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연식
ㆍ작성일	2017-12-12 14:46

ㆍIP: 49.xxx.48

영과 육

영과 육/ 김연식

몸이 없는 영혼
영혼 없는 육신
누가 답을 말하겠나

부모 날 낳아 육신
주고
신 영혼을 주었는데

신과 부모 같지 않나
어찌하여 신을 공경하며
부모는 공경하지 못할까

가까이 있는 조물주 모르며
어찌 보이지 않는
조물주를 믿으려 하나

신 공경하고 아내, 자식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 바라보자

피와 육신 준 부모 신과
다름없잖아. 부모에 불효해
천당 속 지옥 살지 마세.

無心川

오석주

2017-12-12 16:42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연식 시인님

영과 육
몸이 없는 영혼
영혼 없는 육신
누가 답을 말하겠나

부모 날 낳아 육신
주고
신 영혼을 주었는데

시인님~!
기독교 다니시나요?
영과 육을 말씀 하신 것 보면요
멋진글 감사함 전합니다
한파에 건강조심 하시고요
남은 시간도 마무리 잘 하시길요 ~^^


김연식	오석주 시인님 추운 날씨에도 땅속에는 희망이 숨쉬고 있겠죠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12/17 12:17

권경희

2017-12-12 16:52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피와 육신 준 부모 신과
다름없잖아. 부모에 불효해
천당 속 지옥 살지 마세.

이 세상 아름다운 빛을
볼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
그 크신 은혜를 옆에 계실때
조금이라도 보답해 드려야겠습니다.
영과 육의 의미 깊은 글 배독합니다.
때이른 강추위에 감기 멀리하시고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김연식	권경희 시인님 항상 마음은 서재에 있지만 쉬이 들어오게 안되는 군요 시좀 올려야지 하면서 부담되어 발길을 돌리게 되기도 합니다	12/17 12:30

이민숙

2017-12-12 18:01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까이 있는 조물주 모르며
어찌 보이지 않는
조물주를 믿으려 하나

신 공경하고 아내, 자식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 바라보자

피와 육신 준 부모 신과
다름없잖아. 부모에 불효해
천당 속 지옥 살지 마세.

사실 찡 합니다
집안은 엉망인데 신을 찾는
신전에 마음을 놓고
집에서 떠나는것은 아닌데
이유있는 글에 깊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김연식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찿아 주셔서 행복합니다	12/17 12:40

이정규

2017-12-12 19:24

김연식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매서운 바람과 함께 본격적인 겨울로 맹위를 떨치는 하루 였습니다
추워진 날씨로인해 병원을 찾는 감기 환자들도 많아 졌다고 하네요.
몸을 따스하게 하여 감기는 멀리하고 건강하게 지내셔야 겠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하시길 바라며 추위를 녹여 주는
차 한잔 드시고 편하신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김연식	이정규 시인님 대전 행사 함께 못하여 죄송합니다	12/17 12:46

여관구

2017-12-12 20:04

"신 공경하고 아내, 자식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 바라보자

피와 육신 준 부모 신과
다름없잖아. 부모에 불효해
천당 속 지옥 살지 마세."

부모를 모실수 없는 사람이
어찌 신을 거론하리요.
목숨을 귀히여기고 부모님을
공격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시인님의 영과 육 공감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연식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에 건강하세요 올해도 몇일 남지 않았군요. 내년에는 시인님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17 12:53

김상훈

2017-12-13 00:38

햇살 한 줌 따위에
흔히 다치는 눈꽃이지만
겨울이 존재하는 한
결코 점멸하지 않는 생명입니다.

목마름으로 빚은 시
영과 육,
마음으로 읽고 갑니다.


