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6-10-01 08:26

ㆍIP: 117.xxx.42

구월의 마지막 밤

구월의 마지막 밤

예 송 /석 옥자

시월을 알리는 빗줄기는 밤나무
가지에 걸려서 밤톨의 눈물인가
비에 젖어 까만 밤 들이키는
바늘처럼 찌르는 밤톨,

지나가는 소낙비도 아니고 밤이
세도록 내리는 미운 빗 줄기는
비에젖은 그대가 수마가 될 줄이야!

활키고 지나간 멈춘 자리 복구도
할 수 없는 구월의 마지막 밤

하얀 밤 지새우며 비 바람의 떨어진 밤송이
털어서 밤알 이나 꺼내 와 솜털에 보듬는
구월의 마지막 밤이여!

배정이

2016-10-01 10:42

구월의 마지막 밤이 지나고
시월의 아침~
첫날이 환하게 열렸습니다.
더 아름답고
더 행복한 사랑이
곱게 곱게 물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배정이 시인님! 고운모습으로 고운발길 하셨군요 행사장에서 뵙지못해 눈이 돌아가는줄 알았습니다 다음기회가 있으니 또 그날엔 뵐수 있겠지요 시월은 밤이 흔하게 나와서 한봉지 사와서 밤생각으로 썻습니다 시월의 첫날 행복하시고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의 인사로 대신합니다 시인님!	10/1 11:30

백설부

2016-10-01 12:58

석옥자 시인님~
한달 만에 뵙네요ㅎ
시월 첫날에도 가을비가 운치있게 내리네요.
곱게 단풍 드는 시월에 멋진 글 많이 집필하셔요.
고운 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행복한 시월 첫날 보내셔요~~


석옥자	백설부 시인님! 고운걸음 오셨나이까? 그렇습니다 시인님! 가을에 시가 제일 많이 시상이 떠오르지요 감사합니다 늘 좋은나날 되시고 오늘하루도 즐거운 날 되십시요	10/2 11:05

김기전

2016-10-01 14:00

석옥자시인님 구월의 마지막 밤~
고운 시향에 9월은 떠나고 10월이 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10월에도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	김기전 시인님! 귀하신 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가을날 좋은시 집필많이 하십시요 시인님!	10/2 11:07

고경애

2016-10-01 14:46

밤톨처럼 곱게 피운 "구월의 마지막 밤"
세월의 마디마다 새겨진 첫날과 끝날의
여운이 이렇게 다르네요 고운 시심에 쉼을
맞보는 기쁨 고맙습니다 시인님
시월 첫날 먹음 마음 그대로 행복한 날이세요


석옥자	고경애 시인님! 늘 함께하심은 축복입니다 고운시심으로 찾아주시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즐거운 나날되십시요 ~~^^**	10/2 11:10

유학수

2016-10-01 15:30

찜통같은 8월을 삭음시킨 구월은 뒤로 물렸습니다
구월의 마지막 밤,
빗줄기로 보내버렸군요
시월의 문은 열렸어유
깊어가는 시월의 가을을 만끽 하시는
시향에 풍덩 빠지셔유
꾸뻑 댕겨가유 쉰나는 연휴 즐기시구유


석옥자	유학수 시인님! 귀한걸음 늘 함께하심을 감사의 인사로 대신합니다 가을비가 요즘 많이도 내리지요? 늘 건필집필하시고 오늘 하루도 편히 쉬십시요 시인님!	10/2 11:13

김남기

2016-10-01 15:55

석옥자 시인님
구월의 마지막 밤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벌써 10월이 왔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석옥자	김기남 시인님! 귀하신 걸음 첮아주셨군요 그러게요 벌써 시월입니다 카톡에는 시월의 어느 멋진날이 떠돌고 있더이다 구월은 이용노래가 보이더니 말입니다 늘 즐거운나날되시고 좋은시 많이 집필하십시요 시인님!	10/2 11:18

구은회

2016-10-01 16:46

어제 구월이 갔어요
밤을 지새며 눈물로 이별을 하셨군요 시인님
시월엔 더 많은 눈물을 흘리시겠어요
다 큰 아들 장가 보내듯
딸 여식 시집 보내듯
인생!
만남은 또 아픈 이별이라 했으니
아직도 다 여울라면 눈물 바가지로 흘리시겠습니다
주말 그냥그냥 즐건시간 맹글어 가셔요 시인님.


석옥자	구은회 시인님! 귀하신 걸음 찾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시월에는 늘 건필많이 집필하시고 연휴 즐겁게 보내십시요 시인님!	10/2 11:21

여관구

2016-10-01 17:44

시인님 9월의 마지막 밤부터 시작하여
10월의 첫날 새벽까지 눈물비가 하염없이 내렸습니다.
9월과 헤여지기 실은 가을은 눈물로 밤을 지세웠습니다.
시인님 곱게 엮어놓으신 글 잘 감상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석옥자	여관구 시인님! 구월한달 무탈히 보냈으니 시월에도 보람된 날 많으시리라 봅니다 늘 행복한날 되십시요 시인님! 늘 귀한걸음 찾아주셔서 갑사하나이다...	10/2 11:25

김인숙

2016-10-01 17:46

구월의 마지막 밤
석옥자 시인님
구월 한 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름다운 시월을 맞이 하시고
늘 건안건필 하시어요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석옥자	김인숙 시인님! 고운걸음 오셨습니까? 반갑고 감사합니다 늘 좋은나날 되시고 오늘하루도 즐겁게 열어가십시요 시인님!	10/2 11:28

권승주 2016-10-01 18:48	밤송이에 구월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더니 이제는 다떨어지고 시월을맞이하면 노란 붉은 나뭇잎이 눈물을 흘리며 바람에 몸을 맺기겟지

이옥순

2016-10-01 21:41

석옥자시인님
구월에 마지막 밤을
밤톨과 함께 하셨군요
시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쁜일 가득한 나날되세요
멋진시향에 쉼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석옥자	이옥순 시인님! 고운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해 주시니 힘이납니다 늘 즐거운 나날되십시요 시인님!	10/2 11:30

천준집

2016-10-02 00:40

구월의 마지막 밤이 지나고
시월입니다
시월에는 구월에 못다이룬 꿈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석옥자	천준집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귀한걸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10/2 11:32

정병근 2016-10-02 07:13	9월의 마지막 밤에도 가을비가 내렸고 10월의 첫날에도 비가 오고 두쨋 날에도 가을비가 내립니다 내 임은 비를 맞고 오시려나요~ㅎ 좋은 글월 존경하는 마음으로 잘 배람하고 가옵니다. 늘 건안하십시요. 석옥자 시인님~^^*

김영환

2016-10-02 08:12

비내리는 구월의 밤을 멋지게 그려내셨네요
까만밤 밤나무에 걸린 빗줄기
가을비에 젖은 밤가시 그리고 밤톨의 기억을
중의적 표현으로 멋드러지게 표현하셨네요.
가을이 깊어가고 오늘은 많은 가을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가을비에 전생의 인연까지 맑게 씻겨서 새롭게 태어나는
행복한 주말 되시길....


석옥자	김영환 시인님! 귀한걸음 하시어 칭찬해주시니 기쁨이 두배입니다 늘 좋은시 많이 집필하시고 편안한날 되십시요 시인님!	10/2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