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한기봉 문학서재

ㆍ작성자	한기봉
ㆍ작성일	2017-08-27 22:58

ㆍIP: 118.xxx.248

황혼이 아름다웠을까

한기봉

낙조가 검푸른 바다를 끓이고 있다
바다는 노을을 조금씩 씹어 삼키고
심해에서 비릿한 트림을 토해 낸다.

떠나는 계절은 썰물의 바다에 누웠고
다가오는 계절은 밀물의 물때를 몰라
몇 번을 왔다가 돌아갔는지

이순을 한참 지나버린 인고의 생은
이방인의 낯선 모습으로
노을이 지는 시간을 몰라
하늘 길을 몇 번이나 오가고 하였는지

고단한 삶의 여정 앞에
묵직한 노독이 돌아앉는다.
붉은빛에 감전된 육체는 뻣뻣하게 굳어져
노을빛 향기 속으로 무거운 육신을 눕힌다.
지나온 생의 부유물이 빛을 잃고 떠오른다.

이민숙

2017-08-27 23:26

낙조가 검푸른 바다를 끓이고 있다
바다는 노을을 조금씩 씹어 삼키고
심해에서 비릿한 트림을 토해 낸다.

떠나는 계절은 썰물의 바다에 누웠고
다가오는 계절은 밀물의 물때를 몰라
몇 번을 왔다가 돌아갔는지

이순을 한참 지나버린 인고의 생은
이방인의 낯선 모습으로
노을이 지는 시간을 몰라
하늘 길을 몇 번이나 오가고 하였는지

황혼이 아름다웠을까
시인님
깊은 시심의 시어들을
너무나 나란히 펼쳐놓았습니다
깊은시심을 함께합니다


한기봉	이민숙 시인님, 오늘도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한주의 하루도 벌써 깊은 어둠에 들오 있습니다 곳밤 되시길 바랍니다.	8/28 22:12

김상훈

2017-08-28 04:36

아직 단추도 안 푼 가을 앞에
시인의 마음은 이미 만추를 걷고 있다네
탱자나무가지에 걸렸던 노을구름과
저녁연기 피어오르던 그적의 그 곳,
탱자나무는 내 어린 기억의
꽃나무 한 그루였다네

마음으로 지피신 황혼이 아름다웠을까,
저 역시 이순 후반대를 살고 있어서
더욱 마음에 닿는 글입니다.
마음으로 담고 갑니다.


한기봉	김상훈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이 벌써 이순을 넘기셨다니?? 놀랬습니다. 너무 젊으신 모습에 건강하신 모습 보기좋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8/28 22:15

여관구

2017-08-28 07:17

"이순을 한참 지나버린 인고의 생은
이방인의 낯선 모습으로
노을이 지는 시간을 몰라
하늘 길을 몇 번이나 오가고 하였는지."

시인님 내 모습을 보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
나이는 세월을 이기지 못하는가 봅니다.
언제나 고운 시상과 시어가
빛이납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한기봉	여관구 시인님,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수요일의 하루도 저녁으로 깊어갑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8/30 21:11

주명옥

2017-08-28 10:19

시인님의 묵직한 깊은 시심을
가슴에 담습니다

좀전의 댓글은 뜨지가 않아
다시 인삿말 올립니다

붉은 빛에 감전된 육체는 뻣뻣하게 굳어져
노을빛 향기 속으로 무거운 육신을 눕힌다

공감의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한기봉	주명옥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하룻밤사이 완전한 가을이 왔습니다. 조석으로 서늘합니다. 시원한 밤, 굿밤되세요	8/30 21:13

김상익

2017-08-28 12:35

아직은 남은 이순 길~
지천명으로 지내고 있는 시간도
어느새 나 또한 이순길을 걷게 되겠죠
올려주신 시정에 깊은 상념과 생각들이
꼬물꼬물 작은 물꼬를 틔우며
가을 바람품에 날아 오네요
인생 설계를 재 정립 하라고...
8월의 마지막 한주~
첫날길 고운 추억 한 보따리
싸 보심이 어떠 할련지요
가을 코스모스 하늘거림으로 오신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한기봉	김상익 시인님,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지천명을 지나고 있습니다만 세월이 너무도 빠르게 흘러갑니다. 아름답게 받아 들여야지요.	8/30 21:15

석옥자

2017-08-28 13:13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많에 반갑습니다
가을이 문턱을 노크하는 맑은 계절
행복한 가을 지내고 계시는지요?
그 덥던 여름이 그래도 조금 아쉽네요
참 으로 간사한게 사람입니다
황혼이 아름다웠을까
멋지게 집필하신 향기나는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한기봉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엔돌핀 팍팍 시인님 잘계시나요 가을이 성큼 다가 왔습니다. 시원히니 살 것 같습니다. 굿밤되세요	8/30 21:16

백설부

2017-08-28 14:00

고독한 삶의 여정 앞에
묵직한 노독이 돌아앉는다.

