만 피어나고 싶은
애틋한 꿈
순결한 꽃잎이여!

여관구

2017-04-09 21:40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꽃바람에 살라이는듯합니다.
얼마나 곱게 엮어놓으셨는지요.

"바람이 분다
달빛 부서지는 밤
하얀 눈물에 젖누나

다시 봄날 오면
임의 꽃으로만 피어나고 싶은
애틋한 꿈
순결한 꽃잎이여!"

언제나 고운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변득히 심합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김인숙	여관구 시인님 늘 소중하신 마음의 글 힘찬 응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셔요 시인님	4/10 15:02

박진표

2017-04-10 07:10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인숙 시인님!!!
낙화...
다시 봄날 오면
임의 꽃으로만 피어나고 싶은
애틋한 꿈
순결한 꽃잎이여!...
흩날리는 꽃잎의 노래
그래도 아름다운 건
기약 할 수 있는 다음의 내일이 있으니
하얀 눈물마저 아름답습니다.
새로운 한 주 의 시작
시인님 요번 한 주도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시인님 그렇지요 이 세상이 끝이 아니고 하늘의 소망이 있기에 나의 본향은 저 영원한 천국이기에 이 땅의 삶은 잠시 나그네 훈련장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4/10 14:56

박남규

2017-04-10 07:01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낙화...
다시봄날오면
님의 꽃으로 피고싶은
애틋한꿈
아름다운 마음을 담으셨네요
좋은 한주 꾸며가시길 ~


김인숙	박남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출퇴근길 걸어가다 보면 벚꽃이 떨어져 길바닥을 누빕니다 ㅡ 그래도 참 이쁘기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4/10 14:58

황의성

2017-04-09 22:26

김인숙시인님
반갑습니다

낙화

애잔함으로 읽으며
추억으로 간직합니다

멋진 시향 입니다


김인숙	힝의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잎과 인생이 참 많이도 닮아 보였습니다	4/10 15:01

김성수

2017-04-09 22:33

김인숙 시인님에 아름답고 멎진
글속에 묻혀 있다가 갑니다
애뜻한시인님에 마음을 가져갑니다


김인숙	감사합니다 시인님 떨어지는 꽃잎의 허무함에 작은 소망을 입혀주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10 15:00

이민숙

2017-04-09 23:15

바람이 분다
달빛 부서지는 날
하얀 눈물에 젖누나
고운시심 담아갑니다


김인숙	늦은밤 퇴근길 바라 본 꽃잎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4/10 14:59

박진표

2017-04-10 13:47

김인숙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햇살이 참 이쁘게 비춰지네요.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요번 한 주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김인숙	반갑습니다 시인님 오늘은 쉬는 날이라 이제야 일어나 하루를 시작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셔요	4/10 14:53

석옥자

2017-04-10 15:45

시인님! 안녕하세요? 공감입니다
바람은 차갑고 사방이 적막강산인데
햇살은 보이지도 나타나지도 않는구나
외로움과 그리움을 서럽게 흩날리며
정처 없이 나뒹구는 꽃잎이여
바람에 시달리는 꽃을 보고 내 마음이 아픔입니다
그래도 봄의 한철은 예쁜 꽃을 만날 수가 있으니
늘 봄날 같은 고운남 되십시요 시인님!


김인숙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소중하신 걸음 반갑습니다	4/10 21:46

이정규

2017-04-10 19:20

김인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한주의 첫시작 월요일 ~~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꽃향기와 함께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강건 하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셔요	4/10 21:47

오석주

2017-04-10 20:08

김인숙 시인님

낙화
임의 꽃으로만 피어나고 싶은
애틋한 꿈
순결한 꽃잎이여!

