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창작 문예대학

ㆍ작성자	박일춘
ㆍ작성일	2006-01-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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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같아 펌해 보았습니다

존경받는 예술가 좋은 개성은 존중합시다. 전태의 교수

1. 정신 차립시다.

문인을 포함한 모든 예술가는 숭고한 사람들입니다. 숭고한 짓을 할 때만이 숭고한 사람입니다. 그것은 사회적인 통념상 높은 지위에 있다거나 돈이 많다거나 학문이 뛰어나다거나 이런 따위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분명히 예술가는 평범한 사람들과는 좀 다른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사는 엄밀히 말하자면 세계문화사입니다. 한국사 역시 엄밀히 말하면 한국문화사입니다. 이 문화사는 ‘문화란 무엇인가?’로부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영국의 인류학자 타일러는 저서 『원시문화:primitive culture)에서 문화란 “지식 · 신앙 · 예술 · 도덕 · 법률 · 관습 등 인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획득한 능력 또는 습관의 총체” 라는 정의를 내렸는데, 널리 쓰이는 개념입니다. 사람이 숨을 거둘 때 그 사람의 일생은 그가 어떠한 문화적 삶을 살다 갔느냐에 따라 평가된다고들 합니다. 곧 어떠한 정신으로 인생을 살다 갔느냐 하는 것입니다.

프랑스대혁명에 적극 가담하였던 말라르메는“좋은 문학이 있으면 세상은 구원 된다.”라고 하였고, 하이데거는 「존재와 시간」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죄 없는 일을 하는 일은 시를 쓰는 일이요 가장 죄 없는 사람은 시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워즈워드는 시인을 “인류의 교사”라고 하였고 혹자는 시인을 견자 (見者 : on observer)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숭문주의(崇文主義)를 택하여 왕의 스승과 고위직의 모든 관리, 교사도 과거를 보아 시를 잘 짓는 것으로 선발하였습니다. 聞樂知政觀舞知德. 소리언어(音과 聲)와 몸짓언어. 그래서 시인은 가난하기는 했어도 백만 인에게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公”자의 의미) 오늘날 많이 변질되기는 하였지만 그 본령만은 살아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여러분, 여기에‘文明’이 있고 ‘문화’가 있고 ‘예술’이 있습니다. 그 개념은 각기 다릅니다. 문명이란 모든 정신적인 활동과 물질적인 활동을 통털어서 말합니다. 그러나 문화란 정신적인 활동을 말합니다. 문화 속에는 예술문화도 있고 법률문화도 있고 대학문화도 있고 이 세상에 문화 아닌 게 없습니다. 이런 많은 문화 속에 예술문화가 으뜸입니다.

문화와 예술을 혼동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문화는 어디까지나 문화이고 예술은 예술입니다. 예술은 문화의 핵입니다. 그 문화의 핵을 일구고 가꾸고 지키는 사람들이 예술가들입니다. 그러니 평범하게 세상을 사는 사람들과는 좀 다른 숭고한 사람들이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일까, 무엇이 가장 엄숙하고 숭고한 일일까, 인생에 대한 끊임없는 반문과 자기 성찰을 통하여 진정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바로 예술가들입니다. 물론 평범하게 사는 세인들 대부분도 이 점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살겠지만 예술가들은 더욱 그러하다는 말입니다.

이런 예술가들의 행위가 금방 돈이 되고 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무리 살기가 어렵고 힘들다 할지라도 숭고한 사람들은 행동거지를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평범한 세인들의 표적이 될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대수롭지 않은 일도 비난의 화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인(公人)을 공직자에 국한하여 생각하는데 그것은 잘못입니다. 예술가들을 포함한 숭고한 일을 하는 사람들도 공인의 신분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어지러운 사회의 등불이 되어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간혹 눈에 거슬리게 행동하는 예술가들을 봅니다. 숭고한 일을 하는 척 하면서 예술을 빙자하여 죄를 저지르는 예술가들을 더러 봅니다. 그러한 몇몇 예술가들 때문에 대부분 선량하게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는 예술가들마저 세인들이 도매금으로 폄하시키는 자리에 앉게 될 때 가시방석에 앉아 있는 느낌이 듭니다.

