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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7-03-12 10:23

ㆍIP: 222.xxx.215

[푼다]

[푼다]
안계종

가는 길에서
물을 찾게 되거든
인문학(人文學)을 깨달아서

"자업자득(自業自得)하니
결자해지(結者解之)하고,
무신불립(無信不立) 하라."

이를 어찌하리!
지금 나에게 묻고
한 모금의 물을 마시며

'신의 자물쇠는
자기(自己)의 열쇠로만 풀린다'라는
해갈(解渴)의 답을 얻는다

(2017.11.13)

/
<어휘, 주석>
*동양의 3대 학문중 하나인
인문학/人文學(사람 인, 글월 문, 배울 학)
<사람을 배우고 익히는 학문이다>

*자업자득/自業自得
(스스로 자, 업 업, 스스로 자, 얻을 득)
<자기가 저지른 일의 결과를 스스로가 돌려받는다>

* 결자해지/結者解之
(맺을 결, 놈 자, 풀 해, 갈 지)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함>

* 무신불립/無信不立
(없을 무, 믿을 신, 아니 불, 설 립)
<'사람에게 믿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라는 뜻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미덕은 신뢰다>

* 자기/自己(스스로 자, 몸 기)
<당사자 자신>

* 해갈/解渴(풀 해, 목마를 갈)
<비가 내려 가뭄을 겨우 면함>

김남기

2017-03-12 11:53

안계종 시인님
멋진 말씀에 머물다 갑니다
권력자들의 착각이 심하지요
모든 권력은 헌법에 기초한
국민에게서 나오지요
봄향기에 가슴 설레이는 날
기쁜날 되세요


안계종	안녕하세요! 시인님! 주권국가로서의 국민의 권리를 잊지 말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 모두가 힘써야 할 것입니다. 위기를 호기로 삼고, 올바른 나라 확립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나설 때입니다.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앞장서 지키려는 사람을 국회와 청와대로 보내고 일을 맡겨야 하겠지요. 좋은 꿈 꾸세요! 나라에도 축봄이 도래하기를 바라봅니다.	3/13 02:11

박남규

2017-03-12 12:54

상처가 아물기를 기도합니다
인간은 모든 역사를 거슬러
온전치 못하며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지요
찢어진 마음을 속히
하나되길 기원합니다


안계종	시인님! 고맙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하나 되어 합력하여 선을 이뤘으면 합니다. 희망을 품고 잠을 청하며 새날이 밝아오기를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3/13 02:14

이정규

2017-03-12 14:17

안계종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내내 기다렸던 봄이 곁에 온듯 참 좋은 휴일입니다.
향기와 아름다움을 내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푸는 마음으로
오늘도 신나는일만 함께하시고 건강과 행복은 만땅 채우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시인님! 활동적인 모습에 본이 되십니다. 좋은 일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히 지내십시오. 일주일 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13 02:18

여관구

2017-03-12 16:08

시인님 뿌린되로 거두는 것이
우리 서민들의 삶아니겠으요.
인간은 다 마찬가지 겠지요.
의미있는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가끔 찾아주세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댓글로 공감해주셨네요! 파종을 위한 씨앗 선택은 자기에게 있으나 그 결과에 대해서는 자기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고, 심고 뿌린 대로 거둠은 자기 몫으로 받아드릴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좋은 씨 많이 심는 삶이 되기를 바라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여정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3/13 02:25

한기봉

2017-03-12 18:38

안계종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탄핵"
잘잘못은 그렇다 치고라도
참!!!
자업자득 입니다.
내리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봄의 향기가 완연한 나날입니다.
여기저기 봄꽃이 개화를 알리고 들녘과 능선은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갑니다.
봄 향기 그윽한 계절에 시인님의 시심에도
봅꽃의 시향으로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한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계절의 꽃 피는 봄입니다. 혹한의 겨울을 이겨낸 식물이나 사람과 나라만이 누릴 수 있는 계절이 아닐까요. 우리 모두 기쁨이 충만했으면 하고 바랍니다. 힘을 내서 이겨내야겠습니다. 서로 용기를 주고 격려해서 바르게 새워갔으면 합니다. 걱정이 기후가 되기를요.. 좋은 아침 맞으십시오. 감사합니다.	3/13 02:30

오석주

2017-03-12 19:12

안계종 시인님

공감의 말씀에 다녀갑니다
모든 것 자업자득 아닐까 합니다
민심의 초불 시위는
그 들을 깨닫게 하였는데
아직도 그렇지 못한듯 합니다
좋은 말씀 마음으로 느껴 보네요 시인님
고운 시간 되시길요


