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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한기봉 문학서재

ㆍ작성자	한기봉
ㆍ작성일	2017-08-22 23:08

ㆍIP: 118.xxx.248

아름다운 인생

한기봉

험난한 언덕길에서 노을을 보았는가?

혈의 기운으로
구름을 녹여 내리고 있다.

눈물은 풀잎에 이슬 되어 떨어지고
대지는 들숨과 날숨의 하얀 숨소리

저보다 아름답고
찬란한 풍경을 보았는가?

찬 서리 이슬 맞으며
험난한 풀밭을 헤쳐 왔지만
노을의 풍경 아래
아름답고 빛나는 삶이 되었다.

강순옥

2017-08-22 23:27

한기붕 시인님! 안녕하세요 ^^
일등 기분 참 좋으내요...ㅋ

아름다운 인생도 일등 할래요...ㅋ
아름다운 인생 / 한줄만 읽어도 행복합니다
고운글 배독하면서 하루피로 힐링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편안밤 고운꿈길 되세요...^^


한기봉	강순옥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ㅎㅎ ~시인님, 뭐든 일등은 기분 좋은 거지요 좋은 저녁 되세요.	8/24 21:43

권경희

2017-08-22 23:32

찬서리 이슬 맞으며
험난한 풀밭을 헤쳐 왔지만
황금빛 노을의 잔영 아래
아름답고 빛나는 삶이 되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해지는 들녘에서 찬란한 풍경을 보노라면
황홀함이 무아지경입니다.
우리네 희로애락의 인생길도
잘 헤쳐나가면 황금빛 노을처럼
곱게 채색되겠지요.
시인님 지펴주신 글 깨달음 안고 갑니다.
고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한기봉	권경희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힘들게 걸어와도 저무는 노을 처럼 종래는 아름다운 삶으로 기억 되지 않을까 합니다.	8/24 21:45

이민숙

2017-08-23 00:02

험난한 언덕길에서 노을을 보았는가?

노을은 혈의 기운으로
구름을 녹여 내리고 있다.

그렇군요
노을이
구름을 녹여 내린다
특별한시어에 미소 지어봅니다
노을과 구름이 같이 있을때는
하얀구름도 노을빛이 되니요
적절한 시어에 좋습니다


한기봉	이민숙 시인님,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하루가 저물고 있습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고운밤되세요	8/24 21:47

김나현

2017-08-23 00:38

한기봉 시인님 오랫만에 서재에 들렀습니다
찬 서리 이슬 맞으며
험난한 풀밭을 헤쳐 왔지만
황금빛 노을의 잔영 아래
아름답고 빛나는 삶이 되었다.

시인님 인생길 험난하지만
시인의 길만큼 아름다운 인생도
없을듯 싶습니다
의미 깊은 시심에 공감합니다
시인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며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한기봉	김나현 시인님, 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렇지요 인생길이 험난해도 아름다운 노을 아래 행복한 미소도 지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8/24 21:49

석옥자

2017-08-23 00:47

찬 서리 이슬 맞으며
험난한 풀밭을 헤쳐 왔지만
노을의 풍경 아래
아름답고 빛나는 삶이 되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많에 뵙습니다
그간 잘 계시는지요?
아름다운 인생 볼 수록 곱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한기봉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계시요 고운걸음에 흔적 남겨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8/24 21:51

김상훈

2017-08-23 00:47

여름 끝 들녘으로
무엇인가가 툭툭 떨어져 나가고
지는 노을처럼 하늘의 것들은 떼지어
점차 서편으로 몰려가는 느낌입니다.
석별의 정이겠지요.
지상으로 다시 올 날을 기대하며
수고했노라고, 즐거웠노라고
등과 어깨 두드려줘야겠습니다.

요즘 손목턴널증후군과
목디스크로 좀 고생중입니다.
복사한 글로 대신함을 양해 바랍니다.

아름다운 인생,
잘 읽고 갑니다.


한기봉	김상훈 시인님,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아~ 그러셨군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8/24 21:55

김연식

2017-08-23 06:48

한기봉 시인님
시가 눈과 혀에
감기네요
최고같아요


한기봉	김연식 시인님,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한쪽에는 비가와서 난리고 한쪽은 폭염에 난리입니다. 마지막 여름 건강에 유념하시고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8/24 21:57

여관구

2017-08-23 09:52

"찬 서리 이슬 맞으며
험난한 풀밭을 헤쳐 왔지만
노을의 풍경 아래
아름답고 빛나는 삶이 되었다. "

시인님 아름다운 인생을 멋지게
엮어놓으셨네요.
시인님이 살아온 인생인듯
아름답습니다.
우리 인생도 언젠가는
찬서리맞은 풀같이 되겠지요.
오늘도 행복하소서.