곱게 올려주신 시뜰에 다녀갑니다
포근한 월요일 보내셨나요?
꽃비가 내리는 토요일4/8일
그쪽 으로 지나 오는데 양옆의
길가엔 목련 개나리 진달래 꽃들이 한참이더군요
고운 시간 되시길요~^^


김인숙	오석주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4/10 21:47

한기봉

2017-04-10 21:08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낙화" 의 깊은 시향에 시심을 얻고 갑니다
낙화의 아픔이 오죽햇으랴~~~.
피지못한 꽃들은 개화의 산고에 하루가 바쁘고,
피엇다 지는 꽃들은 음계의 저음 소절처럼 넘어갑니다.
시인님의 서재에도 봄의 시향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감사합니다 한기봉 시인님 금주의 시 당선되심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4/10 21:48

김정숙

2017-04-10 22:10

김인숙 시인님
떨어지는 꽃잎 또한 아름다우니
역시 꽃인가 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무르다 갑니다.
잘자요.~^^


김인숙	김정숙 시인님 반가워요 ㅡㅎ 늘 고운 시 감사히 잘 감상하고 있어요 포근한 밤 되세요	4/10 22:22

주명희

2017-04-10 22:58

김인숙 시인님,
벚꽃들이 절정에 이르더니.. 얄미운 봄비에 ... 다 떨려지고 있습니다.
그 꽃잎 피우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렸을 텐데.. 아름답게 이별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해 봅니다.


김인숙	주명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4/11 20:13

김영환

2017-04-11 00:46

슬픈 사연을 품고 떨어지는 꽃잎은
다음해의 꽃같은 인연을 만나겠죠
오늘은 철 만난 봄꽃이 만개한 화사한 봄날이었습니다
진달래는 지기위해 피는 자기 운명을 아는 꽃이라 합니다
진분홍 달래의 고운 모습이 이름이 슬퍼도 봄 처럼 아름답습니다.
"낙화" 고운시심이 슬퍼도 아름답습니다.
늘 제철 봄꽃처럼 향기나는 날들 되시면 좋겠습니다
하루가 가고 오는 시간 편한 쉼으로 새 힘얻는 새 하루 되세요


김인숙	김영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4/11 20:13

김광섭

2017-04-11 10:45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비가 와서 벚꽃이 꽃비 되어 내리네요
아름다운 봄날에 멋진 추억 많이 만드세요
김인숙 시인님~~~! ♡
호로록 까꿍입니다^^**


김인숙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4/11 20:13

오승한

2017-04-11 18:25

예쁜시심으로 빚어 펼치신"낙화,, 슬프지만. 희망을 갖습니다
"애툿한 꿈 순결한 사랑이여,,
감동이고 아름답습니다
감사 합니다


김인숙	오승한 시인님 감사합니다	4/11 20:13

박진표

2017-04-11 20:55

김인숙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화요일이 깊어가네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셔요	4/11 23:27

안정순

2017-04-11 21:25

시린 겨울
인고의 세월을 보내며 피워낸 아름다움
어느새 봄바람에 흩날리며 작별을 고하네요
감사히 봅니다.김인숙시인님


김인숙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	4/11 23:27

박진표

2017-04-12 06:28

김인숙 시인님!!!
희망의 수요일 아침 입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오늘도 희망가득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4/12 23:17

박진표

2017-04-12 19:51

김인숙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수요일도 깊어가네요.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퇴근후 좀 쉬다가 지금 글 하나 적어 봅니다 지구에 어느 꽃은 /김인숙 꽃잎들이 펄펄 눈꽃 송이처럼 춤추며 날아다니는 걸 보니 어디서 누군가가 몹시도 기쁜가 봅니다 바닥에 떨어지면서도 저렇게 환하게 웃고 있는 걸 보니 어디서 누군가가 좋아서 깡충깡충 뛰고 있나 봅니다 지금 어디선가 그 누구라도 행복하게 잘 지내라고 4월의 꽃나무들이 꽃잎 폭죽을 훨훨 터트려줍니다.	4/12 23:19

박진표

2017-04-13 07:54

김인숙 시인님!!!
희망의 목요일 아침 입니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희망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꽃들의 향기가
우리들의 지친마음 아픈 시름을
고운 향기로 포근히 안아줘 쉼했음 좋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많이 있으세요.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반갑습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날 되셔요~♡	4/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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