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상익
ㆍ작성일	2017-07-18 21:33

ㆍIP: 211.xxx.219

인생의 참미

ㅡ 김 상익 ㅡ

흐르는 낙숫물은
또르르 소리내어 떨어지건만
이내 작은가슴은
여민 옷깃에 묻히어
눈시울만 붉히네.

하룻길은 어느새
지나가 버리고 또다시
새로운 하룻길이 시나브로
찾아 들어온다.

어느 개그맨의 익살스런
연기에도 아랑곳없이
슬픈 얼굴을 짓고 있는 이
그 뉘인가?

설레이는 봄처녀의 가슴마냥
두근거리는 이내 작은가슴은
두둥실 떠가는 하얀구름 쫓아서
머나먼 길을 가려하나~

어리석은 토끼마냥,
갈신들린 귀신처럼~

굶주린 늑대같이,
황금빛 재물에 눈독이 들어
온갖 권모술수를
정당한 실력인냥 스스럼없이
재주를 뽐내는 온갖 행위를
그대들은 갈망하고
소원하는가?

생청 붙이는 사람의
그 무모한 말을 믿겠느뇨?
이 얼마나 서글픈 일이더냐!

찾는 이 없어 절판된
어느 시인의 절필이 찾아들면
그누가 기뻐하겠는가?

지망지망하며 살아간들
무슨 덕 있기나 하겠는가?

지모있는 머리와
명석한 판단력으로
rival을 따돌리고
생을 가장 원활하게 하고,
그리고 힘차고 분명하게
행동해 나감이 마땅ㅎ지
않은가?

그대 들이여~~~!!!

🌟🌟🌟🌟🌟🌟🌟🌟🌟🌟

#생청부치다👉
억지스럽게 모순된 말만 하다.
#절편👉
출판된 책이 떨어져서 없다.
#절필👉
붓을놓고 다시는 글을 쓰지 않음.
#지망지망👉
조심성 없이 경박하고 촐랑대는 모양.

장계숙

2017-07-18 22:03

`김상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의미 있는 글에 맘을 헤아려 봅니다.
삶이 늘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음에
안타까운 일이 많습니다.
실망도 하고 분노도 하고...
슬픈 풍경도 만나게 되구요.
공감의 글 가슴에 담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셔요. 시인님~


김상익	이제사 이런법을 알게 되었네요 고우신 걸음주신 시인님의 공김어린 글에 다시금 되돌아 보게 됩니다. 무더웠던 하룻길~ 열대야에 숙면 흐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쉼으로 원기 돋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18 22:15

김상익 2017-07-18 22:06	폭염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 몸이 한개라 가눌수 없는 연유에 제때 찾아뵙지 못하는 이 몸을 부디 혜량해 주시옵소서 귀한 걸음 자취에 홍취어 따를수 밖에 없음을 깊이 양해 바랍니다 여름이 나를 기어이 울립니다 자죽남기신 시인님 따라 가겠나이다 감사 합니다

오석주 2017-07-18 23:33	김상익 시인님 인생의 참미 하룻길은 어느새 지나가 버리고 또다시 새로운 하룻길이 시나브로 찾아 들어온다. 뜻깊고 의미깊은 멋진 글에 박수 보냅니다 우리네 삶이 말하듯이 어쩔 수 없을때가 많지요 깊은 마음으로 느껴보게 하는 글 밭에 쉼하여봅니다 내일을 위해서 쉼 하시는 넉넉한 밤 되시길요

배정이 2017-07-19 06:47	하이!~ 행복한 아침 기쁨이 가득한 수요일이 활짝 열리시길 바라면서 건강한 미소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지요.~ 중복에는 닭다리도 시원하게 뜯으시면서 청춘을 만끽하는 여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거뜬하고 기분은 쑥쑥 키우기입니다. ^^

유학수 2017-07-19 23:10	보고 듣고 느끼고 하고 싶은 말 들을 어찌 다 하겠냐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표현은 해야겠쥬 의미 깊은 글 감사히 애독했습니다

이석희 2017-07-20 03:37	굶주린 늑대같이, 황금빛 재물에 눈독이 들어 온갖 권모술수를 정당한 실력인냥 스스럼없이 재주를 뽐내는 온갖 행위를 그대들은 갈망하고 소원하는가? 시대를 호령하고 진한 꾸지람으로 채찍질하는 시향에 젖어 봅니다.

이정규 2017-07-20 19:24	김상익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더위에 몸도 마음도 늘어진듯 하네요.. 그럴수록 맛난 보양식 드시고 기력을 되찾으시고 ~~ 남은시간도 시원하게 보내시고 편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김연식 2017-07-20 20:30	시인님 인간도 동물이라 근성이 어디갑니까요 약자에겐 모질게 대하는게 보통입니다 강해저야죠/ 편안한 밤되세요 시인님

김영길 2017-07-20 20:54	시인님! 올려주신 시심을 담아 갑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이 점점 기후를 따라 표출되고 있습니다. 많은 식물과 생물들이 가을의 결실을 위해 사람이나 식물이나 서로가 일치되어 땀을 흘리며 좋은 결실을 꿈꾸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평안을 빕니다.

김상훈 2017-07-20 22:17	제 몸 버리러 다시 오는 삶, 할 말이 하 많지만 한잔 술의 의미도 모르는데 삼생을 거친다 한들 우리가 어찌 다 알랴. 그렇다고 다 안들 또 무슨 의미가 있으랴. 그냥 주어진 대로 걸어갈 일이다. 잘 보고 갑니다.

주응규 2017-07-21 09:28	무더운 날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이 있어 마음 담구어 열기를 식혀 봅니다 열대야의 찜통더위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나시기를 빌어봅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가정에도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좋은 글에 머물러 갈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단 2017-07-21 10:33	파아란 하늘을 톡 톡 건드려볼까요 금새라도 영롱한 빗방울이 우두둑 쏟아지게.. 시인님 평안하신지요 후텁지근하고 무더운 날씨죠 그새 비님이 많~이 그리워지네요~^^

홍대복 2017-07-24 14:28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칠월의 끝자락! 아름다운 미소와 사랑이 넘치는 계절이시길 바라며 시인님 전에 살며시 안부 인사 내려놓습니다

석옥자 2017-07-25 07:02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삼복더위 여름 잘 이기고 계시는지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김광섭 2017-07-25 10:47	불쾨지수 높은 습한 날씨에 건강 관리 잘하시고 여유롭고 평화로운 시간 속에서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랄게요~ 시인님~~!

김상익 2017-09-13 11:57	오 석주 시인님! 배 정이 시인님! 유 학수 시인님! 이 석희 시인님! 이 정규 시인님! 김 연식 시인님! 김 영길 시인님! 김 상훈 시인님! 주 응규 시인님! 김 단 시인님! 홍 대복 시인님! 석 옥자 시인님! 김 광섭 시인님! 늦은 인사 드립니다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김병근 2017-11-07 15:41	행복이 무었인지 이제 알았네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음도 이제야 알았네 행복은 바로 내 마음 속에 있다네 매사에 감사함에 행복이 있음을 이제야 알았네 불평도 불행도 감사하다 보면 봄 볕에 눈녹듯이 사라 진다네.... 시인님의 곱게 빚으 신 인생의 찬미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日常이 곱고 힘찬 날 되십시오 바람이 찹니다 건강 챙기십시오

초승달 외

그냥 그렇게...