한기봉	여관구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람들의 삶이 노을 아래서는 아름답게 빛나길 바래봅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8/25 22:47

김종덕

2017-08-23 12:55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고운 가을을 맞이하고 계시네요, 좋은 향가기 풍겨나옵니다. 이 가을엔 한번정도 생각해보았을 때 고생한 자신에 대한 고마움은 챙겨야 겠읍니다. 또한 좋은 작품집이 기다리고 계시니 이번 가을은 시인님에게는 좋은 훈장이 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한기봉	김종덕 시인님,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비온뒤라 무더운 날씨의 하루였습니다. 굿밤 되시길 바랍니다.	8/25 22:49

김이진

2017-08-23 13:20

찬 서리 이슬 맞으며
험난한 풀밭을 헤쳐 왔지만
노을의 풍경 아래
아름답고 빛나는 삶이 되었다. /

멋진 한기봉 시인님!

무더운 여름 나기 잘 하셨는지요.
가을로 기는 길목 비가 많이 내리고 있네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이 가을 시인님의 모습처럼 날마다 멋진 날 되세요.^^*


한기봉	김이진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불금의 저녁 입니다. 기쁘게 보내고 계신지요 좋은 저녁 되세요	8/25 22:50

문장우

2017-08-23 16:18

석양의 노을은 아름답다 하였는데 실제 생의 나이테의 황금노을은 쓸쓸하지요
그러나 시인님 시심에서 아름답게 살아온 모습이 향기가 나는것
같습니다 잘 가꾸온 삶, 더욱 멋진 나날되시길~


한기봉	문장우 시인님, 살아온 삶이 고단하여도 황혼은 반대로의 삶이 되어야지 않을까합니다 굿밤되세요	8/25 22:52

김영주

2017-08-23 16:55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험난한 삶도 노을빛처럼 아름답게 물들어 갈 때
우리의 삶의 노력들은 헛되지는 않으리라 느껴집니다.
찬 서리 이슬 맞으며
험난한 풀밭을 헤쳐 왔지만
노을의 풍경 아래
아름답고 빛나는 삶이 되었다.
시인님 멋지게 내린 시 배독하며 감사드립니다.
새벽과 낮으로는 변화 가 많은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 꼭 챙기시기며
오늘도 행복하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한기봉	김영주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불금의 저녁입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8/25 22:53

박희자

2017-08-23 17:13

험난한 언덕길에서 노을을 보았는가?

혈의 기운으로
구름을 녹여 내리고 있다

언제 만나도 진귀한 삶이 들어 있는
시인님 시향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지요
김수영 시인님을 떠올리 듯~
한 편의 시로 내 삶을 모두 표현하기란 쉽지 않지만
시인님 멋진 시와 함께 잠시 내 삶을 돌아봅니다
'아름다운 인생' 시인님 모습처럼 멋지십니다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변함없는 열정에 힘을 얻어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기봉	박희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계시지요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행복 가득한 불금의 저녁 되세요	8/25 22:55

김단

2017-08-23 18:00

논어의 첫 귀절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요즘 아주 많이 힘은 들지만 혼자서 시를 보고 듣고 배우는 과정에서 보람과 성취감 등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기봉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이제 곧 시향이 한껏 날리우는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이 좋은 가을에 멋진 작품 많이 수확하시고
늘 건안건필 다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기봉	김단 시인님, 발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바쁘신 일과 중에도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귀감이 되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8/25 22:56

김태윤

2017-08-23 19:25

그냥 노을도 아름다운데
험한 언덕길을 걸어셨으니
그 황혼은 장관이라 생각이 듭니다
가장 삶에게 던지는 질문이 많은
저녁 노을이 지는 시간
오늘은 고달픈 인생에게 술 한 잔 건네야겠습니다
고운밤 되세요~^^


한기봉	김태윤 시인님, 그렇지요 우리의 인생을 흔히 노을에 비유를 많이 하지요 저무는 모습이 우리의 삶과 흡사해서 그런가 봅니다.	8/25 22:58

이정규

2017-08-23 19:32

한기봉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다는 처서 입니다.
여름을 처분한다는 절기로 처서라 한다고 하네요..
음식은 추어탕과 애호박 칼국수등을 드시는 날이라고 합니다..ㅎㅎ
맛난 음식 드시고 더위에 힘들었던 몸 추스리는 즐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한기봉	이정규 시인님,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잊지 않고 왕림해 주시니 갑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8/25 23:00

이순남

2017-08-24 01:46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심에 잠시머물러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어제가 처서 였네요
모기도 입이삐뚤어진다는 ㅎㅎ

어느새 팔월에 몸짓도
이렇게 저물어가네요
행복한 가을 맞이하세요~


한기봉	이순남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하루도 깊은 어둠에 들고 있습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고운밤 되시길 바랍니다.	8/25 23:02

권경희

2017-08-24 08:16

차서리 이슬 맞으며
험난한 풀밭을 헤쳐 왔지만
노을의 풍경 아래
아름답고 빛나는 삶이 되었다.

