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7-02-17 07:04

ㆍIP: 222.xxx.215

[봄이었음을]

[봄이었음을]
안계종

계절의 봄
소리 없이 다가와
잠을 깨우고 새싹을 틔우니
꽃들이 만발하고 향기가 진동하네

인생의 봄
시계의 초침에
봄날의 노래를 위해 심성이 급하나
청춘은 나르고 주름으로 굽는구나

역사의 봄
격변의 세월 속에
인물은 바뀌나 개천엔 용이 없고
화폐가 사람을 새우고, 용을 만드나니

가는 세월
그 누가 잡을쏘냐
이것이 봄이요, 이것을 바라봄이요
이것이 봄이 아니겠는가?

내게도 봄이오는구나.

(2017.2.17)

여관구

2017-02-17 07:25

봄은 오고 또 오는데
우리네 인생의 봄은 단 한번뿐이던가
인생의 봄도 계절의 봄처럼
일년에 한번씩은 찾아왔으면
좋겠다. 마음의 밭에 씨앗을
뿌리지 못해서 그럴까.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서 씨를 보았습니다.
언제나 고운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소서.


안계종	좋은 아침! 또 하루가 주워졌음에 감사합니다. 인생의 아름다운 호기의 봄도 만들기 나름이듯이 좋은 씨 많이 심고 잘 가꾸면 가을의 풍성함이 인생의 참된 봄이라 여기겠습니다. 시인님께서 바라보신 씨를 저 또한 바라봅니다. 아직은 건강한 봄을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해맑은 웃음으로 건강히 지내십시오!	2/17 08:18

주응규

2017-02-17 09:11

마음으로 빚어 놓으신 고운 글향에 오롯이 마음 담구어 봅니다
봄비가 내려 대지를 촉촉히 적셨습니다
이제 봄향이 그득할 시기입니다
봄을 맞아 건강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봄을 가슴으로 피워 좋은 시 가득히 피우십시오.^^


안계종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새날은 언제나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오늘도 가시는 길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2/18 08:31

김영환

2017-02-17 10:24

봄은 어김없이 이땅에 찿아 옵니다.
자연의 봄은 아름다운 생명으로 태어나는데
우리들 삶의 봄엔 여전히 찬 바람만 붑니다.
아름다운 삶을 위한 마음의 봄이 오길 바래 봅니다.
따뜻하고 고운 햇살로 따뜻한 삶으로 찿아오는 봄이 되길 바래 봅니다.


안계종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에 인사를 드립니다. 창가에 비친 아침 햇살이 상쾌함을 더합니다. 일정 속에 기쁨 가득하여지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건승하심을 축복합니다. 고맙습니다.	2/18 08:47

석옥자

2017-02-18 01:01

시인님! 안녕하셰요?
봄소식이 날로 가까워지는 훈훈한
춘삼월이 우리를 기다리게 하는
봄의 향기 가득한 멋진 2월의 날
고운시향의 젖어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안계종	시인님! 반갑습니다. 긍정과 밝은 미소의 시인님을 뵐 때마다 이미지 시향이 떠오르니 오늘도 기분을 좋게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로움의 기쁨이 날마다 더하시길 축복합니다. 여기는 천안 딸레 집 불당동 베르디움 APT입니다. 오늘 대구 집으로 내려갑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2/18 08:46

임세훈

2017-02-18 08:10

시인님. 봄이 다가왔나 봅니다
시린 추위도 많이 누그러졌네요
오늘도 좋은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십시요.


안계종	안녕하세요! 시인님! 반갑게 맞이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새날은 언제나 기쁨이고 축복입니다. 열심히 사랑하며 축복하며 살아야 할 이유이고, 삶의 결과가 아름다워야 할 이유인 것 같습니다. 가정경제 회복ㆍ건강유지 ㆍ자녀소원 이 모든 일이 성과 있는 형통으로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새봄 맞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2/18 08:45

경규민

2017-02-18 10:10

오가는 세월!
오가는 계절!
봄이오네요
희망을 안고 머나먼길 마다치 않고 오네요
우리마음 봄과같이 늘 푸르고
희망이 싹트는 그런 봄이기를 바래봅니다.
고은 시향에 머룰다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안계종	네! 봄은 아무나 맞지 못하고, 혹독한 한파의 눈바람을 이겨냈을 때 가까이 다가온다 하기에 기대합니다. 하지만, 기쁘게만 맞지 않고 파종을 위해 성실하게 준비하고 맞으려 합니다. 시인님! 소중한 겨울을 보내고 설레는 봄을 다 같이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18 19:58

김광섭

2017-02-18 11:57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오늘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節候가 雨水
추운 겨울이 가고 대지에는 봄기운이 돌기 시작한다지만
오늘 과 내일은 꽃샘추위가 시샘을 부린다고 하니
환절기 건강 잘 챙기세요


안계종	네! 처가 처형 병문안 차 출타했다가 역시 소문만은 아닌 가을 느낀 1박 2일 딸네 천안 방문이었습니다. 춥고 쌀쌀한 한기를 느꼈습니다. 지금은 대구 집에 내려와 쉬고 있습니다. 24절기 우수가 지나고 봄은 멀지 않았지만 현실은 움츠리기만 하게 됩니다. 오늘 밤도 봄으로 가는 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시인님. 내일은 삶만큼은 화창한 봄날 되십시오!	2/18 20:07

오석주

2017-02-19 19:55

안계종 시인님

봄이었음을
계절의 봄
소리 없이 다가와
잠을 깨우고 새싹을 틔우니
꽃들이 만발하고 향기가 진동하네
봄을 그려주신 시인님

오늘 잘 보내셨나요?
봄향기가 곁에 다가온듯 하지만 바람이 제법 쌀쌀 하네요
오늘도 수고 하였습니다
행복한 밤 이으시길요 시인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누구나 화사한 꽃들의 봄을 기다리나,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이유는 동장군의 심술 같아요.^^ 하지만, 의욕이 넘치는 뜨거운 사랑 앞에 고드름 녹아내리듯 남쪽 나라 훈풍에 떠나야만 하는 아쉬움 때문인지 장군님도 눈물만 보이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축봄을 맞이하시길 기도합니다. 방문 댓글 고맙습니다.	2/20 01:05

이정규

2017-02-23 19:30

안계종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이 봄아가씨을 시샘하듯 다시 추워졌어요..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한 박사라도 제 역할을 못하는 사람보다는
많이 배우지 못했어도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바로 주인공이며,
진정으로 능력 있고 행복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과거도 미래도 생각 하지말고
지금 이라는 현실이 제일 중요 합니다.
지금 이시간이 지나면 다시는 오질 않습니다.
오늘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차고 넘치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한 주정도 지났는데.. 시인님이 또 뵙고 싶습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이론은 많이 배운 듯하나 삶의 철학도 없고 진정한 의미도 모르며 산다면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가면서도 가치 있는 일로 즐거움과 기쁨도 느껴보지 못하는 불쌍한 인생이겠지요.. 그래서 어디서든 꼭 필요로 하는 매일의 주인공이 되려 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적극적이고 밝은 마음으로 긍정적인 생각 속에 건실한 열매 맺는 축복 된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2/24 03:02

김남기

2017-02-28 00:32

안계종 시인님
봄이었음을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2월이 다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안계종	안녕하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하루의 시작은 언제나 어디서나 싱그럽습니다. 상쾌함이 새로운 아침에 지르밟고 가신 발자국 보았습니다. 가시는 길 기쁘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고맙습니다.	2/28 06:10

[봄이 오는 소리]

[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