황혼은 쓸쓸해서 눈물나게
아름다운 건가 봐요.
공감의 글 가슴에 담아갑니다.
행복한 한주 되셔요~~


한기봉	백설부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쉼하는 고운밤 되세요	8/30 21:17

사방천

2017-08-28 14:57

한기봉 시인님의 고운 시
황혼이 아름다웠을까

황혼이란 히망도 계획도 없은 길 이니
무거웠은 모든것은 다 네려놓고
쓰다남은돈 가지고 좋은친구만나 살면되는것이지요
환전기 건강하시고 천고마비의 가을 즐거운 날만되십시요


한기봉	사방천 시인님,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앞만보고 열심히 살아온 인생길 저무는 황혼 이라도 아름다워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8/30 21:19

김광섭

2017-08-28 15:28

칠석날 전설의 눈물비가 내린다는 기상 예보입니다.
8월 마지막 월요일 금주도 활기차게 출발하셔서
월말 정리 잘하시면서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한기봉	김광섭 시인님, 바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이 밤사이 떠나가고 가을이 성큼 왔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을 기원합니다.	8/30 21:20

권경희

2017-08-28 16:13

고단한 삶의 여정 앞에
묵직한 노독이 돌아앉는다.
지나온 생의 부유물이 빛을 잃고 떠오른다.
붉은빛에 감전된 육체는 뻣뻣하게 굳어져
노을빛 향기 속으로 무거운 육신을 눕힌다.

시인님 노을이 지는 시간앞에
우리 모두가 있기에 마음이 머무르네요.
백세시대도 모자란다고 하니
아직 삶의 한가운데 이기도 합니다.
깊은 고뇌로 지펴주신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한기봉	권경희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렇지요 백세 시대에 이제 지천명을 건너고 있습니다. 남은 생 노을 처럼 아름답게 물들기를 바랍니다.	8/30 21:23

이정규

2017-08-28 19:31

한기봉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8월의마지막 한주가 시작되네요!
저녁부터 비소식이 있구요.
오늘은 음력으로 7월 7일 칠석날!
1년에 한번 오작교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라고 합니다..
상봉의 눈물로 비가 내린다네요...ㅎㅎ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 잘보내셨는지요 ~~
맑고 상쾌한 가을공기처럼 상쾌한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한기봉	이정규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해가 넘어간 저녁의 날씨가 서늘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강건 하시길 바랍니다.	8/30 21:25

주명희

2017-08-28 22:51

한기봉시인님, 울산의 바다에 서셨군요..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는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는 것은 시인님과 저도 같습니다.
그 생각들을 참으로 멋지게 빚어 주셨습니다.
곧 9월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가을에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한기봉	주명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렇지요 늘 바다를 보고 사니 바다에 대한 시심도 많이 떠오릅니다. 수요일의 저녁 입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고 굿밤 되시길 바랍니다.	8/30 21:27

유학수

2017-08-29 10:15

황혼이 아름다웠을까,
제게도 머지않아 그 길이 오겠죠
산다는 것이
고단한 여정의 길이었죠
그때가 오면
어이할까나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냥,
그간 못 가본 곳도 가보고 싶고
세속을 떠나 자연속에 묻혀버리고 싶기도 하고
에휴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하게 애독했습니다


한기봉	유학수 시인님,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가야하는 여정의 길 어떻게 그려 가는게 좋은 건지요 하루하루 주어진 삶에 충실하면 황혼으로 가는 여정도 아름답게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8/30 21:30

강성순

2017-08-29 12:43

언제가는 가야 할 길
그 여정의 발자국에 하루를 그려 넣습니다
펼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가을과 함께 하세요


한기봉	강성순 시인님, 고운 발걸음에 감가 인사드립니다. 가을의 향기가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고운 향기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8/30 21:31