예술가이기 이전에 한 인간이기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평범한 사람들은 이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가장 가치 있고 높은 정신세계를 지향하는 예술가가 그래서야 되느냐, 이렇게 손가락질을 합니다. 손가락질을 받을만한 행동을 했으면 손가락질 받아 마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한 짓거리가 예술을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했던 행위라고 합리화시킵니다. 반성하기는커녕 더 으스대며 예술을 팝니다. 한심합니다. 지탄의 대상이 되고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래 놓고도 가장 가치 있는 숭고한 삶을 향하여 끊임없이 노력해 왔노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까?

문학예술, 전시예술, 공연예술, 이러한 예술 중에 문학이 가장 윗자리에 놓입니다. 그래서 「문화예술진흥법」제2조(예술의 정의)에서도 문학을 맨 먼저 꼽은 것입니다. "文化藝術"이라 함은 文學, 美術(應用美術을 포함한다), 音樂, 舞踊, 演劇, 映畵, 演藝, 國樂, 寫眞, 建築, 語文 및 出版을 말한다. 이렇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제가 알고 지내는 시인이 자주 인용하는 말이 있어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문학은 역사 이래 예술 중의 으뜸으로 자리매김되어 왔습니다. ①아름다운 서정을 노래하기도 했으며, ②사회 여러 분야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기도 했고, ③때로는 문학이 곧 학문의 중심이기도 했습니다. ④문학은 질풍노도가 되어 세상의 어둠을 쓸어내기도 했으며, ⑤어둔 밤에 촛불의 소임을 자임하기도 했고, ⑥새벽을 노래하는 닭 울음으로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예언하기도 하였습니다.

자~ 이러 하니 저부터 정신 똑바로 차리고 문학을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2. 개성, 그것은 좋은 말입니다.

시인들의 남과 다른 점을 또 말한다면 예민한 감수성 (sensitivity)과 직관력 (intuition power)을 들 수 있습니다.

블레이크는“모래알 속에서 한 세계를/한 송이 꽃 속에서 천국을 본다”라고 노래하고, 김영랑 시인은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소리도 듣고 풀 아래 웃음 짓는 샘물도 새악시 볼에 떠오르는 부끄럼도 시의 가슴을 살포시 젖는 물결도 다 보고 느낍니다. 김광섭 시인도 ‘내 마음은 고요한 물결/바람이 불어도 흔들리고/구름이 지나도 그림자 지는 곳’이렇게 노래합니다. 그리고 뛰어난 권능(權能)으로 잎 새에 이는 바람도 보아내고 바람보다 먼저 누워도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는 풀을 바라봅니다. 이 모두가 뛰어난 감수성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남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하찮은 사물이나 대상, 사건들도 그것을 적확(的確)하게 짚어내는 혜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감수성과 사물을 한꺼번에 확 파악하여 그 진수를 시라는 그릇에 짜 넣어 의미를 확장시키는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이 시인인 것입니다. 이런 일들을 하려다 보니까 개성이 필요합니다.

예술가들에게는 남과는 다른 개성이 있습니다. 개성은 존중해 주고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특히 예술문화 중에도 문학예술을 하는 문인들조차 “개성”이라는 말을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성이란 단순히 고집 센 것, 아집이 강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성 이라는 말뜻 자체도 모르면서 예술가들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대하기도 하고 매도하거나 폄하하는 경우를 가끔 보는데 “개성”에 대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하겠습니다.

전체[조직]는 늘 개체[개인]를 통제하고 지시하고 명령하면서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때로는 짓밟으려 합니다. 이럴 때 개체는 반발합니다. 이 반발한다는 것은 일종의 개성입니다. 모든 예술은 개성의 소산입니다. 개성 없는 예술은 빈껍데기일 뿐입니다. 달리 말하면 개성을 전제로 하지 않는 예술은 성립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전체와 개체가 대립하고 갈등할 때 예술은 언제나 개체의 편에 서서 개체를 옹호해 주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거니와 모든 예술이란 개체적 개성의 소산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개성이란 우리 모두의 공통성이 아닙니다. 전체에 예속되려 하지 않고 그 개별성을 존립의 기반으로 삼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전체의 안녕과 질서를 파괴하는 불순분자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예술가다움을 그의 저서인 <권력에의 의지>에서 병적이거나 광적인 것으로 간주하였습니다. 그는 그 요인을 다음과 같은 것들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1)도취, 고양된 권력 감정 2)어떤 감각의 극도의 예민함 3)모방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전달되어 가는 과민성 등을 꼽습니다.

