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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연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연식
ㆍ작성일	2018-01-27 12:05

ㆍIP: 49.xxx.48

나이

나이/ 김연식

어릴 땐 허겁지겁 주걱으로 빨리
많이 먹고 싶었습니다.

세월 흐른 지금은 이쑤시개로 찍어서
아주 천천히 소화를 시켜가며 오래 먹고 싶습니다.

오석주 2018-01-27 15:47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연식 시인님 나이 소화를 시켜가며 오래 먹고 싶습니다. 세월이 알려주듯이요 기능도 떨어 지겠죠? 이미있는 멋진 향기에 웃으면서 보았습니다 주말도 행복하시고 감기조심 하시길요

김병근 2018-01-27 12:08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이 ~~ 어릴 땐 주걱으로 나이들어 이쑤시개로 ~~ 시인님 안녕하세요 의미있게 집필하신 글 나이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주말곱게 열어가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장계숙 2018-01-27 12:49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감의 글입니다. 나이란 눔~ 넘 미워서 한 겨울 날씨에 얼음땡!~ 하고 싶은 맘 간절합니다. 지난 동지에 팥죽도 안 먹고 올 설날에 떡국도 안 먹고 발악을 해봐도 얼굴을 보니 항복입니다.

김정택 2018-01-27 13:02	시인님 안녕하세요 나이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한파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인숙 2018-01-27 13:18	시인님 ㅎㅎ 조금씩 아껴 먹는데도 금방 없어져서 늘 배가 고픈듯 허전하네요 공감의 글 감사합니다

김동철 2018-01-27 15:32	한 번 만난적 없는 사람이라도 서로 밝은 미소로 인사하면 가슴속에 따뜻한 느낌이 전해옵니다 . 내가 만나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미소 따뜻한 한 마디로 행복을 전해 줄 수 있다면 나 또한 행복한 사람입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옷 따습게 보온하시고 건강한 주말되시어 항상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김나현 2018-01-27 15:57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바쁘고 뜻하지 않은 힘겨운 날들로 꼼짝도 못했습니다 곧 주변정리 되는대로 복귀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의미깊게 지피신 나이 감사히 배독합니다 한해도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김남기 2018-01-27 17:20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공감 가는 멋진글이 미소짓게 하네요 오늘 날이 정말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이정규 2018-01-27 17:21	김연식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느새 1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예전에는 삼한사온이라는 따스함의 자비가 있었는데 요즘은 날씨도 세상을 따라가는지 더욱 독해진듯 합니다... 따뜻한 집에서 맛난음식 드시며 가족들과 오붓하게 보내시는 즐거운 주말 되시고.. 날씨는 춥지만 여유있는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기만 2018-01-27 20:24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겨울한파가 오늘도 기승을 부리네요 외출하실때 조심하시고요 항상 가족과 함께하시며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김동철 2018-01-28 08:19	마음이 따뜻한 문우님과 함께 시작하는 좋은 아침입니다 . 잔잔한 마음속에 피는 행복감 호화로움은 없지만 빛남이 있고 많은건 없지만 여유로움이 있어 언제나 행복합니다 . 행복한 휴일 멋지고 활기찬 하룻길 되시어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이민숙 2018-01-28 13:29	어릴 땐 허겁지겁 주걱으로 빨리 많이 먹고 싶었습니다. 세월 흐른 지금은 이쑤시개로 찍어서 아주 천천히 소화를 시켜가며 오래 먹고 싶습니다. 참 맛이 없는 먹거리 입니다 그거 먹기 싫어 소화 불량이라도 걸리고 싶습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 ㅎ

권경희 2018-01-29 00:05	어릴땐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습니다. 어느세 세상의 이치에 의연할 수 있는 세월앞에 서니 하루하루가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숨막힙니다. 언제나 실감나는 글 감사히 배람합니다. 최강 한파에 건강하시고 좋은 기운만 받으세요.

김상훈 2018-01-29 03:35	우리가 뭐든 서로 꽃피는 시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누구나 내 꽃밭에 와서 꽃으로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꽃그늘 뜯어먹는 달팽이든 꽃잎 사이로 퍼지는 햇살 오라기든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우린 서로 꽃밭이 될 테니까요. 사유의 꽃으로 피어난 나이,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유등자 2018-01-29 08:49	김연식 시인님 어릴 땐 허겁지겁 주걱으로 빨리 많이 먹고 싶었습니다. 세월 흐른 지금은 이쑤시개로 찍어서 아주 천천히 소화를 시켜가며 오래 먹고 싶습니다. 아주고운 14세 소년의 앗띤 글을 소중히 올려 주셨습니다 나이도 천천히 드시고 뭐든지 천천히 드세요 또 저의집에 좋은 커피향에 님을 천천히 기다리는 장미꽃이 있습니다 올한해도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 하세요 시인님