서민경

2017-08-29 13:34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넘 감사합니다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있습니다
늘 건강유의 하세요
언제나 고운 시향을 배독할수 있어서 참
영광입니다 오훗길두 행복가득 멋지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한기봉	서민경 시인님,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예, 밤새 가을이 성큼 다가 왔습니다. 가을 향기 따라 시인님의 서재에 시의 꽃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굿밤되세요	8/30 21:36

김나현

2017-08-29 21:46

고단한 삶의 여정 앞에
묵직한 노독이 돌아앉는다.
지나온 생의 부유물이 빛을 잃고 떠오른다.
붉은빛에 감전된 육체는 뻣뻣하게 굳어져
노을빛 향기 속으로 무거운 육신을 눕힌다.

한기봉 시인님. 황혼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쓸쓸함과 고독까지도 품고
있어서 왠지 서글퍼 집니다
깊은 시심에 잠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한기봉	김나현 시인님, 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긴 여정의 길 열심히 살아서 황혼의 길 노을 처럼 아름답게 빛내시길 바랍니다.	8/30 21:37

박진표

2017-08-30 06:59

한기봉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한기봉	박진표 시인님,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수요일의 하루도 저녁으로 깊어갑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이밤도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8/30 21:39

김이진

2017-08-30 14:53

묵직한 노독이 돌아앉는다.
지나온 생의 부유물이 빛을 잃고 떠오른다./

황혼의 아름다움
때로는 쓸쓸함이 함께하지요.
시인님의 글에 마음 함께 합니다.
이 가을 시인님의 모습처럼 멋지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한기봉	김이진 시인님, 함께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움과 쓸쓸함, 그래도 아름답게 그려 가야지요 수고 하셨습니다 굿밤 되시길 바랍니다	8/30 21:41

정회선

2017-08-30 17:19

이순을 한참 지나버린 인고의 생은
이방인의 낯선 모습으로
노을이 지는 시간을 몰라
하늘 길을 몇 번이나 오가고 하였는지

지나온 세월 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행복하시고 평안하기를
여기서 기도합니다.
언제나 좋은 날로 누리시기를요 시인님 ~~~


한기봉	정회선 시인님, 아녕하세요 다녀 가신 발걸음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이가 심합니다. 건강에 유념 하시고 늘 강건 하시길 바랍니다.	8/30 21:43

김종덕

2017-08-30 20:49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황혼이 그렇게나, 저렇게나 아름다울까요. 황혼에 누워 잠을 드시게요? 아마도 황혼은 더 밝은 내일을 준비하는 아름다움 같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황혼의 아름다움을 실다고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저 곱게 바라보고 고운 눈물을 흘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감격으로요.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한기봉	김종덕 시인님,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저무는 황혼이 아름답기를 소망 하겠지요. 그런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8/30 21:45

박진표

2017-08-30 22:57

한기봉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수요일도 깊어갑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한기봉	박진표 시인님,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8월의 마지막날 저녁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저녁 되십시요	8/31 21:02

황양국

2017-08-31 00:14

안녕하세요. 한 기봉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황혼이 아름다웠을까" 를 기분 좋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
'지나온 생의 부유물이 빛을 잃고 떠오른다' 가 동감 입니다 . 돌아 갈때는 누구나 빈손이라네...ㅎㅎㅎ
밤이 깊어 갑니다 . 꿀잠 자요.


한기봉	황양국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하룻길이 행복 하셨는지요 좋은 저녁 되세요.	8/31 21:03

김태윤

2017-08-31 00:37

황혼이 아름다운 이유를
시인님이 수학 문제를 풀어놓듯
이해하기 참 좋습니다 고운시향 시어들...
배람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시인님 ^^


한기봉	김태윤 시인님,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굿밤 되시길 바랍니다.	8/31 21:10

김영주

2017-08-31 06:09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시심 깊게 곱게 내려주신 시 "황혼이 아름다웠을까 " 배독하며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8 월의 마지막 날 이네요.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9 월 싱그러운 가을에는
더 많은 기쁨과 함께 싱그러움으로 늘 건안하시고
좋으신 날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한기봉	김영주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8월의 마지막 저녁도 깊은 어둠에 들고 있습니다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8/31 21:11

김인숙

2017-08-31 08:11

고단한 삶의 여정 앞에
묵직한 노독이 돌아앉는다.
붉은빛에 감전된 육체는 뻣뻣하게 굳어져
노을빛 향기 속으로 무거운 육신을 눕힌다.
지나온 생의 부유물이 빛을 잃고 떠오른다.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
아름다운 황혼이길 소망하여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기봉	김인숙 시인님, 고운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가는 황혼의 길이 노을 처럼 아름답기를 소망해봅니다	8/31 21:13

박희홍

2017-08-31 08:26

한기봉 시인님

“낙조가 검푸른 바다를 끓이고 있다
바다는 노을을 조금씩 씹어 삼키고
심해에서 비릿한 트림을 토해 낸다.