이런 요인이 예술가와 문외한[예술향수가]을 구별시킨다고 보았습니다.
위 1) 2) 3)을 다시 풀어서 말한다면, 예술가들이란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보거나 어떤 경험에 직면했을 때 쉽고 과민하게 자기도취에 빠지는 사람들로서 어떤 감당한 수 없는 자극을 줄 때에는 터져버릴 것 같은 폭탄을 가슴 속에 넣고 다니는 예민한 사람들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입니다.

이 예민한 감수성이 때때로 아웃사이더나 불순분자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바로 이런 기질 그 자체가 개성입니다. 이러한 개성이 곧 훌륭한 예술의 밑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구르몽의 말을 빌리면 “개성이라는 거울에 비춰진 특수한 세계” 그것이 곧 예술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예술가다움의 기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전체가 개체를 통제하여 짓밟으려 한다면 이는 예술 자체를 부정하는 결과가 됩니다. 모든 예술은 민주주의의 ‘다수결의 원칙’과는 전혀 무관한 그런 세계입니다. 개성은 자유를 전제로 하고 그 자유를 만끽하는 가운데 개성은 고양되어서 자기만의 특수한 거울에 자기 자신을 비출 수 있기에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개성은 나쁜 것이 아니고 좋은 것입니다. 칭찬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는 이상, 그 사람만이 간직하고 있는 멋진 자질, 그 사람만이 소유하고 있는, 달리 말하면 그 사람만이 풍길 수 있는 독특하고도 매력 넘치는 ‘사람다운 향기(끼라고 해도 좋겠습니다.)’를 개성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문인 여러분!
때때로 예술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그 사람은 개성이 강해서…”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욕하거나 폄하하면 우리는 그들을 이해시켜야 합니다. 하물며 예술가들끼리 창작 활동을 하면서 예술 자체를 부정하는 말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3. X = (A+B) + C 人-道-人
(시인)
“仁이라는 것은 人이다. 합하여 말하면 道이다”맹자 의 진심편
이 길을 어떻게 갈까? 이것이 바로 德이다. 그래서 「朱子」에 “道를 행하여 마음에 얻는 것을 德이라 한다. 이 덕을 고양시키는 사람이 곧 시인임.

￭ 그런데 도덕심이 점점 발현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세태이다. 이의 실현을 위해서는 메마른 心田에 물꼬를 대 야 한다. 즉 詩心을 확산시켜야만 한다.

詩心이 메마르면 가슴이 건조해진다.
가슴이 건조해지면 인정이 각박해진다.
인정이 각박해지면 사회가 불안해진다.
사회가 불안해지면 국기가 흔들린다.
국기가 흔들리면 역사는 정체되는 법.

￭ 그러므로 눈에 띄는 경제건설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는 먼 저 문화입국을 세워야 한다. 그 방법 중 제일은 저마다의 가슴에 잃어버린 시심을 되찾게 하는 일이다.

￭ 아리랑을 애국가로 하자는 말은 일리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선진 5개국 사람들이 심사하였는데 84%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유진박이 전자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아리랑 말입니다.
• 아리랑에는 웃음도 있다 --- ‘저 달이 뚝 떨어지도록...’
• 아리랑에는 비꼼도 있다 --- ‘감사면 다냐 평양감사가 감사지 부사면 다냐 의주부사가 부사지 현감이면 다냐 과천 현감이 현감이지’
• 노래연습장에서의 「울고넘는 박달재」와 「울고넘는 南泰嶺」과천에서 서울로 넘어 오는 고개 入京稅를 내야 했음. ---군사들에게 재넘이 돈[越峙錢] 을 주어야 했음