안계종	시인님! 언제나 반갑습니다. 오늘의 현실을 누구에게나 나라에 있어서도 우리 시대 삶의 한 역경이라 받아들이고요, 연단 후에 정금같이 나오리라 여깁니다. 푸른 하늘에 화창한 꽃 봄을 맞으십시오! 시인님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힘내십시오!	3/13 02:35

김단

2017-03-13 12:14

어수산했던 지난 기억들은
힘겹게 서녘 서산을 넘었고
동해바다의 장엄한 붉은 태양은
새로운 한주를 맞아 힘차게 솟구쳐 올랐습니다,
시인님
봄향기 가득한 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안계종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의 이름은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우리는 날마다 살아 일어나서 새로운 날을 맞이합니다. 나라와 가정과 개인 모두가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삶의 현장이 되는 날이 오늘도 되시길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3/14 06:11

허정인

2017-03-14 05:12

탄핵

멋진 시향으로
절로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큰 감동입니다.


안계종	안녕하세요! 시인님! 누구나 어디서 언제든지 공감으로부터 신뢰가 쌓여 대화가 이루어지고, 서로 배우고 터득하고 실천함으로 보람과 기쁨이 된다 여깁니다. 바람이 불어도 흔들릴망정, 부러지지 않게 되는 대나무의 마디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함께 열어가요! 이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3/14 06:18

김광섭

2017-03-14 10:34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따스한 봄날의 햇살처럼
우리 주변도 훈풍이 불어오는 날이 되길 기원해보는 날입니다.
단맛 나는 날 되세요
시인님~~!


안계종	안녕하세요! 시간의 계절은 어김없이 또다시 봄으로 다가서 있습니다. 농사는 시기를 놓치면 거둘 수 없다 했기에 오늘도 봄날에 좋은 밭에 좋은 품종 많이 심으려 합니다. 그 길이 형통하겠지요. 좋은 봄날 아침입니다. 건강하게 힘쓰고 애쓰셔서 가을날에 많이 거두게 되길 축복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3/15 05:56

홍대복

2017-03-14 15:36

시인님!
매화향 가득 머문 삼월의 뜨락에서 내리신 시인님의 시향에 도취해봅니다
삼월의 꽃처럼 싱그러움 속에 행복 가득 지피시길 두 손 곱게 모아봅니다.


안계종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또 하루가 주워졌네요. 축복입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가시는 길, 만나는 분들과도 기쁜 인연 되시길 바라며, 힘들수록 시대의 망대에 올라 파수꾼의 역할을 다하는 나라, 국민, 개인들이 되길, 바라고, 소망하고, 기대합니다. 그래서 기도합니다. 모두가 행복하기를요.. 시인님의 귀한 큰 꿈들도 반듯이 이루시길 축복합니다. 방문 댓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기쁘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3/15 06:04

석옥자

2017-03-15 08:52

시인님! 안녕하셰요?
자업자득:결자해지는 묶은자가 풀어야 하는
의미로운 감탄사 입니다
봄을 노래하는 새들도 늘어나고
꽃이 피었다는 봄소식이 점점 가까이
오고 있는 향기 그윽한 따스한 봄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기쁜 날 되십시오! 모든 결과는 누구든지 본인이 책임지는 자세로 살아야겠지요. 그래서 절제된 삶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나라와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지금의 시국은 양분된 혼란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희망의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리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3/16 06:10

경규민

2017-03-15 20:13

감히 입을 열수 없습니다.
부끄러워서요
그져 국가와 우리민족의 안녕을 빌어볼쁜입니다.
모두가 내가 하면 로멘스요 남이하면 불륜이라서요,


안계종	네! 시인님! 저 역시 그렇습니다. 하지만, 나라와 모든 국민이 연단 후에는 정금같이 나오리라 여깁니다. 우리모두 아끼고, 사랑하며, 지켜야겠지요! 봄날같이 좋은 날, 기쁘고 복된 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3/16 06:15

주응규

2017-03-17 09:00

좋은 시향 가득히 펼친 탓인지 여기저기서 꽃망울이 방긋방긋 웃음을 터트리는 시절입니다
향기로운 봄날에 향필하시고 행복도 가득피우시길 기도합니다
봄햇살과 바람마저 감미로운 날 소망하고 뜻하는 바람이 모두 성취하시길 빕니다
일요일 문협 봄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


안계종	안녕하세요! 주응규 시인님! 바쁘다는 말은 핑계일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보고 안부도 전하며 살아야 하는데 이렇게 인사만 받습니다. 오늘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직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오늘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드려요!	3/19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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