떠나는 계절은 썰물의 바다에 누웠고
다가오는 계절은 밀물의 물때를 몰라
몇 번을 왔다가 돌아갔는지“
참으로 맛깔스런 시어로 이루어진 시꽃 향에
취해봅니다. 제게 깊은 사색을 하게 하는 고운 시
고맙습니다.

8월 마무리 잘하시고
9월 3분기 성과를 이루시어 직장에서도
큰 발전 있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한기봉	박희홍 시인님, 함께해 주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걸어온 인생길이 노을보다 아름답게 익어 가시길 소망합니다 이밤도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8/31 21:15

배정이

2017-08-31 09:56

시인님의 좋은 글을 보니
문득
제 팔월은 아름다웠을까를 생각하고
시간 시간을 더듬게 됩니다.
고마운 시인님,
풍요로운 구월 보내세요.^^


한기봉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만이네요 잘계시나요 고운 걸음에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8월은 너무도 아름다웠을것 같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8/31 21:21

조충생

2017-08-31 16:37

감성시인 한기봉님 안녕 하세요

이순을 한참지난 인고의 생은
이방인의 낯선 모습으로 노을이 지는 시간을 몰라
하늘길을 몇번이나 오가고 하였는지
나 또한 이순을 반이나 지난 사람으로
나를 보는것 같아 마음이 안타 깝네요.
세상 누구도 나이와 세월은 이기지 못하는 법이죠.
멋진 시어들 마음에 담아 갑니다
아름다운 계절 좋은 계절에 늘 행복 하세요 시인님..


한기봉	조충생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가끔 살아온 세월을 돌아보지만 만족보다는 후회를 많이 하지요 그래도 저무는 황혼 만큼은 노을 처럼 아름답기를 소망합니다	8/31 21:23

배정이

2017-09-01 08:32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선한 바람에 한껏 멋 부리기 좋은 구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책 한권의 여유에도 멋이 있고
커피 한잔을 눈으로 감상해도 멋이 있고
고운 말씨와 움직임 하나가 예술로 창조되는 구월입니다.
이처럼 멋스러운 구월에 행복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단풍 배정이^^


한기봉	배정이 시인님, 두번씩이나 고운 걸음에 감사 두배 드립니다. 부는 바람에도 쓰러지고 떨어지는 낙엽에도 눈물나는 가슴 시린 계절이 왔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9/1 22:15

허욱도

2017-09-01 13:33

노을을 집어삼키고 토해내면서
살아온 세월들
파도치는 바다위에서 지친 고단한 삶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왔기에
아름다운 황혼으로 저 바다를 물들이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한기봉	허욱도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문을 열었습니다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9/1 22:16

김단

2017-09-01 15:55

9월은
가을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처럼
행복이 가득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원하는 희망이 현실이 되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그런 알찬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기봉시인님
향 짙은 가을엔 늘 건강하시고
기쁘고 좋은 소식들로만 가득한 날들이 되셨으면 좋겠고
늘 건안건필 다복하심을 기원합니다.


한기봉	김단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 서재에 까지 걸음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풍요로운 계절만큼 하시는 일 모두 알찬 풍요의 수확을 소망합니다.	9/1 22:19

변봉희

2017-09-02 18:18

한기봉 시인님!
지천명을 넘어 서면서 황혼이 너무 예쁘게 나의 시야에 물드네요~
가서 뒹굴면 나의 옷에도 멎진 황혼빛으로 물들거 같아서
막 뒹굴고 싶지만, 서서히 사라져 버리네요~ㅎㅎ
멋진글에 감동 받고 또 배우고 갑니다~
건필하시고 가시는 걸음걸음 알찬 열매들로 풍성하소서~^^♥


한기봉	변봉희 시인님, 고운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휴일 기쁘게 보내셨는지요 가을의 날씨가 너무도 좋은 하루였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9/2 21:52

오석주

2017-09-03 00:06

항기봉 시인님

황혼이 아름다웠을까
고단한 삶의 여정 앞에
묵직한 노독이 돌아앉는다.
붉은빛에 감전된 육체는 뻣뻣하게 굳어져
노을빛 향기 속으로 무거운 육신을 눕힌다.
지나온 생의 부유물이 빛을 잃고 떠오른다.

