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6-09-27 15:35

ㆍIP: 117.xxx.42

인생의 삶은 사계절이다

인생의 삶은 사계절이다
시인 / 석 옥자

인생 살다 보니 내 두 볼이 붉었다
무심코 지나온 세월이 서산에 물든 황혼이
나를 부르는 소리가 바람이 되었다면 얼마나 좋으랴 만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 앞에는 속일 수 없는
황무지의 주름인들 고울 수는 없고 인생 무상함을
누구에게 탓하랴 만

봄이 되면 꽃도 보고
가을엔 낙엽 지는 소리가 내 마음인 양 서러워
어디 살다 보면 제 눈의 안경이고
제 발에 딱 맞는 신발이 있으랴만

허전해서 울고 싶을 때는 울어야 하는 비가 있고
번개 속에 천둥 치는 날은
고통과 바다에도 풍랑이 일어나는
고난의 삶에 무게가 어찌 없으랴만

인생 무상함을 견디며 사는 날까지
산전수전 다 겪는 사계절과 같은 인생
젊음만 어찌 있으랴.

김인숙

2016-09-27 16:15

인생의 삶은 사계절이다
어쩌면 딱 공감의 멋진 글을
내려주시는지요.....
참으로 감동입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에 더욱 행복하시며
고운글 많이 엮으시어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석옥자	김인숙 시인님! 고운걸음 일등으로 오셨습니까?이제야 댓글로 인사드립니다 공감해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즐거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9/28 22:08

성경자

2016-09-27 17:22

계절과 인생은 비슷한 점이 많네요
고운 글에 편안히 머물다 갑니다.


석옥자	성경자 시인님! 오랜많에 뵙습니다 그간 잘 계시는지요? 행사장에 혹시나 뵈올까 생각했는데 기억이 없습니다 여름 시화걸어 주신다고 많이 감사하셨다고 인사드릴려 했는데... 고운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9/28 22:13

여관구

2016-09-27 17:53

한해의 사계절은 우리의 삶이자
우리의 마음입니다.
시인님의 마음속에 담겨저있는 사계의 마음을
곱게 잘 담아놓으셨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석옥자	여관구 시인님! 귀하신 걸음 찾아주셨습니까?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안건필 집필하시고 행복한 가을날 되십시요 시인님!	9/28 22:16

유학수

2016-09-27 19:21

오메나 세월이 그렇게 알게모르게 소리없이
가고있지만 세월이란 눔에게 할말은 해야겠어요
석옥자 시인님
그렇게 익어간다고 사연많은 사연님이
노래를 불렀어요 익어가는 것 이라고요
계절이 바뀔수록 새롭게 분장하는
시인님이 되시길요
즐밤행밤 하시와요 꾸뻑


석옥자	유학수 시인님! 귀한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담까지 댓글에 힘을 얻습니다 늘 건필 집필하시고 편안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9/28 22:18

김기전

2016-09-27 19:43

석옥자시인님
인생의 삶은 사계절이다.....
지피신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깊어가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김기전 시인님! 귀하걸음오셔서 흔적을 남기셨군요 감사의 인사로 대신합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행복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9/28 22:21

장계숙

2016-09-27 19:51

곱고 예쁜 얼굴에 주름이 진들
그 아름다움이 어디 가겠습니까.
그저 얼굴이 아닌 세월이 서럽고
무상하게 느껴지는 맘이 두려운거지요.
밝은 미소가 참 예쁜 시인님~
늘 맞는 사계절이니
맘도
삶도
다 같이 사계절이구나...생각하며
살아가야 위안도 되구요.
늘 멋진 글 주셔서 감사해요. 시인님 ~


석옥자	장게숙 시인님! 고운시심으로 찾아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시니 더욱 힘이납니다 늘 즐거운 나날 되시고 행복하소서 시인님!	9/28 22:23

이정규

2016-09-27 19:51

석옥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관광의 날입니다.
요즘 한창 열리고 는가까운 지역 축제장이라도 찾아보심은 어떠실지요?
가을의 길목에서 채우는 행복도 있지만 나누는 행복도 있답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석옥자	이정규 국장님! 귀한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어디서나 겔러리 축제가 많이도 열리더군요 깊어가는 가을밤 편히쉬십시요 국장님!	9/28 22:26

구은회 2016-09-27 20:31	날 버린 세월이 미워요 시인님 그져 돌아보면 눈물입니다 그래도 멋진 추남이 친구라는 것에 위안을 삼으셔요 시인님,,,,,풉풉 멋진 인생 아직 고우십니다 편안 밤 되셔요 시인님.

백설부

2016-09-27 23:09

석옥자 시인님~
아직도 넘치는 열정과 순수함을 잃지 않은
고운 심성을 가지셨으니 시인님처럼만
곱게 익어가면 좋을 듯한데요ㅎ
화이팅 하시고 늘 건강하셔요~~


석옥자	백설부 시인님! 고운걸음 찾아주셨군요 늦게 댓글 드림을 죄송합니다 늘 좋은날 되십시요 시인님! 감사의 인사로 대신합니다 시인님!	9/28 22:28

조정덕

2016-09-27 23:41

인생은 사계절 맞습니다~~~시인님
가을비가 추적 추적 운치있게 내리네요
이 비가 오고나면 날씨는 쌀쌀하여
국화향기 가득한 만추가 펼쳐지겠지요
늘 강건하시고 행복한밤 되십시요~~~^^


석옥자	조정덕 시인님! 모처럼 뵙습니다 그간 편히계시는지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9/28 22:30

안하숙 2016-09-28 03:15	석옥자 시인님! 항상 받기만 하다 오늘은 주러왔어요 직장을 겹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이제야 물어물어 찿아 왔어요 ㅎㅎ 인생의 삶은 사계절이다 세월을 타고 흐르는 사계절 그 사계속에 인생은 희로애락을 품고 살지요 곱게 내리신 시햫에 가을밤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박미향

2016-09-28 04:33

아, 일요일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옆자리 잘 지켜 주시고 암튼 자주뵙고 인사 드리며 좋은 시간 추억이 가득하세요 ,, 반가웠습니다,,


석옥자	박미향 시인님! 고운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시인님! 저도 잊을수 없는 시인님의 만남이 여운이 감도는군요 늘 행복하시고 이밤 편히쉼 하십시요 시인님!	9/28 22:33

민선희

2016-09-28 12:16

모든 것이 어우러진
인생이기에
더욱 아름답고
소중하지요.
내내 행복하세요.


석옥자	민선희 시인님! 고운걸음 찾아주셨군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1 깊어가는 가을밤 고운꿈 꾸십시요 시인님!	9/28 22:35

김병근 2017-12-25 17:29	한 해의 365일 중 360일을 어떻게든흘리고 5일이 남은 정유년의 끝자락 밝은 불빛들이 앞다투어 빛을 쏟아내는 성탄절입니다 어둠이 없는 밝음이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 가슴으로 기도합니다 건강 유념하시옵고 일상이 힘차고 곱게 빚어지는 1년 치의 남은 5일 가슴에 무언가 뿌듯한 결산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무술년 첫날에는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소망하는 일들이 만사형통하는 축복의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은 인생의 삶은 사계절이다 에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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