￭ 송덕비 (頌德碑)에 관한 얘기
今日送此盜- 주민들
明日來此盜-현감
此盜來不盡-누군가가
擧世皆爲盜-또 누군가가

* 잘못된 관행은 깨야 함
분야별 예술가들의 특징과 고 박재삼 시인의 말씀
￭ 시를 짓고
문학을 좋아하고
시를 짓지 않아도 낭송하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대개 그 품성이 착하다. 문인은 그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
￭ 섬기는 예술 섬기는 문학 ---홍익인간
￭論語衛靈公篇에 있는 말과 雍也篇에 있는 말
“군자는 긍지를 지키되 남과 다투지 아니하고 무리를 이루 되 당파를 만들지는 않는다.” --- 논어 ‘위령공’ 편

“인자는 자기가 서고 싶으면 남도 세워 주고 자기가 영달 하고 싶으면 남도 영달시켜 준다. 이를 지키면 인자라 할 수 있다.” --- 논어 ‘옹야’ 편

이 말은 잘 나가는 사람 발목 걸지 말고 또 남을 먼저 생 각하는 양보의 미덕을 생각하게 함

￭ 그러므로 말을 조심해야 함. 모든 다툼은 ‘말’에서 비롯됨

할머니 목소리보다는 어머니 목소리가 더 높고
어머니 목소리보다는 며느리 목소리가 더 높고
며느리 목소리보다는 시누이 목소리가 더 높다.
그러나 가장 정겨움이 담긴 목소리는
가장 낮은 할머니 목소리이다.(탈무드)

높은 목소리 속에 자기도취는 담을 수 있어도 남을 향한 사랑이나 친절은 담을 수 없다. 높은 음성이 시원해 보이기는 할지라도 이쪽을 고독하게 만들고 저쪽을 골탕 먹이는 것은 항상 그런 음성인 것이다.(탈무드)
<해서는 안 될 말>

1.경고와 위협적인 말
2.긴 설교형의 말
3.충고형의 말
4.비판과 우롱의 말
5.탐색과 추궁의 말
6.둘러대는 말
7.비교형의 말
8.무비판적인 외래어
9.은근히 무시하는 공백언어

<꼭 해야 할 말>

1. 칭찬과 격려의 말
2.감사의 말
3.꿈과 희망을 주는 말
4.호응을 표시하는 정다운 말
5.잘못했을 때에는 잘못을 솔직히 사과하는 말

※멋진 문인들이 다되시기를 빕니다.

박기선: 박일춘 선생님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꼭 해야 할 말! 해서는 안되는 말! 명심으로 가슴에 담아 갑니다.
수고 많았읍니다. 좋은 하루 해옥 하세요^^)^^ -[01/13-12:05]-

청목/김창옥: 일춘 시인님 아름다운 글 감사 합니다.
우리 초보자들의 지침서 입니다. 명심하여 가슴에 담아 새기고 갑니다.
늘 많은 조언으로 지도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밤 보내세요. -[01/14-18:21]-

舌覺이진영: 박일춘 시인님 예술인이라고 자칭하는 한 작가로서
따끔한 충고와 지도 교훈 지침 지켜야 할 규칙등을
끝까지 몇 번 읽으며 새겼습니다.
이렇게 지키며 살았다해도 다시 한 번 새겨
실천하는 작가의 세계를 살도록 하렵니다.
감사합니다.

-[01/24-12:53]-

감문주 : 예술인의 심성에 예술인다운 개성으로 좀더 가깝게 닥아갈수있는 말씀에 찬사를 보냅니다. -[01/26-08:23]-

강해자: 박일춘시인님 좋은 글 접하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마음에 새기면서 부족함을 메꾸며 지침서로 삼아야 겠습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요,, -[01/31-13:47]-

김성훈: 박일춘 시인님!
고운 글 잘 보았습니다.
우리들의 삶의 지침을 주셨군요.
깊이 세기며 살아 가겠습닐다.
행복하셔요! -[02/01-09:47]-

이길선: 안녕하세요? 박일춘시인님! 올려주신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
살면서 "해서는 안 될 말 과 꼭 해야 되는 말"을 가슴에 새깁니다.
또한 거듭 읽으며 자신을 비추어 보는 좋은시간에 머물다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02/01-21:34]-

박종순: 박일춘시인님, 안녕하세요...^^
구구절절히 간곡한 우정의 글에
가슴 뭉클함을 느낍니다
고귀한 글
감사합니다

일춘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03/28-13:34]-

임주영 2021-10-06 14:54	함께 나누고 공유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 입니다.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