깊은 여정을 담아 멋진 시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디ㅡ
삶에 황혼은 엇갈리 수 있지만 계절이 황혼을 찌르는듯 합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편하신 쉼 되시길요 시인님


한기봉	오석주 시인님, 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살아가는 여정은 다를 수 있겠지만 저무는 황혼은 노을 처럼 아름답기를 바래봅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9/3 19:38

김정택

2017-09-03 06:04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자주 방문못해 죄송합니다
올려주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시고 환절기 건강 관리 잘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한기봉	김정택 시인님, 찾아주신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서재에 자주 들어 오지 못 하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휴일의 저녁입니다 좋은시간보내세요	9/3 19:40

경규민

2017-09-03 07:57

중후함으로 함께한 멋진 시심!
이이 아침 !
시인님의 의미깊은 시로 하루를 엽니다.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마음의 여유 물질의 풍요로움을 가져온 9월!
감사와 나눔으로 우리 모두에게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나날되시기를
환절기 건강도 챙기시구요
여기 차 한 잔 놓고 갑니다 따뜻한


한기봉	경규민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가을의 햇볕이 너무도 좋은 휴일의 하루였습니다 가을 바람도 너무 좋구요	9/3 19:42

고경애

2017-09-03 16:28

"황혼이 아름다웠을까"
"고단한 삶의 여정 앞에
묵직한 노독이 돌아앉는다."

세월의 무게에 덧 씌어진 중후함을 봅니다
절절한 공감의 글 감사히 담습니다
철 지나 늦은 안부 드려요
바람의 색도 맛도 너무 좋지요
자연의 질서 어쩜 이렇게 조화로울까요
저연의 멋을 배울 수 있는
아름다운 구월을 만나보세요


한기봉	고경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의 빛깔이 너무도 풍요로운 9월의 어느날 입니다. 세월을 품어갈 수 록 자연이 어쩌면 이리도 아름다운지요.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9/3 19:45

김연식

2017-09-07 02:06

한기봉 시인님
마음의 눈
문득 눈떠 생각하니
가을 입니다
멋진 연
찿으려다 시 전체에
빠져버려 허우적 되고 있습니다
황혼 생각해봐도
너무 가슴에 젖어들어 표현하면
혹 욕먹을까 두려워 표시만 하고 갑니다
짱 입니다요


한기봉	김연식 시인님,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글 과찬의 인사 고맙고 부끄럽습니다. 이밤도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9/7 22:03

시, 그 고픔에 대하여

아름다운 인생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8	눈꽃	72	한기봉	2018-02-11

57	갈대	44	한기봉	2018-01-21

56	피고 지는 꽃으로 남으라	37	한기봉	2018-01-07

55	무엇이 그리 슬프더냐	108	한기봉	2017-12-03

54	딱 그만큼만 그리워하자	73	한기봉	2017-11-26

53	그리움은 그런 것이더라	70	한기봉	2017-11-19

52	우리 조금 서럽더라도	56	한기봉	2017-11-12

51	참사랑	70	한기봉	2017-10-29

50	꿈에도 그리운 너	62	한기봉	2017-10-22

49	꽃은 쉽게 피길 원치 않는다	70	한기봉	2017-10-11

48	그 모든 쓸쓸함에 대하여	67	한기봉	2017-09-29

47	절반의 번뇌	61	한기봉	2017-09-17

46	가슴으로 사랑하는 법	44	한기봉	2017-09-10

45	시, 그 고픔에 대하여	50	한기봉	2017-09-03

44	황혼이 아름다웠을까	74	한기봉	2017-08-27

43	아름다운 인생	56	한기봉	2017-08-22

42	심지에 피우는 마음	57	한기봉	2017-08-17

41	바다로 가는 길	64	한기봉	2017-08-03

40	계절의 생1 (겨울, 봄)	44	한기봉	2017-07-23

39	애증의 길	52	한기봉	2017-07-16

	1 2 3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