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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연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연식
ㆍ작성일	2018-01-21 19:46

ㆍIP: 49.xxx.48

사랑 상처 되어

사랑 상처 되어/ 김연식

그대
상처 주어 감사합니다
너무 울어 눈물 말라
다시는 울 수 없지만 그래도
그저 그대에게 감사합니다

상처 깊어 혀까지 굳어 말은 못 하지만
그저 눈으로 말하겠습니다
그래도 알아준다면
내 마음 행복하겠습니다

참기 어려워 아침에 소주 한 병
점심에 소주 한 병
저녁에 눈물 한 병을 마셨습니다
가슴에 붙어버린 그대 향한 불꽃
사그라지지 않습니다

사랑했다. 헤어짐은
그리움 먹구름 되고
아픔은 바람 되어 불어오지만 그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여전히 폭풍입니다.

김병근 2018-01-21 20:41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사랑 상처 되어 마음 곱게 머물며 배 독하고 갑니다 곱고 아름다운 일상 열어 가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김남기 2018-01-21 22:58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미세먼지가 우리를 괴롭히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안건필 하십시오

오석주 2018-01-21 23:15	`김연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연식 시인님 사랑 상처 되어 상처 깊어 혀까지 굳어 말은 못 하지만 그저 눈으로 말하겠습니다 그래도 알아준다면 내 마음 행복하겠습니다 이연이 마음에 와다 옴겼습니다 인천지회 모임에 고생많으셨습니다 늘 멋진 시뜰에 안식하고 갑니다 주일 잘 보내셨나요? 낼 위해 편하신 쉼 되시길요. 시인님

이민숙 2018-01-21 23:16	참기 어려워 아침에 소주 한 병 점심에 소주 한 병 저녁에 눈물 한 병을 마셨습니다 가슴에 붙어버린 그대 향한 불꽃 사그라지지 않습니다 사랑했다. 해어짐은 그리움이 먹구름 되고 아픔은 바람이 되어 불어오지만 그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여전히 폭풍입니다. 시인님 사랑 참 어렵지요 아쩜 고시공부 보다도 더 어려운게 사랑이 아닐가 생각해 봅니다 잡으려면 도망가고 잡앗다 싶으면 사라지고 방심하면 끊어지는 그 어려운 숙제를 놓고 방황하는 인생은 아직 젊었다는 이야기 일까요? 그런 이유로 글 사랑에 깊이 빠지는것이 어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

박기만 2018-01-21 23:31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깊어가는일요일 밤 입니다. 즐거운 밤 되시고 활기찬 월요일 맞이하여 향필하세요

김상훈 2018-01-21 23:56	모래알처럼 많다고 여겼던 세월, 그 세월의 낱알갱이들을 커피 타 먹듯 한 스푼씩 먹다 보니 어느새 세월의 호리병 속엔 세월의 분말들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구 타 먹던 습관을 이제라도 절제하여 시간의 토막을 더 잘게 썰어 남은 여생 간이 잘 맞는 시간이 되려면 우선 건강해야 무엇이든 가능한 일이니 늘 건강하게 지내야겠습니다. 사랑 상처 되어, 잠시 열람하고 갑니다.

권경희 2018-01-22 00:08	사랑했다. 해어짐은 그리움이 먹구름 되고 아픔은 바람이 되어 불어오지만 그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여전히 폭풍입니다. 그대 향한 열정 눈물 한병을 다 마셔도 사그라들지 않는 불꽃처럼 열정이 넘치십니다. 그 사랑 오로시 전해지지 싶습니다. 시인님 좋은 기운만 듬뿍 받으시고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2018-01-22 08:06	인생은 누가 일등으로 들어 오느냐가 성공을 따지는 경기가 아닙니다 . 얼마나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느냐가 인생의 성공 열쇠입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편안하게 배감합니다 .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 건강한 하룻길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유학수 2018-01-22 08:50	그대 사랑하는 난 참 행복한 사람이겠죠 김연식 시인님 처럼요 사랑 상처 되어, 잘 읽었습니다 지진요 저녁에도 쇠주 1병을 마시고 싶은데요 힘찬 하룻길 되십시요

장계숙 2018-01-22 10:29	사랑이란 눔~ 이성과 의지에도 상관 없이 어찌 할 수 없는 눔이지요. 사랑이란 참 독특하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세상 모든 희노애락이 거기에 다 있으니 인생의 축소판입니다. 삶의 최고 목표가 행복이고 보면 사랑은 우리가 버릴 수 없는 행복의 원천입니다. 언제나 홧팅!~하시길 응원합니다.

이정규 2018-01-22 19:21	김연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벌써 1월도 중반이 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세월이 잘도가는 듯 합니다. 계속되는 미세 먼지와 추위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비록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미소로 누군가에 마음속의 추위도 녹여주는 행복한 월요일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김종덕 2018-01-22 20:45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렇게도 행복한 사랑을 하시네요. 좀 배우고 싶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인숙 2018-01-23 02:06	사랑했다. 해어짐은 그리움이 먹구름 되고 아픔은 바람이 되어 불어오지만 그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여전히 폭풍입니다 폭풍 같은 마음 이 세상에 이런 절절하고 진실한 사람, 시인의 가슴이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상처마저 진실하고 성실했으며 사랑했음입니다 멋지십니다 시인님

홍사윤 2018-01-23 03:09	요즘 수고가 많으시지요! 2년동안 수고 고생 부탁드립니다 작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김연식 시인님의 옥고''사랑 상처되어'' 상처가 되어버린 사랑이지만 잊을수 없는 사랑 마음을 울리는 사랑의 시 입니다 저는 시인님보다 더한 상처를 받을 겁니다 저도 시인님 마음 달래려 소주 한잔 해야겠군요 애절한 옥고에 감사드립니다 지회 일로 바쁘셔도 좋은시 건필하셔야 합니다 이번주는 매우 춥다고 합니다 저는 감기로 고생 시작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1월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세월을 붙잡고 싶을 정도로 빠르게 흘러가네요 시인님은 멋진 세월로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랍니다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저에게도 많은 배움 부탁드립니다 지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마음도 감사드리며 좋은 꿈 꾸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김정택 2018-01-23 19:41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 상처 되어.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한파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2018-01-24 08:36	추운 날씨속에서도 아름답게 지펴 놓으신 고운 시심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올들어 오늘이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그렇지만 강추위 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요즘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김기전 2018-01-24 08:58	김연식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곱게 지피신 고운 시와 오늘을 함께 한다는것은 행복인것 같습니다 또 다시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스처가는 일상들이 마음속에서 기쁨이 되고 시인님의 고운 얼굴에 웃음짓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따듯한 수요일 보내십시요

고지영 2018-01-24 12:03	존경하는 김연식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 건강하세요

김동철 2018-01-24 15:49	오늘은 행복 내일은 희망 행복은 내 안에 있고 희망은 행복안에 있습니다 . 한파가 최고조인 오늘 옷 따습게 입으시고 행복이 넘치는 수요일 함께 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석옥자 2018-01-25 01:37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차 안부 드리려 왔습니다. 그간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건강 유의하시고 더구나 독감 멀리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배영진 2018-01-25 12:32	시인님!안녕하세요! 그리운 사랑이 폭풍처럼 밀려오는 멋지고 고운 시 마음에 영글게 아로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장용순 2018-01-25 20:35	시인님의 서재에서 이별의 아픔 고운 시상 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복순 2018-01-26 11:21	시인님, 많이 춥습니다. 마음 폭풍이 잦아들면 아름다운 그림이 마음에 그려집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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