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7-03-19 05:05

ㆍIP: 223.xxx.221

[봄인가요]

[봄인가요]
안계종

봄이 이렇게
기쁘고 좋은 줄
미처 몰랐습니다

굽이돌아 한 계단
한 살 더 업으니
또 다른 향기입니다

많이 바 빤 나 봅니다
한숨 돌리고 내려보니
몸도 마음도 꽃밭에 있더군요.

이렇게 봄이
기쁘고 좋은 줄
미처 몰랐습니다

초대받아
차림하고 들어서니
나만 일복이 좋은 줄 알았지요

봄이었구나 싶었습니다
인 향이 되지 못해
향기도 없었나 봅니다

봄은 이렇게 오고 가는 것을
기쁘고 즐겁게 사는 것이
행복이었다고

미처 느끼지 못했어요
봄은 신세계이고
또 다른 향기라는 것을

나라는 봄이 되고
민족은 향기가 돼야
국토가 봄이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2017.3.19)

장계숙

2017-03-19 07:38

봄이 맘 속 가득하게 느껴집니다.
서재에도 마음에도
꽃이 활짝 피었네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자연도 우리도 다시 시작하는 즐거움.
멋진 글 즐겁게 배독했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안계종	시인님! 아직도 봄이시겠지요.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오늘도 활짝 웃으시며 꽃이 되십시오! 누구에게나 가까이 코 키스를 받으시는 참, 꽃 향기 되십시오! 감사해요!.^^	3/21 12:16

여관구

2017-03-19 14:52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 나라는 봄이 되고
민족은 향기가 돼야
국토가 봄이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

이제 꽃이 찾아오고 벌나비들이
모여더는 봄인것 같습니다.
온천지가 색깔의 천지가
되겠지요.
언제나 고운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계종	19일 대전 모임 때, 뵙고 싶었습니다. 봄 속에서 꽃도 보고, 그리움이 고마움이 되는 따스함을 반기는 열매를 위한 꽃이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3/21 12:19

김광섭

2017-03-20 11:00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입니다.
춘분을 전후하여 화초를 심는
여유의 새 한 주가 되시길 바라며 늘 긍정적인 마음은
웃음을 줍니다
건강한 웃음으로 출발하세요
시인님~~!


안계종	안녕하시지요. 봄은 언제나 새롭습니다. 사람이 봄을 즐기기보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절기의 분기이듯이 봄이 사람을 반기는 춘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봄에도, 즐거움이 가득하여지길 바랍니다.	3/21 12:25

이민숙

2017-03-20 16:17

봄 찬미
언제나 좋습니다
봄이였습니다


안계종	싱그러운 모습의 시인님! 다양한 색상의 봄 초록과 꽃들이 생각, 느낌, 마음에 색칠합니다. 함께 나눔의 사랑이 삶에 가득하여지기 바랍니다. 감사해요!	3/21 12:31

김단

2017-03-20 16:25

희망이 몽글몽글 움트는 봄
시인님!
이렇게 좋은 봄날에 고운 글 많이 지으시고
늘 건안즐필 문운대성을 기원드립니다~^^


안계종	반갑습니다. 대구 신천에 개나리가 노란 꽃들로 파도를 이루고 바쁘게 지나가는 차 창가로 감탄사의 축하를 전합니다.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즐기다 가는 일평생 즐겁고 기쁘시길 바랍니다.	3/21 12:38

박미향

2017-03-24 03:07

봄의 사랑이 피어나는 물 안개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안계종	박미향 시인님! 반갑습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오!	4/2 23:07

주응규

2017-03-24 09:29

봄향기 피어나는 날에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피어나는 봄꽃처럼 행복도 활짝피우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고
향기로운 시향도 가득 지피시길 기도합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안계종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을 찿아가는 벌, 나비와 같이 삶에도 향기 좋은 꽃들이 만발하시길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4/2 23:10

오석주

2017-03-24 21:45

안계종 시인님

봄인가요
나라는 봄이 되고
민족은 향기가 돼야
국토가 봄이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의미있고 뜻깊은 고운글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 하였습니다
굿 밤되시길요


안계종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시내에도 변두리 산에도 만발하였습니다. 가슴 벅찬 봄을 만끽합니다. 올해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십시오!	4/3 21:16

이석희

2017-03-26 06:03

안계종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머물러 봅니다.
이제 봄비에 이어 곧 만화방창 갖가지 꽃들이 앞을 다투어
온갖 자랑을 하겠지요.
아름다운 세상 향기로운 세상
멋지게 노래 부르고 예쁘게 수놓아 주시니 고맙습니다.
임이 계셔서 행복한 오늘입니다.
향기로운 글에 마음 모아 봅니다.
항상 편안하세요. 감사합니다.


안계종	이석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봄날을 즐기셨겠지요? 봄날이 가기 전에 뭔가 희망을 이루었으면 하는데, 마음이 다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행복하시고 기쁘신 2017년의 봄 되십시오!	4/3 21:23

박영애

2017-03-27 14:40

시인님 신인문학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행사 끝나고 경황이 없었네요.
앞으로 멋진작품 많이 집필하시고 문인으로서 활발한 활동 응원합니다.
시인님의 등단작을 낭송 할 수 있는 고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안계종	안녕하세요! 박영애 시인님! 처음에 등단하고 홈피를 서핑하다가 깜짝 놀랐었습니다. 시인님과 동명인 대학동기 친구인 줄 알고요..^^ 모습은 비슷하신데, 목소리가 천상의 목소리셨습니다. 옆에 서 있다가 잠이 들 뻔했습니다.^^ 영광이었습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4/3 21:40

배정이

2017-04-04 16:30

안녕하세요. 반가운 시인님,
햇빛이 아름다운 꽃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사월~
사랑의 에너지로 행복하고 멋진 글 집필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안계종	배정이 시인님! 오늘도 기쁘게 반깁니다. 소소한 일상에서도 봄은 곁에 있습니다. 즐기고 기뻐하며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춘은 봄이라 했는데, 몸으로가 아니라 마음으로 나누고 사랑하고 섬기는 시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8 00:48

주명옥

2017-04-06 22:50

시인님!
고운 시인님의 봄밭에
살포시 머물렀다 갑니다
봄이라서 좋고
함께라서 반갑습니다
행복의 시간 되세요^^


안계종	주명옥 시인님! 첨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같은 길을 오랜 시간 글 향에 취해 함께 공감하며 시심을 나누는 좋은인연, 기쁜인연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8 00:52

[사월의 생명]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