김연식	김상훈 시인님 반갑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2/17 12:54

김정택

2017-12-13 08:50

시인님
안녕하세요
영과 육.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김연식	김정택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찿아주심 감사드립니다	12/17 13:00

김기전

2017-12-13 11:45

김연식 시인님 영과 육~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 갑니다
오늘도 겨울 바람이 무척 차갑네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보름여 밖에 남지 않은 2017년
올해 계획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김연식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찿아주셔 감사합니다 많이 춥지요 저는 마음까지 얼어 버리네요	12/17 13:06

석옥자

2017-12-13 13:50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편히 잘 지내시는지요?
김장이다 송년회다 바쁘게 가는 12월
이제야 찾아 뵙고 인사드립니다.
멋지게 집필 하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16일 행사 날 반갑게 뵙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김연식	석옥자 시인님 대전행사 함께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꼭 시인님 찿아뵐께요	12/17 13:10

김태윤

2017-12-13 21:31

보이는 부모를 섬기지 못하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도 섬길 수 없다고
성경에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효도란 어려운 것입니다
품안에 자식이요 떠나면 말짱 헛 것이죠
시인님 그동안 평안하신지요?
저도 요즘 드문드문 글을 쓰게 되네요
오늘은 또 왜 이리 추운지 모르겠어요
추운건 좋으나 감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외출시 단디 입고 다니시고 남은 시간들 마무리 잘 하셔요
멋진시 고맙습니다 시인님 ^^


김연식	아~~^^ 시인님 누님께서도 시인님도 신자이시죠 죄송합니다. 종교를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글 올려서요 건강하세요	12/17 15:41

임세규

2017-12-13 21:53

시인님 안녕하세요..

창밖 차가운 바람 기운에

동장군의 위세가 느껴집니다.

뜨거운 마음의 바람 후~ 불어
그에게도 온기를 전해 주렵니다.

집필하신 시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따뜻하게 지내셔요..


김연식	임세규 시인님 시인님 사랑이 느껴지네요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2/17 15:47

박외도

2017-12-14 05:17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맹추위가 시작 되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이 한해도 알차게 보내시기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김연식	박외도 시인님 감사하게 뵈어요 추운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이렇게 찿아주셔 감사합니다	12/17 15:57

김종덕

2017-12-14 11:03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시지요? 한 겨울에 어머님 걱정이 태산이시네요. 이번 겨울이 더 추워져서 시인님, 마음고생도 심하겠읍니다. 같이 신이신데 보이지 않는 신만 찾고 잇읍니다. 참으로 그렇게 살아 왔나봅니다. 시인님, 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연식	그저 영혼없는 삶처럽 살아갑니다 시인님 찿아주셔 감사합니다	12/17 16:03

주응규

2017-12-15 09:27

추운날 곱게 정성으로 지펴 놓은 고운 시향에 마음 따스히 뎁혀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름남짓 남은 올한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십시요
언제나 시인님의 건강과 향필을 기도합니다
저물어가는 한해 대한문인협회 행사가 2017년 12월 16일(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꼭 뵙기를 청합니다.


김연식	주응규 시인님 대전 행사에 함께 못하여 죄송함 크기만 합니다 개인적 큰일이 있어서요 다음에는 모든일 버리고 빕겠습니다	12/17 16:12

김정애

2017-12-17 16:41

김연식 시인님
요즘 어찌 뵙기가 쉽지 않은지요.
행사 때마다 긴 모가지를
빼고 시인님을 기다립니다.
영과 육 감사히 마음에
담아봅니다.
늘 건강하소서!


김연식	김정애 시인님 엄청 반가워요 반가움에 살며시 시인님 프사 확대하여 봅니다~^^	12/17 17:01

김병근

2017-12-18 15:34

2017. 12. 16
본 협회 대전 송년 행삿날의
열기가 아직도 훈훈함으로 남아
쌀쌀한 날씨에 온기가 되어 전신을 탑니다

기억에 생생한 시인님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많은 인파 속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시인님 한 해가 서산에서 한 숨을
돌리고 있는 정유년 끝자락 일상이 힘찬
정산으로 곱게 마무리되는 멋진 날이시기를 바라옵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 영과 육에 머물다 갑니다

감기 조심하시옵소서


김연식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대전 행사에는 형편상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행사에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12/18 21:21

사랑 그리고 그리움

마음의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