김영환 2018-01-30 09:07	나이 벌써 한달이 또 지나갑니다. 소중한 시간의 의미가 담겨진 글 속에서 하루의 시간을 생각합니다 생명으로 충만한 하루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김종덕 2018-01-30 10:57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너무 빨리 가시는 것은 아니신지요? 그 세월.... 좀 있다 이야기 하십시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배정이 2018-01-30 15:02	어머나!~ 곧 설날인데 떡국도 이쑤시개로 조금씩 드시게요.ㅎㅎ 시인님, 건강한 정신으로 버티면 나이~ 그까짓 것 아무것도 아닙니다. 멋쟁이 시인님, 오늘도 내일도 단단하게 버티셔요. ㅎㅎ~~

주응규 2018-01-31 09:41	맹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시인님께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추위를 녹여봅니다 새해를 시작했는가 싶더니 벌써 1월 마지막 날입니다 추위가 극성을 부릴지라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늘 봄꽃같이 아름답고 행기로운 시향 지피기를 기도합니다 추운날 건강잘 챙기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지영 2018-02-01 14:13	존경하는 김연식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애 2018-02-02 09:05	공감백배입니다. 먹기 싫다고 안 먹을 수도 없는 그것... 시인님의 밝은 웃음 학수고대하며 건강하시길요.

석옥자 2018-02-02 11:26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올해의 두 번째 달, 두 번째 날입니다 시인님 가시는 걸음 행복으로 가득 채움 하시고 웃음이 넘치는 2월 한달 되시길 기원합니다. 나이 공감합니다 ㅡㅎㅎ 곱게 엮으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홍사윤 2018-02-03 09:13	안녕하세요! 김연식 시인님 요즘 바쁘시지요 시작하는 인천지회 할 일도 많고 모임 끝나고 오랜만이네요 반갑습니다! 추위가 조금 풀렸습니다 이제 2월이 되었군요! 봄이 한발짝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겨울 잘 보내고 계시죠! 감기때문에 고생하시는 문우분들이 많으신데 건강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올리신 옥고 '' 나이 '' 그대로 나이 들었다는 마음이 간단한 시에 전해오네요! 잘 배독하였습니다 멋진시 마음에 깊이 담아가야 겠군요 더욱 건필하시고 항상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고경애 2018-02-04 20:34	오랜만에 뵙는 자리 잠간 턱밭침을 하고 웃어보는데 벌써 다 외운 거 같아요 시인님 ㅎ "어릴 땐 허겁지겁 주걱으로 빨리 많이 먹고 싶었습니다. 세월 흐른 지금은 이쑤시개로 찍어서 아주 천천히 소화를 시켜가며 오래 먹고 싶습니다" 세월은 나이세 비례한다며 뒷짐을 져 봅니다

김이진 2018-02-06 22:03	시인님의 글에 마음 함께합니다. ㅎㅎ 정말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하는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시인님 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가혜자 2018-02-12 00:41	저도요 저도요! 어쩌면 제마음을 요렇게도 잘 맞추셨을까요 시인님! 그래서 하루가 얼마나 얼마나 소중한지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건필하소서!!

김상훈 2018-02-15 03:15	아스라한 기억너머 저 편의 유년시절, 소풍가는 아이처럼 들 뜨던 명절 분위기가 이젠 많이 사라진 느낌이라 좀 아쉽지만 어쨌든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가족 혹은, 친척들과 모여서 화기애애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고 가는 귀성길에 운전 조심하시고요. 2018 무술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황유성 2018-02-21 21:02	김연식 시인님의 고운 시향 음미하면서 배독합니다. 올 한 해 항상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석구 2018-02-22 11:11	봄빛이 멀리서 밀려옵니다. 인생의 진면목을 진솔하게 감동이 시려오는데 즐겁고 건필하세요.

안선희 2018-02-24 15:56	김연식 시인님. 나이. 짤따랗지만 재치 넘치는 시네요. 어릴 적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중년이 되니까 세월이 화살과 같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이쑤시개로 콕콕 찍어서 천천히 나이들기로 해요. 멋진 시 즐감합니다.

봄날의 사랑

사랑 상처 되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0	나이	30	김연식	2018-01-27

129	사랑 상처 되어	23	김연식	2018-01-21

128	벽과 삶을 논하다	18	김연식	2018-01-11

127	가난한 죄	28	김연식	2018-01-05

126	사랑의 그림자	8	김연식	2018-01-04

125	새 희망	15	김연식	2018-01-01

124	번민	16	김연식	2017-12-30

123	남자의 일생	7	김연식	2017-12-30

122	그리운 아버지	36	김연식	2017-12-22

121	추억 속 당신	19	김연식	2017-12-18

120	사랑 그리고 그리움	4	김연식	2017-12-18

119	영과 육	32	김연식	2017-12-12

118	마음의 그릇	13	김연식	2017-12-11

117	고드름	20	김연식	2017-12-06

116	멀어지는 숨결	23	김연식	2017-12-01

115	대화 없는 빈자리	6	김연식	2017-12-01

114	눈 오는 날	9	김연식	2017-11-30

113	마지막 잎새	10	김연식	2017-11-30

112	무정한 세월	26	김연식	2017-11-20

111	낙엽을 주우며	36	김연식	20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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