삶의 사계를 지나고
잘 익어가는 가을을 맞는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저도 훗날 이런 가을을 만나고 싶습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글 빠져들다갑니다.
힘찬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한기봉	권경희 시인님, 오늘도 고운 걸음으로 다녀 가셨군요 감사드립니다. 늘 고운시 많이 집필 하시길 바랍니다 굿밤되세요	8/25 23:07

강지현

2017-08-24 09:47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서 인사 들이며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한듯
시향에 두눈 담아보며
활기찬 목요일 행복 하십시요.


한기봉	강지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카스에서 뵙다가 이렇게 한 가족으로 서재에서 뵙게되니 더 반갑습니다. 축하드리구요 좋은시 많이 집필하세요.	8/25 23:08

김희선

2017-08-24 12:12

어렵고 힘들었던 날들을
잘 참고 견뎌내었기에
오늘의 여유로운 삶이
보장될 수 있었겠지요..
이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나면
결실의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찾아오듯이..
멋진 시 감사히 봅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한기봉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예쁘신 걸음으로 잊지 않으시고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되시고 고운시 많이 지으세요	8/25 23:10

오석주

2017-08-24 13:54

한기봉 시인님

아름다운 인생
노을의 풍경 아래
아름답고 빛나는 삶이 되었다.

그러네요
경륜의 세월에
힘들어도 참고 견디면서 살아온 시간돌
향기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후도 멋지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한기봉	오석주 시인님, 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잘계시지요 무더운 여름도 이제 돌아 가려나 봅니다.	8/25 23:12

김광섭

2017-08-24 18:10

하늘은 새카맣고 후드득 투둑 휘이잉 ...
거친 비와 바람에 ㅠ
얼마나 오시려고 이러시는지
그래도 내일을 생각하면서 기분 전환해 봅니다.ㅎ
시인님~~~!


한기봉	김광섭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게 계신지요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작품으로 독자님들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8/25 23:14

강성순

2017-08-24 18:26

시인님
행복한 시심에 행복을 덤으로 얻고 갑니다

찬 서리 이슬 맞으며
험난한 풀밭을 헤쳐 왔지만
노을의 풍경 아래
아름답고 빛나는 삶이 되었다.

행복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한기봉	강성순 시인님, 고운 갈음에 감사드립니다. 한주가 저무는 불금의 저녁 입니다. 좋은 저녁 되시고 주말 기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8/25 23:16

주응규

2017-08-25 10:48

가을빛 곱게 물드는 게절에 시인님의 시향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그렇게도 무덥던 더위도 이제 기력을 잃어갑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좋은 일들이 시인님과 시인님 가정에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시도 추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좋은 시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한기봉	주응규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8월의 마지막 휴일의 저녁입니다 여유로운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8/26 20:52

정회선

2017-08-25 18:26

눈물은 풀잎에 이슬 되어 떨어지고
대지는 들숨과 날숨의 하얀 숨소리

저보다 아름답고
찬란한 풍경을 보았는가

아름다운 노을을
고운 시향에 옮기셨습니다.
시인님의 가슴에 새겨진 아름다움이
예까지 전해집니다.

언제나 좋은 날로 채움하시고
강건함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한기봉	정회선 시인님,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휴일의 하루였습니다.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8/26 20:53

정찬열

2017-08-25 21:55

"아름다운 인생"
찬 서리 이슬 맞으며
험난한 풀밭을 헤쳐 왔지만
노을의 풍경 아래
아름답고 빛나는 삶이 되었다.

내공깊게 지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저녁이면 귀뚜라미 노래에 더없는 밤입니다.
이밤새우면 8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마지막 여름날의 한주 행복하세요^^
한기봉 시인님~~!


한기봉	정찬열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8/26 20:54

김정택

2017-08-26 08:00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인생/올려주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처서가 지나가니 무더운 여름도 주춤해지는 느낌 드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한기봉	김정택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휴일의 하루였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8/26 20:55

이석희

2017-08-27 22:02

한기봉 시인님!
찬 서리 이슬 맞으며
험난한 풀밭을 헤쳐 왔지만
노을의 풍경 아래
아름답고 빛나는 삶이 되었다.

누구에게나
황금 빛 노을은 아름답습니다.
누구라도 최선을 다하여 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 빛나는 삶을 노래하신 시인님!
참으로 장한 세월이었습니다.
고운 시심을 마음에 담아갑니다.


한기봉	이석희 시인님,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한주의 월요일도 빠르게 저물고 있습니다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8/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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